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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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친환경 쌀 생산 위한 왕우렁이 방사[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어제 (30일) 용문면 마룡리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물 맑은 양평 쌀 재배와 제초작업 생력화를 위한 왕우렁이를 방사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우렁이 농법은 화학 제초제 대신 물속의 풀을 먹는 우렁이의 습성을 이용해 논의 잡초를 없애는 생물학적 제초법으로, 대표적인 친환경 농법이다. 또한, 우렁이 방사 면적은 3,228㎡이며, 모내기 후 5~10일경에 10a당 5~6kg의 왕우렁이를 방사할 경우 약 95% 의 잡초방제 효과가 있다. 아울러, 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친환경 농법 쌀 생산을 위해 친환경 인증 및 인증 계획 농가 835농가 773ha에 왕우렁이 종패 61t을 농협과 협력해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우렁이는 생태계 교란 위험이 있어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 밖에, 이날 일손을 보탠 전진선 군수는 왕우렁이를 방사하며 현장을 찾은 농민들과 영농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으로 고품질 물 맑은 양평 쌀을 생산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ㆍ관행 농가를 포함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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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시민 98% 가 원하는 포수ㆍ포미 이모티콘 드디어 만난다![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캐릭터를 활용한 체감도 높은 이모티콘 홍보가 김포에서도 드디어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김포시 캐릭터인 포수ㆍ포미를 이모티콘으로 제작한 '포수ㆍ포미의 김포티콘' 을 선착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시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경기도를 비롯해 용인시, 부천시, 하남시 등 다수의 지자체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도 꾸준히 추진하는 대표적이고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며, 관내뿐 아니라 타 지자체 시민들도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면 이용할 수 있어 대외 홍보 효과도 크다. 또한, 지난 2월 897명이 참여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관련 설문조사에서 포수ㆍ포미를 활용한 이모티콘이 배포된다면 사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가 97%, 이모티콘을 통한 홍보 마케팅에 대해 긍정적으로 대답한 응답자가 98% 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시 캐릭터와 카카오톡 이모티콘에 대한 높은 선호도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김포시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16개의 감정표현을 귀여운 포수ㆍ포미가 보여주는 것을 비롯, 김포시 명소 라베니체 애기봉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더불어, 이용자의 선호를 높여 이모티콘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 홍보적 요소와 트렌디한 요소의 균형을 고려해 제작했다. 이와 함께, 이모티콘은 채널 신규 추가자 2만 5,000명에게 선착순 지급되며 다운로드 후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친구는 구독 해제 후 배포 시간에 다시 친구 추가하면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김포시 이모티콘을 받기 위해서는 내달 5일 오후 2시에 카카오톡 상단에 ‘김포시’ 를 입력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자동으로 지급되며, 채널 친구는 무료고 이모티콘 외에도 김포시 주요 소식, 생활 정보 등의 유용한 소식들을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포수ㆍ포미의 매력을 널리 알리며 카카오톡 채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오는 6월 5일 포수ㆍ포미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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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토양 생태계 보전 위한 토양오염 실태조사 실시[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6월 3일과 4일 양일 간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10개 지점을 선정해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토양 오염도를 조사해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오염된 경우 신속하게 정화하고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조사는 오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의 토양을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며 검사 항목은 중금속 8항목 (카드뮴ㆍ비소 등), 일반항목 14항목 (벤젠ㆍ톨루엔 등) 과 토양산도를 포함해 총 23항목이다. 이 밖에, 검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에 대해서는 토양 정화 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전 지역이 ‘팔당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으로 특정토양오염 관리대상 시설에 대해 매년 토양오염도 검사를 시행 중” 이며 “지속적인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토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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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국도43호선 (봉영로) 연결로 전 구간 개통[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국도43호선 봉영로 (봉담~영통 간 구간) 연결로를 완전 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시는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국도43호선에서 병점노을로 (병점아이파크캐슬 방향) 로 내려가는 상행선인 램프B 구간을 우선 개통했으며, 오늘 (31일) 은 효행로 (진안동 832-207) 에서 국도43호선으로 올라가는 하행선인 램프A 구간을 개통해 연결로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됐다. 또한, 램프A 구간은 당초 올해 8월 이후 개통 예정이었으나 화성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화성동탄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기 개통하게 됐다. 아울러, 시는 봉영로 연결로 전 구간 개통으로 화성시 동부권역의 광역교통기능이 강화돼 인근 주민들의 이동편의 향상 및 교통 정체 완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개통을 앞당기게 됐다” 며 “조기 개통을 위해 힘써주신 화성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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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지원 특별대책추진단 출범[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복합문화융합단지 지원 특별대책추진단 (TF)’ 을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23일 시와 의정부리듬시티 (주), 코레이트자산운용 (주) 및 (주) 엠비앤홀딩스 간에 체결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사업추진 상생협약’ 의 후속 조치다. 또한, 특별대책추진단은 한수완 경제일자리 국장을 단장으로 실무반 및 자문단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들은 ▲조성토지 내 기업 유치 및 규제 해소 방안 강구, ▲복합문화융합단지 조기 활성화 방안 강구, ▲개발이익 검토 및 산정, ▲물류센터 부지 전환 도입 시설 검토, ▲전체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관련 검토 등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 준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특별대책추진단을 통해 취임 전부터 시민들과 약속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은 물론, 양질의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산곡동 396번지 일원 65만 6천여㎡를 문화, 관광, 주거 등 복합형 단지로 조성하는 총 사업비 6612억 원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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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 노동환경 개선에 선도적 역할 강화[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어제 (30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일자리창출과장,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근로개선지도1과장,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사무처장, 노무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올해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계획을 중심으로 2023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추진 결과와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 주요 성과 등 노동권익 보호와 강화를 위한 추진 내용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날 실무위원회 위원들은 신중년의 제2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의 역할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주문했다. 실무위원회 위원은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우리 노무사 운영, 배달라이더 안전교육,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등을 더욱 활성화해 노동권익 보호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써 달라” 고 말했다. 박봉태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내실있는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논의와 취약계층 노동환경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며 “아울러 인생플러스센터를 기반으로 일자리 정보제공, 경력개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지역과 연계한 일자리를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해 내실 있는 노사민정협의회를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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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신규가입 이벤트[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군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사업장 등에서 전기ㆍ상수도ㆍ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현금, 상품권 등으로 제공받는 제도다. 또한, 가평군 참여율은 8.63% 로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5위에 해당하는 순위로 높은 편이지만,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참여율을 10%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에 공모해 사업예산을 확보했으며, 신규 가입자에게 가입 축하 물품으로 고급 친환경 샴프바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규 가입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이 밖에, 회원가입 후 가입인증 화면을 이메일로 (officer77@korea.kr) 보내면 가입 축하 물품을 군청 환경정책과 또는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 가능하다. 한편, 관련 문의는 가평군청 환경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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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조부모 등 돌봄 조력자에 최대 60만 원 지원[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수에 따라 최대 6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을 오는 6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지난해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조부모를 포함한 친인척에 더해 사회적 가족인 이웃 주민까지 돌봄비를 지원한다. 또한, 민선 8기 하남시는 조부모 손주돌봄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영ㆍ유아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 을 신속히 시행하기 위해 도비를 지원받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아울러, 사업 대상은 하남시 거주 24~48개월 미만 영아가 있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양육자와 아동이 주민등록상 하남시 거주자여야 한다. 더불어, 돌봄비를 받는 돌봄 조력자인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 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하남시 행정동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만 가능하다. 덧붙여, 돌봄 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 활동 전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GEEK)’ 에 회원가입 후 ▲아동안전, ▲아동학대예방, ▲부정수급 등 의무 교육 (3과목 260분) 을 이수해야 한다. 이 밖에,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하면 돌봄 지원 금액은 아동 1명 당 월 30만 원, 2명 월 45만 원, 3명 월 60만 원을 받고, 가구 소득 기준은 없으며 아동 4명 이상은 돌봄 조력자 2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청기간은 매월 1~10일 예산 소진 시까지로, 부모 등 신청 양육자가 돌봄 조력자의 위임장을 받아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일괄 신청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조부모 등 돌봄 조력자를 대상으로 돌봄비를 지원하는 가족돌봄수당 시행으로 돌봄 노동의 사회적 가치가 인정받고 돌봄의 안정성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 8기 하남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 확대 (다섯째 이상 최대 2천만 원), ▲산후조리비 지원금 확대 (지역화폐 50만 원→지역화폐 50만 원+현금 50만 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설 (최대 180만 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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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폭염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강화[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제 (30일) 부터 방문건강관리 취약계층 대상자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 물품 (냉감 이불) 을 지원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폭염 대비용 냉감 이불은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 냉방병 등을 대비해 여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업체 (주) 이불팩토리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냉감 이불 50개를 후원했다. 아울러, 후원 물품과 시에서 구입한 냉감 이불은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관리하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 이불팩토리 양희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지역사회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비롯해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업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계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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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6~8월에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률ㆍ충전한도 상향[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석 달간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률과 충전 한도를 상향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원특례시는 경기도 주관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과 연계해 수원페이를 확대 발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은 기존 6% 에서 7% 로, 충전 한도는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6~8월에 50만 원을 수원페이 계좌에 입금하면 인센티브 3만 5000원이 추가된 총 53만 5000원이 충전되며, 기존 인센티브는 한 달에 30만 원 (인센티브 최대 1만 8000원, 6%) 였다. 아울러,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삼성페이’ 앱에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관내 전통시장,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 (슈퍼마켓ㆍ편의점ㆍ음식점 등), ‘배달특급’ 앱 (온라인 결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확대 발행이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 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