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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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ㆍ서울특별시, '서울마이소울 인 두바이' 개최…중동에서 서울 매력 알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6일) 부터 어제 (7일) 까지 '현지시간', 양일에 걸쳐 두바이 디 아젠다 (The Agenda) 에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Dubai’ 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동 관광객은 약 20만 명으로 1.8% 를 차지했으며, 인원은 적지만 1인 당 평균 지출액이 약 1700달러이고, 체류일 또한 10일 이상으로 장기간인 점을 고려할 때 중동은 관광 분야에서 매력적인 틈새시장이다. 또한, UAE는 2022년 이후 한류 고성장 그룹에 새롭게 진입한 뒤, 2024년 해외한류 실태조사에서 한류 호감도 순위 5위 안에 드는 등 한류에 대한 인기와 선호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는 이런 방한 수요의 잠재력을 느끼고,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뷰티ㆍ웰니스ㆍ의료ㆍ푸드ㆍ브랜드 등 서울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체험관이 마련됐다. 덧붙여, 브랜드존에서는 마그넷ㆍ소반ㆍ달고나 등 다양한 서울 굿즈로 현지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 체험관 한쪽에는 포토존이 마련돼 아이돌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돼 보거나, 서울 배경의 지하철 등 다양한 컨셉의 포토 스튜디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꾸며졌다. 이 외에도, 체험관 외에도 두바이 현지 댄스팀이 참여하는 K-POP 커버댄스와 서울 브랜드 쇼 등 볼거리도 이어졌다. 한편, 행사의 마무리는 K-POP 콘서트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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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희 전주대학교 교수, 고택종갓집 활용으로 전통의 맥을 잇다[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오는 18일과 19일, 다음달 6월 15일과 16일, 1박 2일로 진행되는 숙박체험 및 원데이 체험은 흥문화예술기획이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성덕면 대석마을 해학 이기 선생 생가에서 즐기는 전통문화 체험과 김제시에 존재하는 일제 수탈기의 역사ㆍ유적 등의 문화유산을 통한 프로그램으로 구국정신을 따라 진행해 간다. 또한,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인 손인형극과 함께하는 선비 체험은 개인과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추억 이벤트로 기억될 것이다. 아울러, 전통문화체험인 국궁 체험과 식 (食) 체험 프로그램인 계절별 농촌먹거리 체험은 참가들에게 잊지 못할 고향 향유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더불어,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은 이기 선생 생가와 대석 마을 일원에서 전통문화와 일제 수탈기 시대의 인물 재조명으로 지역관광자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덧붙여, 류명희 전주대학교 공연방송연기학과 교수는 문화재청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의 지원으로 매번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전개해 국내ㆍ외 관광들에게도 친숙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성덕면 해학 이기 선생의 선비정신과 구국정신이 세계평화의 정신으로 승화되고 김제가 주요 역사ㆍ문화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길 희망한다” 고 전했다. 류명희 전주대학교 교수는 “매번 새로움과 전통을 이어 주는 프로그램을 구상한다" 며 "고택 종갓집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적ㆍ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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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전통 붓과 현대의 만남'...무형문화재 필장 (백모필) 공개 행사[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5월 서울시무형문화재 공개행사로 문방사우 (文房四友) 의 하나인 다양한 붓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예로부터 붓은 권력에 맞서 바른 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선비의 기개를 상징함과 동시에, 시와 그림을 즐기는 옛 선인들의 멋과 기품을 드러내는 도구로 널리 사용됐다. 붓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공개 시연행사는 오는 9일 오후 14시~16시에 서울시무형문화재 돈화문교육전시장 (종로구 율곡로10길 13) 에서 진행되며, 붓을 만드는데 필요한 제작 도구와 붓 재료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필장은 문방사우 (文房四友) 의 하나인 붓을 만드는 사람 또는 기술을 말한다. 또한, 붓은 털의 품질이 가장 중요한데, 첨 (尖)ㆍ제 (濟)ㆍ원 (圓)ㆍ건 (健) 의 네 가지 덕을 갖춰야 한다고 하며, 이는 붓끝이 뾰족해야 하고 가지런해야 하고, 털 윗부분이 끈으로 잘 묶여서 둥근 것, 오래 써도 힘이 있어 한 획을 긋고 난 뒤에 붓털이 다시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털의 재료로는 염소 (백모)ㆍ여우ㆍ토끼ㆍ호랑이ㆍ사슴ㆍ이리ㆍ개ㆍ말ㆍ산돼지ㆍ족제비 등의 털이 사용되며, 붓의 대는 대나무를 많이 사용한다. 더불어, 제작과정은 우선 털을 고르게 한 후에 적당량을 잡아 말기를 하며, 털끝을 가지런히 다듬는 ‘물끝보기’ 과정을 거친 뒤 대나무와 맞추고 마무리 작업을 하는 등의 모든 과정은 100여 번의 손이 가는 고단한 과정이다. 덧붙여, 백모필은 주로 염소털을 이용해 만드는 붓으로, 1년에서 1년 6개월 가량 된 어린 숫염소의 털을 최고의 재료로 치는데, 이번 공개 행사에서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필장 중 백모필을 제작하는 전상규 보유자의 기술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상규 보유자는 필장 (백모필) 의 기술을 보호하고 전승하기 위해 2018년 1월 11일에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이와 더불여, 전상규 보유자는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통 붓을 연구하고, 국내 전통 재료와 전통 기법으로 사라져 가는 붓을 재현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전통 붓과 현대의 만남’ 이라는 전시 주제에서 보이는 것처럼 전상규 보유자는 전통기법과 재료를 유지하되 현대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붓을 연구하며, 한국 전통 붓의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는 전통무형유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별도 신청없이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 공개 행사의 상세일정은 서울시무형문화재 돈화문교육전시장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전통 붓의 구매도 소개받을 수 있다. 홍우석 시 문화재정책과장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시민들이 우리 무형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공개행사가 있는 달마다 시민들에게 소개해 우리 전통무형유산에 관심있는 분들이 이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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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5대 혁신 분야 전문역량 엑셀러레이팅 지원 기업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미래 관광ㆍMICE 선도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전문역량 엑셀러레이팅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엑셀러레이팅 지원 분야는 ▲기업 전략ㆍ비즈니스 모델, ▲홍보마케팅, ▲투자 유치ㆍ판로개척, ▲디지털 활용, ▲상품 개발 총 5개 분야다. 또한,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는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ㆍMICE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6월 개소한 이래,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다각화된 지원을 추진해왔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관광ㆍMICE를 둘러싼 글로벌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서울 관광ㆍMICE 기업들이 이러한 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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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비짓서울' 중국ㆍ일본 황금연휴 공략 프로모션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비짓서울에서 일본 ‘골든위크’ 와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 환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본의 골든위크 (4월 27일~5월 6일) 와 중국의 노동절 (5월 1일~5일) 등 주요 국가들의 황금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항공ㆍ숙박 예약 및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서울 공식 관광정보 디지털 미디어인 비짓서울 (Visit Seoul) 채널에서는 일본과 중국 등 전 세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비짓서울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함께 명동관광정보센터와 연계한 오프라인 환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골든위크 기간에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명동관광정보센터에 들러 서울 여행 중 직접 촬영한 ‘SEOUL MY SOUL’ 브랜드 또는 서울굿즈 사진을 본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고, 비짓서울 SNS에 이벤트 참여를 인증하면 서울굿즈 등 다양한 선물을 받게 된다. 아울러, 현장 방문 이벤트의 경우 선착순 250명에 한해 서울굿즈 모자, 비짓서울 캐릭터 인형, 아티스트 협업 문구세트 중 하나를 제공하며, 모든 외국인 방문자들에게는 소정의 서울 방문 기념품 (손거울, 볼펜 등) 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이벤트는 국내에 방문한 관광객 뿐 아니라 해외에 있는 잠재관광객 대상으로도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되며, 황금연휴 기간 서울을 방문하지 못했더라도 비짓서울 SNS에서 룰렛을 돌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덧붙여,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 (구 트위터), 웨이보, 샤오홍슈 등에서 진행되며, 룻렛을 돌려 ‘서울 여행 중 받고 싶고, 사고 싶은 서울 굿즈’ 를 선택하고 댓글로 결과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이벤트는 황금연휴를 맞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지로서 매력적인 서울과 서울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밖에, 서울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관광객 대상으로 서울굿즈 등을 상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전 세계 비짓서울 SNS 팔로워들에게도 참여형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해 바이럴될 수 있도록 했다. 이윤화 스마트관광팀장은 “비짓서울 소셜미디어는 총 4개 어권 12개 채널을 통해 249만 명의 팔로워와 일년 내내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미디어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며 “올해는 디지털 콘텐츠 확산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 및 행사들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이들의 서울 체류기간 연장 및 소비지출액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콘텐츠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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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아오이데 트리오 (AOIDE TRIO)...초대석 출연[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가톨릭평화방송 (서울ㆍ경기 fm105.3MHz) 은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의 대표적인 앙상블로 유럽 각지의 언론과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오이데 트리오 (AOIDE Trio)’ 가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오전 9~11시) 초대석에 출연해, 라이브 연주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아오이데 트리오는 다양한 음악 기관 및 국제 음악 무대에서의 교육학 및 예술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 연주자가 모여 결성한 앙상블이다. 또한, 피아니스트이자 취리히 음악원 부총장 허승연,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악장이자 스위스 루가노 음대 교수 클라이디 사하치, 또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부수석이자 사카 브론 아카데미 교수인 정렬의 러시아 첼리스트 사샤 노이스트로프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이들은 지난 2016년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 이라는 모토로 AOIDE Trio를 결성해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오이데는 그리스어로 ‘음악’ 을 의미한다. 더불어,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에 출연한 아오이데 트리오는 요제프 하이든의 피아노 트리오 39번 G장조 ‘집시’ 를 비롯해,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겨울’, 안토닌 드보르작의 피아노 트리오 ‘둠키’ 를 라이브로 연주했다. 이와 함께, 연주와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 채널 cpbc라디오를 통해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live/gq6F7fE9fvo?si=q5l-hOCAy7-OThE1) 덧붙여, 아오이데 트리오는 오는 26일 오후 3시 대구 신세계 문화홀, 30일 저녁 7시 30분 신세계 트리니티홀에서 공연을 가진다. 방송을 접한 청취자들은 “특유의 음악적 해석, 아름다운 음색과 풍부한 화음을 보여 준 아오이데 트리오의 연주에 감탄했다” 며 실시간으로 감상평을 전했다. 한 청취자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단원의 목소리를 cpbc라디오를 통해 직접 들을 수 있어 놀랍고 행복했다“ 고 후기를 남겼다.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김민영PD는 “아오이데 트리오의 환상적인 호흡이 인상 깊었다” 며 “기회가 된다면 한국인으로 취리히 음악원에서 활약하고 있는 허승연 부총장의 활약상을 취재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해보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화요 코너 ‘유쾌한 초대석’ 에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김선욱,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클라라 주미 강, 첼리스트 한재민을 비롯한 유수의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했으며, 다가오는 5월에는 이마에스트리,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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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다누림버스ㆍ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 운영 개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관광약자의 편리한 서울 관광을 위해 서울다누림 버스ㆍ미니밴 및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서울다누림 버스ㆍ미니밴과 여행용 보조기기는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 회원가입 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로 하면 된다. 또한, 2019년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서울다누림 버스ㆍ미니밴은 관광약자를 위해 엄선된 투어코스는 물론,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차량을 운행해 편리한 맞춤 여행 서비스가 가능하며, 운전기사, 유류비, 주차비 등이 모두 무료로 지원된다. 아울러, 올해는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와 차량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관 대여 횟수를 연간 최대 2회 (월 1회) 에서 10회 (월 제한 없음) 로 완화해 연속 사용이 가능하게 했다. 더불어,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도 오늘 (19일) 운영을 시작한다. 덧붙여, 수전동 휠체어, 이동식 경사로, 이동형 리프트 등 서울 내 이동과 숙박시설 투숙 시 유용한 보조기기 총 15종 34점을 대여한다. 이 밖에, 여행용 보조기기는 최대 7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내 희망 장소에서 수령 및 반납을 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 김은미 관광인프라팀장은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다누림관광센터는 여행의 사각지대에 놓인 관광약자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서울다누림버스와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여행격차를 좁혀 서울이 모두를 위한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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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신문, 창간 9주년...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오페라 갈라 콘서트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한국복지신문은 창간 9주년을 맞이해 오는 5월 25일 (토)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Great Puccini' 공연을 펼친다. '가장 이상적인 복지국가 실현' 을 목표로 창간한 한국복지신문이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이탈리아가 낳은 위대한 작곡가 푸치니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대한민국오페라축제추진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교육협회, 노블아트오페라단, 한국복지신문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신선섭 예술감독과 양진모 지휘자를 필두로 소프라노 조선형, 서선영, 박소영ㆍ테너 신상근, 박성규, 손지훈ㆍ바리톤 박정민까지 국내 최고 성악가 7인과 위너오페라합창단,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춰 오페라의 진면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서정적이고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로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위대한 작곡가 푸치니는 오페라 '라 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는 물론 '서부의 아가씨', '잔니스키키' 까지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켰다. 이번 오페라 콘서트는 푸치니 최고의 스릴러, 하루사이에 펼쳐진 비극을 담은 오페라 '토스카' 의 'Vissi d'arte, viss d'amore'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E luce 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꿈과 사랑을 갈망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페라 '라 보엠' 의 그대의 찬손 (Che gelida manina)', '내 이름은 미미 (Mi chiamano Mimi)' 등 작품 속 주옥같은 아리아와 중창곡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한, 오페라 '투란도트' 의 'Nessun dorma 아무도 잠들지 마라' 등 오페라가 생소한 관객도 들어보면 다 아는 친근한 곡을 함께 구성해 오페라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오페라 콘서트는 예술의전당 (sac.or.kr) 과 인터파크 티켓 (ticket.interpark.com/goods/24005330) 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고, 단체예매 및 할인 등은 한국복지신문 문화복지사업팀 (02-6205-3651) 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티켓 가격은 R석 15만 원, S석 12만 원, A석 10만 원, B석 8만 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의 19세 청년 총 16만 명 (2005년생) 에게 선착순으로 지원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로 이용 가능한 오페라 콘서트다. 한국복지신문 이용철 대표이사 (편집인) 은 "가정의 달 5월 우리가 꿈꾸고 그려가는 봄날의 싱그러움들이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오페라 갈라 콘서트' 와 함께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 며 "이번 공연 중심에는 소외받는 우리 이웃 주민들과 함께 나눔으로 전해 주는 기업 (체) 들이 있어 더욱더 의미가 크다" 고 말했다. 한편, 제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민간 오페라단에게 안정적인 공연 환경을 제공하고 한국 오페라 발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오는 5월 25일부터 예술의전당 에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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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체험관광 포털 원모어트립' 2024 상반기 신규 콘텐츠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포털사이트인 원모어트립 (One more trip) 에 입점할 ‘2024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 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신청할 수 있는 체험관광 콘텐츠 상품 유형은 6가지로, 음식, 역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ㆍ레저, 문화ㆍ예술, 비대면이 있으며,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또는 단체 (사업자) 라면 누구나 지원ㆍ가능하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최종 선정된 업체를 원모어트립 공식 회원사로 등록해 전문적인 상품화 과정뿐만 아니라 글로벌 판매 플랫폼 등록, 다양한 홍보마케팅 지원 등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관광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및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 밖에, 이번 모집은 원모어트립 공식 누리집 파트너스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오는 5월 24일 발표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이준 관광서비스팀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개별ㆍ체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서울의 이색적인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발굴을 통해 개별화된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 넣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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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권역별 문화예술교육센터 채울 프로그램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생활권 중심 시민 문화향유를 강화하고 고품질 예술교육 제공을 위해 양천ㆍ용산ㆍ강북ㆍ서초 등 4개 권역별 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운영할 문화ㆍ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권역별 문화예술교육센터 4개소 (양천ㆍ용산ㆍ강북ㆍ서초) 에서 선보일 대표적인 문화ㆍ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특히, 권역별 문화예술교육센터는 시민에 양질의 문화ㆍ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어린이를 위한 놀이형 예술교육부터 시각, 음악, 문학, 전통예술, 연극, 뮤지컬 등에 이르기까지 장르별 특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재단은 현재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 용산을 운영 중이고, 올 하반기 2개 센터 (강북, 서초) 가 차례로 문을 연다. 또한, 모집 분야는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다채로운 문화ㆍ예술교육을 만나고 예술창작 주체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서울시민예술학교 프로그램 공모’ 와 센터가 위치한 지역, 환경,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반영한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는 ‘서울예술교육랩’ 으로 나뉜다. 아울러,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 (양천구 남부순환로 64길, 2) 은 서울 서남권에 위치한 국내 최초 어린이 대상 예술교육 전용 공간으로 어린이와 가족 대상의 놀이형 예술교육에 특화됐다.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서울시민예술학교 양천’ 의 여름, 가을 시즌을 채울 문학, 시각, 음악, 무용, 연극, 등 순수예술의 놀이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모집하며, 프로그램 당 최대 지급액은 350만 원이다. 더불어,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 (용산구 서빙고로 17) 은 전년도 참가자 의견조사 결과를 반영해 다회차 프로그램을 늘리고 예술감상 프로그램 등을 추가 개설했으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맞는 예술교육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도심권 예술교육 거점역할을 할 것이다. 어린이, 가족, 청소년을 대상 시각, 문학, 음악 중심으로 ‘서울시민예술학교 용산’ 여름 시즌에 운영할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모집하며, 프로그램 당 최대 지급액 250만 원이다. 덧붙여, 올해 말에 개관 예정인 강북, 서초센터에서 운영할 지역 특화형 신규 프로그램은 ‘서울예술교육랩’ 으로 지원하면 된다.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 (강북구 솔샘로 47길 14) 은 동북권 예술교육 거점 예술교육센터로서 어린이, 가족, 50세 이상의 장ㆍ노년층을 대상으로 전통예술 특화 문화ㆍ예술교육과 상시 즐길 수 있는 생활예술을 제공해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 (서초구 반포동 1-19) 는 동남권 예술교육 거점 예술교육센터로서 저소득층 음악영재 육성, 클래식 애호가를 위한 음악 장르 특화 공간으로 운영하며, 신규 공간별 최적화된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서울예술교육랩’ 은 프로그램 당 최대 1500만 원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 밖에, 신청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