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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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관내 대안 기숙학교 현장 확인 나서[안양=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5일 코로나19와 관련해 관내 대안 기숙학교 현장 방문 및 점검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대전의 기숙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 단체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관내 대안 기숙학교에 대한 신속한 점검과 대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관련부서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시 관련 교직원 및 학생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토록 하는 등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최병일 부의장은 “신속한 초동단계 대처와 방역대책 마련을 통해 전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사태 해결을 위해 불편함을 참고 노력해 주시고 계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다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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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익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한 캠페인으로 응원메시지를 담아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유재구 의장은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을 보호받을 수 있는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 며 “익산시의회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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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기재 의원, 동파ㆍ누수 현장 점검[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은 지난 25일 연초에 몰아닥친 폭설과 한파로 수도관 동파 및 누수 민원이 접수된 서울 중구의 회현 제2 시민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과 함께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 준공 50년이 넘은 회현 시민아파트는 극심한 노후화와 서울시의 리모델링 계획에 따라 입주가구의 85% 가량이 퇴거한 상황으로, 실거주 가구가 15% 정도에 불과해 유지ㆍ보수 및 경비ㆍ청소ㆍ소독 등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노출되는 등 안전문제와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기습적인 한파로 수도관이 파손돼 아파트 곳곳이 침수되거나 얼어붙어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계속되는 누수로 전력설비에 물이 침투할 경우 정전 등 더 큰 피해와 위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기재 의원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입주민 관계자는 “서울시가 리모델링 계획을 밝히고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입주민을 이주시킨 후 서울시 소유가 된 빈 가구에 대해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남아 있는 거주민들에 대한 배려도 부족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생활과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 고 고충을 호소했다. 이에 박기재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을 위한 이른바 ‘아트빌리지’ 조성사업도 중요하지만, 오랜 삶의 터전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생활 여건을 보장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고 언급하며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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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지역경제선순환 연구회' 세미나 개최[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 단체인 ‘지역경제선순환 연구회’ 는 오늘 (25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일자리경제본부의 비전과 전략’ 을 주제로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초청 세미나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구성원인 기획행정위원회 강원모 의원, 산업경제위원회 안병배ㆍ노태손 의원,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김하운 경제특별 보좌관 및 일자리경제본부 소속 국ㆍ과장 등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변주영 본부장은 “인천의 전자 지역화폐인 인천 e음 카드의 누적 거래액이 4조원을 돌파했다” 며 “인천 e음 카드의 성공적인 정착과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 창업마을 드림촌 정상화 등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일자리 경제본부의 핵심 성과” 라고 강조했고,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로봇·뷰티 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변 본부장은 “획일성에서는 다양성ㆍ개방성으로, 형식에서는 실리로의 전환을 꾀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치를 통해 최적의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며 “향후 민ㆍ학ㆍ산ㆍ관의 협업을 통한 유관기관 역량을 적극 활용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안병배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전략 수립과 더불어 고부가가치ㆍ친환경 산업 육성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 노력도 중요하다” 고 말했고, 노태손 의원은 “좋은 정책인 만큼 대 시민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며 정책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강원모 (제1부의장) 의원은 “일자리 경제본부의 열정적인 비전과 전략이 안정적으로 수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이에 김하운 인천시 경제특별 보좌관은 “기존 연구회 활동을 통해 인천 지역의 경제적 배경과 이론에 대한 분석이 충분히 이뤄졌던 만큼, 올해는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등 실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 고 답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은 “오늘 세미나를 비롯한 지역경제 선순환 연구회의 다양한 연구 활동이 인천의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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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개회[안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안산시의회는 오는 (25일)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새해 첫 회기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박은경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 회의장에서 1차 본 회의를 열어 268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2021년도 시정보고 등을 청취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달 29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심의 안건은 의사일정 안건과 상임위원회 보류 안건 포함해 총 25건이고,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김동수, 김동규 의원이 선임됐다. 또한, 시정보고에 나선 윤화섭 안산시장은 ‘모두의 삶이 빛나는 생생도시 안산’ 이라는 모토를 비전으로 ▲시민이 안심 (安心) 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와, ▲위기에 강하며 활력 있고 생동 (生動) 하는 문화ㆍ체육ㆍ관광 도시, ▲다양성이 공존하고 마음이 이어지는 소통 (疏通)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안건 의결과 보고에 앞서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강광주 의원은 지난 제267회 정례회에서 신길온천역 개명과 관련한 시정질문 중 시장의 답변 일부에 대한 사과를 요청하는 내용으로 발언했으며, 나정숙 의원은 구마교회 사건 관련자들의 엄벌과 재발방지를 위한 유관 기관의 협조 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고, 이진분 의원도 구마교회 사건의 피해자 지원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의 노력을 당부하는 취지로 발언에 임했다. 본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새해를 맞아 제8대 안산시의회 의원 모두는 육안 (肉眼) 이 아닌 심안 (心眼) 으로 소통ㆍ공감하고, 시민 행복을 위해 매진 하겠다” 며 “이번 임시회에서도 시민 중심의 가치를 담아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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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성남시의회는 오는 (25일) 부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월 4일까지 11일간 올해 첫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열린 본 회의는 ‘제26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을 의결하고, ‘2021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청취 후,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을 의결했고, 본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본 회의장 입장 통제 하에 영상회의로 이뤄졌다. 이번 임시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등 27건을 심사하고, 2021년도 시정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한다고 전했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제심합력’ 의 마음으로 연대와 협력, 상생이 필요한 시기다” 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는 ‘선결제 캠페인’ 을 제안ㆍ동참" 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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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희걸 위원장, 사)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간담회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의회 김희걸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은 지난 21일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간담회장에서 도시공간개선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회원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대한건축사협회ㆍ한국건축가협회ㆍ대한건축학회 등 도시건축 관련 대표 3개 단체 및 문화예술 인사로 구성ㆍ설립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의 수탁기관으로 (위탁기간: ’21.2.1. ~ ‘22.12.31.) 선정된 바 이날 간담회는 (사)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회원단체장 상견례 및 전시관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석정훈 대표 (대한건축사협회장) 는 “전시관은 서울시의 도시건축 정책의 장이자 대외적ㆍ대내적 소통의 장으로서 그 위상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며 “도시ㆍ건축 관련 단체들의 합의와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전시관의 기대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 이라며 법인 설립취지와 포부를 전했다. 이에 대해 김희걸 위원장은 “성공적인 정책사업에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민ㆍ관 협력이 요구된다” 며 "민간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생산적으로 정책 사업화될 수 있도록 (사)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도시공간개선단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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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 2021년 신축년 포부 밝혀[남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남원시의회는 새해 첫 임시회를 마친 후 2020년 위원회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2021년 의정 활동의 방향과 포부 등을 25일 밝혔다. 남원시의회 양해석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이런 해는 없었다며, 2020년은 코로나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됐고, 기록적인 폭우와 섬진강 제방 붕괴로 시민들의 삶의 터전은 송두리째 무너졌다며 전례 없는 위기 극복을 위해 활발한 입법활동과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했다고 전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총 7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박문화 의원의 공무직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등을 명시한 '공무직 복무 조례안', ▲한명숙 의원의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남원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최형규 의원의 장사시설 사용료 변경과 반환규정 등을 신설한 '남원시 장사시설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시민들의 복리향상과 권리보호를 담은 조례가 돋보인다. 또한,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대안 제시를 담은 5분발언도 쏟아졌다. ▲손중열 의원은 흉물로 방치된 효산콘도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신속히 해결할 것과 폐교된 서남대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미선 의원은 지난 3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남원시 재난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남원시는 당해 9월 시민 1인당 10만 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박문화 의원은 동학문화 컨텐츠 개발과 인문 정신문화 진흥, 버스노선 조정시 시민 의견수렴 등 남원시 문화융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강성원 의원은 석면슬레이트 처리 예산을 확대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을 당부했다. 시정 현안에 대한 잘못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시정질문도 이어졌다. ▲한명숙 의원은 국립공공의대 설립 대책 마련과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으며 이외에도 기후변화에 따른 남원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최형규 의원은 국도비 확보사업은 자체재원 부담과 실익을 꼼꼼히 따져 내실있는 사업 추진과 효율적인 관리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의원은 공공조형물 관리체계 부실을 지적하며 공공조형물 전수조사와 합리적인 관리체계 마련을 주장했으며 더불어 관광약자·교통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환경조성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특히, 새해 첫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전북대 남원캠퍼스 개설과 아동학대 조사업무, 동부노인복지관 건립, 코로나와 수해 피해 세정지원, 코로나 비상방역체계 등 주요 현안 업무를 밀도 있게 점검했으며,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지역특성 맞춤형 지원 정책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 양해석 남원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구름 너머 푸른 하늘이 있다는 운외창천 (雲外蒼天) 의 마음으로 올해는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희망을 밝힐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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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가평=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가평군의회 의원들이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알리는‘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작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됐다.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해 소통하는 의정 활동으로 군민에게 신뢰 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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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생환 의원, “상계주공 5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 환영!”[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생환 의원은 서울시가 지난 20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상계주공 5단지 주택 재건축 정비계획안에 대해 수정 가결을 최종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상계주공 5단지는 서울시의 도시ㆍ건축 혁신 방안이 처음 적용된 재건축 사업지고, 도시 속 외딴 섬처럼 주변과 단절되고 폐쇄적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 로 변신되고, 최고 35층, 996가구 (임대 152가구) 로 조성되며, 여기에 세대구 분형 평면을 도입하면 최대 1,271가구까지 확대할 수 있다. 상계주공 5단지에는 ▲소규모 블록 디자인, ▲생활공유 도로 조성, ▲중정 (中庭) 형과 고층타워 결합, ▲생활 서비스시설 도입, ▲가변형 평면 도입 등이 적용되며, 기존 단일 블록이던 단지를 여러 개 소규모 블록으로 재구성해 사이 사이에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 시설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가구 수의 85.7%가 기존 세입자고, 1~2인 가구 비율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 다양한 평형을 적극 도입했다. 김생환 의원은 “부동산 가격이 천청부지로 치솟아 재건축 추진이 쉽지 않은 현 상황에서 서울시의 상계주공 5단지 재건축 결정은 참으로 반가운 소식” 이며 “이번 재건축 결정은 안전진단 등급 통과가 결정적 계기가 됐고 조합이 공공성이 강화된 ‘서울형 재건축’ 방식으로 추진하며 서울시를 움직였기에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또한, “노원구는 재건축 연한이 도래해 재건축 추진이 시급한 단지들이 많은데 이번 상계주공 5단지 재건축 모델이 인근 아파트 단지 들에게도 재건축 추진의 촉매제로 작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