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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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마을공동체 북 카페’ 추가 모집[광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광명시는 이달 31일까지 마을공동체 북 카페에 참여할 카페 3곳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광명시는 동네 카페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을 구축하고 일상생활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을공동체 북 카페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는 시범운영으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소하권역에 있는 지소현로스터스 커피, 수품당, 달리아 아트문화센터 3곳을 북 카페로 선정했으며, 현재 북 카페는 이웃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문화 활성화 거점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모집에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동네 카페는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영업점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소하도서관을 방문 제출하면 된다. 특히, 광명시는 북 카페 조성사업으로 3500만 원의 예산을 마련했으며, 선정된 카페에 카페 분위기에 어울리는 책꽂이와 신간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북 카페에서 책과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소모임을 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북 카페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북 카페가 시민 소통 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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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운영위원회, ‘제193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의결[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안성시의회는 송미찬 운영위원장이 9일 운영위원회를 개회해 ‘제193회 임시회’ 를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실시키로 의결했다고 오늘 (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및 AI 관련 '2021년도 제1회 추가 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첫날인 오는 15일 제1차 본 회의에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을 하고, 같은 날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해 박상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성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비롯해 11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서별 예산안 심사를 하며, 18일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12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송미찬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은 “금번 임시회는 코로나19 등 시민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해야 하므로 철저한 사전 준비로 심도있는 심사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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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의왕=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의왕시의회는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윤미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지원 조례안, ▲의왕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 2건과, 시에서 제출한,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 의왕역 추가 정거장 설치 제안 양해각서 동의안 등을 포함한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윤미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심의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상정된 안건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심사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고 전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 및 제2차 경기도재난기본소득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하루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신속한 업무처리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은 본 회의를 마치고 봄철 안전사고 방지하기 위해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백운커뮤니티 센터, 롯데 쇼핑몰 건설현장, 갈미 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조성현장 등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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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중ㆍ장기 발전전략 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의정부=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8일 ‘용현산업단지 중ㆍ장기 발전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는 1995년 산업단지 개발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00년 7월에 조성을 완료해, 2017년에는 모든 공장이 가동하는 분양률 100% 를 달성했으며, 2021년 3월 현재 112개 입주기업에 2천 975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조성 당시에는 섬유,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 다양한 업종 유치로 의정부시 지역산업역군 역할을 톡톡히 했으나 각종 규제로 인한 확장성 부재, 노후시설 및 미흡한 정주여건 등에 따른 낮은 생산성으로 현재는 산업단지로서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용현산업단지 중ㆍ장기 발전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용현산업 단지의 개선과제 도출 및 최적의 사업모델 구상 사업모델 완성을 위한 세부전략 등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안병용 의정부 시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들과 대학교수 및 기업인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용현산업단지에 적용되고 있는 규제들로 인해 생산건물 신ㆍ증축의 제한과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단지 내 주차공간의 부족으로 인한 만성적 주차문제 등 용현산업단지 고질적 문제점들이 제기돼 왔지만, 이번 보고회에서 다양한 해결방안들이 제시됐다. 또한,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입주기업들이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연구용역은 2020년 7월에 착수됐으며 올해 상반기 내에는 용현산업 단지의 선명한 미래 청사진이 완성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용현산업 단지의 대규모 개조를 시의 주요 정책기조로 삼고 노후 산업단지라는 허물을 벗고 의정부시 지역산업 성장의 중심지로 재탄생 시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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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치매어르신 '비대면 치유프로그램' 진행[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1년 이내 치매를 진단받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치유프로그램' 을 9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고 오늘 (9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치유프로그램' 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시설이용 및 프로그램 제한으로 인한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불편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으로, 프로그램 진행은 대면 지원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치매안심센터 내에서 활동 내용을 직접 동영상으로 제작해 가족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활동내용은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수경재배식물 (산호초), ▲치매어르신을 위한 기억향상 학습지 및 색칠공부,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실내 운동, ▲가족과 함께하는 티타임 시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각 활동에 맞는 준비물품을 치매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주 1회 피드백 관리를 통해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코로나19로 겪는 불편감 및 우울감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통이 중요해지는 만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비대면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대상자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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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난감 대여 택배서비스' 경기도 최초 실시[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성남시는 장난감 대여 시 이동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맞춤형 ‘장난감 대여 택배서비스’ 를 경기도 최초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3월은 성남시청 장난감도서관만 시범운영하며, 오는 4월부터 9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장난감 대여 택배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월 첫째 주 3일간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 페이지를 통해 각 지점별 10가정씩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 후 아이사랑놀이터 직원과 유선으로 장난감 컨설팅을 통해 신청자 가정의 자녀에 맞는 소형 장난감 3점을 선택하고, 택배비용을 입금하면 가정으로 배송된다. 아울러, 가정에서 받은 장난감은 최대 3주까지 (기본 2주 + 1주 연장) 이용이 가능하며, 반납은 대여한 지점에 설치된 무인반납함에 장난감을 넣으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장난감 택배 서비스를 통해 대여한 장난감을 편안하게 가정에서 받아 자녀와의 놀이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대여 장난감 이동의 불편함 해소와 이용자의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의 성장ㆍ발달과 가장 밀접한 놀이의 연결 역할을 하는 놀잇감 (장난감) 을 제공하고, 부모 (양육자) 의 장난감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양육자의 편이성 확대를 위한 실시간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해 수요자 중심의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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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그린뉴딜, 구리' 구리시민 10대 실천과제 선정[구리=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구리시는 지난 2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주요 정책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구리' 와 관련해 모바일을 통해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민 설문조사는 ▲'그린뉴딜, 구리'에 대한 시민 인식도, ▲시민이 요구하는 그린뉴딜 사업에 대한 찬성 여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리시민 10대 실천과제, 를 선정하는 설문으로 구성돼 구리시민 703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구리시 민선 7기 하반기 주요 정책인 '그린뉴딜, 구리' 를 알고 있냐는 질문엔 “알거나 들어본 적 있다” 가 84% 로 나타나 시민들의 많은 관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린뉴딜, 구리' 구리시민 10대 실천과제는 총 27개 선택지 항목 중 1명당 최대 5개씩 선택해 1~10위 득표순으로 선정됐다. 실천과제 1번은 455표를 얻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됐고, 이어 2번은 ‘음식물 잔반 안 남기기’ 272표, 3번 ‘근거리 생활자전거 이용’ 269표로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과제가 선정됐다. 유형별로는 ▲5번 ‘안 쓰는 전자제품 플러그 빼기’, ▲6번 ‘LED조명으로 바꾸기’, ▲9번 ‘녹색에너지(1등급) 제품 사용하기’, ▲10번 ‘탄소포인트제 가입하기’, 처럼 전기 사용량을 줄이는 실천과제 유형을 많이 선택했다. 특히, 시는 시민 주도의 태양광발전소 사업인 시민에너지협동조합에 시민들의 의견이 "참여하거나 고려하고 싶다" 가 71% 나온 것을 바탕으로 구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적극 협업해 구리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소 확대 설치 찬성율 (75%), 수소차 충전소 설치 찬성율 (64%) 등 시민들의 그린모빌리티 충전소의 설치 요구도 반영해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구축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민이 요구하는 그린뉴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구리 시민의 손으로 선정한 '그린뉴딜, 구리' 구리시민 10대 실천과제를 450개 협약 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 20만 구리 시민이 하나돼 지역에서 시작하는 그린뉴딜 선도 도시의 좋은 모델이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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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전선 묻고 전봇대 사라진다’[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천시와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는 9일 엄태준 이천시장과 정춘택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시가지의 도시미관 정비를 위한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9일) 밝혔다. 이번 배선전로 지중화 사업은 이천시와 한국전력공사의 50대 50의 부담률로 가공선로 (한전주, 통신주) 를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의 사업비는 72억 400만 원이며 오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지중화사업으로 신청한 구간은 ▲영창로 (중앙사거리~분수대오거리) 0.36km, ▲어재연로 (서희동상오거리~분수대오거리) 0.5km, ▲이섭대천로 (차없는거리 입구~창전사거리) 0.6km, ▲설봉로 (관고사거리~증일사거리) 0.6km 로 총 4개소 며, 신청구간 모두 선정돼 지난 2018년 선정 신둔면 소재지 시도 1호선 1.5km 구간과 지난 2020년 선정 서희로 영창로 각 5km 구간에 이어 세 번째로 시행하게 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해 선정된 중앙사거리 주변 2개소에 이어 올해에 시가지 4곳이 선정돼 매우 기쁘다" 며 "향후 지속적으로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시내 보도환경을 개선,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한편, 향후 이천시는 시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한국전력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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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2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만18세 이상 75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미취업 하남시민이 대상이며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우선, 모집분야는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 사업, ▲전통시장 정비, 꽃길 조성 등 환경정화사업, ▲전염병 방역, 돌봄, 민원안내 등 50여 개 분야에서 80명 내외로 모집한다. 또한, 선발되면 오는 4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주 5일 하루 3시간~8시간 근무하며, 시급 8720원과 근무일 당 5000원의 교통ㆍ간식비를 지급하고,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시청 민원실) 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 이며 “앞으로도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확대를 통한 고용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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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국 최초’ 스마트 게이트 시범 설치[부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부천시는 지난 8일 청사 내 미세먼지나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 원천 차단과 모두가 안심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부천시청 정문에 스마트 게이트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 애니텍, 부천시가 참여해 운영되는 환경부 그린뉴딜 유망기업 성장 지원 사업의 일환이고, 스마트 게이트란 건물을 출입하는 사람이 게이트 내부를 통과하는 동안 고성능 필터인 헤파필터가 초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빨아들이고, 자외선 (UV-C) 을 활용해 살균하는 통로형 공기청정 시스템이다. 특히, 방문자는 청사 정문에 위치한 스마트게이트를 통과하면서 열화상 카메라로 1차 발열 측정 및 바이러스, 미세먼지 등을 살균ㆍ제거한 후 비접촉식 온도계를 통한 2차 체온 측정, QR 인증을 거쳐 청사 내부로 들어오게 된다. 또한,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실내 공기가 청정하게 유지될 뿐만 아니라 청사 방역이 신속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스마트 게이트를 이용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코로나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대기 중 감염 오염 물질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내고 마음 놓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