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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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2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MICE 업계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 (6일) 부터 ‘2022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를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는 서울 MICE 서포터즈와 인재뱅크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 MICE 서포터즈는 MICE 관련 교육 및 서울 개최 MICE 공식행사 운영요원 기회가 주어지고, 인재뱅크는 서포터즈에게 부여되는 기회에 더해 유관기관 취업 지원 혜택이 추가된다. 특히, 해당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글로벌 전문가들은 이론적인 교육 수강뿐만 아니라 공식행사 운영요원 및 ‘버추얼 서울’ 팀프로젝트 등 실무적인 경험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활동에는 기초교육부터 교수 및 실무진이 참가하는 심화교육까지 준비돼 청년들의 전문 역량 제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MICE 업계를 대표하는 교수 및 실무진이 강사로 구성된 단계별 기초 및 심화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MICE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를 제공하며, MICE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제안서ㆍ기획서 작성 교육 및 미팅 테크놀로지 교육으로 기본적인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가 마련될 계획이다. 소모임은 희망자에 한해 주제별로 운영될 예정이며, 강습 기회 제공,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고, 소모임 운영 과정 중 주제별 강습 기회를 제공해 추가적인 전문지식 함양이 필요한 부분을 밀착 지원하며, 모든 글로벌 전문가에게는 컨벤션 기획사 2급 자격증 취득 시 시험 응시료 전액이 지원된다. 아울러, 올해는 작년에 개발된 가상회의 플랫폼 ‘버추얼 서울 2.0’ 을 활용하는 팀 프로젝트가 신설돼 가상공간에서 진행되는 MICE 행사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행사 기획 및 운영 과정 실습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우수한 행사를 기획한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접수는 오늘 (6일) 부터 15일까지, 약 10일 간 진행되며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 공지사항 혹은 ‘서울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의 모집ㆍ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만18세 이상의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지원 부분 중 인재뱅크의 경우 대학교 3ㆍ4학년 또는 취업준비생을 우대하고, 작년 진행된 ‘2021년 MICE 글로벌 전문가’ 활동에서는 서포터즈들을 대상으로 총 39개 행사의 운영 지원 기회가 주어졌으며, MICE 인재뱅크를 통해 총 29개사, 43명이 취업 지원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덧붙여, 서울 MICE 서포터즈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회의 및 전시회에서 안내, 사무국 운영 지원 등의 수행으로 실무적인 경험 기회를 얻었으며, 서울 MICE 인재뱅크 취업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의 실시간 채팅 기회를 마련하고, 취업을 연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MICE뷰로팀장은 “엔데믹 (Endemic) 을 맞이하며, 세계적으로 MICE 산업은 점차 회복돼 향후 인력을 더 많이 필요로 할 것이다" 며 “이를 대비해 MICE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과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업계에 필요한 인재 배출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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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스마트공장ㆍ자동화산업전 2022’ 홍보관 운영[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이하 경기경제청) 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ㆍ자동화산업전 2022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에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스마트공장ㆍ자동화산업전 2022’ 는 아시아 최대 규모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로 공정 자동화, 관련 기계 분야에서 최신 제조 기술과 솔루션 (solution) 을 선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코트라 (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가 공동 주최하고 스마트 공장, 빅데이터, 인공지능 (AI), 클라우드 (cloud) 컴퓨팅, 산업용 로봇 등 자동화 관련 기업 320곳이 참여해 1,3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경기경제청은 ▲‘평택 포승 (BIX) 지구’ :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mobility) 생산 클러스터 (cluster), ▲‘평택 현덕지구’ :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 (定住) 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 : 육ㆍ해ㆍ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의 특징과 장점을 홍보하는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ㆍ외 첨단소재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과 여러 혜택 등을 알릴 예정이다. 강성문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평택 포승 (BIX) 지구를 포함해 경기경제자유구역에는 미래 모빌리티, 첨단 화학, 전기, 기계 등 많은 제조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며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더 많은 우수 제조기업들이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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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 추진[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도내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비를 지원하는 ‘2022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 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기업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추진 중인 사업이다. 특히, 지원항목으로는 ▲지식재산권 (국내ㆍ외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비 및 등록비, ▲인증수수료, ▲투자유치 동영상 및 카탈로그 제작, ▲번역, ▲기술도입 컨설팅, ▲신규 투자 및 증자 관련 법무 비용, ▲환경 컨설팅 등으로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비용을 항목 당 500만 원 한도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투자유치 전문컨설팅 기관을 위촉해 맞춤형 자문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 대상은 해외 투자유치를 계획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및 외투기업이며, 지난 3년 간 경기도 투자진흥과에서 추진한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러시아 혁신기술 상용화 사업’, ‘글로벌비지니스 기업매칭사업’, ‘경기도 유턴기업 지원사업’ 에 참여한 기업은 가산점을 부여해 지원 사업 간 시너지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심사를 통해 총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투자유치사업의 성격상 유치활동에 2~3년이 걸리는 만큼 기업의 투자유치 준비단계 컨설팅부터 투자유치 완성단계 계약서 독소조항 법률검토까지 생애주기별로 촘촘하게 지원하고, 도는 향후 최대 3년 간 투자유치 완성단계에 이르기까지 기업과 소통하며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실제로 도가 지원한 기업 중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기업도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진단키트 제조 미코바이오메드는 인도네시아 국립 대학 (University of Indonesia) 과 함께 풍토병에 대한 진단시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시공간 빅데이터와 AI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ㆍ구축ㆍ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기업 디토닉사는 국내ㆍ외 투자자로부터 37여억 원의 초기 투자유치는 물론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미주ㆍ유럽ㆍ중동ㆍ동남아 등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 중이고, 콘텐츠 제작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해피업은 넷플릭스로부터 초기 자금 유치를 받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미국 유명 방송사 등에 자체 제작 콘텐츠를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 설명회’ 를 개최하고 지원사업 참여신청 안내와 투자유치활동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기업의 경쟁력은 해외 네트워크 확보가 주요한 관건으로 투자유치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며 “기업의 목소리를 잘 듣고 다양한 신규 지원사업 발굴은 물론 실제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참가 희망 기업은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및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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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글로벌기업 부품 수주 추진 중소기업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2022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또는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의 부품 수주를 추진하는 도내 중소ㆍ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글로벌기업의 부품 수주에 성공한 기업은 해당 기업의 협력기업으로 등록됨과 동시에 해외 지사에도 납품이 가능하게 돼 다양한 국가에 판로까지 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기업 납품실적은 향후 해외자본 투자유치에도 높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도내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ㆍ중견 소재ㆍ부품ㆍ장비 제조기업이며, 올해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제약, 4차산업 (5G, 인공지능, 로봇 등)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도는 심사를 통해 총 7개 기업을 선정, 소재ㆍ부품ㆍ장비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글로벌 공급망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해외 글로벌기업과의 연계성을 입증할 시 최대 30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도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93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총 2252억 원의 매출 증대와 554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얻었고, 1개 기업 당 평균 32억 원 매출 증대, 7.9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다. 수혜 기업 중 반도체 제조용 기계를 제조하는 엔젯은 하이브리드 나노젯 밸브를 개발해 세계 1위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에 납품했고 이를 바탕으로 동일기업으로부터 33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더불어, 항공컨테이너 부품국산화를 추진한 써브는 국내 최초로 미국연방항공청 화물수송장비 (ULD) 인증을 취득하고, 홍콩의 한 기업으로부터 42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경기도 외국인전용산업단지에 제조시설을 설립했다. 이민우 도 투자진흥과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해외 글로벌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과 투자유치가 중요한 관건이다" 며 “앞으로 경기도는 도내기업의 원천기술 상용화, 부품국산화, 비즈니스매칭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기업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 참가 희망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및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는 4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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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신한은행, '청년 외식업 창업' 성공솔루션 돕는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 (이하 ‘재단’) 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서울시 골목창업학교’ 에 참여하는 외식업 창업 희망 청년들이 실패 확률은 줄이고 성공적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과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골목창업학교’ 는 성수동에 위치한 실전형 창업 교육기관으로, 청년 예비창업가에게 이론ㆍ실습 교육부터 창업자금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시가 작년 7월 ‘상권혁신 아카데미’ 라는 이름으로 시작했고, 올해부터는 수요가 많은 청년층에 집중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창업을 위해 꼭 필요한 이론교육은 물론 커피머신ㆍ발효기 등 관련 장비를 갖춘 교육장에서 나만의 레시피를 완성하는 조리실습교육, 성공한 선배 사업가의 멘토링 (현장체험) 을 받을 수 있으며, 창업 시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저금리 ‘창업자금’ 도 수료생에 한해 최대 7000만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이 지원하는 전문가가 1대1 사전컨설팅을 실시해 현 상태를 진단하고, 성공창업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해주며, 컨설팅 결과에 따른 맞춤형 이론 교육을 신한은행이 특화된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개발ㆍ운영을 지원하고, 관련 비용도 전액 부담한다. 더불어, 기존에도 수준별ㆍ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됐지만, 전문가 1대1 진단을 통해 이론교육부터 개개인에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교육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서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창업 성공에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실패 확률을 낮춘다는 목표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서울시 골목창업학교’ 수료생이 신한은행 자체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인 ‘성공 두드림 프로그램’ 에 지원할 경우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 30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김승영 상임이사와 박성현 신한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골목창업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골목창업학교’ 상반기 창업교육은 5월 시작하며, 현재 상반기 교육생 20명을 모집 중이고, 오는 4월 1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지원공고는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상권혁신팀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보다 실효성 높은 창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협력해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 며 “이번 협력으로 청년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양 기관이 경계를 허물고 시도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이뤄낸 만큼,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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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DDP를 디지털 디자인의 새로운 무대로 '디자인계와 맞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디자인재단 (이하 재단) 이 DDP를 ‘디지털 디자인 플랫폼’ 으로 재탄생시키고자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인단체들과 손을 잡았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9일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에서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 등 디자인단체장들을 초청해 2022년 사업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날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디지털 기술과 디자인이 만나 시민에게 새로운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는 4대 사업을 직접 발표했고, 디자인단체장들과 함께 DDP의 미래 디자인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재단은 2022년 디지털디자인 플랫폼을 위한 ▲디자인의 가상 디지털 자산화, ▲서울디자인 2022,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개최, ▲디자인 매거진 라이브러리 등을 대표 4대 사업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재단은 디자이너들이 NFT, 메타버스 등 새로운 분야에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재단이 안내자이자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지난 2월 재단은 디지털디자인팀을 신설하고 최근에는 대한체육회와 전략적 업무협약 (MOU) 을 체결했다. 첫 사업으로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NFT (Non-Fungible Tokenㆍ대체 불가능 토큰) 개발에 나서며, 동시에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DDP 메타버스 플랫폼’ 과 UDP (DDP 살림터 3층) 에 NFT 상설전시장을 구축해 온ㆍ오프라인 전시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디자인 전문가와 청년디자이너가 서울 지역의 사회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는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에 디지털디자인 분야를 신설해 DDP를 활용한 다양한 NFT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의 대표 디자인축제 서울디자인위크가 '서울디자인 2022' 라는 이름으로 ‘DDP디자인페어’, ‘포럼’ 등 다양한 내ㆍ외부 협력 프로그램과 함께 10월에 개최되며, 장소도 DDP에서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메타버스 등 가상공간으로 영역을 넓혀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릴 예정이고, 특히 뷰티 도시 서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재단은 '서울디자인 2022' 를 분야별 대표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하는 국제적 디자인 행사로 육성할 방침이다. 더불어, 재단은 전 세계에서 일상의 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고 ‘디자인의 선한 영향력’ 을 보여준 디자인팀을 선정하는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를 올해 10월에 재 런칭 하며, 미래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하고 디자인의 가치를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세계 디자이너들이 기다리는 가장 명예로운 디자인어워드로 만들겠다는 것으로, 세계 전문 디자이너들과 함께 10월 온라인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한국과 세계를 대표하는 공공영역의 글로벌 디자인어워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기존 DDP 살림터 3층 라이브러리를 그래픽, 공간, 라이프스타일 등 디자인 분야 국내ㆍ외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 매거진 라이브러리로 만드는데, 이는 디지털 시대 전환에 발맞춰 최신 트렌드와 지식정보 수요가 급증하고 변화속도가 빠른 현 상황을 고려해 기존 도서관 기능에서 디지털과 트렌드를 보여주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서울디자인재단이 뷰티 도시 서울, 디지털 감성 문화도시의 주축이 되려면 디자인단체들의 협력과 상생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디자인단체들과 함께 디자인을 중심으로 예술과 기술이 융ㆍ복합되는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DDP를 시ㆍ공간을 초월한 365일 24시간 디자인을 만나는 곳으로 육성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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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역화폐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일제 단속[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시가 오는 31일까지 수원시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일제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지역화폐 가맹등록 제한 업종 (사행산업, 유흥업소, 대규모 점포, 직영점 등) 이며, 가맹점으로 등록한 업소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업소 (일명 지역화폐 깡),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을 거래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업소,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업소 등이다. 특히, 수원시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수원페이 가맹점별 결제자료와 주민 신고 등을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분석했으며, 송성덕 수원시 지역경제과장 등 공직자 6명이 22일부터 의심 가맹점을 일제 단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사소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수원페이를 부정유통했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가맹점 등록취소ㆍ최대 20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당이익을 노려 수원페이를 부정유통하는 행위를 근절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 며 “수원페이 부정유통 현장을 목격하면 수원시청 지역경제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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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50 탄소중립 실현 '탄소포인트제' 확대 운영[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의 일환인 ‘탄소포인트제’ 를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환경부가 지난 2009년 도입한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또한, 가입자가 지급받은 포인트는 현금이나 종량제봉투 등 현물로 교환할 수 있으며 (개인 당 1년에 최대 10만 원), NH농협은행에서 0.1% 의 금리우대와 환전 수수료 최대 70%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25만 7,633세대와 1,207단지에서 참여해 이산화탄소를 5만 199tCO₂ 감축했고, 10만 4,608세대가 10억 2033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아울러, 탄소포인트제는 국고 보조사업으로 국비와 시ㆍ군비 (50대 50) 만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도는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올해 도비 보조사업으로 7억 원 (도비 50, 시ㆍ군비 50) 을 별도 편성했다. 도는 이를 통해 신규 가입을 확대하고 인센티브를 상향 (상향규모는 미정) 할 방침이며, 신규 가입을 7만 세대 늘리는 것을 목표로 도내 모든 공직자는 물론 각종 공공기관ㆍ단체 등과 연계해 가입을 유도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와 각종 환경 분야 교육ㆍ행사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맞춤형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을 통해 직접 회원 가입하거나, 관할 시ㆍ군ㆍ구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최혜민 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는 도민의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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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체류형 중ㆍ장년 인턴십 개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귀촌을 희망하는 50+세대가 실제로 농촌에 체류하며 일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50+세대의 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에 대응하고, 지역활성화 및 도농상생에 기여하기 위해 ‘50+농ㆍ어촌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50+농ㆍ어촌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은 전북도 무주군ㆍ부안군ㆍ임실군과 연계해 진행하는 지역체류형 인턴십 과정으로, 지역살이에 관심 있는 서울시 50+세대가 전북 소재 기관 및 단체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제로 농촌에 체류하며 일과 활동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체 신청자는 이틀 간의 교육 후 매칭데이를 통해 활동처와 면접을 진행하고, 선발된 21명의 참여자는 3개월 (6~8월) 간 무주ㆍ임실ㆍ부안에서 체류하며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여자는 월 57시간 근무하며, 해당 지역에서 월 12일 이상 체류해야 하고 1인 당 활동비는 월 68만 4000원 (시간 당 1만 2000원)ㆍ체류비는 월 60만 원 (1일 숙박비 5만 원) 이 지급된다. 또한, 활동처는 농업회사법인, 영농법인, 임실치즈마을 등 전북 임실, 부안, 무주군 소재 15개 기관 및 단체이며, 홍보 및 마케팅, 상품개발, 제품디자인, 농촌체험학습 운영 등 각 활동처에 필요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늘 (23일) 부터 50+포털을 통해 진행되며, 지역살이에 관심이 있고, 전북도 내에서 활동 및 체류 가능한 만45~64세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신청자는 별도 선발과정 없이 전체 교육에 참여하고, 참여자 1대1 심층 면담 및 활동처 면접을 통해 최종 21명이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연계된다. 아울러,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모든 지원자에게는 1대1 컨설팅ㆍ맞춤형 교육, 일자리 정보 등 ‘서울형전직지원사업’ 의 혜택을 제공하며, 오늘 (23일) 부터 50+포털에서 자세한 모집공고 확인 및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재단은 이번 ‘50+농ㆍ어촌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사업을 바탕으로, 귀촌에 관심있는 서울시50+세대에게 경력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도농상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남경아 일자리사업본부장은 “50+세대는 귀농ㆍ귀촌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며 “이번 ‘50+농ㆍ어촌워킹홀리데이 in 전북’ 프로그램이 지역살이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50+세대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50+인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는 도ㆍ농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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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전통시장 현대화ㆍ안전시설 구축 2차 공모[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2022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안전시설 구축’ 사업의 2차 모집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1차 공모를 진행, 총 15개 시장을 선정해 3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총 36억 원을 투입해 16개 내외 시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는 고객 편의 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을 현대화하고, 소비패턴에 맞는 상권기능을 개선하는 분야며, 2차 공모에서는 총 30억 원을 투입, 8개 내외 시장에 아케이드, 배송센터, 고객지원센터, 공용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 및 개ㆍ보수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전통시장 안전시설 구축’ 은 노후 화재 안전시설을 개선해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사후 보상까지 전 방위 안전망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6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7개 내외 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건물 내 석면 시설 철거 및 복구, 노후 전선 및 LED 교체 등을 지원하며, 이중 ‘석면 시설 철거’ 는 이번 공모에 신설된 분야로, 석면 철거 후 내부전선과 조명시설 교체까지 함께 지원받을 수 있고, 중요성을 고려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2차 공모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에 따른 각 시ㆍ군 등록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활성화 구역이며, 시설이 낙후되고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곳을 우선 지원해 사업 효율화를 꾀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설현대화’ 분야는 공동배달센터 건립 등 비대면ㆍ디지털 전환에 따른 유통구조 변화 대응 시장, 임대료 인하 (5% 이상) 점포 20% 이상 시장 등에 해당하는 경우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덧붙여, ‘안전시설 구축’ 은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이수, 전통시장화재공제 (화재보험) 가입 50% 이상, 건물가치 상승 시 향후 3년 간 임대료 동결 등에 해당하면 우대하지만, 개별점포 시설개선 등 사유재산 가치를 증대하는 사업이거나 전통시장 및 상점가 구역도를 제출하지 않은 시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 시장은 오는 4월 15일까지 관할 시ㆍ군 담당부서와 협의해 경기도로 공문 접수하면 되고, 이후 서류심사 및 선정심의위원회 평가를 진행해 5월 중순 경 최종 지원대상 선정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조장석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안전한 시설환경을 구축해 도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우리 동네 전통시장 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내 공고 제2022-5297를 참고하거나 도 소상공인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