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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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수읍 지사협’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장수=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과 읍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두산 마을 환경정화 활동 및 거동불편 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정화작업은 3개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마을 도로변을 비롯한 농로 주변과 거동불편 노인 가구의 집 안팎 환경 정비를 실시해 12톤 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김성수 읍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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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품격 있는 생태도시 ‘그린 전주’ 로 박차[전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전주시가 아파트거래 특별조사단을 통해 아파트 불법투기 세력을 근절하고, 주거약자들을 위한 사회주택과 청년매입ㆍ임대주택을 공급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에코시티에는 백석저수지와 연계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효천지구에는 교통정체를 해소할 효천교를 구축하는 등 신도시 개발에도 주력키로 했다. 이날 시는 생태도시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시민 삶의 중심,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그린 전주’ 를 비전으로 생태도시 분야 6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6대 역점시책은 ▲함께 행복한 미래 도시 구현, ▲더불어 행복한 전주형 주거복지 실현,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품격 있는 도시 구현, ▲걷고 싶은 도로, 걸으면 행복한 도로 만들기, ▲빛나는 기억, 다시 뛰는 심장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 추진, ▲품격 있는 도시경관 및 주거환경 조성을 통한 생태문화도시 구현 등이다. 시는 모두가 행복한 미래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우선 도시관리 계획을 합리적으로 재정비키로 했으며, 아파트 거래시장 안정화를 위해 아파트거래 특별조사단을 지속 가동하고, 아파트 거래동향 모니터링단과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경찰서와 세무서 등 관계기관과 인접 시ㆍ군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불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복안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월세체납ㆍ경매ㆍ비주택거주자 등 주거위기에 몰린 주거약자에게는 임시 거처인 긴급순환형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무주택 청년ㆍ고령자ㆍ다자녀ㆍ장애인 등 주거취약 계층에게는 사회주택과 청년매입ㆍ임대주택을 공급키로 했다. 인후ㆍ반촌 지역과 팔복동 지역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지로 선정된 곳에는 행복주택과 청년예술인주택, 고령자 안심주택 등을 구축하고 작은도서관과 쌈지공원, 문화카페 등도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며, 체계적인 도시개발 사업으로 품격 있는 도시를 구현해 나가기로 했으며, 시설 노후화와 주변 지역의 도시화로 이전이 불가피한 전주교도소의 경우 올 연말까지 이주민 보상과 이주단지 조성을 완료키로 했다. 특히, 전주대대 이전사업은 인접 지자체와 지역 주민, 비대위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며, 효천지구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효천교는 9월까지 완공하고, 에코시티에는 백석저수지와 연계한 친수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걷고 싶은 도로, 걸으면 행복한 도로를 만드는 데에도 공을 들여, 충경로 사거리부터 병무청 오거리까지 구간과 한옥마을에서 전주시청을 잇는 구간에서는 보행환경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생태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독배천, 금학천, 아중천 등에서 하천 정비사업도 벌인다.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재생 사업인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의 경우 정원, 예술, 놀이, 미식, MICE의 5가지 테마 숲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등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 행정절차 이행에 돌입하기로 했으며, 오는 10월 ‘전주 육상경기장 증축 및 야구장 건립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전주의 스포츠 산업을 선도할 경기장과 야구장 건립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품격 있는 도시경관과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및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 개ㆍ보수를 지원하고 서부시장 간판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박영봉 생태도시국장은 “2021년은 개발과 보전이 어우러지는 시민 중심의 그린도시 전주의 모습을 다지는 해다” 며 “미래도시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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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사랑의 열매 온도탑 전북에서 가장 높게 올라[임실=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임실군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온도탑 집계 결과 총 모금액 4억 8875만 2000 원으로 도내 14개 시ㆍ군 가운데 1등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서 임실군은 일반성금 5846만 4000원과 지정기탁 4억 1894만 6000원, 마스크와 쌀 등 물품은 1134만 2000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특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측은 “연초에 익명의 독지가가 3억 7000만 원이라는 거액을 지정기탁을 해주시고,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는 뜻을 전했다. 또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달 중 임실군에 감사패와 기획사업비 30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며, 임실군에서는 지난 연말ㆍ연시 저소득층 어린이 가정을 도와달라는 익명의 얼굴 없는 천사는 물론 지역 내 각계 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심 민 군수는 “좀 더 어려운 사람을 생각하고 더불어 살고자 하는 높은 군민 의식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며 “익명의 기부자분과 참여해 주신 모든 군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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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건강생활실천 건강 앱 'QR코드' 로[순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올해도 걷기실천 향상 및 비만도 개선을 위해 건강생활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과 비대면 건강관리를 시행하면서 모바일 앱인 ‘워크 온’ 을 활용했지만 모바일 환경에 익숙치 않은 주민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군민들이 손쉽게 ‘워크 온’ 앱을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키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군민들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만 찍으면 손쉽게 앱에 가입할 수 있어 건강정보와 걷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으며, QR코드는 순창군청 홈 페이지와 네이버 밴드 ‘순창군보건의료원’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순창군은 네이버 밴드인 ‘순창군보건의료원’ 을 활용해 프로그램 대상자 관리와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순창군 걷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영곤 순창군보건의료원 원장은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란다" 며 "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에서 건강 생활 실천을 통해 일상생활을 회복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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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 최초 랜선 시정설명회 개최[남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남원시가 전북 최초로 온라인 비대면 화상대화 방식의 2021년 랜선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원시의 이번 랜선 시정설명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도입한 온택트 행정의 일환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난 17일 동충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이어지며, 시민들과 새로운 방식의 공감대를 형성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남원시는 그동안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 는 시정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대면 방식의 시정설명회를 펼쳐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 확산 위험은 줄이고 소통의 질은 더욱 높이기 위해 소통방식을 전환, ‘온라인 쌍방향 소통ㆍ공감 방식’ 을 도입했다. 또한, 이번 시정설명회는 시장과 주민들이 zoom을 활용한 가상공간에 실시간으로 참여하며, 이 자리에서는 ▲시정 운영계획과 주요 현안 설명, ▲새해 덕담, ▲읍ㆍ면ㆍ동 주요계획ㆍ현안 설명, ▲시민과의 랜선 대화 순으로 약 1시간가량 소통ㆍ공감이 펼쳐진다. 지난 17일 첫 번째로 열린 비대면 시정설명회에 참석한 김천수 동충동자치발전협의회장은 “새로운 방식의 시정설명회라 신기하기도 했고, 토크 쇼 같은 대화를 하다 보니, 마치 방송에 출연한 느낌이었다” 며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설명회가 중단됐는데 올해는 이렇게 시정설명회가 개최되니 만족스럽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환주 남원시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고 주요 시정 현안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남원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다함께 행복한 남원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2021년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 우리가 함께 합니다’ 라는 시정 목표를 세우고 直心必遂 (직심필수)의 자세로 민선7기 후반부를 만족시킬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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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침체된 지역경제 살린다[무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무주군이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 신속집행에 주력한다고 18일 밝혔다. 목표액은 2164억 원으로 신속집행 대상 액 (3329억 원)의 65%를 상반기 중에 집행한다는 계획으로, ▲예산편성 관리, ▲신속집행 조정, ▲계약사무 추진, ▲자금지출을 관리할 신속집행 추진단 (단장 송금현 부군수) 을 구성ㆍ운영하고 긴급입찰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활용한 집행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물품과 재료를 선 구매하고 임차료 등은 선 지급하며 투자 사업에 대해서는 긴급입찰 추진과 심사기간 단축, 수의계약 대상을 확대하는 등 예산 통계목별 전략적 집행에 집중할 계획이며, 인건비를 비롯한 물건비와 도서구입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ㆍ투자 부문에 해당하는 예산액 (총 3137억 원) 에 대해서는 1분기에 20% (627억 원) 를 지출할 예정이다. 2021년 무주군 예산은 총 4천 3백여 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392억 여 원이 증가했으며, 무주군은 농림 쪽에 875억여 원 (19.99%), 사회복지ㆍ보건 분야 792억여 원 (18.1%), 문화 및 관광 분야에 387억여 원 (8.85%) 을 편성 했으며, ▲일반 공공행정, 교육, 안전 등 분야에는 283억여 원 (6.48%), ▲환경 분야 668억여 원 (15.25%), ▲산업 및 중소기업, 에너지 분야 95억여 원 (2.17%), ▲교통 및 물류 분야에는 180여 억 원 (4.16%),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백여 억 원(9.33%)을 편성했고, 이외 예비비와 기타 부문에 685억여 원(15.66%)을 편성했다. 주홍규 기획실장은 “우리 군의 신속집행 목표가 행정안전부 목표 수치인 55.1% 보다 9.9% 높은 수준이다” 며 “달성을 위해 3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 사업을 집중 관리하고 1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서는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세부 관리에도 집중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신속집행 실적을 부서 평가에 반영하고 우수부서를 포상하는 등 재정 신속집행 대한 동기 부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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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국내 연구진 '리튬금속 이차전지' 기술 개발 성공[군산=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군산대학교는 이경구 교수가 참여한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이차전지로 꼽히는 '리튬금속 이차전지' 의 수명과 출력을 개선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산대학교 화학과 이경구 교수팀 ▲기초과학연구원 'IBS' 분자 분광학, ▲동력학 연구단 '곽경원 고려대 화학과 교수' 공동연구를 통해 리튬금속 이차전지 수명ㆍ출력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기존 리튬이온 전지는 노트북ㆍ휴대폰 등 전자 제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저장 용량이 작고 수명이 짧다' 는 한계로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로 사용하기엔 한계가 분명했다. 이에, 흑연을 사용한 리튬이온 전지와 달리 10배 이상 큰 저장용량을 가진 리튬금속을 사용해 개발된 리튬금속 전지는 리튬이온 전지의 한계를 극복한 전기차용 이차전지의 대안으로 주목 받아 왔다. 반면, 리튬금속전지 역시 충ㆍ방전을 거듭할수록 리튬금속 표면에 나뭇가지 모양 수지상결정이 형성돼 전지의 수명이 짧고, 화재ㆍ폭발 등에 취약한 약점을 갖고 있었고, 수지상결정 형성은 리튬금속에 보호막을 도입해 해결할 수 있고 높은 농도의 전해질을 사용하면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고농도의 전해질은 일반적으로 출력 성능이 저하돼 전기차용 이차전지로 사용하기엔 적합하지 않았다. 최근 이경구 교수 연구팀은 두 개의 전해질 염을 사용해 전지의 수명을 확보함은 물론 고성능 출력을 낼 수 있는 기술을 순수 국내 연구로 개발했으며, 리튬금속 전지의 문제인 수지상결정 형성을 억제하기 위해 두 개의 전해질 염을 활용해 리튬금속 보호막 제작기술을 적용했고, 동시에 고농도 전해질의 한계였던 이온전도도는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수준인 5mS/cm 이상을 보여 출력 성능 역시 높였다. 또한, 연구팀은 이론 계산을 통해 두 종류의 전해질염을 포함하는 전해질 내 이온 간 선택적 상호작용이 존재하는 것도 밝혀 고농도에도 10% 이상 자유 리튬이온이 존재하며 이는 높은 이온전도도의 원인 임을 밝혀내 향후 리튬금속전지의 고성능화를 위한 전해질 설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경구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른 리튬금속 전지가 전기차용 이차전지로 상용화될 경우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를 대폭 늘릴 수 있어 국내 자동차 제조사 및 이차전지 제조사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은 물론 국내 기업들이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교육부 개인연구사업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결과는 에너지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국제 학술지 'Advanced Energy Materials -인용지수 25.2' 표지 논문으로 선정돼 지난 8일자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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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실내체육시설’ 방역체계 관련 긴급 현장점검[진안=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17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관내 공공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체계 및 운영사항을 시설물별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지역에서 실내체육시설 내 마스크 미착용, 출입명부 관리 미흡 등 기본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지며 관내 체육시설 등에 대한 점검 및 방역 관리 강화 차원에서 긴급하게 이뤄졌다. 점검 대상은 골프 연습장, 군민체육센터 헬스장, 국궁장, 문예체육회관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 실내체육 시설이며 이용객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 했으며 군은 공공 실내체육시설 이외에도 민간 실내체육시설인 태권도장, 당구장, 체력단련장 등 11개소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시설별 위험요인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실내 체육시설 재개장에 따라 시설별 위험요인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설 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 며 ”코로나 19로 지쳐 있는 군민들의 체력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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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소연료전지차 민간 보급사업 시행[부안=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부안군이 총 21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자 민간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소연료전지차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업점을 방문해 안내 받은 후 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지난 15일 현재 부안군에 9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ㆍ법인ㆍ단체' 접수 순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국비 2250만 원을 포함해 1대 당 3650만 원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올해 총 50대의 수소연료전지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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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교육지원청, '장애학생 활동지원' 직무교육[전주=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전북도교육청 산하 완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6일 ‘2021 신규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로 신규 배치된 완주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8명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특수교육 대상학생 지원인력의 인권 보호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성 및 문제행동 이해, ▲장애학생지원 사회복무요원 역할, ▲장애인권 개선을 위한 영상 시청 등이다. 연수 개회식에서 권희숙 과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동시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좋은 친구가 돼 줄 것을 부탁드린다” 며 "연수 중학교ㆍ학급별 안내 과정에서 한 사회복무요원은 아직 새 학기가 되지 않아, 학생들을 만나지 못했는데 어떤 특수교육대상자를 만날지 많이 궁금하며 학생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리 준비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고 말했다. 교육 강사였던 전주하가초 최은영 교사는 “평범한 삶을 배워야 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사소하지만 귀한 순간, 함께하고 안내하는 장애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