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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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유이수 위원장, 소꿈사사회적협동조합 감사장 수상[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장이 지난 25일, 소양면 풀뿌리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소양마당 문화예술축제’ 에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행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유이수 위원장은 평소 사회적경제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사회적경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완주군 소양면 관내의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의 고민상담과 진로문제를 도와주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유이수 위원장은 “군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장을 받고 나니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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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오디션 배우 선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가 제작하는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에 출연할 오디션 최종 합격자 5인이 발표됐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일 열린 공개 오디션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들이 69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또한, 이번 오디션 심사에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과 웹드라마 제작진, 그리고 경기도의회 담당 주무관이 참여했으며, 크게 작품성과 표현성, 전문성 등 세 가지 분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오디션에서 최종 선발된 배우는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강준태’ 역에 안현우 배우, ▲여자 주인공 정희의 친구 ‘임다영’ 역에 정수빈 배우, ▲출판사 사장 ‘박 사장’ 역에 이종혁 배우, ▲여자 주인공 정희의 동생 ‘정의찬’ 역에 조단 배우, ▲남자 주인공 영택의 딸 ‘권지우’ 역에 조은솔 배우 등 총 5명이다. ‘강준태’ 역으로 최종 선발된 안현우 배우는 “오디션을 준비하면서 ‘준태’ 역할에 공감이 많이 되고 애착이 생겼는데 이번 드라마에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다" 며 "크랭크인 전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쳐서 좋은 작품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 웹드라마 출연에 대한 포부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인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재밌고 감동적으로 그린 내용으로, 주요 배역에 대한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7월 중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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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지역문화 활성화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 (이하 연구회) 가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경환 대표의원과 4명의 소속 의원, 수원특례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시각예술의 저변 확대 및 수원특례시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마련에 필요한 정책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연구회는 이용자편의서비스 전문가 등과 협력을 통해 국내ㆍ외 대표 공공미술관 운영 현황을 포함해 지역과 관계성에서 특색 및 강약점을 찾아 분석하고 시립미술관의 시민과 상호작용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구상 및 관련 지원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날 박현수 시의원은 "수원특례시 아마추어 작가, 미술학도 및 그 커뮤니티 형성에 도움이 될 방안도 연구과제로 반영되길 바란다" 고 제안했다. 이찬용 시의원도 “다양한 예술 분야와 시립미술관의 협력을 이끌어 예술인 배출의 산실 역할과 풍성한 콘텐츠를 갖출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며 연구활동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현경환 시의원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양질의 전시 콘텐츠 기획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재원 마련 및 협력 구축 방안 등에 관한 좋은 사례들을 많이 참고해 연구에 충실히 반영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 는 현경환 대표의원 외 조문경, 이찬용, 오혜숙, 국미순, 박현수, 김소진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소속돼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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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메뉴 품평회 및 복지인력 발족식 참석[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김재천 군의원과 이주갑 군의원이 어제 (23일), 완주가족문화센터에서 열린 ‘봉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메뉴 품평회 및 복지인력 발족식’ 행사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메뉴품평회 및 복지인력 발족식 행사는 봉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유 주방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전문 복지 인력 양성 및 메뉴 개발 등으로 새로운 특화 음식 개발에 따른 레시피 작성, 조리법 등을 개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전수하고자 하는 것으로 시식회 및 품평회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개발되는 메뉴들은 완주군 봉동읍의 주산품인 생강과 양파, 대파, 감 등을 이용한 시그니처 메뉴 및 소스 등을 활용한 메뉴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주니어 메뉴, ▲즐기며 맛보는 관광객 메뉴, ▲노년기를 위한 쉼이 있는 시니어 메뉴, ▲체온 1도를 올려주는 시니어 반찬 메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주갑 군의원은 “봉동읍을 비롯한 구이, 상관 등에서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봉동읍의 모델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완주군 전체의 우수사례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해달라” 고 당부했다. 김재천 군의원은 “이번 봉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우리 봉동읍의 시그니쳐 메뉴가 탄생하길 기대한다” 며 “오늘 시식회와 품평회에서 선보인 메뉴들이 큰 호응을 얻어 좋은 결과가 나오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식회와 품명회에는 곶감 소를 활용한 등심돈까스와 대파를 활용한 오믈렛, 마늘쫑과 수제 단무지를 활용한 김밥 등 20개의 메뉴가 출품됐으며, 참가자들의 시식과 투표를 통해 대표메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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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함께하는 농촌사랑 일손돕기 나서[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는 하서면 마늘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부안군의회 의원 및 사무과직원 20여 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마늘종 자르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며, 현장 농민들의 고충을 헤아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농가주 석OO 씨는 "요즘처럼 일손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지원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농가에 큰 힘이 됐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로 농번기철 인력이 부족한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적기 영농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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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2024 행정사무감사 준비 착착[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군포시의회가 오는 6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이하 행감) 의 실효성 높이기에 열심이다고 23일 밝혔다. 시의회는 내달 3일 개회하는 제274회 정례회에서 열릴 행감특별위원회를 대비해 어제 (22일), 전문가 초빙 실무교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지방의회연구소 기노진 소장 (전 국회 수석전문위원) 은 “기초의회 행감은 국회 국정감사와 같은 가치를 가진다” 며 “시의원들은 행감으로 불합리한 제도 개선, 예산 낭비 방지와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고 강조한 후 사례 중심 강의를 펼쳤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지난 9일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송정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 현장 등 군포시의 주요 정책ㆍ사업 현장 7개소를 직접 확인하며 진행 상황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 의정활동도 펼쳤다. 이길호 의장은 “제9대 시의회 출범 이후 3번째인 올해 행감은 시 집행부의 시정 운영에 대한 중간평가와 같은 의미를 가진다” 며 “잘한 일은 더 잘하도록, 부족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성과를 내도록 의원들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4월 말 시 집행부에 372건에 달하는 자료 요구 목록을 전달했으며, 특히 감사 효율을 더 높이기 위해 예년보다 제출 자료 서식을 세분화 및 정비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한편, 시의회는 2023년도 행감에서 104건의 시정 및 조치 요구, 224건의 건의 사항을 도출해 시 집행부에 전달한 바 있으며, 자세한 지난해 행감 정보는 시의회 누리집에서 검색․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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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장명희 시의원, 안양시민대상 ‘시민안전’ 시상부문 신설[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회 장명희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안양1ㆍ3ㆍ4ㆍ5ㆍ9동) 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시민대상 조례안’ 이 지난 21일 제293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 조례안은 안양시 시민대상 시상부문에 시민안전부문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시민안전부문 신설은 범죄예방, 교통질서확립 등 시민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각종 대형 사고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안양시 시민대상은 신설된 시민안전부문을 포함해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ㆍ복지, 산업ㆍ경제, 문화ㆍ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부문까지 총 9개 부문이 됐다. 장명희 시의원은 “시민대상의 시민안전부문 신설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분들의 노고가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일상에서의 사고나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기 위한 안양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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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녹색교통ㆍ교통약자 위한 9일 간의 국외 정책탐방[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대중교통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7박 9일 간의 일정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친환경 대중교통 정책과 대심도 지하도로 건설 현황, 철도 노선 관리체계 등을 파악하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경기도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주의 대중교통을 관리하는 TMB (Transports Metropolitans de Barcelona) 를, 13일에는 마드리드 지역 교통 컨소시엄인 CRTM (Consorcio Regional de Transportes de Madrid) 을 방문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들은 각 지역의 버스와 지하철, 트램 등 대중교통 운영ㆍ관리체계와 재정 운용 방식, 교통카드 유형 등을 확인했으며, 실제 직원들이 지역의 교통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모습을 직접 관찰했다. 또한, 도시 재정비 및 교통량 제어를 목적으로 도심지 하부를 통과하도록 계획된 ‘마드리드 대심도 지하도로 (M30, M40, M50 등)’ 로 인한 지상 공원화 현황을 살펴보고, 도로 지하화를 통한 하천 기능 회복, 보행 친화도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아울러,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도 살펴봤는데, 스페인은 1980년대에 이미 교통약자를 위한 법률을 제정해 모든 시내버스를 저상버스로 전면 도입했고, 교통약자가 우선적으로 탑승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높은 시민의식을 갖추고 있었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인프라, 시스템이 확보돼야 시민의식도 함께 바뀔 수 있다” 며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도로 위의 존중문화’ 를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 고 전했다. 이어, 14일에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있는 그라나다주의회 (Diputación de Granada) 를 방문해 의회 운영 방식과 주요 현안 등을 확인하고 그 차이를 비교해 볼 수 있었다. 그라나다주의회 의전담당자 (Jefe de Protocolo) 후안 프란시스코 (Juan Francisco Gutiérrez Martínez) 는 “인구 5만 명 미만의 소도시는 공영버스 등이 운영되지 않아 자전거나 오토바이, 자가용 등으로 이동을 해결해야 한다” 며 “주의회는 승차요금을 일부 지원해 주거나 전기차 공유 사업 등에 재정적 지원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 답했다. 더불어, 세비야에 위치한 버스운송회사인 Autocares Casal과 이베리아반도 최초로 전기트램을 도입한 포르투갈의 캐리스 박물관 (MUSEU DA CARRIS) 도 방문했다. 국외연수를 마친 김종배 위원장은 “해외 선진 대중교통 정책을 비교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유익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 며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도에 적합한 교통정책을 마련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김종배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시흥4) 을 비롯해 이기형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포4), 허원 부위원장 (국민의힘, 이천2), 강웅철 위원 (국민의힘, 용인8), 김동영 위원 (더불어민주당, 남양주4), 김동희 위원 (더불어민주당, 부천6), 김정영 위원 (국민의힘, 의정부1), 오석규 위원 (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오준환 위원 (국민의힘, 고양9), 이영주 위원 (국민의힘, 양주1)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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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공로패 수상[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이 전북특별자치도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공로패’ 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로패는 선진의회 구현에 앞장서 온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최종오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전북특별자치도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상임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받게 됐다. 특히, 최종오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항상 동료의원들과도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모두가 소신껏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또 집행부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해 익산시가 발전할 수 있는 정책과 대안을 함께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5선의원으로서 익산시의회에 입성한 이래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과의 약속을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종오 의장은 “의장의 직책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성원해주신 시민여러분 덕분” 이며 “앞으로도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들을 섬기며 의정활동에 전력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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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가축전염병 대응력 강화 위한 가상방역 현장훈련 성료[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난 2023년 10월 국내에서 최초로 발병한 럼피스킨은 9개 시ㆍ도, 34개 시ㆍ군에서 총 107건이 발생해 6,455두의 소가 살처분되는 피해를 초래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로 인해 축산농가의 피해는 물론, 축산물 공급 불안에 따른 물가 상승 등의 우려도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이러한 럼피스킨의 피해를 반면교사 삼아, 오늘 (22일) 경기도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가축전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한 가상방역 훈련에 참석했다. 또한, 이번 훈련은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 배양과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경기도본부, 경기도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본부 등의 관계기관과 경기도 한우협회, 한돈협회, 육계협회, 오리협회 등의 생산자 단체가 참여한 이번 훈련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부위원장 (국민의힘, 성남5) 이 참석해 방역 추진상황 및 현장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선제적 방제와 신속한 초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훈련은 가축 질병의 가상 발생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관계기관의 상황별 조치 사항을 실제 상황처럼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가상 상황이 발생하자 초동방역팀이 즉시 현장에 투입됐고, 가축방역관이 신속하게 출동해 현장을 조사하고 방역 조치를 지시했다. 이 밖에, 공동방제차, 광역방제차량 등 다양한 방역 장비를 동원해 소독과 방역 활동을 시연했으며, 감염된 가축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살처분 장비도 투입됐다. 방성환 부위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가축전염병 발생 시 필요한 장비와 인력, 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협력을 통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축전염병은 축산농가의 피해로 직결되므로, 선제적 방제와 신속한 초동 대응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 마련에도 애써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