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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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2021 설맞이 온택트 박물관 큰잔치’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설날 박물관 큰잔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설날을 맞아 박물관 마당과 로비에서 개최해온 행사를,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설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성백제 놀이 체험물 (연 만들기) 은 온라인과 전화로 접수를 받아 사전 배포한다. 우선 코로나19 퇴치기원 연 만들기 체험물 총 1,000개 중 500개는 1가족당 1개씩 500가족에게 배포하고,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활동 지원 기관 등 초등학생 이하 아동돌봄 시설 및 기관 20곳에 체험물 25개씩 총 500개를 전달한다. 또한, 체험물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희망기관은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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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사) 한국PCO협회와 업무협약[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오늘 (25일) 국내 최대의 PCO 네트워크를 갖춘 (사) 한국PCO협회와 ‘서울형 글로벌 PCO 육성’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서울의 PCO가 새로운 컨벤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계를 지원하고자 (사) 한국PCO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협회와 함께 ‘서울형 글로벌 PCO 육성’ 기반을 구축해 컨벤션 산업의 지속 성장 및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관광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 형태의 행사가 늘어난 컨벤션 산업 변화 트랜드에 맞춰, 다방 면에 특화된 PCO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는 ‘미래형 MICE 혁신 인재 양성’ 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이 깊어진 PCO 업계를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코로나19 종식 시 서울이 글로벌 MICE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 아래 PCO 업계를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MICE마케팅팀장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 한국PCO협회와 협력해 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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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건강계단' 코로나19로 어려운 예술인 도와[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11일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된 ‘아트건강기부계단’ 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8,420,740원을 365mc병원과 함께 서울문화재단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내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서울문화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예술ㆍ창작 활동에 큰 지장을 받은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공사와 병원은 지난 2017년 3월 협약을 맺고 강남구청역에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사람 수만큼 기부금이 쌓이는 ‘아트건강기부계단’ 을 설치했고, 역사 내 해당 계단을 이용하는 시민 1명 당 20원씩 병원에서 지원해 기부금을 함께 조성하게 된다. 특히, 계단을 오르면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서양화가 자임 (JAIM) 과 사진작가 홍성용 씨의 작품이 그려져 있으며, 2020년 ‘아트건강기부계단’ 이용자 수는 421,037명으로 작년보다 소폭 감소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역을 이용하는 승객이 약 40% 가량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모두가 힘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힘든 예술인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2021년에도 아트건강기부계단을 많이 이용하셔서 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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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청 프로그램 기획ㆍ운영 …시민기획단 8기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서울시 시민청의 프로그램을 기획부터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할 시민기획단 35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8기 ‘시민청 시민기획단’ 을 지난 4일부터 2월 1일까지 모집하며, 시민청 홈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획단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뿐 아니라 시민청 분과별 사업 등 시민청 운영 전반에 참여하며, 총 4개 분과로 ▲광장 (공연ㆍ축제), ▲공감 (기획전시), ▲동행 (교육ㆍ캠페인), ▲소통 (시민 워크숍) 으로 나눠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기획단에겐 자신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실현할 수 있는 실행비와 활동물품을 지원하며, 기획을 확장시켜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연결해 교육의 기회도 제공하고, 워크숍, 네트워킹 파티 등 교류의 시간도 마련한다. 지원 자격은 ▲공연ㆍ전시ㆍ교육ㆍ캠페인 관련 경험자, ▲문화기획사업 실행 경험자, ▲분과 및 공통사업 정기회의 가능자, ▲1년 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자 등 4가지 항목 중 하나 이상 해당될 경우다. 또한, 기획단의 기획회의 및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줌 (ZOOM) 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류 심사를 거쳐 2월 중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월 26일 시민청 홈 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 시민기획단 7기 단원은 “기획안 작성부터 실행까지 함께 활동하면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할 수 있어 좋았고 저희들의 의견을 끝까지 믿고 적극적으로 도움 주셔서 감사했다” 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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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2020 DDP디자인페어 ‘DDP베스트디자인어워드’ 7개팀 수상[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22일 'DDP디자인페어' 에 출품된 총 103개의 제품 중 7개를 선정해 'DDP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를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팬데믹 시대에 오프 라인을 넘어 국내 최초 온라인 페어로 진행된 DDP디자인페어는 제조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해 개발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전문 디자인 비즈니스 런칭쇼다. 지난달 20일에 개최해 현재까지 접속 회수 20만회 이상 기록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DDP디자인페어에 출품한 제품 중 ‘DDP베스트 디자인어워드’ 를 통해 7개 제품이 선정됐고, 심사에 국내ㆍ외 유명 리빙편집숍 관계자와 제품디자인 전문가 등이 참여했고, 12월까지 진행된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를 반영했다. 심사에 참여했던 루밍 박근하 대표는 “바로 양산에 들어 가도 될 정도로 전체적 제품의 품질이 매우 높다” 며 DDP디자인페어의 제품 품질에 대해 이야기했고, 우퍼디자인 한경하 대표는 “지속적인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중소 제조 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음을 증명했다” 며 DDP디자인페어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한편, DDP디자인페어는 2022년에도 개최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한 분야의 서울 제조 소상공인과 디자이너의 만남을 주선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유명 페어와 적극 연계해 해외에 국내 제조상인 및 디자이너를 알릴 수 있는 창구 역할로써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페어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당초 DDP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었던 DDP디자인페어가 코로나19로 인해 발 빠르게 온라인으로 전환해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 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이 참여해 디자인 및 산업 생태계 발전을 주도하는 플랫폼으로써 빛나는 가능성을 증명해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 개최 되는 DDP디자인페어는 내실을 다져 보다 글로벌하게 해외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 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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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서 약 62억 원 계약 협의 성과[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1월 개최한 ‘2020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에서 약 62억 원의 계약 협의 성과가 있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2회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의료관광 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1:1 비즈니스 상담, 설명회, 국제포럼 프로그램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해외 바이어 145개사, 국내 셀러 151개사가 참가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40개사 이상 참가사가 증가했다. 또한, 총 1,243건의 온라인 1:1 비즈니스 상담에서는 코로나19 의료관광 동향 파악, 병원 프로그램 소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내실 있는 상담이 진행됐고, 참가사들은 코로나19 이후 의료관광 시장 회복을 기대하며 약 62억 원 상당의 계약을 협의했다. 특히, 참가기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대체로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으며, 참가사들의 온라인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상담의 98%에 해당하는 상담 인기 시간 (08:00~20:00) 에 서울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포럼은 글로벌 의료관광 전문지 (IMTJ) 편집장 키이스 폴라드, 서울의료관광 활성화 추진협의회 위원장 진기남 교수, 웰미 웰니스 솔루션 대표 로라 맥러키, 말레이시아 의료관광협회 (MHTC) 대표 셰린 아즐리 등이 연사로 나서, 코로나19가 의료웰니스 관광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코로나19 대응전략에 대해서 논의했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올해 2회째 개최된 서울의료관광 트래블 마트가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웰니스 관광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행사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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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21 예술축제지원' 공모 시작[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14일부터 30일까지 서울의 다양한 예술축제를 지원하는 '2021 예술축제지원' 공모를 통해 ‘대표예술축제지원’ 과 ‘우수예술축제지원’ 등 2개 분야에 약 18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1 예술축제지원' 대상은 내년 3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예술축제로, 축제를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예술단체나 관계기관 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대표예술축제지원’ 과 ‘우수예술축제지원’ 등 2개 분야다. 특히, ‘대표예술축제지원’ 은 지난 2019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축제의 연속 지원을 심사하며, 최초 선정된 2019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고, ‘우수예술축제지원’ 은 신규 모집하는 축제에 대해 1년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간접지원으로는 브랜드 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에게 홍보, 마케팅, 실행방법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축제 기간 중 시민과 축제 전문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에게 현장 평가를 받으며,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전문가 좌담회도 운영한다. 서울문화재단 관계자는 '2021 예술축제지원'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이고,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며 "공모에 대한 결과는 2021년 2월 10일 발표할 예정으로, 이번 공모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