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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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림스타트 꿈 실어 나르다![남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산타로 변신해, 어린 시절 산타 양말을 걸어둔 기억처럼 아이들의 설렘과 기다림에 응답하고,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을 아이들을 위해 가정에 깜짝 방문할 산타 원정대가 구성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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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도입[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고려대의료원을 중심으로 6개 의료기관, 삼성SDS, 비트컴퓨터 등 8개 정보통신 (ICT) 기업이 참여해 개발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P-HIS)’ 의 고려대의료원 도입 선포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정부가 5년간 약 200억 원을 투자해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 시스템을 개발하고, 국내ㆍ외 병원에 보급ㆍ확산하는 사업으로, 체계적인 사업관리 및 보급ㆍ확산을 위해, 기획부터 사업관리, 보급ㆍ확산까지 과기정통부와 복지부가 협력하고 있다. P-HIS는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외래진료, 입원진료, 원무 등 다양한 병원업무를 38개 (1차 병원은 8개) 의 표준모듈 단위로 개발해, 다양한 규모의 병원 수요에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P-HIS는 모바일 전자의무기록 (EMR, Electronic Medical Recordsystem), 환자의 체온, 혈압 등 건강 데이터를 수집ㆍ관리할 수 있는 개인건강 관리기록 시스템 (PHR, Personal Healthcare Recordsystem), 지능형 현장진료 (PoC, Point Of Care)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클라우드를 활용한 성공적인 정밀의료시스템 기반 구축을 위해, 각급 병원에 대한 보급ㆍ확산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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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코로나19 위기 극복 ‘이웃사랑’ 실천[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장애 아동 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4만 장과 ‘응원꾸러미’ 200상자를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응원 꾸러미’ 는 방역물품과 함께 지역 장애인들이 생산한 10만원 상당의 먹을거리, 교육·놀이용품을 함께 담아, 마땅한 놀 거리가 없는 장애 아동들에게 힘을 불어 넣고자 마련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것으로, 얼어 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픈 작은 노력도 담았다.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건네는 위로와 용기” 며 “공사 3천여 임직원이 마음과 힘을 모아,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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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군장학재단, 지역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 이어져[고창=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이동완 대한한돈협회 고창군지부장은 “고창의 미래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고창 인재키우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고 22일 밝혔다. 유기상이사장 (재)고창군장학재단은 “자식 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기를 위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자식농사 잘짓는 사람키우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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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고양=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고양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를 개최하고, 지난 21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심사는 이번 하반기 경진대회에 접수받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29건을 대상으로 1차 실무 심사와 2차 전문가 서면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전국 최초, 옥외영업 한시적 허용으로 코로나19 경기불황 극복’ 사례의 소상공인지원과 최숙 팀장이 선정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과감하고 선제적 결정으로 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다른 지자체 파급효과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는, 우수 공무원 선발 및 포상 등 다양한 방식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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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승우 서울시의원,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개정안 발의[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서울시의회는 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개정안이 22일 제298회 정례회 본 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강화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증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제출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81건, 2018년 77건, 2019년 114건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아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 방지하기 위해 안전시설을 설치하는데 공사가 상당히 이뤄지고 있고, 그로 인한 공사 적치물, 장비 사용, 돌발상황 등이 발생해 공사현장을 지나 등ㆍ하교하는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의회 추승우 의원은 “어린이 통학로는 가장 안전하고 보호받아야할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현실” 이며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한편, 개정된 조례안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공사현장에 대해 어린이 교통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 통학시간 외 공사시행을 권고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어,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시정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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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황성원 교수, 2021년 한국자치행정학회장 선출[군산=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군산대학교 황성원 교수가 '2021년도 한국자치행정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자치행정학회는 다양한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방행정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학회로, 행정학, 정책학, 지방자치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 연구원, 행정인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자치행정학회는 연구자와 행정인 간의 활발한 산ㆍ학ㆍ관ㆍ정 협력을 추진하고 있고,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한국자치행정학회보’를 발간하고 있다. 황성원 신임 학회장은 “내년은 지방 자치가 부활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지방의 자율확대,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제도개혁 등에 대해 학회가 주도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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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 5일장 상인회 연말ㆍ연시 사랑의 백미 70포 기탁[연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연천군 전곡 5일장 상인회는 지난 1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고자 후원 물품 백미 10kg 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호철 전곡 5일장 상인회 회장은 “코로나19로 가족과 왕래도 어려운 시기에 한파까지 겹쳐 심신이 외롭고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상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김광철 연천군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에 동참해 물품을 지원해 주신 전곡 5일장 상인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는 전통시장도 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연천을 상징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개발로 서로 상생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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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김정렬 교수 '보건의료기술진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전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김정렬 교수가 ‘2020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보포상’ 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며, 보건의료기술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상으로, 보건의료 R&D 기반 신기술이나 신제품 개발로 보건의료산업경쟁력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단체 혹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은 총 13명에게 수여됐으며, 근골격 분야의 수상은 김정렬 교수가 유일하다. 김정렬 교수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기전 및 새로운 치료법에 관한 활발한 연구를 통해 학계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2020년 미국 골대사학회에서 발행하고, 골대사 연구에 대해 세계적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인 ‘Journal of Bone and Mineral Research’ 에 연구 논문을 게재하는 등 지금까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 관한 20여 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 국제학술대회 2회 연속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해 학문 발전 및 국위 선양에 기여했다. 또한, 국내 학술대회에서는 2009, 2015, 2018, 2019, 2020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 수상과 2018년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최우수논문상, 2020년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치료에 관한 특허를 2회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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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개원[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이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을 현재의 인천복지재단 연구 기능을 확대하고, 사회서비스원의 현장지원 기능을 추가하는 등 지역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원했다고 전했다. 특히,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은 내년부터 ▲어린이집, 장애인 복지시설 등 총 10여개소의 국ㆍ공립 시설을 운영하고, ▲종합재가센터 2개소 (부평, 강화)를 설치해 노인, 장애인에 대한 각종 방문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며, ▲도시와 농ㆍ어촌이 복합된 인천 지역의 특성을 반영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특화된 사회서비스 지원 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사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종사자를 직접 채용해 사회 서비스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민간기관에 시설 점검과 서비스 품질개선 등을 지원해 민ㆍ관이 상생하며 지역사회 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시민에게 양질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시민의 격려와 기대로 탄생한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이 ‘인천형 복지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공공이 책임지는 ‘좋은 돌봄’ 이 확대되고, 위기 상황 시 긴급돌봄지원 등을 통해 더욱 강화된 사회안전망 구축과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반영해 시민들이 더 행복해 지는 복지 정책을 실현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