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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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전국 5개 권역 물놀이시설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 운영[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해양안전수칙 등을 체험을 통해 몸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오는 7월 1일부터 두 달여간 5개 권역의 물놀이시설에서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 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에는 ’해상생존 체험장‘, ’가상현실 체험장‘, ’해양안전 전시관‘ 등 3가지 체험장이 마련된다. 특히, ’해상생존 체험장‘ 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실습, 구명뗏목 작동 및 탑승, 생존수영 체험 등을, ’가상현실 체험장‘ 에서는 가상현실 (VR) 장비를 활용한 여객선 비상탈출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또한, ’해양안전 전시관‘ 에서는 구명뗏목 내에 비치된 다양한 생존용품과 선박구명설비 실물을 직접 보고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국민들이 해양안전체험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일부 시설에 구명조끼 착용을 주제로 한 ’인생네컷 사진기‘ 를 마련하고, 참가자에게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 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전화, 온라인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양안전교육포털 누리집의 공지사항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바다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의 해양 안전의식과 비상 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해양안전체험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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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다문화 가족 남편 모임[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다문화가족 남편 자조모임을 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소통의 시간을 통해 건강한 다문화가정을 조성하고자 자조모임 ‘완주백년손님’ 을 조직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모임은 결혼이주여성 출신국가 5개 국 10여 명의 배우자가 참석했으며, 아내와 언어, 문화 차이로 인한 대화의 어려움, 자녀양육 및 교육, 처갓집 지원과 경제적 어려움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가족센터는 추후 1~2년차 신혼가정의 남편 모임을 운영해 신혼부부가 겪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상호 공감의 시간을 가진 후 기존 다문화 가정의 남편이 함께 소통하는 자조모임을 통해 상호이해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정은 가족센터장은 “완주군 다문화가족 남편모임을 통해 상호지지 체계가 마련됐다" 며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공감대가 형성돼 힘이 돼 줄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신국의 다문화 가정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는 지난 3월부터 월1회 한국인과 결혼이주 여성이 함께하는 다국적 자조모임도 운영하고 있으며, 구성원 중 요가, 사서 출신 강사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요가 및 독서활동을 이끈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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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천일염 유통질서 확립 위해 합동점검 실시[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천일염 가격 안정과 공급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해양경찰청, 전라남도, 신안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늘 (25일) 부터 현장 점검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합동점검반은 천일염 생산과 유통 동향, 출하 전 보관량, 유통이력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적기 출하와 유통을 독려하고, 시장 안정을 위한 현장 애로 사항도 청취해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군을 중심으로 매주 4회 현장을 점검하되, 향후 충청ㆍ경기 권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더불어, 오늘 (25일), 신안군청에서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이어서 전라남도 무안, 영암 등 천일염 유통 현장 총 3개소를 실제 점검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천일염 가격과 수급이 안정화되도록 생산과 유통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합동점검반을 시작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유통 질서 교란행위를 근절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 며 “계속 말씀 드린대로 당분간 공급 여력도 충분하고, 국산 천일염은 지금도 안전하고, 계속해서 철저히 안전을 관리할 계획이니, 우리 천일염을 좋아하시는 소비자분들께서 안심하시길 당부드린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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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안전한 여름휴가 위해 전국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실시[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올 여름 휴가철에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2일 간 전국 연안여객선 154척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해사안전감독관 (지방해양수산청), 운항관리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권역별 국민안전감독관 (15명) 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또한, 점검에서는 구명조끼 등 안전비품 관리 상태, 여객편의시설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승ㆍ하선 절차 준수 및 차량 선적 관련 안전관리 등에 대한 종사자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반도로 북상하는 태풍들의 세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 경향을 고려해, 태풍 내습에 따른 비상대응 절차와 선내 비상훈련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도록 한다. 이 밖에, 해양수산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지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조치하도록 하고, 늦어도 특별교통기간인 오는 7월 25일 전까지 시정하도록 해 섬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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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으로 환급받으세요![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늘 (22일) 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 간 ‘대한민국 수산대전-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38개 시장에 있는 3,910개 점포와 연계해 진행하며, 행사 품목은 광어ㆍ우럭ㆍ참돔ㆍ전복 등 양식수산물을 포함한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 등 국내산 수산물 원물을 활용한 가공품이다. 특히, 소비자들은 각 전통시장 안에 있는 행사부스에서 당일 구매한 수산물 금액의 최대 30% (1인 당 2만 원 한도) 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행사 첫 날인 오늘 (22일)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찾은 국민과 시장 상인에게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분명하게 말씀 드릴 수 있다” 고 강조하며,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이와 함께 유통현장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지자체 등과 함께 불시에 할인 품목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 등 할인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해, 소비자들이 할인행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전국의 전통시장 상인분들과 수산 종사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상 설, 추석 등 명절을 중심으로 추진해 오던 행사를 6월에도 개최하게 됐다” 며 “국민들께서 맛도 좋고 각종 영양소도 풍부한 양식수산물 등 우리 수산물을 드시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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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천일염 생산ㆍ유통ㆍ가공업계와 국내산 천일염 수급 안정화에 총력[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최근 천일염 가격과 수급을 안정화하도록 천일염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함과 동시에, 국내산 천일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간담회에는 CJ 제일제당, 대상 주식회사, (주) 태평염전 등 7개 천일염 생산ㆍ유통ㆍ가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상근 차관은 “천일염 가격 급등과 품귀 현상으로 국민들께서 불편을 겪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며 “국민들께서 적정한 가격으로 손쉽게 천일염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시중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산지 상황을 잘 살피면서 출하 시점을 당기는 등 최선을 다해달라” 고 요청했다. 또한, “6월부터는 생산량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10만 톤에 이르는 햇소금도 7월부터 본격 출하를 앞두고 있으므로 향후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 며 "필요 시에는 정부가 가격안정을 위해 일정 물량을 수매해 소비자에게 할인 (최대 30%) 공급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우리 천일염은 지금도 안전하고 앞으로도 안전하다” 며 “안전한 국내산 천일염을 공급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해수부가 시행하는 천일염 방사능 검사에 적극 동참해달라” 고 생산ㆍ유통ㆍ가공업계에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도 업계와 협력해 천일염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매점매석 행위 등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도ㆍ단속할 예정이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매달 10회 실시 중인 천일염 방사능 검사를 7월 중순부터는 35회 이상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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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수욕장 내 알박기' 올 여름부터는 못한다[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에서 무단으로 방치된 물건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이하 해수욕장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최근 해수욕장 내에 야영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에서 야영ㆍ취사를 하고, 관련 물품 등을 오랜 기간 방치하거나 쓰레기를 무단 투기해 해수욕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기존 '해수욕장법' 에서는 지정된 장소 외의 야영ㆍ취사, 물건 등 방치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원상회복 명령, 행정대집행 등 조치를 할 수 있게 돼 있었다. 그러나, 방치된 물건의 소유자를 확인하기 어렵고, 행정대집행은 통상 1~6개월 정도 소요돼 신속한 조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해수욕장법' 을 개정해 해수욕장 내 용품 등을 무단으로 방치ㆍ설치하는 것을 금지하고, 행정대집행이 곤란할 경우 관리청이 직접 제거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관리청이 제거할 수 있는 물건의 종류와 보관ㆍ처리 절차를 규정하고, 2023년 6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일상회복을 맞아 올 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는 국민들이 여름철에 불편함 없이 쾌적한 휴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을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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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무한한 잠재력 지닌 해양수산 유망 벤처ㆍ창업기업 모집[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미래 해양수산 산업을 이끌 유망한 벤처ㆍ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 (19일) 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예비 오션스타기업’ 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춘 해양수산 유망기업들이 ‘오션스타 기업’ 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과 컨설팅, 기술개발, 홍보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20개 기업이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올해는 조직 역량,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4개 항목을 평가해 10개 이내의 예비 오션스타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술력을 앞세워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국가 연구개발 (R&D) 사업을 수행 중이거나 참여이력이 있는 기업에는 새롭게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기간 내에 ‘상생누리 누리집’ 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예비 오션스타 기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과 선정기준,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존 예비 오션스타 기업 중 바이오 3D프린팅 기술로 생선 배양육을 개발하는 ‘바오밥헬스케어’ 는 해양수산 창업기획자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초기 투자금 3억 원을 유치했으며, 수산물 전자상거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더파이러츠’ 는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아 50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16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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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사전 안전점검ㆍ교육 등 철저한 태풍 대비로 해양수산 분야 피해 예방[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해양수산 분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 대비 재난대응 계획’ 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이 늘고 있고, 우리 연안 해수면 온도도 계속 상승해 한반도로 북상하는 태풍이 강한 세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우선 태풍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가 오기 전에 항만ㆍ어항의 주요 시설물과 공사현장, 연안여객선, 항로표지시설 및 컨테이너 크레인 등을 점검하고, 결함이 발견될 경우 사용중지 등 조치 후 개선시까지 관리한다. 이와 함께, 어업인 대상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태풍 대비 행동요령도 전달할 계획이며, 전국 양식장에 대해 지자체별로 양식장 고정설비 등을 점검하고, 태풍 전 하천과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강화하고, 태풍 후 발생한 쓰레기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수거할 계획이다. 이 밖에, 태풍이 접근할 때는 조업선과 주요 무역항 내 화물선들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도록 하고, 태풍이 임박했을 때는 조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방파제 출입 통제 등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 여름 태풍에 대비해 체계적인 사전점검과 예방조치로 해양수산 분야의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현장에서도 태풍 발생 시 재난정보를 수시로 파악하며 행동요령에 따라 행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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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인천지역 생산자단체와 소통[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천 소래포구에서 지역 수협 조합장들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최근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수산물 생산ㆍ유통ㆍ가공ㆍ소비 전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업 현장의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조승환 장관은 “우리 바다의 수산물은 단 한 차례도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없으며,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 며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근거한 주장으로 인해 우리 어업인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과학에 기반한 소통과 투명한 정보제공 등을 통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