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코로나19 극복 후원물품 기탁[익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익산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기탁 업체인 호국용사촌복지공장케이 주식회사 탁경률 대표 등 5명이 참석해, 약 9백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3천장, 스포츠 양말 2천 켤레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기탁업체 호국용사촌복지공장케이 탁경률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서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회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 며 물품을 전달했다. 정헌율 장애인체육회장은 “기탁해 주신 물품은 익산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며 “여기에 담긴 배려와 정성이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장애를 벗어나 비장애인과 같이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서며 장애인의 자립과 권리 증진을 위해 변함없이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전주시, 노인복지병원 공공보건의료 복지부장관 표창[전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전주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전주시 노인복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계획 평가’ 에서 공공보건 의료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전국 공공병원 222곳 중 노인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전주시 노인복지병원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사업, ▲미충족 서비스사업, 등 4개 분야에서 94.7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획득해 전국 최우수 공립요양병원으로 인정 받게 됐다. 특히 전주시 노인복지병원은 적정진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재가치매노인 방문 간호사업, 집단인지 재활프로그램 연구사업 분야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그간 입원 환자는 물론 지역 내 치매환자와 저소득층 노인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낸 성과” 며 “앞으로도 전주시 공공보건의료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순창군, 후계농업 경영인 발굴 지원[순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순창군은 오는 27일까지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후계농업 경영인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후계농업 경영인 선발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동안 자금ㆍ교육ㆍ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코자 마련됐으며,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부터 만50세 미만까지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다. 또한,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 또한 이수해야 하며, 병역미필자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2021년 산업 기능요원 편입 대상자가 아닌 병역미필자는 군 복무 완료 후 후계농 자금대출이 신청가능하다. 특히, 후계농업 경영인으로 선정된지 5년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세대당 최대 3억 원까지 금리 2% 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방식의 금융지원 등 자금지원과 교육지원 등이 제공된다. 이정주 농축산과장은 “자금지원과 교육지원 등 혜택이 많은 만큼 후계농업 경영인에 해당 되는 농업인들은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
남원시,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시설 선제검사 확대 시행[남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남원시는 최근 요양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수검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노인요양시설 및 병원 32개소,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2개소, ▲어린이집 55개소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실시하며, 검사인원은 총 1,963명으로, 고위험 시설의 전수검사는 요양병원, 요양원, 노인주간보호센터의 종사자만 2주 1회 진행했으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장애인 시설과 어린이집 종사자를 추가 했다고 전했다. 특히, 요양병원 및 시설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대량 감염의 우려가 있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의 경우 코로나19 증상 구분이 어렵고 표현도 쉽지 않으며 감염될 경우 상태가 악화돼 위험도가 높아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감염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위험을 다각도로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이 있을시 언제든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무료로 검사받도록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
전주시보건소, 코로나19 고위험 시설 162곳 전수검사[전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8일까지 고위험군 시설 162곳의 종사자 6,365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인주간보호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안전을 지키고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전수검사 방식은 병원 등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검체를 채취해 진행되며, 주가보호센터 종사자의 경우에는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과 12월 2차례 실시된 전수검사 결과, 총 1041개소 2만 1,776명 전원이 음성으로 나온 바 있다. 시는 이와 함께 확진자들의 동선이 다수 발생한 평화동 지역에 5일부터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평화동 지역 내 숨어 있는 무증상 확진자를 빠르게 찾아내 추가 확산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위험도를 다각도로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 이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증상이 있으면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덕진 선별진료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화산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
정읍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푸드마켓’ 1호점 개장[정읍=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정읍시는 저소득층의 결식문제 해소를 위한 ‘참 좋은 푸드마켓’ 을 연지동 유림장례식장 맞은편에 개장 했다고 4일 밝혔다. 푸드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은 식료품과 필수 생활용품 등을 저소득층과 복지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사랑의 장터며, 생산ㆍ유통ㆍ판매ㆍ소비 단계에서 발생하는 식품과 생필품 등을 대상자가 직접 매장을 찾아 무상으로 구입할 수 있는 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결식이 우려 되는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식품을 제공함으로써 결식 예방과 영양 개선은 물론, 사회 안전망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푸드마켓 이용 대상은 소년ㆍ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내 저소득층 500여 가구다. 한 달 1회 5개 품목에 내에서 필요한 식품 또는 생필품을 무료로 고를 수 있고, 영업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시 제1호 푸드마켓의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결식이 우려 되는 세대에 식품과 생필품을 나누는 행복 공간으로 거듭 발전 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임실군, 심민 임실군수 보건환경연구원 격려로 새해 첫 업무[임실=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임실군은 심 민 임실군수가 새해 첫 공식 행보로 소충사 신년 참배에 이어, 코로나19 검사물량 폭증으로 연일 고생하고 있는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심 민 임실군수는 4일 소충사를 신년 참배하고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추모, 군민의 안전과 평안,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며, 2021년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군정 추진 의지를 다지고, 임실읍에 소재한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로 애쓰고 있는 유택수 원장 등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특히, 심 군수가 새해 첫날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방문은 지난 연말 코로나19 확산세로 몰려 드는 검사 물량에 연구원들이 밤을 새가며 일하고 있기 때문이며, 실제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물량은 지난 해 2월 월 평균 400여 건에 불과했지만, 연말 들어 52배 폭증한 2만 3000여건에 이르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코로나19로 부터 임실 군민과 도민을 지켜 내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밤ㆍ낮으로 고생하시는 연구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과 중요성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이 사태가 끝날 때까지 함께 노력해서 이겨 내자” 고 말했다. 이어,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새해 첫날 바쁘신 와중에서 우리 연구원을 찾아 격려해 주셔서 체력적으로 지쳐 있는 연구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 며 “코로나19가 종식 되는 그날까지 임실 군민과 도민 안전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남원시, 2021년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남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남원시가 2021년 시정의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 건설을 향한 힘찬 출발을 온라인 영상송출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열린 시무식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은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 우리가 함께 합니다’ 라는 시정 목표를 세우고, ‘直心必遂 (직심필수)’ 의 자세로 민선 7기 후반부를 만족시킬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 며 "더 큰 남원을 완성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동력 삼아 올해도 역점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고 전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형국으로 더욱 필요성이 절실해진 국립ㆍ공공의료대학원은 더욱 착실하게 준비해 오는 2024년에 반드시 개교할 것" 이며 “친환경 전기열차 사업 또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 시험노선 지자체 공모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 고 말했다.
-
순창군, 이남섭 순창군 부군수 취임[순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순창군은 이남섭 전라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이 순창군 부군수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이남섭 부군수는 장류산업과 문화관광, 뉴딜산업 등 순창군 현안 사업의 육성을 이끌 적임자로 발탁돼 오늘 (4일) 부터 부군수 직을 수행하게 됐으며, 부안이 고향으로 지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지역정책과 건설지원팀장, 총무과 비서관, 공보관실 공보행정팀장, 체육정책과 체육진흥팀장, 기업지원과장, 혁신성장정책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업무 성과를 인정 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남섭 부군수는 “순창에서 일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청정 순창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황숙주 군수님을 잘 보필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국가예산 확보, 순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는 소감을 전했다. 이남섭 순창군부군수는 “순창의 올해 사자성어인 노겸근칙 (勞謙謹勅) 을 저부터 실천해, 부지런히 애쓰며 겸손하고, 실수가 없도록 삼가고 경계 하겠다" 며 "순창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군산시, 전라북도 대중교통 평가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군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군산시는 전라북도 주관 2020년 대중교통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전라북도 14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에서 군산시는 버스, 공항, 택시 분야 등 선진 대중교통 문화 실현과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투자해 이번 전라북도 기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현재,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중교통 수단, 시설 등에 홍보, 물품 지원 등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군산공항 항공노선 재개를 통해 전라북도 도민과 군산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특별교통수단 및 임차 택시를 대폭적으로 늘려 사회적 교통 약자들을 위한 이동 편의 증진에 노력하고 있으며, 한파대비 시내버스 정류장 바람막이 설치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산시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과 선진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 추진 및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공직자들의 대중교통에 이용 활성화 및 이용편의 증진 등에 대한 강한 의지와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전라북도 대중교통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전라북도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며 “앞으로도 낡은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고, 새롭고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 발굴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