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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익활동 노인일자리 665명 추가 모집

입력 2021.01.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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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에 주민등록 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3월경 일자리 참여자 1,000명 추가 모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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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사진제공

     

    [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관내 노인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공익활동 노인일자리 66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안성시는 동부무한돌봄 네트워크팀에서 지역사회 환경개선 사업 외 1개 사업에 265명, 서부무한돌봄 네트워크팀에서 공공시설 가꿈이 외 3개 사업에 400명 등 665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노인 일자리 신청자격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방자치단체 추진 타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특히, 안성시는 코로나상황 장기화로 타격을 받은 노인일자리 및 노인 사회참여 안정화를 위해, 안성형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는 유통, 환경 분야의 안성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추가 발굴하기 위해 시비 36억 원을 확보하고, 오는 3월경 일자리 참여자 1,000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노인분들께 적합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