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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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방역대책 회의[진안=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진안군은 설 명절 기간 동안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 명절 대비 코로나 19 특별 방역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점차 감소는 하고 있지만 아직도 전국적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코로나로부터 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설 연휴기간에도 쉬지 않고 재난안전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5인 이상 모임금지가 설 연휴기간 까지 연장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기 강화와 식당ㆍ카페ㆍ유흥주점 등 중점관리 시설은 물론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터미널 및 전통시장,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및 안전점검도 계속해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자가격리자 24시간 모니터링’ 등 점검반을 운영하고, 코로나방역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자가격리자에 대한 공백없는 모니터링이 이어져 무단 이탈 시에는 점검반이 즉시 현장 확인에 나서는 등 철저한 대비가 이어질 계획이며, 연휴 기간 동안 1명 이라도 확진자가 발생 시에는 즉시 임시 선별소 및 협업지원반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비상 체제를 구축해 즉각적이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는 물론 고향ㆍ친지 방문 자제, 명절 이동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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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청년창업 더하기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장수=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장수군은 오는 22일 까지 청년 창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창업초기 체계적인 창업을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 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모집인원은 2명 으로 사업 참여 자격이 있는 자는 사업 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로서, 사업기간 동안 장수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관외에 거주하는 청년이 사업을 희망할 경우, 사업 참여자 선정 통보 기준 1개월 이내에 전입을 완료하고 이에 대한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한다. 사업비는 1명당 3,000만 원 (자부담 40%) 이며, 컨설팅비 120만 원이 지원되고, 이번 사업에서 지원 받지 못 하는 업종은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숙박업, 사행성업, 프랜차이즈 등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 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기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모여 들고 살기 좋은 장수를 위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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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산불예방 대책 수립 120일 작전 대책본부 설치ㆍ운영[부안=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부안군은 2021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 오는 5월 31일까지 (120일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ㆍ운영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2월 1일부터 5월 31일' 동안 도시공원과에 산불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13개 읍ㆍ면 과도 상시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소방서ㆍ군부대ㆍ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산불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이달부터 농산물 잔재물 파쇄, 산림 인접지 예초작업 등 인화물질 제거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개조 36명' 을 운영하고, 봄철 산불방지기간 읍ㆍ면별 산불취약지에 감시원 49명을 배치 산불감시ㆍ초동진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 전ㆍ후 성묘ㆍ귀향객이 많은 묘지 주변 및 등산로, 도로변 등에 소각금지판 (500개), 산불조심 깃발 (300매) 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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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임산부ㆍ 영ㆍ유아' 영양보충 대상자 모집[고창=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전북 고창군이 2021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40명을 오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양플러스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ㆍ영ㆍ유아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80%이하인 가구 임산부와 66개월 미만 영ㆍ유아로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가지 보충식품 패키지 중 해당된 패키지가 월 1~2회 각 가정에 배송되며 정기적인 영양평가ㆍ영양 교육을 통해 맞춤형 영양 관리가 이뤄진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영양 관리가 더욱 중요해 신규 대상자를 적극 찾아 비대면 영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창군보건소 관계자는 “보충 식품을 활용해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고,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과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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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60대 여성 장기 기증 후 영면[전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9일 갑작스런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온 김정숙 (60, 여) 씨가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뇌사판정을 받고 장기 기증 후 영면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인은 간장 1개와 신장 2개, 각막 2개와 조직까지 기증했고, 조직 기증은 한 사람의 기증으로 최대 100명의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할 수 있다. 특히, 고인의 가족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온 고인의 삶을 기리기 위해 장기와 조직 기증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유족은 “장기 기증을 통해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소중한 목숨을 살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고 말했다. 아울러, 고인이 기증한 간장 (1개), 신장 (2개), 각막 (2개) 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선정한 5명의 환자에게 이식 수술이 이뤄졌다. 전북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이식 교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장기 기증을 결정해 주신 유족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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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협약 대상기관 선정[전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재) 예수병원유지재단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1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협약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국고보조금 2억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캄보디아 종합병원 설립을 준비하던 중 애터미와 협약을 맺어 국내 의료 해외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1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중 가장 높은 단계인 중대형 프로젝트에 선정돼, 사업비용 3억 4천만 원 중 2억 4천만 원을 지원 받아 연내에 ‘캄보디아 종합병원 설립 프로젝트’ 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해외선교사에 의한 성공적인 의료 진출로 낙후됐던 국내 의료수준을 단기간 내에 최상위 수준으로 향상시켜, 국가 의료정책 및 국민들의 건강권 확보와 의학 발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경험과 자산을 바탕으로 수년간 캄보디아 현지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많은 선교사와 선교의료진 네트워크를 자연스럽게 확보했다” 며 “이러한 선진 의료기술을 캄보디아에 전함으로써 한국의 선진의료를 널리 알리며, 예수병원의 설립이념인 의료를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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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90명 발표[전북=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ㆍ사서ㆍ전문상담ㆍ영양ㆍ특수 (중등) 교사 선발에 따른 최종합격자 390명을 결정하고, 오늘 (10일) 10시 전라북도교육청 홈 페이지에 관련 사항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410명 (일반 382명ㆍ장애 28명) 선발에 1차 시험에서 602명 (일반 593명ㆍ장애 9명)이 합격했으며, 2차는 596명 (일반 588명ㆍ장애 8명)이 응시, 최종합격자는 390명 (일반 382명ㆍ장애 8명)이라고 전했다. 개인별 성적은 오늘 (10일) 부터 오는 17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특히, 중등교사는 제1차 시험의 경우 한국사 능력 검정결과 3급 이상인 사람 중에서 제1차 시험의 성적에 가산점 및 취업지원대상자 가점을 합산한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또한, 최종합격자는 취업지원대상자 가점을 포함해 제1, 2차 시험 성적을 합산한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선발했다. 제1차 시험은 교육학과 전공시험을 실시했고, 제2차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능력을 실시했으며, 배점은 제1차ㆍ제2차 각각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경우 코로나 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원격콘텐츠 연수를 실시하며, 연수 기간과 수강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홈 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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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준공 눈앞[고창=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고창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준공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9일 밝혔다. 고창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기존 매립시설 포화ㆍ환경부의 쓰레기 매립 제로화' 정책에 따라 153억 원을 투자해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율 99%로 시운전 중이다. 특히, 소각시설은 2015년 부터 행정절차 이행 후 2019년 1월 착공했지만 주변지역 주민들 반대에 부딪혀 1년여간 진통 끝에 공론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했다. 또한, 지난해 6월 공론화 합의결과 발표 후 ▲폐기물 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 조례 개정, ▲소각시설 대기오염 방지시설 보완, ▲매립장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감시요원 복무규정 제정 등 합의사항을 이행하고 있다. 현재,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을 추진 중에 있어 협의체가 구성되면 소각시설 주변지역에 대한 추가 지원사업 (2억 원) 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인력 (14명) 을 채용해 기술교육ㆍ시운전을 실시 및 타 지자체 소각시설 견학 등 을 통해 근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고창군 환경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소각시설이 완료되면 안정적ㆍ위생적 폐기물 처리와 투명한 관리로 환경과 건강을 염려하는 군민들 신뢰를 받을 수 있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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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19일까지 연장[정읍 = 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정읍시가 전 시민 대상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난 1월 11일부터 5일 현재까지 107,734명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98.2% 인 105,756명께 지급했고, 추가로 모든 시민들께 지급될 수 있도록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기간을 오는 19일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연장은 장기출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신청치 못한 시민들을 위해 설 명절을 맞아 최대한 지급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한편, 2차 재난기본소득은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받아 110억여 원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됐고,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6월 30일까지 지역에서만 한시적으로 사용토록 기간을 설정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제2차 재난 기본소득이 가뭄의 단비가 되길 바란다” 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은 설 명절 연휴 이전에 꼭 신청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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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반딧불 농ㆍ특산물 영등포 & 용산역 “고향뜨락” 입점[무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무주군은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에 매진해 오는 3월 5일 까지 서울 영등포역과 용산역에서 코레일유통 (주)과 함께 하는 “고향뜨락 농ㆍ특산물 홍보 판촉행사” 를 진행 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달 20일 부터 시작된 판촉행사에서는 천마와 사과, 머루와인, 옥수수, 도라지청 등 무주군 관내 40개 업체에서 생산한 2백여 개 품목이 전시ㆍ판매 중으로 시음과 시식, 나눔 행사도 별도로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은 반딧불 농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며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6월 코레일유통 (주) 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 9월 코레일유통 (주) “고향뜨락” 영등포 매장에 196개 품목의 반딧불 농ㆍ특산물 홍보ㆍ판촉전을 마련해 1억 여 원의 판매 수익을 올린 바 있어 이번 행사에 더욱 기대가 모아 지고 있다. 또한, 무주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 준수를 위해 홍보 및 판매를 전문기관에 위탁하고, 각 판매장에는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비치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입점 업체들은 “코로나19 때문에 입은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안정적인 판로라도 있어 주니 다행이다” 며 “최상의 품질의 제품들로 고정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김영종 무주군청 농촌활력과 과장은 “고객들의 편의를 생각해 영등포역과 용산역에서 모두 소포장과 택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며 “맛과 품질, 가격, 서비스 모든 면에서 만족을 더해 반딧불 농ㆍ특산물을 못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