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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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시각장애인 위한 현장영상해설 투어 예약 개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투어 예약을 오늘 (11일) 부터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장영상해설이란 시각장애인의 관람을 돕기 위해 동선 안내와 세부 묘사를 포함한 해설과 함께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 체험 요소를 활용한 전문 해설을 의미한다. 특히, 재단에서는 지난 2019년 현장영상해설사 양성을 시작하고, 2020년부터 현장영상해설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운영하는 코스는 경복궁ㆍ창경궁ㆍ남산ㆍ국립항공박물관 4개로, 지난해 참가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감각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또한, 고궁 코스의 경우, 경복궁 근정전 모형, 창경궁 대온실 용마루 모형 등의 건축물의 촉각 체험 요소를 중심으로 보강했다. 아울러, 자연 체험의 비중이 높은 남산 코스의 경우, 조화를 활용해 개화기가 아닌 시기에도 원활한 체험이 가능하게 보완했고,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봄에는 청진기를 활용한 나무 수액 소리 체험, 가을에는 억새 촉각 체험 등 각 계절 특성에 맞는 감각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2022년 국립항공박물관 협업으로 개발한 국립항공박물관 투어도 지속 운영되며, 참여 해설사를 전원 경력자로 구성했고, 4년 간의 운영 노하우를 담아 시각장애인에 특화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해설 교육을 지원해 고품질의 투어를 제공한다. 덧붙여, 투어 참여 신청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오늘 (1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실제 투어는 7월 18일 화요일부터 진행되고, 코스 당 소요 시간은 약 3시간이며, 양질의 1대1 해설 제공을 위해 회차 당 시각장애인은 1명, 동반자 3명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희망하는 경우, 서울다누림 미니밴 차량이 왕복 무료로 지원된다. 단, 희망일에 차량이 모두 예약된 경우 지원이 불가능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2020년부터 참여해 온 박명숙 현장영상해설사는 “다 년간 경험해 보니 현장영상해설은 일반 문화관광해설 대비 변수가 많아 순발력이 중요하다" 며 "참가하시는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개별 수요를 빠르게 파악해 맞춤형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전했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은 “시각장애인도 다양한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신규 관광 자원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품질도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업무협약에 따른 협업의 일환으로 창덕궁ㆍ덕수궁 신규 코스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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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업계와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 미래 비전 선포[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국내 최대 마이스 (MICE) 민ㆍ관협력체인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 (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 와 함께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 을 선포하고, 서울 마이스 산업의 재도약을 다짐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 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마이스 생태계 체질을 개선하고 질적 성장을 도모해 글로벌 마이스 선도도시로 도약하고자 마련된 미래 비전으로, 마이스 민ㆍ관 합동 공동선언이다. 특히, 공동선언문은 서울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SMA 6개 분과 (▲MICE시설, ▲유니크베뉴, ▲전시, ▲MICE 유치 PCO, ▲MICE 유치 여행사, ▲MICE지원) 가 협의를 통해 직접 실천 조항을 도출했다. 또한, 분과별 특성을 담은 주요 실천 조항은 ▲ESG 실천 및 안전한 MICE 시설 운영, ▲서울의 고유한 가치 기반의 베뉴 제공, ▲서울 대표 전시 콘텐츠 발굴, ▲프리미엄 여행상품 개발, ▲지속가능한 MICE 행사 개최, ▲최적의 MICE 서비스 지원이다. 아울러,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 과 함께 서울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3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 를 개최하고, 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과 함께 경영ㆍ법무, 인사ㆍ노무 관련 전문위원 멘토링을 진행한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국내 마이스 주최자 39개 사 및 SMA 회원사 60개 사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 ▲1:1 비즈니스 상담회, ▲서울관광ㆍMICE기업지원센터 전문위원 컨설팅, ▲참가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덧붙여, 이번 행사는 마이스 업계의 질적 성장 및 ESG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 요소를 담은 축제의 장으로 꾸며지며, 플라스틱 대신 종이팩 생수를 제공하고, 현수막 대신 LED 스크린과 재사용 종이 제작물을 사용하며, 업사이클링 소재로 제작된 첼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에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용산사랑상품권’ 으로 구매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행사 이후에는 이태원 관광코스를 안내해 주변 상권 회복을 도모한다. 김영환 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 이 민ㆍ관이 뜻을 모아 더욱 의미 있는 만큼, 마이스 산업의 재도약을 이루고 글로벌 마이스 선도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서울에서 더 많은 마이스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업계와 힘을 합치고, 서울시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2023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 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고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을 통해 민ㆍ관 합동으로 MICE 업계 미래 비전을 선포하게 돼 뜻깊다” 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서울 MICE 생태계 강화를 위해 서울MICE얼라이언스와 적극적인 공동마케팅을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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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평화방송,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수요코너 '유쾌한 초대석'[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가톨릭 평화방송 (서울경기 fm105.3mhz) 의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은 어제 (5일), 수요코너 '유쾌한 초대석' 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동양인 최초 뉴욕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수석 클라리네티스트로 화제가 된 조인혁이 출연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지난 2021년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에 출연해 프로그램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으며,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은 이번이 첫 출연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조인혁은 발러 코바치의 '마누엘 데 파야' 를 위한 오마주를, 손열음은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8번 D 장조 K.311/284c' 중 2악장 '안단테 콘 에스프레시오네' 를 각각 독주로 연주했다. 아울러, 마지막 곡으로는 20년 전 두 사람이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로 만나 함께 연주했던 프랑시스 풀랑의 '클라리넷 소나타 FP. 184' 을 듀엣 무대로 선사했다. cpbc라디오와 유튜브 cpbc라디오 채널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동시 생중계된 이번 방송을 접한 청취자들은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화려하고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의 깊고 따뜻한 클라리넷 연주에 매료됐다" 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이날 방송은 cpbc라디오를 통해 어제 (5일) 오전 11시에 방송됐으며, 유튜브 cpbc라디오 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이 밖에,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은 다음 달 고잉홈 프로젝트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8월 1일~3일 사흘 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신 (新) 세계', '볼레로: 더 갈라', '심포닉 댄스' 라는 각기 다른 세 가지의 타이틀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김민영PD는 "매일 최고의 클래식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오는 12일에는 첼리스트 김가은, 19일에는 팬텀싱어 출신 테너 김민석, 26일에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이 출연 예정이고 오는 9월 23일 토요일에는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3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할 3주년 음악회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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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시-삼성전자와 함께 '2023 서울 이노테크 페스타'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간, 서울광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2023 서울 이노테크 페스타’ 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행사 첫 날인 26일, 삼성전자가 사상 최초로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개최하는 신제품 공개 행사 ‘삼성 갤럭시 언팩 2023’ (Galaxy Unpacked)’ 이 코엑스와 서울광장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된다. 또한, 메인 행사장인 코엑스에서는 관광ㆍ마이스 목적지 서울의 매력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서울광장에서는 축하공연, 신제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는 한강 공원에서 드론쇼로 시작되며, 시청사 축하 조명 ‘민트 라이트’ 점등도 연출될 예정이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사용된 신제품 등 250대 갤럭시 제품을 서울시에 기증해, 생활이 어려운 청년이나 디지털 소외계층 등을 위한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할 계획이다. 덧붙여,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갤럭시 언팩’ 은 전 세계 80개 국에 동시 생중계되고, 라이브 스트리밍 조회 수가 5천만 이상 기록하는 등 세계의 관심이 주목되는 행사다. 뿐만 아니라, 해외 파트너사, 미디어, 테크 (Tech) 인플루언서 등 수천 명의 외국인 방문객이 참가하고, 연계 기업미팅도 백 건 이상 진행 예정인 만큼 글로벌 파급력이 매우 높다. 이 밖에,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관광ㆍ마이스 목적지 서울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국제행사를 유치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루이비통, 구찌 등 유명 브랜드의 패션쇼에 이어 이번 갤럭시 신제품 공개 행사까지, 대규모 글로벌 이벤트 개최지로서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며 “앞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적극 협력해 관광ㆍ마이스 도시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국제행사를 유치하는 데 집중하겠다” 고 전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한 서울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찾는 기업회의ㆍ인센티브여행 목적지로서 확실하게 각인될 것” 이며 “향후 적극적인 마이스 행사 지원 및 홍보마케팅을 통해 매력특별시 서울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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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꿈의 숲 속에서 열리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 7월 개막[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북서울 꿈의 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 전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앤서니 브라운은 '우리는 친구', '우리 아빠가 최고야' 로 유명한 세계적인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번 전시는 '세상과의 소통' 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상상의 공간 ‘원더랜드 뮤지엄’ 에서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들을 만나게 되며, 숲 속에서 열리는 앤서니브라운의 동화나라로 온가족을 초대한다. 특히, 신작 '넌 나의 우주야 Our Girl (2020)', '어니스트의 멋진 하루 Ernest the Elephant (2021)' 와 30점 이상의 원화가 앤서니 브라운의 소식을 기다려 온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자리가 될 것이며, 영상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유명 셀럽들과 콜라보레이션한 NFT 아트 작품들 등 150여 점의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더욱더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앤서니 브라운의 책은 발간될 때마다 베스트셀러 기록을 세우며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으며, 따듯하면서 정교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어린이의 눈높이로 감성을 어루만지는 스토리텔링 방식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아울러, 앤서니 브라운의 책은 그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미술관에 간 윌리', 2002년 '돼지책' 이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도서로 선정됐으며, '나는 책이 좋아요' 와 '기분을 말해봐' 는 초등학교 교과서, '미술관에 간 윌리' 는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고,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어린이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셰이프 게임' 등 다양한 예술교육 체험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 우리에게 친숙한 작품이기에 앤서니 브라운의 책을 읽으며 자란 청소년, 성인 관객은 아련한 향수와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고, 난생처음으로 전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객들은 앤서니 브라운이 펼쳐 보이는 상상으로 가득 찬 창의적인 영감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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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확대 위한 고창군ㆍ익산시 팸투어 성료[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고창군과 익산시에서 ‘2023 서울-지방 상생 팸투어 (사전답사여행)’ 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팸투어 일정은 고창군과 익산시의 대표 관광지 방문과 관광객 수용 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주요 호텔 시설 답사를 포함해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지방의 다양한 자연 관광콘텐츠를 답사하며 웰니스 테마 관광상품을 기획하는데 영감을 받았으며, 전라도 지역의 전통음식을 맛보며 미식 테마 상품 구성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밖에, 팸투어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04점 (10점 만점) 을 달성해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서울관광재단 김지현 관광산업진흥팀장은 “팸투어를 통해 여행사들이 지역 관광콘텐츠의 매력과 가능성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며 “향후 다양한 아이디어로 구성된 서울과 지방의 연계 상품들이 개발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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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신한은행, 예술협력 '천원의 행복' 8월 공연 ‘S-Classic Week’[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 8월 공연 ‘신한음악상과 함께하는 S-Classic Week’ 를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세종체임버홀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신한음악상’ 역대 수상자 19명이 출연하며, 나흘 동안 우리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 젊은 연주자가 열정의 무대를 펼친다. 특히, 공연 첫 날 첼로를 시작으로 성악, 피아노 그리고 바이올린을 주제로 나흘 간 클래식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세종문화회관은 2021년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클래식 저변확충과 젊은 클래식 연주자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8월 '천원의 행복' ‘신한음악상과 함께하는 S-Classic Week’ 는 오늘 (4일) 부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2021년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 을 신한은행과 체결하고 클래식 저변 확대와 예술가 육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신한은행은 ‘신한음악상’ 을 후원하며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적극 발굴하면서 메세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신한음악상’ 은 지난 6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에서 우승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바리톤 김태한을 배출한 바 있으며, 신한은행의 메세나 활동에 세종문화회관은 적극 공감하며 전도유망한 젊은 클래식 연주자의 무대를 '천원의 행복' 8월 공연에서 선보이고자 한다. 덧붙여, 8월 천원의 행복 ‘신한음악상과 함께하는 S-Classic Week’ 는 ‘신한음악상’ 이 수여하는 첼로,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부문을 4개의 주제로 해 각 부문의 실력 있는 대표 수상자 19인이 나흘 간 펼치는 ‘썸머 클래식 페스티벌’ 이다. 이 밖에, '천원의 행복' 8월 공연 ‘신한음악상과 함께하는 S-Classic Week’ 는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서 오늘 (4일) 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전석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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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뮤지컬 ‘파리넬리’ 익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는 18세기 유럽을 뒤흔들었던 최고의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삶을 웅장한 감동으로 엮어낸 ‘뮤지컬 파리넬리’ 가 오는 7일과 8일 이틀 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뛰어난 음악성과 화려한 볼거리로 익산 시민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올 여름 초입의 기대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화려한 삶에 감춰진 슬픈 운명을 그린 이 작품은 16인조의 오케스트라와 21명의 배우가 열연하는 환상의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울게 하소서 (Lascia Ch’io Pianga)‘ 등 영혼을 울리는 헨델의 아리아가 주옥같은 멜로디로 재편곡 돼 관객들을 맞이하는 등 창작뮤지컬의 결정판을 보여준다. 더불어, 이번 작품은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만큼 기존 캐스트와 새로운 캐스트가 함께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목소리로 일찍 주교의 눈에 띄어 열두 살에 거세 당해 카스트라토 (남성 소프라노) 가 된 파리넬리역에는 초연부터 함께한 천상의 목소리 루이스 초이와 신예 석재승이 함께 한다. 덧붙여, 리카르도 역의 이준혁, 안젤로 역의 여은, 래리펀치 역의 유성재, 헨델 역의 김주호ㆍ이한밀 등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벅찬 감동과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과 클래식을 넘나들며 웅장한 감동을 전하는 ‘뮤지컬 파리넬리’ 는 제9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창작 뮤지컬상과 신인남우상, 음악감독상 등 3개 부분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티켓은 R석 6만 원, S석 4만 원이며,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 회원에 가입하면 공연 전날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재) 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부천 공연에 이어 익산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공주문예회관, 당진문예의전당, 강릉아트센터, 군포문화예술회관, 수원SK아트리움, 오산문화예술회관, 의정부예술의전당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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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예술단, 라인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라인예술단은 오는 7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라인오케스트라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화성시ㆍ화성시문화재단ㆍ화성예술활동 지원사업이 주최하고, 라인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라인예술단의 후원으로 오는 7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예술가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라인오케스트라가 100만 특례시를 기원하며 희망을 담아 마련됐다. 또한, 국악과의 콜라보로 KBS 국악관현악단 부수석인 해금 모선미의 협연과 한국적 음악을 서양으로 접목시켜 작곡하는 수원대학교 작곡과 박영란 교수의 작품으로 연주되며, 새로운 시대를 염원하는 차원으로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전 악장을 연주한다. 아울러, 이번 연주회는 지휘 김형걸, 연주 라인오케스트라, 협연 모선미, 나레이션 장원석, 작품개작 박영란이 맡게 된다. 더불어, 라인오케스트라는 서남부 지역민들을 위해 늘 노력하는 단체로 멋진 곡들을 올리게 됐으며, '화성시교향악단' 이란 이름으로 다시 활동하게 됐다. 이 밖에, 라인예술단과 라인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콘서트의 브랜드화를 통해서 공연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는 단체가 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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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올해도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오케스트라 꿈나무 키운다![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재) 세종문화회관과 한국토요타자동차 (주) 가 어제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문화회관에 후원금 6000만 원 (3년 간 누적 1억 4 000만 원) 을 전달했다. 특히, 한국형 ‘엘시스테마’ 로 평가받고 있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세종문화회관이 2010년부터 문화 소외 아동ㆍ청소년에게 매년 무상 악기대여와 전문 강사 지도, 여름캠프, 정기연습 및 정기연주회 개최 등 '함께하는 음악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 는 신념 아래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아동ㆍ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또한, 이번 협약과 후원금을 통해 세종문화회관은 서울맹학교 학생을 포함한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악기교육, 여름캠프, 정기연주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종문화회관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4월 첫 번째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 예술 활성화 사업을 위해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문화ㆍ예술 후원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문화소외 아동ㆍ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며, 이에 힘입어 더 좋은 양질의 예술교육을 제공해 향후 올바른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