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
남원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할 7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이기열 의원을 비롯한 7명으로, 결산검사는 오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15일 간 진행되며, 2023회계연도 세입ㆍ세출 등에 대한 결산서를 검사하고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전평기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적법하고 타당하게 사용됐는지 점검하는 예산집행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며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기열 대표위원은 “예산이 낭비된 사례 없이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결산검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가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돼 다가오는 6월 제266회 남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
경기도의회, 직원 간 소통ㆍ공감 프로그램 ‘제1회 의회공감’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가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염종현 의장과 전 직원이 함께 어우러진 소통ㆍ공감 프로그램인 ‘제1회 의회공감’ 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의회공감’ 은 일방적 의사전달 방식의 월례조회를 대신해 수평ㆍ자율적 조직문화를 형성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된 분기별 ‘의회 소통 프로그램’ 이다. 특히,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투표를 거쳐 선정된 명칭에는 ‘의회 부서 및 직원 간 이해와 공감의 시간’ 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염종현 의장은 “월례조회를 개편하며 가장 크게 고려했던 ‘이해’ 와 ‘공감’ 의 중요성이 새롭게 탈바꿈한 명칭에 오롯이 담겨 있어 뜻깊다” 며 “직원 여러분의 선택으로 결정된 명칭인 만큼 애정 어린 마음을 갖고 이 시간에 참여했으면 한다” 고 전했다. 또한, 이번 첫 의회공감은 염종현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실력파 밴드 ‘코리안아츠’ 를 초청해 ‘공감음악회’ 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감음악회는 경기아트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문화쉼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음악과 함께하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 을 주제로 꾸려졌다. 더불어, 코리안아츠는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온 관악연주밴드로, 무대에 올라 빼어난 연주력을 뽐내며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했다. 덧붙여, 두 명의 트럼펫 연주자와 호른ㆍ트롬본ㆍ튜바ㆍ드럼 연주자 각 1명씩 총 6명으로 구성된 밴드 멤버들은 40여 분 동안 봄철에 걸맞은 ‘영화음악 레퍼토리’ 를 색다른 느낌으로 편곡해 다채롭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해리포터’, ‘라라랜드’ 등 유명한 영화음악은 물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토이 스토리’ 와 같이 대중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OST) 이 잇따라 연주되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와 더불어, 직원들은 개화의 계절인 봄을 형상화해 꽃 모양으로 배치된 좌석에 앉아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하며 연주가 끝날 때마다 큰 박수를 보내는 등 즐거움을 만끽했다. 도의회는 직원 공모로 접수된 ‘월례조회’ 명칭 개선안 16건에 대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회공감이 143명의 득표 (직원 참여자 252명의 23.3%) 를 얻어 1위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도의회는 이날 의회공감을 시작으로 월례조회를 대신해 직원 참여 및 소통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분기별로 실시할 방침이다. 의회사무처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장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재충전하며 함께 할 수 있도록 의견을 두루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 이며 “직원들이 의회공감의 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 의지를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의회 이새날 시의원,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 설명회’ 성료[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시의원 (국민의힘, 강남1) 은 지난 달 18일부터 21일까지 교육청 담당자들과 함께 청담고등학교 배정 가능 중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 설명회’ 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새날 시의원과 교육청 학교지원과 담당자가 함께 청담고 배정 학생이 많은 언북중학교, 신구중학교, 신사중학교, 압구정중학교, 청담중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시민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청담고등학교 이전에 따른 진행 경과와 이전ㆍ이후 배정 가능 지역 등 고입 지원 및 배정방식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이새날 시의원은 지난해 2학기부터 교육청 학교지원과와 협의를 통해 학교 설명회를 계획했으며, 올해 학기 초 학부모 총회 일정을 활용한 이번 설명회에 학교 별로 최소 80명에서 최대 170명 가량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설명회 끝에는 질의ㆍ응답 시간을 통해 청담고의 교명 변경, 학교 지원 자격, 통학 거리에 대한 민원 등에 대한 상세한 답변도 이어졌다. 이새날 시의원은 “그간 청담고 이전의 행정 절차상 문제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 시민 여러분의 답답함과 궁금증이 많았다” 며 “이번 맞춤형 설명회를 통해 청담고 이전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적절한 고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교육 현안에 대한 신속한 해결과 함께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임실군의회, 제335회 임시회 폐회[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의회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임실군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재취업지원서비스지원에 관한 조례안' 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ㆍ처리했다. 이성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실시한 현장 방문 결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조속한 사업촉구 및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군정을 펼칠 것" 을 당부했다. 이어, “삼월 마지막 주말에 개최되는 ‘2024 옥정호 벚꽃축제’ 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현장 및 시설물 등의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 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이채명 도의원, '국회는 노인복지관 예산 증액으로 노인 보건ㆍ복지 증진 나서야'+[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이채명 도의원 (민주ㆍ안양6) 은 어제 (27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반장단 의견청취를 통해 노인여가복지 서비스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채명 도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복지법의 목적인 ‘노인의 보건복지증진’ 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 지원 예산을 대폭 올려야 한다” 며 “국회와 경기도의회가 각각 법률ㆍ조례 개정에 나서야 한다” 고 전했다. 특히, 의견청취에서는 ▲노인종합복지관 교통편 부재, ▲공간 협소를 해결하기 위한 팔각정 형태의 별도 건물 재건축, ▲프로그램 강사 수당ㆍ운영비 증액을 통한 내실화, ▲노인종합복지관 급식 질을 학교급식 수준으로 상향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이채명 도의원은 도의회와 시ㆍ군의회가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및 시ㆍ군의 자체 지원 확대도 병행해야 한다며, 의견청취에 참석한 김도현 안양시의원과 경기도ㆍ안양시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 현재 서울시는 조례 시행규칙으로 세부사업별 시비보조율을 명문화했으며, 시행규칙 별표에 따르면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70%, ▲노인종합복지관 기능 보강 50%, ▲노인종합복지관ㆍ경로당 활성화 사업 100% 로 나타났다. 더불어, 경기도는 서울시와 달리 세부사업 단위의 도비보조율을 명문화하지 않은 상태다. 이채명 도의원은 “의견청취에서 제기된 사안은 도내 노인종합복지관 대다수가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다” 며 “이재정 국회의원 (민주ㆍ안양 동안을) 과 함께 국고보조사업 및 보조율 확대, 지원단가 증액을 골자로 한 관계법령 개정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
군산시의회, 2023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 돌입[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의회는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서동수 의원 (3선, 가 선거구) 을 비롯해 김세종 (세무사), 서창민 (세무사), 김인생 (퇴직공직자), 양경희 (퇴직공직자) 등 총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결산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결산 확인과 회계검사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하게 되며, 결산검사위원은 예산집행의 재무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재정운용의 적법성, 적정성 등을 평가해 향후 예산편성 및 재정운용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영일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결산검사위원 여러분의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산시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낭비 사례,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에 대해 철저하게 검사ㆍ분석해달라” 고 당부했다. 서동수 대표위원은 “결산검사가 재정집행에 대한 주민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인 재무운영과 예산집행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들은 결산검사위원 교육 이수 후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 동안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완주군의회 김재천 군의원, 지역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 앞장[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김재천 군의원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어제 (27일) 김재천 군의원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을 방문해 완주군 봉동 소재 자동차 제조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장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김재천 군의원을 비롯해 박종광 고용부 전주지청 주무관, 완주 봉동 소재 자동차 제조기업 5개 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들은 ▲다가구 주택 등 근로자 정주여건 확대, ▲자가용 이외 근로자 대중교통 불편, ▲식당, 편의점 등 인프라 부족 등 다양한 개선방향을 요청했다. 김재천 군의원은 “이번 일자리 수요데이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기숙사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우리지역 중소기업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영환경 조성과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완주군 봉동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수요데이 뿌리잡 (job)’ 구인ㆍ구직 현장 면접을 개최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용접, 자동차 부품 조립ㆍ검사, 생산ㆍ품질 사무원 및 관리 분야 등 총 33명의 우수한 인재를 빠른 시일 내 채용할 예정이다.
-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시의원, 목동 1ㆍ2ㆍ3단지 종상향 위한 목동 그린웨이 조성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통과[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목동 그린웨이 조성이 확정되며 목동 1ㆍ2ㆍ3단지의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과 재건축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시의원 (국민의힘, 양천2) 은 어제 (27일), 제4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2025년 완공 예정인 국회대로 상부공원에서 목동1ㆍ2ㆍ3단지를 거쳐 목동 열병합발전소와 안양천을 잇는 녹지 공공보행로 조성, 이른바 ‘목동 그린웨이’ 가 포함된 ‘서울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 (안)’ 을 조건부 수정가결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가결된 ‘서울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 (안)’ 에는 기존 (안) 에서 목동 1~3단지의 종상향 조건이었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설치’ 를 ‘개방형 공공녹지 조성’ 으로 대체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회의에서는 2019년에 이미 결정했던 민간임대주택 20% 공급을 정원형 보행녹지로 바꾸면서 종상향 해주는 것은 목동에 과한 특례라는 의견도 일부 제기됐다. 그러나, 녹지생태 도심ㆍ수변공간 접근성 강화를 지향하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의 연계성, ‘정원도시, 서울’ 정책사항 반영, 목동 그린웨이를 대규모 주택정비 시 개방형 녹지 조성의 대표 사례로 언급한 ‘서남권 대개조 전략’ 의 연장선상에서 공공성이 강한 보행 녹지축을 조성해 일반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공공기여 방식도 충분히 의미있다는 의견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허훈 시의원은 “그동안 목동1ㆍ2ㆍ3단지 주민들의 해묵은 과제를 풀고 지체됐던 재건축이 가속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목동 그린웨이 조성이 주민 재산권 피해는 최소화하고 공공녹지 확보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명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허훈 시의원은 그동안 목동신시가지 타 단지와의 형평성을 들며 조건 없는 용도지역 변경을 요구하는 주민들과 기존 종상향 조건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을 고수하는 서울시 간 입장차이를 좁히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현안질의, 실무자 면담 및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서울시가 해당 문제를 철저히 주민 입장에서 전향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바 있다.
-
임실군의회, 제335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의회는 제335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사업장 6개소를 방문해 현안 문제를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구축, 폐교활용 복합문화공간조성 사업, 임실 봉황생태공원조성 사업, 성수산 산림레포츠 시설ㆍ숲속 야영장 조성사업, 쌍암지구 앞들 개발사업 등 임실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추진 경과를 청취하고 사업 추진상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임실군의 중심지인 봉황생태공원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홍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성수산 현장에서는 예산확보를 통해 이용객들이 계곡물과 어우러진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유량 확보에 다각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운암면 쌍암지구 주민들의 안정적 생계 대책 마련을 위한 쌍암지구 앞들개발 사업 현장에서는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더불어, 군민들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관촌초 상월분교 현장방문에서는 학교 교실 건물이 노후화 된 만큼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노후건물로 인한 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건물을 신축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에 나서달라고 지적했다. 이성재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부진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고 문제점을 적극 보완해 군민들의 쾌적한 삶의 질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주문했다. 한편, 앞서 지난 25일에 개회한 제335회 임시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변재석 도의원, 경기도 ‘폭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예산 교부’ 환영[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변재석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양1) 이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의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예산 교부’ 를 환영하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도는 같은 날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최근 시ㆍ군별 수요조사를 마치고 확정된 사업비 19억 8천만 원을 모두 시ㆍ군에 교부했다고 알렸다. 도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1,343개소에 폭염 저감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 고양시 폭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을 통해 도에서 교부받은 도비 4000만 원과 시비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더한 2억 원 규모로 그늘막 100~130여 개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변재석 도의원은 “경기도의 폭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예산 교부와 고양시 담담부서의 발 빠른 대응에 환영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 며 “많은 예산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고 폭염재난으로부터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꼭 필요한 시설물” 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규모도 크고 수요도 많은 편이기에 이번에는 기존 고정형 접이식 그늘막 추가설치에 집중할 예정” 이며 “다음에는 스마트 그늘막,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등도 추가 설치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ㆍ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