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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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사과 농가 찾아 생육상태 점검[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최훈식 군수는 어제 (9일), 사과 주산지 일원 농가들을 방문해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군이 최근 사과 주산지를 대상으로 병해충 정밀예찰 조사를 진행한 결과, 사과 부란병ㆍ복숭아순나방ㆍ나무좀 등 병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최훈식 군수가 직접 사과 농가를 방문해 철저한 사전방제를 당부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또한, 부란병은 과대, 전정 부위, 상해를 입은 곳 등이 분생포자에 의해 감염돼 발병까지 수개월이 소요되고 일단 발병되고 나면, 봄에서 초여름까지 가장 빠르게 진전돼 여름철 일시 정체 후 가을에 다시 진전되는 병이다. 이 밖에,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는 전정 부위나 동해를 입은 곳에 도포제 등 등록 약제를 바르고, 잘라낸 병든 가지는 조기에 전염원을 제거해야 한다. 최훈식 군수는 “농가에서는 안정적인 사과 생산을 위해 최근 발병하는 부란병, 복숭아순나방 등에 대비하고 적기 병해충 방제를 당부드린다” 며 “군 차원에서도 부란병 제거 잔가지 처리 방안을 검토하고 부서 간 협의를 통해 대책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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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사격팀 이시윤 선수, 전국사격대회 은메달 획득[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은 임실군청 사격팀 이시윤 선수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실력을 보여줬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시윤 선수는 침착함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마지막까지 극적인 접전을 펼쳐 결선에서 241점의 뛰어난 성적을 거둬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시윤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 더 나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이시윤 선수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훌륭한 결과” 며 “앞으로도 이시윤 선수가 국제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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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군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시행[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군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일제 단속은 행안부 주관 전국 지자체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민ㆍ관 합동단속반 3개 조를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반은 가맹점 결제 데이터와 주민신고 접수를 통해 부정유통 의심 거래를 추출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ㆍ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제한 업종 영위행위 (사행ㆍ유흥업소, 대규모 점포 등),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더불어, 위법 행위가 확인 될 경우에는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가맹점 등록 취소 및 부정 이득 환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심각한 부정유통이 적발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군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및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앞으로도 원활한 상품권 운영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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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 체납자 금융거래정보 조회ㆍ압류추진[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오는 6월까지 금융거래정보를 조회 후 압류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는 금융기관 본점에 의뢰해 지방세 체납자 소유의 예금, 보험금, 증권사 예탁금 등 금융자산 거래내역을 조회하고 체납 처분하는 한편, 이미 압류된 보험증권은 정리작업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금융거래란 금융회사 등이 금융자산을 수입 (受入)ㆍ매매ㆍ환매ㆍ중개ㆍ할인ㆍ발행ㆍ상환ㆍ환급ㆍ수탁ㆍ등록ㆍ교환하거나 그 이자, 할인액 또는 배당을 지급하는 것과 이를 대행하는 것 또는 그 밖에 금융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거래를 말한다. 또한, 도는 지난해에도 지방세 체납자 248명을 압류대상으로 6억 7600만 원의 징수실적을 거둔 바 있다. 황철호 도 자치행정국장은 “경제적 여력이 있음에도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징수를 실시하겠다” 며 “다양한 징수기법을 발굴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1천만 원 미만 대상자는 시ㆍ군이 금융기관별 해당지점으로 직접 조회하고, 이미 압류된 실익없는 보험증권은 정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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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결식우려 아동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어제 (9일), 행복나래 주식회사, SK매직,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 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는 김철태 부군수, 김서경 SK매직 서부6총국장, 이선주 SK매직 정읍지국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주)) 실장 등 기관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 따라 고창군에서 끼니를 거르는 아동 70명에게 약 1년 간 총 1만 8,200식의 영양가 높은 밑반찬 도시락이 제공된다. 아울러, 행복 두끼 프로젝트는 민ㆍ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군은 결식 우려 아동을 찾고, SK매직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는 도시락 공급에 사용되는 사업비를 기부했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이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기탁금 관리 및 운영 전반을 맡는다. 김철태 부군수는 “결식 우려 아동의 발달과 행복을 위해 민ㆍ관협력으로 진행한 행복 두끼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고창군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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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 개교 60주년 기념 발전기금 기탁[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단은 어제 (8일), 전주대학교에서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 산학협력 세미나' 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개 기업 대표와 임직원, 사업단 참여교수와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0주년 발전기금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 전달식과 광주지방국세청 양동구 청장의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은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단에 일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김해영 대표는 “사업단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진정성에 신뢰를 갖게 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며 "두 기관의 산ㆍ학협력 지속을 위한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또한, 발전기금은 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의미 및 발전 방향’ 을 주제로 하는 공모전의 장학금 및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이어진 산ㆍ학협력 세미나에서는 참여기업 및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 겸임교수들과 학생과의 교류 및 광주지방국세청 양동구 청장의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세금 교실’ 을 주제로 국세청의 역할 및 대학생이 알아야 할 세금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김효진 단장은 “개교 60주년 기념 발전기금을 귀하게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산ㆍ학 프로그램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역량개발에 매진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피력했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주대학교 학생들과 교류할 기회가 됐으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을 실무현장에 적용해 직무 역량을 높이고,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ㆍ학협력 세미나는 지역기반ICT경영커플링사업단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대학 산ㆍ학ㆍ관 커플링사업은 기업ㆍ대학ㆍ지자체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청년실업 및 구인ㆍ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전북특별자치도 교육협력추진단에서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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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마실축제 바가지요금 NO![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됐던 부안마실축제 기간 중에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물가종합상황실에서 축제기간 중 점검 분야를 물가, 안전, 위생 등으로 나누고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상시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바가지요금을 원천봉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 해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즉시 확인해 시정조치했다. 또한, 축제 방문객들에게 만족도와 신뢰도 높은 축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입점 부스 모집부터 판매음식, 가격 등 정보를 미리 제출하도록 해 협의하지 않은 메뉴나 바가지 요금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물가점검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노력이 부안마실축제 이미지 제고 및 지역 상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바가지요금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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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가 제102주년 어린이 날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및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은 2022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아동학대 (의심)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학대 아동의 전문적인 치료 및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위원회를 구축했다. 특히, 전북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는 도내 지역새싹지킴이병원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발생 시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새싹지킴이병원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퀴즈 캠페인, 아동보호 사행시 및 슬로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인식 개선을 도모함과 더불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정태오 위원장은 “아동보호위원회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것에 대한 좋은 결과를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위원회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를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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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새만금 100MW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재공모[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재공모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는 오는 31일 15시까지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은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남측 공유수면에 100㎿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을 조성해 준공 이후 20년 간 발전ㆍ운영하며 지역사회와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지역주도형 사업으로,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발전사업권을 부여받은 시가 사업시행자를 선정한다. 아울러,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추진했으나 유찰돼 이번 재공모를 시행하게 됐으며, 이번 재공모는 공모 지침에 따라 단독 제안 등으로 경쟁이 성립하지 않더라도 적격성 평가 결과 자격을 충족하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공모를 통해 주민ㆍ지역업체 참여 등 최적의 지역 상생 방안을 제안한 사업자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선정해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의 추진계획에 맞춰 전체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차질 없이 조성ㆍ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 만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공고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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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시니어클럽, ‘청량한 대숲 봄빛 나들이’ 문화활동[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14개 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량한 대숲 봄빛 나들이’ 문화활동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서비스형 참여자 259명은 대숲으로 유명한 담양 죽녹원을 시작으로 메타스퀘어 길을 지나 순창 발효테마파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문화활동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봄나들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휴식을 주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어르신은 “날씨도 좋고 자연을 느끼며 걸으니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며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명선 관장은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여가문화 증진에 더 많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 (지역사회 돌봄, 안전관련, 사회복지시설 인력지원, 사회적 가치 창출, 사회적 문제 해결 등) 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