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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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국회의원, ‘한ㆍ미ㆍ일 삼각관계와 한ㆍ일관계의 쟁점 토론회’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국회 한반도평화포럼 공동대표인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 (남양주을) 이 오는 23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ㆍ미ㆍ일 삼각관계와 한ㆍ일관계의 쟁점 토론회’ 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사)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와 한ㆍ미ㆍ일 관계의 주요 쟁점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조성렬 전 주오사카 총영사가 ‘한ㆍ미ㆍ일 삼각관계와 한ㆍ일관계의 쟁점’ 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고, 토론에는 김한정 국회의원, 길윤형 한겨레신문 국제부장, 장완익 법무법인 해마루 변호사, 최희식 국민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북의 무분별한 미사일 도발, 한ㆍ미ㆍ일 합동 무력시위, 일본의 군사력 증강 움직임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 속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 평가와 정책 과제 점검, 한ㆍ미ㆍ일 안보 협력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한정 의원은 "미ㆍ중 전략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의 냉전적 재편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는 불확실성과 혼돈의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 며 “한반도를 둘러싼 한ㆍ미ㆍ일 협력의 최우선 과제는 대북 억지 (Deterrence) 와 한반도 안정” 이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그리고 경제안보 시대 공급망 교란과 같은 공동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적이고 건설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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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회의원, ‘평등하게 책읽을 기회 법’ 대표발의[서울=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국회 문화 체육 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윤덕 국회의원 (전북, 전주시갑) 은 오늘 (21일) 누구나 평등하게 책 읽을 권리를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독서문화진흥법 개정안' 을 대표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현행 독서문화진흥법은 독서문화 진흥에 있어 국민의 지적 능력을 향상하고, 국민의 균등한 독서 활동 기회를 보장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독서 소외인에 대해 독서활동의 균등한 기회를 보장할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에는 신체적 장애 및 경제적ㆍ사회적ㆍ지리적 제약에 따른 ‘독서 소외인’ 에 대한 범위만 규정하고 있을 뿐, 독서 소외인의 독서활동 보장 및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이를 규정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특히, 김윤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모든 국민에게 독서 자료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평등한 독서 기회를 보장해야 함을 명시하는 한편, 독서 소외인에 대한 독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내용을 신설해 독서 문화에 있어 국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 법안은 ‘독서동아리’ 를 ‘다수의 사람이 모여 함께 읽고 토론하는 모임’ 으로 정의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의 평등한 독서 문화 활동 기회를 보장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윤덕 의원은 법안 발의에 앞서 “이 법을 통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독서 소외인의 독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도록 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할 수 있게 될 것” 이며 “독서뿐 아니라 장애, 지역, 경제력 등의 이유로 음악, 영상, 미술, 체육 등의 문화 분야 전반에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법안 등을 검토해서 개정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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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 국민의힘 곽상도 전 의원 1심 무죄 판결 규탄[전북=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회는 오늘 (20일) 전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뇌물,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곽상도 전 국회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사법부를 규탄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50억 원은 2022년 기준, 최저임금노동자의 월급을 200년 간 모아야 하는 금액이다” 며 “5년 10개 월간 근무하고 최종 직급 ‘대리’ 로 퇴사하면서 50억 원의 퇴직금을 받은 것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가 힘들다” 고 지적했다. 또한, “대한민국 검찰은 지금이라도 박탈감을 넘어서 분노하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며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상식적인 조사와 처벌이 이뤄지길 강력히 촉구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시ㆍ도당 청년위원회 차원 행동으로 경남도당 청년위원회를 시작으로 전북도당 청년위원회는 여섯 번째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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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국회의원, '재선거 시동' 지역사무소 개소식[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정운천 국회의원 (비례) 이 오는 4월 전주을 재선거에 출사표를 낸 가운데 지역사무소 확장 개소식을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오늘 (20일)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김도읍 국회의원, 이채익 국회의원, 이종배 국회의원, 유의종 국회의원, 태영호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ㆍ외빈이 참석해 정운천 의원을 응원하며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축사를 통해 한결같이 지난해 통과된 전북특별자치도법을 거론하고 정운천 의원의 공을 치하했으며, 참석자들에게 힘을 모아 정운천 의원을 도와 줄 것을 당부했고, 국회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정운천 의원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자리에 참석한 지지자들은 '된다! 된다! 꼭 된다!' 송을 열창하며, 정운천 의원이 당선돼 전북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한편, 전주을 재선거는 오는 4월 5일 실시되며, 오는 23일부터 전주시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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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지역위원회 체육위원회 발대식 성료[광명=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임오경 국회의원) 가 체육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어제 (18일)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임오경 국회위원과 체육위원장인 김영식 전 광명시 배구협회장, 고문인 서임식 전 광명시 유도협회장, 조원출 전 광명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부위원장인 강연화 전 전통선술협회 회장, 최 민 도의원, 김정미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발대식에서는 광명갑 체육위원회의 비전 및 사명 선포, 광명시 체육계 현안 공유, 조직 강화,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목감천 레저타운 조성, 경륜장 고객편의시설, 노둣돌 스포츠문화센터 등 임오경 국회의원이 추진하는 지역 내 스포츠인프라 확충 성과 등도 공유했다. 아울러, 현장 중심 체육계 인사들과 세대별 체육인들이 골고루 참여한 광명갑 지역위원회 체육위원회는 전ㆍ현직 광명시 경기단체장들 외에도 현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수 96애틀란타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가 자문위원으로, 체육학 박사인 김경호 전 프로배구선수가 부위원장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임오경 의원은 “보다 스포츠 친화적이고 건강한 국가대표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임오경과 광명갑 체육위원회가 함께 달리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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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회의원, 뉴욕 스카우트 연맹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적극 지원 요청[서울=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 (전북 전주시갑) 이 8월 코앞으로 다가온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공동조직위원장으로서 지난 16일 뉴욕 스카우트 연맹 대표를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윤덕 의원은 “미국의 조 바이든, 포드, 부시, 케네디 대통령 등 정재계, 문화예술계를 막론하고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유명 인사들이 스카우트 대원 출신으로 청소년기부터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 시켜왔다” 며 “오래전부터 미국은 스카우트 대원 출신이 사회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과장을 조금 보태면 스카우트 대원 출신이 미국 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고 미국 내 스카우트의 위상을 설명했다. 이후 뉴욕 스카우트 연맹 Saroya Friedman-Gonzalez (여ㆍ회장), Thomas S. Bain (남ㆍ부회장) 을 만난 김윤덕 의원은 “지구 반대편, 대한민국 드넓은 황금의 땅 새만금에서는 172개 국의 청소년들을 맞이하기 위한 구슬땀이 지금도 떨어지고 있으며, 스카우트 최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뉴욕 스카우트 연맹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 고 전했다. 이에, 뉴욕 스카우트 연맹은 “이번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공식 슬로건인 ‘너의 꿈을 펼쳐라 (Draw your Dream)' 가 현실이 되고, 세계 청소년들이 잼버리를 통해 자신의 꿈을 크게 그려갈 수 있도록 연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약속했다. 또한, 뉴욕 스카우트 연맹 회장은 “며칠 전 UN 총회에서 발표했던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는 바로 교육’ 이라는 명제에 깊이 동의하고, 김윤덕 의원의 아이들 교육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 아이디어에 크게 감명했다” 며 “여기에 발맞춰 지구촌이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한 번쯤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하고, ‘그린잼버리' 라는 실천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노하우를 공유하겠다” 고 말했다. 김윤덕 의원은 “행안부 장관과 문체부 장관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합류하게 되면 대회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정부와 민간이 온 힘을 다해 국제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했다는 상징적인 인식을 세계인에게 심어줄 수 있다” 며 “대회 개최가 이제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앞으로 스카우트 잼버리의 관한 모든 사안은 현실적인 판단에 근거해야 하고, 효율적으로 조직이 구성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김윤덕 의원은 장관들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추대하기 위해 정관 개정 또한 논의하고 있으며, 이에 공동 조직위원장에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포함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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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경기도, '군부지 이전ㆍ개발 통한 공익사업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홍영표 국회의원은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홍영표 의원이 주관하고, 국회의원 16인과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군부지 이전ㆍ개발을 통한 공익사업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홍영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방ㆍ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의안 2118121)' 등에 대한 공청회 성격의 토론회로서 국군 부대의 이전ㆍ개발에 기초한 공익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 등 현장의 목소리와 관련 전문가들의 정책 제언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주제와 연관된 다양한 지역의 요청들을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토론회는 홍영표 의원 (인천 부평구) 을 비롯해 강득구 (경기 안양시만안구), 김교흥 (인천 서구), 김민철 (경기 의정부시), 김병주 (비례), 김성주 (전북 전주시), 김태년 (경기 성남시수정구), 박 정 (경기 파주시), 서영교 (서울 중랑구), 송기헌 (강원 원주시), 신동근 (인천 서구), 양기대 (경기 광명시), 이용우 (경기 고양시), 정성호 (경기 양주시), 홍기원 (경기 평택시), 홍정민 (경기 고양시) 의원 등 16인의 국회의원과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토론회를 주관한 홍영표 의원은 “현재 미군기지 이전에 대해서는 용산공원법, 미군공여구역법 등을 통해 국고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데에 반해, 국군 부지의 이전 등에 대해서는 지원이 전무하다” 며 “이는 군부대의 존재로 인해 희생을 감내해 온 국군부대 인근 주민들과 미군기지 인근 주민들 간 형평성 문제를 야기한다” 고 지적했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경기도의 김동연 도지사는 “경기도에는 대한민국 군 전력의 절반 가까이가 집중되다 보니 경기도민들께서는 대한민국 안보라는 공익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당해오셨다” 며 “군 유휴지에 대한 토지매입 국비 지원은 지방정부의 예산 절감과 균형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그동안의 주민 피해에 대한 큰 위로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김민철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고, 박진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주제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며, 토론자로는 권 일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최태안 인천광역시 도시계획국 국장, 허 훈 대진대학교 교수, 송영진 국방부 부대건설사업과 과장, 강민조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남동오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과 과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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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국회의원, 탄소중립 실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지원하는 ‘해상풍력 보급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대표발의[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김한정 국회의원 (국회 산자중기위 간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은 오늘 (15일)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해상풍력 보급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 (이하 해상풍력 특별법안)’ 을 대표발의 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해상풍력 사업은 발전사업자가 개별적으로 입지를 발굴하고, 복잡한 인ㆍ허가 절차 및 주민 수용성 확보 등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난개발에 대한 우려가 컸고, 어업인 등 주민과의 소통 부족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거나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제정법인 ‘해상풍력 특별법안’ 은 국가 주도로 해상풍력 입지를 발굴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주민 수용성을 강화하며, 인ㆍ허가 과정의 간소화를 통한 재생에너지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어업인의 이익 공유방안을 마련하고, 주민 수용성을 강화했으며, 예비지구 및 발전지구 외 해상풍력에 대한 인ㆍ허가 시 입지 적정성 검토 결과를 고려하도록 의무화했다. 김한정 의원은 해상풍력 특별법안이 ‘2021년 기준 1,708MW 수준인 풍력발전 설비 용량을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목표인 3만 4,089MW (2036년 목표치) 로 확충’ 하고, ‘해양플랜트를 포함한 소재ㆍ부품ㆍ중전기기ㆍ시공이 종합된 풍력발전 산업 생태계 조성 확대’ 그리고 ‘풍력발전 전ㆍ후방 산업에 대규모 해외투자 유치 및 해상풍력 해외 공동 진출 등에 도움’ 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해상풍력 특별법안을 통해 어업인 등 주민 수용성과 소통을 강화하고, 통합적 행정절차를 통해 인ㆍ허가 전 과정을 지원하고, 환경친화적인 해상풍력발전을 유도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김한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상풍력 특별법안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상정된 풍력발전 관련 법안 등과 함께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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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회의원, '당면한 기후위기 앞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 통해 미래 바꾸는 것에 투자 하는 것' 유엔총회 발표[서울=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지난13일~14일 (뉴욕시간) 양일 간 미국 국제 연합 본부 (UNㆍ뉴욕) 에서 열리는 ‘제77차 유엔총회 중 의원회의’ 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엔 회원국 의회 의원들이 전 세계 정치 현안에 관해 논의하는 가운데, ‘기후변화와 물 부족: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회복력 구축’ 이라는 주제로 김윤덕 의원의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김윤덕 의원은 “직면한 기후이변 앞에서 수자원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물 관리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 며 “대한민국 역시 '물관리기본법', '물산업진흥법' 으로 물 관리 선진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AI 기반의 가뭄, 홍수 예측 가상모형 시스템 등의 운영을 통해 수자원 관리체계를 정비해나가고 있다” 고 기후이변 대응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의 연대도 중요하지만 당면한 기후위기 앞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래를 바꾸는 교육을 통한 투자” 며 청소년들의 기후위기 교육기반 강화와 그들에게 지속가능성을 열어주는 환경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지원을 국제사회에 강력히 호소했다. 김윤덕 의원의 발언에 각 국가의 대표들, 그리고 유엔 고위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교육을 통한 기후이변 대응’ 이라는 기후위기 극복 방안 제시에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김윤덕 의원은 새만금에서 8월에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에 대해 소개하며 회의 참석자들에게 “우리 아이들에게 그린잼버리를 통해서 지구촌이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해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지속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겠다” 며 ‘그린잼버리' 의 실천 목표를 명확히 제시했다. 한편, 김윤덕 의원은 14일 (뉴욕시간) 까지 유엔총회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15일 에 뉴욕현지 스카우트 관계자를 만나 새만금 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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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 단장으로 제77차 유엔총회 중 의원회의 참석[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김한정 국회의원 (국회 산자중기위 간사, 남양주을) 은 오는 13일~14일 양일 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되는 ‘제77차 유엔총회 중 의원회의’ 에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엔총회 중 의원회의’ 는 유엔 회원국 의회의 의원들이 세계 정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로, 국제의회연맹 (IPU) 과 유엔 (UN) 이 협력 협정을 체결한 1996년부터 매년 2월 유엔본부에서 개최됐으며,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동 회의에 참석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후변화 영향을 많이 받는 물을 중심으로 ‘인류와 지구를 위한 물-물 낭비 방지, 발상의 대전환, 미래 투자’ 란 의제 아래 7개의 세부 세션이 개최된다. 특히, 의제의 핵심 키워드인 물은 2015년 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의 6번째 목표인 ‘깨끗한 물과 위생 (Clean Water and Sanitation)’ 은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설정된 목표 달성을 위해서 많은 협력을 해오고 있는 분야다. 김한정 의원은 ‘초 국경적 물: 경쟁에서 평화를 위한 협력으로’ 주제의 세션에서 대한민국 수자원 정책, 기후 위기 대응 그리고 국제협력의 노력과 성과 등을 설명하고, 북한의 물 문제와 남ㆍ북한 수자원 협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북한 주민의 3분의1이 안전한 식수를 마시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 지역은 재래식 화장실 그리고 불결한 식수로 주민들이 상당한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다” 며 “북한 주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우리 정부와 더불어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 고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한과 북한은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임진강과 북한강을 공유하고 있음에도 북한의 일방적 방류 등으로 남한에 피해가 발생하는 문제를 남ㆍ북 간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고 제안할 방침이다. 남ㆍ북 간 공동하천 협력에 대해 김한정 의원은 “과거 동ㆍ서독이 엘베강이라는 공유하천 공동 이용 기구를 마련한 것과 같이 남ㆍ북 간에도 임진강과 북한강 등 남ㆍ북 공유하천 공동관리 기구를 구성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고 강조할 예정이며, 특히 김한정 의원은 남ㆍ북 공유하천 협력 과정에서 “남한은 동ㆍ서독의 엘베강 협력과 같이 북한에 기술적ㆍ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용의도 있다” 고 밝힐 예정이다. 끝으로 김한정 의원은 “북한 주민 식수 환경 개선, 남ㆍ북 공유하천 공동관리 등 협력 필요성에 대해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호소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77차 UN 총회 중 의원회의에 참석하는 대표단은 김한정 의원, 김윤덕 의원, 김병주 의원, 강선우 의원 (이상 더불어민주당), 윤창현 의원, 이주환 의원 (이상 국민의힘) 등 총 6인으로 구성되며 김한정 의원이 대표단 단장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