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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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국마사회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참가기업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과천시 소재) 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기획전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 1층 로비) 에서 오는 7월 9~10일과 16~17일 각각 운영된다. 더불어,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생산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생산자 직접 판매방식으로 진행돼 제품에 대한 정보와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번 한국마사회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에 참여하는 기업은 홍보물 제작과 마케팅, 판촉 행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렛츠런파크 서울 단기기획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누리집에서 참가기업 모집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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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ㆍ스마트오피스 지원기업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에 입주할 게임 기업 9개 사와 스마트오피스 지원기업 10개 사를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주기업은 보증금 없이 저렴한 사용료 (월 6334원/㎡ 이내) 로 1년 동안 업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사용 가능하고, 스마트오피스 지원기업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로 사업장 소재지를 등록할 수 있으며, 우편함 설치와 각종 우편물 수령 서비스가 지원된다. 또한, 입주기업과 스마트오피스 지원기업은 ▲법률ㆍ세무ㆍ회계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 ▲모바일 테스트 디바이스 대여,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등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마존의 AWS, 알리바바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등 입주사 선호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서 게임관련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나 예비창업자 또는 경기도로 본점 이전이 가능한 사업자지만, 국세와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어야 한다. 아울러, 입주 희망 기업은 오는 7월 15일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간지원신청서와 회사 (팀) 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ㆍ디지털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는 건강한 게임생태계의 주역인 도내 게임 새싹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을 비롯한 성장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중소게임사, 1인 개발자, 인디개발자 등 게임새싹기업 (스타트업) 을 육성ㆍ지원하기 위해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캠퍼스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공간 40개실과 스마트오피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작년 한 해 경기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총 56개의 기업을 입주 지원했으며, 이들 입주기업 중 원더포션과 이한크리에이티브는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21 (MWU 코리아 어워즈 2021)’ 에서 TOP12에 선정됐으며, 입주기업 프로젝트 모름과 도토리스는 ‘인디크래프트 2021’ 에서 각각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들의 개발능력과 성과는 대외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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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찾아가는 마이스 설명회' 1:1 원스톱 상담 '큰 호응'[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2 인천 찾아가는 마이스 설명회’ 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19일 밝혔다. 일상회복에 따른 마이스 시장 회복과 발맞춰 주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 행사 유치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개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서울, 경기 소재 학ㆍ협회 및 기업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해 호텔ㆍ리조트 등 관내 주요 마이스 산업 관계자들과 공동으로 개최한 ‘지원제도-행사장-숙박’ 의 1:1 원스톱 상담회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는 마이스 행사의 인천 개최를 염두하고 있는 이번 설명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후속 팸투어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팸투어는 오는 30일부터 양일 간 진행할 예정으로 송도컨벤시아, 호텔, 개항장 등 인천의 주요 행사장과 관광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교류와 실제 경험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연속적 유치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서 행사 유치를 성공시킨다는 전략이다. 온윤희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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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로봇 실증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올해 총 3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민간ㆍ공공의 로봇 활용 촉진을 위한 로봇 실증화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대면 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라 산업현장이나 일상생활 등에서 로봇 보급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며, 로봇 연구개발 (R&D) 사업 중심에서 지난해부터 실증화 사업 중심으로 개편해 도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예산은 2개 분야 총 3개 과제에 대해 과제 당 최대 1억 2천만 원까지, 총 3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유형은 ‘자유공모’ 와 ‘군 연계 지정공모’ 두 가지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먼저, ‘자유공모’ 는 산업현장 및 일상생활 속 로봇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모집하며, 최근 수요가 높은 제조ㆍ물류 로봇 및 방역ㆍ배달 등 서비스 로봇이 우대되고, 그 외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실증주제와 장소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총 2개 과제를 선발하고 지원 규모는 과제 당 최대 1억 2천만 원이다. 또한, ‘지정공모’ 는 군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사업모델을 제안하는 분야로, 육군에서 도내 부대 중 실증주제 수행에 적절한 장소를 선정해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며, 총 1개 과제를 선발하고 지원 규모는 과제 당 최대 1억 원이다. 더불어, 군 연계 지정공모는 지난해 체결한 ‘미래기술 분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경기도-대한민국 육군 업무협약’ 에 근거해 올해 로봇ㆍ드론 분야 실증지원 사업에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도내 기업의 역량 강화와 우수 민간제품 도입을 통한 군의 첨단화를 위해 민간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육군의 특수 환경을 활용해 실증을 수행한다. 신청 희망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미래기술진흥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지원기업은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된다. 박종일 도 미래산업과장은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며 로봇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며 “정부 공모사업과 도 자체사업 추진을 통해 로봇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실증화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컨퍼런스 개최,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미래기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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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호선 미아역 100m 앞 260세대ㆍ24층 주상복합 건물 들어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4호선 미아역 100m 앞 역세권에 24층 규모, 260세대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서며, 올해 하반기 건축허가를 거쳐 오는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열린 제12차 건축위원회에서 미아역세권 주상복합 건축물 (강북구 미아동 194-2번지 일대) 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심의 통과로 연면적 5만 1,672㎡,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조성된다. 또한, 지상 4층~지상 24층에는 공공주택 34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260세대, 4가지 평형 (전용 49ㆍ59ㆍ74ㆍ84형) 이 들어가며 그밖에 ▲근린생활시설 (6,104.7㎡), ▲거점형 키움센터 (1,962.49㎡), ▲청소년문화센터 (887.50㎡) 등도 포함된다. 더불어, 저층부 (지하 1층~지상 3층) 에는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 시설이 들어가고 건축물 전면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는 쌈지형 공지로 휴게공간을 계획해 성신여대, 서울사이버대학교 등 도시형 캠퍼스와 연계한 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 밖에, 지상 3층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별도로 설계를 진행할 거점형 키움센터 (1,962.49㎡) 를 단독 배치할 계획이며, 지상 2층에는 청소년문화센터를 조성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보 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 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양질의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적극적인 공공주택 소셜믹스 (어울단지) 로 시민 모두가 상생하는 주택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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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 3년 만에 현장행사로 열어[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오는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도내 25개 공공기관과 116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 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 는 공공기관에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소개해 구매를 유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에는 공공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지난 상담회와 달리 3년 만에 공공기관과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여서 더욱 기대받고 있다. 또한, 상담은 참여기업 부스에 기관 관계자가 방문해 상담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올해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을 매칭시켜 효율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했다. 더불어, 장내 곳곳에 기업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설치해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을 키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개막행사에서는 공연, 공공구매 우수사례 발표, 경기도 소모성자재몰 (GGBIZ) 입점 설명회 등이 진행되며, 행사장 밖은 각종 교구 체험과 식음료 시식도 함께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이현호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지난해 경기도 전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액이 4천억 원에 이를 만큼 공공구매는 양적ㆍ질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며 “이번 구매 상담회가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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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재단, 코스트코와 비즈니스 엑스포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4일 코스트코와 함께 중소업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하고 도내 우수 여성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용인시 소재 코스트코 공세점에서 진행된 이번 엑스포에는 재단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창업성장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4개 입주기업이 참여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참가업체는 ▲르리프 (프리미엄 유기농 속옷), ▲티아 (자일리톨 현미 보리차), ▲브레인공작소 (분리불안 해소 애착 인형), ▲아트멜리 (스텐실 아트 미술 키트) 며, 4개 업체는 공세점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한 뒤 제품을 홍보하고 제품별 예약 판매도 진행했다. 특히, 비즈니스 엑스포는 일자리재단이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 채널을 통해 중소업체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지역 내 대형 유통업체와 협업해 분기별 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해 왔으나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1인 창조기업을 운영중인 아트멜리 이주희 대표는 “작은 기업일수록 홍보ㆍ판매할 수 있는 채널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크다” 며 “다수의 이용객이 오고 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품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는 예비창업단계부터 창업 7년 이내의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 활동을 지원하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와 여성창업성장센터를 운영하고, 창업 각 성장단계에 따라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도내 여성 또는 여성 대표인 기업이라면 재단을 통해 창업 분야 컨설팅, 제품 성장화와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이 운영하는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역량개발1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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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수산진흥원' 마켓경기 건강식품 판촉전[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여름철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경기도 우수 농수산물 쇼핑몰 마켓경기에서 ‘건강식품 판촉전’ 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총 23개 업체에서 내놓은 86가지 건강식품이 판매된다. 양평 미디안농산에서 만든 ‘올리원 ABC (Apple, Beet, Carrot) 주스’ 등 건강즙류 9가지, 남양주 팜아트홀릭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100% 먹골배즙’, 안성 태경F&B에서 만든 ‘오미자 원액’ 을 포함한 과일청 10가지 등이다. 또한, 이날 (14일) 오전 11시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와 유튜브 ‘농식이 TV’ 에서 생생한 정보 전달을 위한 온라인 쇼핑 생방송도 예정돼 있다. 더불어, 오는 28일까지 ‘상품평 리뷰 행사’ 도 같이 진행되며, 행사 상품 구매 후 사진을 포함한 상품평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10팀에게 농촌 체험 (본인 포함 3인) 기회를,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100명에게 친환경 양파즙 30포 1상자씩을 증정한다. 이 밖에, 농촌 체험은 오는 7월 7일 예정돼 있으며 광주, 안성, 용인 등에서 감자 캐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로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기도 농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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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 일본 시장 교두보 마련[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내 중소 수출기업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 을 활용, 일본 바이어들과 만나 총 64건 430만 달러 (한화 53억 원 상당) 수출상담과 76만 달러 (한화 9억 원 상당) 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2022 경기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 활용 FTA시장개척단’ 을 진행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도내 중소 수출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열린 이번 FTA시장개척단에는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 17개 사가 참여,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지역 바이어와 온라인 비대면으로 수출 상담을 벌였다. 특히, 현지 수요가 많은 생활용품, 화장품, 기계ㆍ장비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참가기업 중 조명 및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 A사는 현지 바이어로부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총 1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을 마련, 추후 바이어와 지속해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A사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사전 바이어 마케팅 등 세심한 지원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며 “FTA시장개척단을 지원해준 경기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적극적으로 도와달라” 고 소감을 말했다. 더불어, 최근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신한류 붐 등으로 한국 소비재의 인기와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 올해 2월부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 이 본격 발효돼 일본으로 수출하는 기업들의 가격경쟁력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도는 이번 FTA시장개척단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사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성과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 기울일 방침이다. 김태현 도 외교통상과장은 “이번 FTA시장개척단으로 수출 판로 다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일본 등 해외 판로개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며 “오사카와 후쿠오카 바이어와의 상담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으로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수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도와 경기FTA센터는 향후 중동ㆍ동유럽 대상 FTA시장개척단과 중앙아시아ㆍ아세안 대상 통상촉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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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일하는 당신이 미래다’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시흥시는 오는 9일 정왕동 이마트 앞 미관광장에서 '2022 시흥시 대규모 채용박람회' 를 개최해 시민들의 일자리 고충을 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ㆍ외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채용 행사는 ‘일하는 당신이 미래다’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특히,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시흥종합일자리센터), 고용노동부 시흥고용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13개 기관이 함께 손을 잡은 대규모 채용 행사로 눈길을 끌며, 시흥ㆍ안산ㆍ서울의 중소기업 48개 사가 참여함으로써 생산ㆍ사무ㆍ설계ㆍ프로그래머 분야 등 다양한 일자리 기회가 마련됐다. 또한, 박람회 참여 기업으로는 시흥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 대용산업, ㈜ 아폴로산업 등 시화산단에 소재한 33개 기업과 안산시소재 12개 기업, 서울시에 소재한 기업도 3개 업체 등으로, 구인 인원은 200명 이상에 달한다. 더불어, 서울시 소재 참여기업은 서울남부고용지방노동청에서 섭외한 기업으로 설계,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머 등 주로 청년층을 채용하며, 면접을 희망하는 청년은 채용박람회장에서 면접 메이크업을 받고, 무료로 면접 복장을 대여 받아 청년스테이션 커뮤니티 1룸에서 화상면접에 응하면 된다. 한편,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도울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돼 있으며, 행사장에서는 ▲중소기업의 1대1 현장면접,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무료 면접복장 대여, ▲타로카드, 건강 상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의 디딤돌취업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취창업동아리가 운영하는 체험관에서 생활공예체험ㆍ게임으로 운을 시험해 보는 보드게임, 컬러링 아트 테라피, EM샴푸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마음약방 (아로마) 에서 스트레스 검사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엄계용 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인ㆍ구직난 해소를 위해 관내ㆍ외 일자리기관이 한마음으로 협업해 기획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만족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상호 맞춤형 채용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채용이 안 된 구직자에게는 지속적인 구인업체 정보 제공으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 고 말했다. 이 밖에,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지참 후 현장 방문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 기업 현황 및 모집 분야의 상세 정보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시흥종합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