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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험프리스 스페셜 올림픽 출전

입력 2024.04.15 11:42
수정 2024.04.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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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학교, 세교중학교 등 40여 명 참가
    평택시 사진제공 - 험프리스 스페셜 올림픽.jpg
    평택시 사진제공 - 험프리스 스페셜 올림픽 입장

     

    [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험프리스 스페셜 올림픽’ 에 관내 발달 장애 청소년 등 40여 명이 출전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군 부대인 ‘캠프 험프리스’ 에서 개최됐으며, 2년 연속 미군 측의 초청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동방학교, 세교중학교 등의 발달 장애 청소년이 참가해 미국 장애 청소년들과 달리기, 멀리뛰기, 공던지기 등을 통해 교류했다.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시장은 “코헨 장학재단은 한국 측 참여자들에게 통역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 큰 도움을 주셨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양국 장애인스포츠 교류에 힘쓰시는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더욱더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