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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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대상 수상[부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부천시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한 2020년 복지행정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대상’ 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복지행정상은 지자체의 복지 수준 제고와 국정과제 연계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는 올해 주요 정책 분야로 신설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각 지자체를 이원 영상으로 연결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날 11개 분야 대상 수상 22개 지자체가 함께 했다. 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초고령사회 대비 ‘모두가 누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 개발’ 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행정복지센터 중심의 통합돌봄 전달체계 기반 마련, ▲민ㆍ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케어회의 및 통합돌봄 협의체 구성ㆍ운영, ▲병원ㆍ시설 퇴원환자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실적 등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이 보편적인 서비스로 모든 지자체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선도 도시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며 특히 코로나 방역전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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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0년도 기초생활보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남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2020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우수 지자체 포상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228개 지방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완화에 따른 수급자 발굴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기본생활보장, 빈곤 사각지대 해소, 복지급여 적절성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사회복지 분야의 명예로운 상이다. 특히, 남양주시는 올 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빈곤 위기가 가중되면서 법정 소외계층 및 소득 감소자, 실직자 등을 위한 생활안정 시책으로 한시 생활 지원사업과 긴급생계 지원 사업을 연중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는 등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역량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광한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와 돌봄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4년 연속 수상을 하게 돼 의미가 크다" 며 "관계 공무원들의 한결같은 열정과 노력에 격려를 전하면서, 시민의 안정된 생활보장 및 남양주표 복지 브랜드 창출에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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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0년 공공일자리 사업' 성황리에 마무리[안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안산시는 올해 18개 분야로 추진한 공공일자리 사업에 모두 7천 133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는 올해 저소득층, 중ㆍ장년층, 청년층을 대상으로 모두 18개 분야의 공공일자리 사업에 319억 원을 투입했다. 공공일자리 대상별 주요 사업은 ▲뉴딜일자리 사업, ▲희망일자리 사업, ▲지역일자리 사업, ▲디딤돌일자리 사업,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 ▲청년인턴 사업,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등으로 모두 7천 133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사업의 구체적인 참여 인원은 ▲희망일자리 사업 및 지역공동체 사업 등 저소득층 사업 5천 351명, ▲디딤돌사업 등 중ㆍ장년 사업 313명, ▲청년인턴 및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 등 청년 사업에 1천 469명 등이다. 특히, 올해는 3천여 명의 뉴딜일자리 사업을 대규모로 추진하면서, ▲민간생활방역단, ▲음식점 지도방역단, ▲긴급생계지원 행정업무 지원사업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한편, 실직자 및 저소득 층의 생계 지원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내년에도 생계가 어려운 시민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은 계속될 것이며, 내년 1월 4일부터 희망일자리 사업을 즉시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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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수병원 유지재단 김수곤 부이사장, 예수병원에 5백만 원 후원[전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예수병원은 지난 18일 (재)예수병원 유지재단 김수곤 부이사장이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5백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수곤 부이사장은 “예수병원이 122년동안 펼친 선교와 봉사를 기억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예수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했다" 며 "이번 후원금이 예수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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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모든 담뱃갑에 '새로운 경고그림 문구' 표기 시행[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는 23일부터 반출되는 모든 담배에 새로운 경고그림과 문구가 표기된다고 21일 밝혔다. 24개월마다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를 고시하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에 따라, 2018년 12월 23일부터 사용해 온 현행 제2기 경고그림 및 문구는 2020년 12월 22일로 적용이 종료된다. 특히, 3기 (2020.12.23.∼2022.12.22. 24개월 간) 에 적용할 새로운 경고그림과 문구는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0년 6월 22일 개정했고 6개월의 시행 유예기간을 뒀다. 또한, 2020년 11월 19일 담배 제조ㆍ수입업자가 새롭게 바뀐 경고그림 및 문구를 차질 없이 표기하도록, '제3기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 표기 매뉴얼' 도 마련해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새롭게 바뀌는 경고그림과 문구가 표기된 담배는 오는 23일 이전 출고된 담배의 소진 시간을 감안하면, 2021년 1월 말부터 소매점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 이윤신 건강증진과장은 “새롭게 교체 되는 담뱃갑 경고그림과 경고문구가 담배 제품의 유해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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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이윤상 '올해 우수 통합사례 관리사' 선정[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복지정책과 이윤상 통합사례 관리사가 '2020년 보건복지부 우수 통합사례 관리사' 로 선정 됐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현장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분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 이윤상 통합사례 관리사가 ‘알코올 중독자의 관리와 인권’ 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우수 통합사례 관리사에 선정 됐다. 이번 사례는 노숙과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알코올 중독자의 관리 과정과 중독자를 이해하고자 지역사회의 교육과정, 관리대상자의 인권을 위한 교육과 노력 등을 담아, 그들의 삶을 인정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등이 인정된 결과다.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인 알코올 중독자에게 라포 (상호 이해를 통해 형성되는 신뢰관계) 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가족까지 소외된 중독자도 지역사회가 그를 지지하고 지원하고 있음을 알도록 했으며, 새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게 했다. 군포시 성백연 복지정책과장은 “알코올 중독자들이 새로운 삶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것이 많이 어렵지만, 그들의 마지막 끈인 지역사회가 그들을 지지하고 위로하며 옆을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계층의 인권과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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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동ㆍ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현황과 대응 국제 심포지엄 온라인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오는 14일 ‘아동ㆍ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현황과 대응 국제 심포지엄’ 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아동ㆍ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실태조사 결과와 서울시의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을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5개 국가의 국제적 연대를 통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아동ㆍ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의 해법과 국제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며, 미국 (THORN), 영국 (Facebook), 네덜란드 (INHOFE), 중국 (CLIA) 등 5개국의 NGO, 기업, 단체 등이 참여한다. 이날 발표순서는 (1)서울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사업 (2)국외 디지털 성범죄 현황과 대응 (3)종합토론 순으로,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금의 아동ㆍ청소년 세대는 어릴 때부터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까지 많아지면서 디지털 범죄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실정” 이라며 “더 늦기 전에 우리사회가 확실한 예방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 며 "서울시의 디지털성범죄 근절대책을 비롯해, 해외 주요사례를 공유하는 이번 심포지엄이 한 차원 더 진화된 디지털 성범죄 근절해법을 모색하고, ‘디지털성범죄 없는 안심 서울’ 의 토대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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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장애인 인식개선 아직도 멀었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한국장애인공단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교육을 지난 2018년 5월 29일부터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의 2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사업주가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1년에, 1번, 1시간이상 교육을 실시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법정의무 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2년이 지나가고 있지만, 아직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화장실 안내판은 '장애인 화장실' 이 아닌 '장애우 화장실' 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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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계 장애인의 날, 서울시 해치 이모티콘 무료 배포[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세계 장애인의 날’ 을 맞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서울시 공식 캐릭터 해치 (HAECHI) 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2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 고 3일 밝혔다. '세계 장애인의 날: 국제연합 (UN) 이 장애인의 존엄과 권리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통합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에 지정'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는 서울시가 매년 실시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 이모티콘은 서울시 공식 캐릭터인 ‘해치’ 를 활용해 만들었으며,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에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감정을 비장애인이 직관적으로 공감하도록 표현했고, 이모티콘은 3일부터 카카오톡에서 ‘서울시’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90일 간 쓸 수 있다. 이번 장애 인식 개선 이모티콘을 통해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장애인 단체, 복지시설 종사자, 홍보 전문가의 의견을 받는 등 다양한 시민들이 제작 과정에 함께 참여했다. 서울시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5~7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우리, 여기, 함께' 라는 SNS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조경익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비장애인이 해치 이모티콘으로 소통하며 장애인과 함께 누리는 따뜻한 서울을 그려 보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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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동북권NPO지원센터, 중장년층 사회공헌 활동 위한 협약[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동북권 50+세대의 다양한 사회활동과 생애전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7일 서울시동북권NPO지원센터와 업무협약 (MOU)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동북권에 세대융합형 복합시설로 새롭게 만들어진 ‘창동 아우르네’ 에 신규 개관하는 북부캠퍼스가 지역민과 공감대를 높인 지역친화형 공익활동과 사회참여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사회에 빠르게 안착하고, 동북권 생애전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두 기관은 동북권 50+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발굴을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며, 오는 12월에는 두 기관의 상호 사업 이해 및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50+워킹그룹 중심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 3월에 개설되는 북부캠퍼스 정규교육 과정에 동북권NPO지원센터 시민 활동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앞으로 두 기관은 '동북권 50+세대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사회 참여와 공익 활동의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 발굴과 생애 전환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그간 축적한 각종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며 교류해 나갈 예정이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