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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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스마트도서관’ 개관[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도서관에서는 지하철역에서 만나는 비대면 도서관으로,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하고자 시청역 (1호선) 에 ‘서울스마트도서관’ 을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연중무휴 이용 및 비대면으로 안심 대출로, 도서관이 문을 닫는 휴관일이나 야간시간에도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며 타인과의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도서관 중 최대규모인 1,000권 용량의 서울도서관 맞춤형 기기로, 비치돼 있는 도서 중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무인으로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특히, 서울스마트도서관은 지하철 유동인구 및 서울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수를 고려해 서울도서관에서 맞춤형으로 제작ㆍ설치했고, 이는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 중 최대용량을 자랑하며, 해당 기기에 1,000권의 도서를 기본으로 적재할 수 있고 적재된 책이 많을수록 이용하는 시민들이 선택하는 도서의 폭이 커지는 장점을 가지게 된다. 서울스마트도서관은 서울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365일 연중무휴로 지하철 운영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고, 서울도서관 회원이 아닌 서울시민은 현장에서 ‘서울도서관’ 앱 (APP) 을 통해 비대면으로 회원증을 발급해 대출할 수 있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365일 원하는 책을 손쉽게 빌려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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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 청소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예술창작 활동이 낯선 청소년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치고, 예술가와 함께 자기표현을 경험할 수 있는 '일상 상상 프로젝트' 를 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연말까지 상설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청소년만을 위한 미디어 기반 융합 예술교육 프로젝트와 예술창작공간 ‘아츠포틴즈’ 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진행하는 '일상 상상 프로젝트' 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체험하는데 제약을 받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창작지원+er’ (이하 ‘창작지원터’) 와 예술가와 함께 창작과정을 경험하는 ‘창작하루’ 등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창작지원터’ 는 청소년이 자신의 일상에서 실현해보고 싶었던 예술창작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비롯해 VRㆍ음향ㆍ영상 등 전문 미디어 장비와 공간 사용, 예술가의 멘토링 등을 무료로 제공 받게 되며, 청소년은 아이디어 제안부터 실행까지 창작의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고 또래들과 교류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창작하루’ 는 청소년이 동시대 예술가들과 함께 창작의 재미를 경험해보는 워크숍으로, 다큐멘터리 감독, 조형예술가, 에세이 작가, 래퍼, 영상제작자, 디자이너 등 예술과 교육의 경계선을 활발하게 넘나드는 동시대 예술가 6인이 함께 한다. 청소년들은 이들과 함께 창작과정을 경험하고 기록하며 예술과 친해지는 하루를 보내게 되며, 세부 프로그램은 ▲나만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보는 ‘지극히 사적인 다큐’, ▲드로잉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상상해 보는 ‘드로잉 실험실’, ▲몰랐던 나 자신을 탐구하며 영상을 창작해 보는 ‘나만의 영상 에세이’, ▲악기를 연주하며 내 목소리를 더해 랩으로 나를 표현해 보는 ‘종합예술 시식회’, ▲랩 창작, 영상, 음향편집 등의 과정을 경험해보는 ‘InTro : Rap’, ▲나만의 필라테스 동작을 만들고 기록해보는 ‘자세 바른 예술가’ 등 총 6개다. 예술창작공간 ‘아츠포틴즈’ 에서는 10월 동안 ▲청소년 철학 워크숍 ‘모르겠어, 이 감정이 뭔지’, ▲사운드 아트 창작워크숍 ‘비욘드 노트 (Beyond Note) : 새로운 소리를 찾아서’, 미디어 창작워크숍 ‘마사진 (출판과정 경험)’, 조명ㆍ사운드 워크숍 ‘만들어보자-스테이지 #조명 #사운드’, ▲온라인 비대면 워크숍 ‘코드포틴즈 3차 (웹페이지 디자인)’ 등 다양한 융합 예술교육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14~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창작지원터’ 는 다음달 1일까지 ‘창작하루’ 는 1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두 프로그램의 신청 방법과 모집 인원 등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서울예술교육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서울예술교육센터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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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빅데이터'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있는가? 강연[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도서관은 오는 21일 ‘빅데이타,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있는가? :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의 이해’ 를 주제로 고려대 정태수 교수가 온라인 강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빅데이터라는 어렵고 기술적이며, 미래적 개념들이 우리의 일상과 세계에 어떻게 구현되고 연결되는가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이번 강연은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정태수 교수가 빅데이터가 무엇이고, 왜 중요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등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데이터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우리 삶 깊숙한 곳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빅데이터, 그리고 더 나아가 기계학습 및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꿔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빅데이터는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미래사회를 예측하는 새로운 지식과 관점을 제공하지만, 사회의 구성원인 사람들의 다양한 관계와 심리도 제시한다” 며 “이번 강연을 통해서 빅데이터의 개념과 활용을 이해하고 빅데이터가 제시하는 사람의 마음도 읽고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강좌 수강 신청은 ‘서울도서관 홈 페이지-신청ㆍ참여-강좌 신청’ 에서 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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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10월의 추천도서[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책나눔위원회’ 를 운영하며, ‘날마다 만우절’ 등 7종을 2021년 ‘10월의 추천도서’ 로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책나눔위원회‘ 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출판수요 확대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일반, ▲그림책ㆍ동화, ▲청소년 등 7개 분야의 도서를 매달 추천사와 함께 소개한다. ‘10월의 추천도서’ 는 ‘날마다 만우절’ (윤성희, 문학동네, 2021), ‘훈민정음과 한글의 세계’ (이상혁, 박이정, 2021), ‘물음을 위한 물음: 2010년대의 기록’ (윤여일, 갈무리, 2021), ‘과학관의 탄생: 자연과 과학을 모은 지식창고의 역사’ (홍대길, 지식의날개, 2021), ‘수어: 손으로 만든 표정의 말들’ (이미화, 인디고, 2021), ‘다 같은 나무인 줄 알았어’ (김선남, 그림책공작소, 2021), ‘기탄잘리, 나는 이기고 싶어’ (기탄잘리 라오 저/조영학 역, 동아시아사이언스, 2021) 등 총 7종이다. 특히, 책나눔위원회는 정수복 위원장을 비롯해 권복규 (이화여대 의학교육학교실 교수), 류대성 (작가), 조경란 (소설가), 진태원 (성공회대 연구교수), 최현미 (문화일보 문화부장), 표정훈 (평론가) 위원이 참여한다. 한편, 책나눔위원회의 추천도서와 추천사 등 자세한 내용은 출판진흥원 누리집또는 독서IN 누리집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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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역사박물관, 지역 역사와 문화 담긴 유물 확보[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제2차 유물 구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구입 대상은 문헌류, 회화류, 민속품, 공예품, 생활사자료, 엽서ㆍ사진류 등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유물이다. 특히, 화성과 관련된 6.25 한국전쟁 자료, 근현대 향남지역 자료, 정조 시기 소품체 문학가 이옥과 실학자 황운대 등 지역 대표 인물 관련 유물, 조선시대 회화류 등을 중점 구입할 계획이다. 구입 신청은 문화재 매매업 허가를 득한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자료매도신청서 등을 갖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병희 문화유산과장은 “수집된 유물은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전시, 연구,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유물 구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식은 화성시 홈 페이지 공고-고시 또는 화성시 역사박물관 홈 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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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74개 공공시설 '이동약자 전용 지도' 개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스마트 서울맵’ 에서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 를 서비스 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사이트 내 도시생활지도 →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 에서는 고척스카이돔, 서울무역전시장 (SETEC),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등 174개 공공시설의 접근성 정보를 아이콘 등 시각정보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가고 싶은 시설을 지도에서 선택하거나 시설 이름을 검색한 뒤 ‘보행로 정보’ 를 선택하면 인접 (500m) 지하철 역에서 해당 시설까지 휠체어 등으로 접근 가능한지 여부와 최단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고, ‘건물 정보’ 를 선택하면 수유실, 장애인 화장실 등이 이용 가능한지를 지도상에서 아이콘으로 간편하게 볼 수 있다. 어르신과 장애인, 육아부모 등 이동약자들에게는 도시 내에서 이동하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일 수 있고, 서울시는 이들에 대한 정보접근성을 강화해 방문 예정 시설의 편의시설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174개 공공시설을 시작으로 대상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고 또, 시시각각 변하는 시설현황이 지도에 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 을 통해 지도 정보를 최신화 해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이번에 구축한 지도 정보를 개방해 향후 민간 기업 등에서 활용해 앱 개발 등 부가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이번 지도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접근성 정보 시각화의 3대 원칙과 표준 매뉴얼도 수립했고, 스마트폰 환경이 반영된 정보 표기방식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표준화된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지침을 마련한 것이며, 향후 신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공공시설에 이 매뉴얼을 적용해 시민들이 시설의 내부 편의정보를 스마트폰 등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유니버설디자인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지도 구축 사업추진 배경, 과정 및 결과, 접근성 정보지도 제작 표준 매뉴얼 등을 담은 종합 보고서도 열람 가능하다. 이혜영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이동약자들은 공공시설을 방문하기 전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접근하기 편리한지를 확인해야 하지만 정보가 산재돼 있어 불편함이 있었다” 며 “진화하는 IT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시설의 접근성과 편의시설 상황을 시각화된 정보로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근본적인 취지고, 이동 약자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기업, 시민사회 등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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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어린이ㆍ청소년 대상 도자 관련 그림ㆍ시화 대회 참가자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한국도자재단이 다음달 14일까지 어린이ㆍ청소년들이 도자 관련 그림ㆍ시화 실력을 겨루는 ‘랜 (LAN) 선, 2021 제7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ㆍ그림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ㆍ그림 대회’ 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월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7회를 맞이했으며, 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도자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예술에 대한 창의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부터 참가 분야를 기존 그림 1개에서 글ㆍ그림 (시화) 까지 2개로 확대했고, 참가 대상도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 모집한다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다음달 14일까지 한국도자재단 홈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온라인 네이버 폼) 를 작성하면 되고, 초등학생 대상 그림 분야 300명, 초등학생~중학생 대상 글ㆍ그림 (시화) 분야 300명 등 총 6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회는 다음달 30일 진행되며, 대회 방식은 참가자들이 사전 제공된 5절 도화지 등을 활용해 대회 당일 각자 장소에서 온라인 ‘줌 (화상 플랫폼) 라이브 (LIVE)’ 방식으로 중계되는 가운데 도자 관련 그림과 시화를 만들고 추후 경기도자박물관으로 방문 접수하는 것으로, 대회 후 작품 접수자에게 1만 원 상당의 참가 기념품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분야별 70명 (총 140명) 을 선정하며, 상금 규모는 144만 원에서 276만 원으로, 수상자 규모는 77명에서 140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늘었고, 구체적으로 ▲대상 (각 1명) 상금 50만 원, ▲최우수상 (각 2명) 문화상품권 20만 원, ▲우수상 (각 4명) 문화상품권 5만 원, ▲특선 (각 6명) 문화상품권 3만 원, ▲특별상 (각 10명) 문화상품권 1만 원 등이며, 수상작은 내년 9월 4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최 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ㆍ도자 문화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도자 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코로나19로 문화 향유 기회가 축소된 미래 세대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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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편찬원, '세계도시설명서' 발간[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시민의 역사교육과 역사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자 지난 2004년부터 서울역사강좌를 개설해왔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2016년부터는 서울역사강좌의 내용을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강의 내용을 대중 교양서 형태로 출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삶의 모습이 변화한지 한 해가 넘었고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홈스쿨링 등 어색하기만 했던 삶의 방식이 일상이 된 요즘이며, 하지만 아직까지 해외여행은 자유롭지 못하고, 여기 책과 함께 집에서 떠나는 안전한 해외여행 안내서 ‘세계도시설명서’ 가 있다. 이 책은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비전과 닮은 세계도시를 주제로 구성했고, 중국 베이징, 베트남 하노이,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이란 테헤란, 브라질 꾸리치바 등 서울과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세계도시 여행서로 생각해도 좋다. 이번 서울역사강좌 12권에서는 여러 가지 세계도시를 알기 쉬운 문체로 설명했고 다양한 사진과 그림도 수록해 이해를 도왔으며, 책은 2021년 하반기 서울역사강좌 교재로 사용될 예정이고, 강좌는 돌아오는 27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역사강좌 12권은 서울책방 및 온라인에서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시 각 도서관에는 무상 배포 예정이다. 서울역사편찬원장 이상배는 “이 책은 다른 듯 닮은 다양한 세계도시를 다루고 있다며, 세계도시와의 비교를 통해 2천년 역사를 간직한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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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 AI Camp’ 참가자 모집[경기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오는 25일까지 인공지능 기본교육과 경진대회로 구성된 ‘판교 AI Camp (인공지능 캠프)’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업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정보교류와 판교 인공지능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 있는 판교 재직자, 일반 재직자, 대학ㆍ대학원 등 다양한 영역의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지만, 구성팀의 팀장이 ‘판교 재직자’ 인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2~5인으로 구성된 팀별로 신청해야 하고 개별 신청의 경우 매칭을 통한 팀 구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캠프는 이미지, 자연어 분야 중심의 교육과 경진대회로 구성됐으며 교육은 오는 28일, 경진대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약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최종적으로 문제별 1~3위 팀에게는 50만 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AI Camp (인공지능 캠프)’ 에 이어, 오는 10월 판교 ‘AI Challenge (인공지능 챌린지)’ 를 개최하며, 이 대회는 인공지능 역량에 기반한 정량평가와 결과를 발표하는 정성평가로 진행되고 우승팀에게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상세 정보 확인 및 참여 신청은 AI 경진대회 운영 플랫폼 에이아이커넥트를 통해 가능하다.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은 “우수한 인공지능 기업이 모여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AI Camp’ 와 ‘AI Challenge’ 경진대회를 진행해 판교와 국내ㆍ외 인공지능 네트워킹 장을 형성할 예정이다" 며 “이를 통해 국내 인공지능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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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E-book ‘반디의 모험’ 발간[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길동 생태공원에 서식하는 환경지표종 반딧불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생태동화 놀이북 ‘반디의 모험’ 을 제작해 오는 18일부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E-book으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길동 생태공원 반딧불이를 직접 보고 탐방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공원을 찾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비대면으로 반딧불이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생태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생태동화 놀이북 ‘반디의 모험’ 은 길동 생태공원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등장하는 그림 동화와 생태를 흥미있게 배워 볼 수 있는 놀이 활동지로 구성돼 있고, 또한 ‘반디의 모험’ 생태동화 놀이북 발간 기념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며, 이벤트 당첨자 중 10명에게는 ‘반디의 모험’ 종이책을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반디의 모험’ 생태동화 놀이북은 오는 18일부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 먼저 만나 볼 수 있으며, 향후 온ㆍ오프 라인으로 운영되는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반디의 모험’ 책자 및 SNS 인증샷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와 서울의공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애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길동 생태공원 ‘반디의 모험’ 생태동화 놀이북을 체험하면서 공원의 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시민들에게 공원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비대면 체험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