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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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곽미숙 도의원, ‘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고양특례시 9곳 선정’ 환영[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곽미숙 도의원 (국민의힘, 고양6) 이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가 주관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성장지원) 사업에 고양특례시 관내 9개 상인회가 선정’ 된 것을 환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도는 같은 날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소상공인 지원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해 상권 정체성을 확립,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울러, 시 소재 상인회가 선정된 성장지원 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로 조직화 2년차 이상 된 상권들을 지역경제 발전 주체로 키우는 분야다. 도 관계자는 “올해 총 217개소 신청을 받아 최종 200개소를 선정해 1개소 당 500만 원 내에서 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 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에 선정된 상인회는 ▲중산마을상인회, ▲행신아트번영회, ▲동성상가상인회, ▲일산역상인회, ▲후곡상가번영회, ▲백석1동 12BL상인회, ▲고양높빛상인회, ▲풍동애니골상인회, ▲선명프라자상인회 등이다. 곽미숙 도의원은 “고양시 관내에 소재한 9곳의 상인회가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 며 “이번에 선정된 상인회는 덕양구ㆍ일산동구ㆍ일산서구 등 3개의 행정구에 고루 분포해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공동체를 육성하면서도,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도 실제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도가 더욱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 이며 “저도 재선 도의원으로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형 정책들이 펼쳐지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ㆍ외 협력ㆍ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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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글로벌 교육 혁신 사례 연구 및 정책 적용 위한 심층 탐색[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선진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혁신적인 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을 조사해 앞으로 인천 교육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어제 (24일) 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교육위원회 위원 6명 등 총 11명의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캐나다 밴쿠버ㆍ캘거리 등지로 공무 국외 출장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출장은 캐나다 내 캘거리 공공도서관, 코퀴틀람 평생교육원, 버나비 교육청 등을 방문해 캐나다 교육 관리 시스템 및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우수 사례를 인천 교육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캐나다의 폐교 활용 방안과 청소년을 위한 자연환경 활용 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를 연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혁신적인 기술과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미래 공공도서관의 역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 이봉락 의장은 “캐나다에서의 경험을 통해 선진교육 정책과 프로그램을 직접 보고, 그 효과를 벤치마킹해 우리 인천에 맞게 조정하고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 이며 “이러한 국제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는 인천시를 교육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 캐나다 공무 국외 출장은 인천시의 교육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 며 “국제적인 교육 트렌드와 정책을 이해하고 이를 인천의 현실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목표” 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인천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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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 점검[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 점검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김영태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대내ㆍ외적으로 악화되는 경제환경 속에서 시민의 숨통을 터주고 남원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태 위원장은 공모사업 선정 시 실질적으로 남원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역점을 두고 진행해 줄 것과 상습침수지역은 가구 수가 적다 하더라도 세심히 살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수해 대비책 홍보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한수 부위원장은 테마가 있는 공공디자인 조성사업과 관련해 조형물의 설치는 사후관리가 중요하고 추후 효과성이 없으면 철거를 해야하니 숙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사매면 플로팅 건축계획에 대해 부서 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사업을 조화롭게 추진해 달라고 전했다. 소태수 위원은 배수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달라고 요청하고 유곡지구 생활여건 개선사업 추진 여부를 묻고 호우로 축대가 무너지는 곳이 많으니 사업 선정 시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윤지홍 위원은 레저산업진흥센터 부지로 남원역 인근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지역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하고 운봉읍 중심시가지 지역특화 재생사업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이 알 수 있도록 사업 진행상황을 수시로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염봉섭 위원은 회전교차로 개선공사 관련해 위치와 폭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노년층도 쉽게 물품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리수거함 시인성을 개선하고 재활용 인센티브 지급정책 등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더불어, 이기열 위원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뿐만 아니라 남성 농업인들도 특수건강검진 지원을 검토해 달라고 말하고 광한루 앞 도로환경 개선사업의 국비 확보 현황을 질의하고 사유지 경작단속을 철저히 하는 방편으로 인도 개설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명숙 위원은 농촌돌봄마을 조성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구체적인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마련해 줄 것과 에코촌 조성사업 추진 시 제주 동백산 습지센터 등 선진사례를 참고해 진행해 달라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이숙자 위원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지원 규모와 운영인력의 채용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홍보를 당부했으며 광역 생활 폐기물 설치 사업 관련해 순창군 폐기물이 반입되는 사항에 시민들과 충분히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265회 임시회 기간에는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3건의 일반안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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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간담회 개최[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은 어제 (24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운주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최경태 위원장, 구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서남석 위원장, 소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채미화 위원장, 집행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서남용 의장은 각 지역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의 고충을 전달받은 후, 지역 현안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ㆍ문화ㆍ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 지역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해결책과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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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 전북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의회는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제282차 전북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날 월례회에는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북시ㆍ군의회의장, 최영일 순창군수, 순창군의회 의원과 관계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앞서 손종석 의원과 조정희 의원은 지역 발전 및 선진 의회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로 이기동 전북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번 협의회에서는 총 3건의 심의안건이 상정돼 원안의결 됐다. 더불어, 순창군의회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개선 촉구 건의안, 인구감소지역 산지전용 규제 완화 특례법 제정 촉구 건의안’ 을 안건으로 제시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사용하고 고소득 작목 개발을 위해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덧붙여, 완주군의회는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운영 촉구 건의안’ 을 안건으로 제시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제도적 기반을 다질 것을 건의했다. 신정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운외창천-먹구름이 낀 하늘 밖에는 항상 푸른 하늘이 기다리고 있다’ 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전북을 둘러싼 인구소멸과 경제 위기 상황은 엄중하지만 특별자치도의 기회를 살리고, 시ㆍ군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뭉쳐 지역발전에 헌신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시ㆍ군의회와 활발히 교류하고 지혜를 모으는데 힘쓸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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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 광역물자센터 개소식 및 화재진압장비 기증식 참석[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 (국민의힘, 성남7) 은 부천소방서 오정119안전센터에서 개최된 광역물자센터 개소식 및 미얀마와 스리랑카에 대한 화재진압장비 기증식에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 최대규모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도민의 안전은 물론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광역물자센터는 부천시 오정구에 459㎡ 규모로 설치돼 폼소화약제, 팽창질석, 건조사 등 화재진압 물품과 감염병 대응 물품 및 재난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유류 흡착포, 오일펜스 등을 비축해 각종 재난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미얀마와 스리랑카의 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해 방화복 736점과 방화장갑 156점 등 화재진압장비 4종 1,173점에 대한 기증식도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부천7), 미얀마, 스리랑카 주한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밖에, 경기북부지역의 재난 대응 물품을 비축할 수 있는 광역물자센터는 건축면적 400㎡ 규모로 올 연말 연천에 완공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용소방장비 무상양여를 통한 개발도상국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계일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광역물자센터 개소로 재난대응물품 보급에 혁신적인 변화와 함께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 수 있게 됐다” 며 "개발도상국 화재진압장비 기증을 통해 두 나라의 소방ㆍ안전 환경이 개선되고,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 고 양국 주한대사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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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3분 조례-추선미 의원 편’ SNS 통해 공개[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추선미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추선미 의원 등 19명이 발의한 ‘성남시 군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시민활동 지원 조례’ 다. 또한, 이 조례는 성남시에 소재한 군공항으로 인한 비행안전구역 내 고도제한에 대해 시민의 재산권 회복 및 지역발전을 위해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된 활동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이번 조례로 고도제한 완화가 조속히 추진된다면 그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로 생산ㆍ소득 발생, 일자리 창출, 세입 증대면에서 큰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이 조례는 2024년 4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한편,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로,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고,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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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마무리[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회는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9일 간의 회기를 모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수 봉산마을 확ㆍ포장사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내죽도 도서종합개발사업' 현장까지 4일 간 주요 사업장 14개소를 방문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 세세히 점검하는 한편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접수 의안 중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의 ▲고창군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의 ▲고창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등 총 14건의 의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ㆍ확정 됐다. 아울러, 오늘 (24일) 마지막 본회의에서 임종훈 의원은 건의안 발표를 통해 수질 악화와 생태계 위기에 직면한 새만금호의 청정한 회복을 위해 해수유통을 확대해야하고 이에 대해 ▲새만금 개발 고창갯벌환경 피해조사를 국가사업으로 지정, ▲새만금위원회의 기본계획 재수립 시 고창갯벌환경 피해조사를 위한 계획 반영 촉구, ▲환경부 소관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중ㆍ장기 대책 즉각 시행 촉구 등 문제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임정호 의장은 “사업현장 대부분이 주민의 의견을 수렴, 검토 후 마을 숙원사업 및 민원에 관한 사항을 반영해 추진했다고 판단된다” 며 “다만, 일부 사업장에서 환경문제나 유지ㆍ보수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고 말했다. 이어, “추후 각종 사업 추진 시에는 당초 계획된 공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하고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 고 역설했다. 한편, 다음 일정인 제306회 임시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등의 주요 일정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간에 걸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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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 점검[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어제 (23일) 부터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김정현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남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향후 남원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맞춤형 예산확보를 주문하고, 사업의 효율성과 타당성을 꼼꼼히 따져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현 위원장은 인구소멸대응기금이 시설비 위주로 활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농업인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원시의 예산이 관광이나 문화 쪽으로만 치중되지 않도록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강인식 부위원장은 산악용 친환경 운송 시스템의 환경영향평가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주민설명회 개최를 요청하고 생활인구 확보를 위해 규모 있는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 조성을 제안했다. 손중열 위원은 달빛정원조성사업 관련해 빛을 만들어 내는 시설이 많은데 진부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하고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는데 홍보관을 건립하면서 주변에 경관농업을 활성화 시킨다면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김길수 위원은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세부 사업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예산 대비 시민의 혜택이 무엇인지 소명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도자전시관 건립 시 남원시 내 가마터의 정확한 조사와 발굴을 통해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동환 위원은 전북대 남원캠퍼스 국비 확보 여부와 학생모집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점검하고 시설 개ㆍ보수가 필요한 사업에 국비를 많이 확보하고 시비가 들어가는 부분들은 도비를 최대한 확보해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이미선 위원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더 많은 관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하고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조성 때까지 1년 이상 남은 상황이므로 장애인체육회에서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소통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창숙 위원은 신중년 이주정착 복합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많은 시 재정이 투입되는 형태의 공모는 지양돼야 한다고 말하고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은 학생과 일반인 대상으로 희망하는 교육 콘텐츠의 사전 조사가 필요하고 조사 내용이 사업에 접목돼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265회 임시회 기간에는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11건의 일반안건 심사를 마친 뒤 오는 25일 주요사업장 현지답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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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제283회 임시회 개회[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가 오늘 (24일) 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각종 조례안과 2024년도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또한, 제1본회의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되면, 오는 26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임과 부위원장 선임을 하고, 30일 제2차 회의를 통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이수, 이주갑 의원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의식, 이순덕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할 예정이며, 김재천 의원은 ‘자립청년 지원책 강화 촉구 건의안’ 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5일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심부건) 는 ‘완주군 향교ㆍ서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을 비롯해 총 6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유이수) 는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서남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과 그 밖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만큼 더욱 많은 군민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수긍할 수 있는 심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