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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고용 취약 장애인의 빠른 재취업을 위해 협력[충북=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들이 더 편리하고 더 빨리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날 온라인 화상으로 고용정보 공유 등을 통한 장애인 재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직급여 수급 장애인의 재취업을 위한 정보 공유, ▲장애인 구인ㆍ구직 서비스를 위한 워크넷 및 워크투게더 운영 협력, ▲지능형 직업상담지원서비스 (잡케어) 고도화 및 활용을 위한 협력 등 장애인들의 취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질의 다양한 빅데이터 일자리 정보를 갖고 있는 한국고용정보원과 장애인 취업 지원의 선도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서로 협력하면 장애인 취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양 기관이 이번 협약에서 약속한 구직급여 수급이력 정보 공유 및 활용을 위한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장애인들의 재취업 준비 기간이 상당히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한국고용정보원이 장애인의 구직급여 수급이력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구직급여를 다 받은 후에도 취업이 안 된 장애인을 찾아서 맞춤형 취업지원을 함으로써 장애인들의 빠른 재취업을 돕고 장기실업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양 기관의 취업알선 분야 온ㆍ오프라인의 강점을 결합한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이 제공받는 고용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되고 장애인들의 취업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직업복귀가 절실한 장애인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 이며 “체계적인 취업지원과 조속한 재취업을 위해 든든한 서비스를 만들겠다” 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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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2022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 논문 공모[충북=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2022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 논문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는 고용ㆍ복지ㆍ교육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ㆍ외 전문가가 고용정보원 3대 고용통계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며, 참가 희망자는 ‘청년패널조사 (YP)’,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 (GOMS)’, ‘고령화연구패널조사 (KLoSA)’ 등 고용정보원에서 생산한 조사자료를 활용해 연구계획서와 학술논문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조사자료는 기관에서 운영하는 ‘고용조사분석시스템’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모자격은 전문가 부문 대학 교수 및 강사, 연구기관 연구자 등이며 학생부문은 대학교와 대학원의 재학생, 휴학생, 졸업예정자 등이다. 연구계획서 제출기한은 오는 2022년 1월 23일, 논문마감은 2022년 4월 17일까지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고, 선정된 논문은 2022년 5월 27일 개최 예정인 ‘2022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 에서 발표되며, 학생 부문 당선자에게는 상장 (고용노동부장관상, 원장상 등) 과 상금을 수여하고, 전문가 부문 연구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조사분석시스템에서 학술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학술대회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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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제2회 대한민국 신직업ㆍ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충북=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정보원 누리집, 워크넷을 통해 ‘제2회 대한민국 신직업ㆍ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신직업ㆍ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은 다가올 미래사회변화에 대해 우리 사회의 혁신을 견인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를 나눠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공모기간 (7월 5일∼9월 10일) 동안 총 188건 (일반부 115건, 청소년부 73건) 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고용정보원은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구체성, 활용성 등을 평가해 총 1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일반부 최우수상은 ‘메타버스 데이터 마케터’ (권연아, 박성아, 이우경, 이수빈) 가 선정됐고, 청소년부의 최우수상은 대구과학고에 재학 중인 신선호 학생이 제안한 ‘우주 건축가’ 가 선정됐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최근 메타버스 등 비대면ㆍ가상현실 관련한 다양한 직업을 비롯해 환경, 안전 등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다양한 미래 이슈 아이디어가 많이 응모됐다” 고 전했다. 나영돈 원장은 “기술발전과 사회변화가 가속되는 만큼 직업을 찾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도 기존과 다른 혁신적 시각이 필요하다” 며 “특히,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1020세대가 기대하는 사회변화와 직업의 미래를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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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2021 지역문제해결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충북=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행정안전부가 수여하는 ‘2021년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추진 유공 장관 표창’ 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추진 공로를 인정하고, 지역 협업체계 구축 등 지역혁신 실적을 격려키 위해 마련됐다. 충북ㆍ부산ㆍ강원 등 전국 10개 권역에서 행안부에 추천됐으며, 충북지역 단체로서는 유일하게 한국고용정보원이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문제해결 플랫폼과 더불어 충북 취약계층 진로지도, 전통시장 안전 확산 등 지역문제 발굴과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 학교밖청소년 및 지역아동 지원센터 11개소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동기부여 특강을 추진한 점과 충북 북한이탈주민에 구직지원 컨설팅을 실시한 내용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동자립시설 보호종료청년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 멘토링을 추진한 점, 충북지역 7개 대학과 함께 지역인재 취업 트레이닝을 실시한 점도 지역문제 해결 성과로 인정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비대면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오히려 기존보다 지역발전 사업을 확대했다. 나영돈 원장은 “코로나19로 확대된 지역사회 계층 간 격차를 축소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 이며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지역선도대학 등 시민사회ㆍ학계는 물론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과 소통을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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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전직원 참여 반부패ㆍ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충북=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는 1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ㆍ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2회 청렴 페스타’ 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매년 구성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공명정대한 업무처리와 상호 간 배려 등을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하고 있다. 고용정보원은 ‘청렴1번지! 한국고용정보원’ 을 목표로 ▲부패 집중 신고 기간 운영, ▲고위공직자 청렴서약, ▲청렴골든벨, ▲청렴표어 공모전, ▲청렴거울 설치, ▲부패예방 모의훈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과 정종승 상임이사가 청렴서약서를 작성해 10일까지 청사 내에 공표할 계획이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문제로 출제하고 시상하는 ‘청렴골든벨’도 이날 진행하고, 내부 직원ㆍ자녀 대상 청렴표어 공모전도 실시해 오는 7일 표어를 기재한 청렴 거울을 청사 엘리베이터에 설치할 예정이다. 업무 관계자로부터 선물을 받을 경우 절차에 따라 신고할 수 있도록 세 팀을 선정해 ‘부패예방 모의훈련’ 도 오는 6일까지 진행하며, 7일까지 고위공직자와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도 실시하고, 이 밖에 고용정보원은 ‘비대면 청렴 슬로건’ 을 관용ㆍ직원 차량에 부착해 반부패ㆍ청렴 문화를 민관으로 소통ㆍ확산하기로 했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이번 행사는 반부패를 향한 임직원의 의지를 대내ㆍ외에 표명하고, 눈높이에 맞는 청렴의 의미를 쉽고 간결하게 전달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며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공에서 민간으로 반부패ㆍ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이번 행사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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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ㆍ한국진로교육학회, 춘계 공동학술대회 개최[음성=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이 한국진로교육학회ㆍ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제52차 춘계학술대회: 모두를 포용하는 사회를 위한 진로교육의 역할과 과제’ 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봄ㆍ가을 두 차례 두 단체와 공동으로 진로교육 학술대회를 열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영상회의 시스템 줌을 활용해 생중계된다. 특히, 진로교육 현장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상자별 ▲소외계층을 위한 진로교육의 역할과 과제, ▲ 직업교육 자리 매김을 위한 진로교육의 과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고,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연구자 윤리 특강,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서울대 연구처 연구윤리팀 조진호 IRB 전문위원이 연구자 윤리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한국교육개발원 김태준 선임연구원은 ‘모두를 포용하는 사회와 교육 혁신’ 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주제발표는 세션을 2개로 나눠 ‘소외계층을 위한 진로교육의 역할과 과제’, ‘직업교육 자리매김을 위한 진로교육의 역할과 과제’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아울러, ‘소외계층을 위한 진로교육의 역할과 과제’ 세션에서는 ‘저소득 청소년’ㆍ‘장애인 학생’ㆍ‘다문화가정 학생’ㆍ‘학교 밖 청소년’ 을 위한 진로교육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직업교육 자리매김을 위한 진로교육의 역할과 과제’ 세션에서는 ‘중등직업교육’ㆍ‘전문대학교육’ㆍ‘재직자교육’ㆍ‘실직자교육’ 을 위한 진로교육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한국고용정보원 김강호 연구위원이 ‘실직자 교육을 위한 진로교육의 역할과 과제’ 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8개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은 각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보라 부연구위원, 한국복지대학교 김연경 교수, 경인교대 선곡유화 박사,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다솔 팀장, 충남대 송낙현 교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허영준 선임연구위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정동열 교수, 한국직업능력심사평가원 정선정 연구위원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고, 주제발표 종료 뒤, 김희수 한세대 교수가 진행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학술대회 발표 자료는 행사 종료 후, 사이버진로교육센터의 ‘자료마당’ 에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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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40대를 위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개발[충북=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40대 구직자들의 고용률 위기 극복을 위해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40대 고용률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감소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이후 13개월 만에 (2021년 3월 통계청 자료) 청년층 및 50대와 60대 이상의 취업자 수는 증가했지만 30대와 40대의 취업자 수는 여전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을 위한 취업지원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40대 중년층 취업자 수 감소는 도ㆍ소매업 및 제조업, 숙박업 등의 일자리 감소 등의 이유가 크지만, 가족부양의 중추 역할을 하는 40대 구직자들의 취업 불안, 40대 경력직의 직종 전환에 대한 부담, 새로운 산업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어려움 등 40대 중년층의 취업 특성을 고려한 지원이 필요한 바, 한국고용정보원에서는 40대 중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40대 구직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4U) 을 개발했다. 또한, ‘40대 구직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은 만35세부터 49세까지의 중년층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변화적응을 위한 심리역량 강화, ▲성공적인 이ㆍ전직을 위한 일 경험 분석 및 새로운 경력설계, ▲경력직 구직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개발됐다. 아울러, 중년층 구직자의 심리 특성 분석을 위해 워크넷 심리검사 자료 25만 건을 분석한 결과, 다른 연령대에 비해 경제적 어려움, 구직 성공에 대한 자신감, 가족 및 사회 지지 등 취업 관련 심리 특성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구직자 면접조사 결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 이ㆍ전직을 위한 역량 부족 등의 특성이 나타났다. 이에, 본 프로그램은 중년층 구직자들의 취업 특성을 고려해 성공적 직업전환에 대한 이론모형을 근거로 개입ㆍ진단ㆍ실행의 총 3단계 8개 모듈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전국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운영되며 35세 이상 50세 미만 중년층 구직자들은 누구나 고용센터 또는 워크넷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소규모 집단상담 형태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총 3일간 8개 모듈 내용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효남 한국고용정보원 생애진로개발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보급으로 중년층 구직자들이 새로운 고용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성공적인 이ㆍ전직을 위한 역량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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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 ‘꽃길응원 진로상담 이벤트'[충북=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오늘 (12일) 부터 오는 23일까지 12일간 ‘꽃길응원 진로상담 이벤트’ 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워크넷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진로상담 서비스를 널리 알려 청소년의 진로 선택과 성인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추진됐고, 워크넷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청소년, 대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국내ㆍ외 취업, 직업ㆍ진로, 학과 선택, 이ㆍ전직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총 17명의 전문 상담사들이 진로상담을 진행하며, 지난 2020년에는 4,771건 (매월 400여건) 의 온라인 상담이 이뤄졌으며, 올해는 월평균 약 500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고 상담 건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주요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잘하는 것이 없거나 하고 싶은 일이 없을 때, 원하는 일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직업이나 취업 관련 구체적인 정보나 준비 방법이 궁금할 때, 진로 의사결정 과정에서 고민 해결에 도움을 받고 싶을 때 등이다. 또한, 온라인 진로상담 후에는 상담내용을 토대로, 워크넷에서 다양한 직업정보를 탐색할 수 있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기 위한 직업심리검사, 현재 진행 중인 채용공고 등도 연계해 찾아볼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응모 방법은 워크넷 회원가입 후, ‘진로상담’ 게시판에서 상담받은 후기를 응모 방법에 따라 SNS에 게재하고, 네이버 신청 폼에 링크 주소를 기재하면 된다. 아울러, 정성스러운 후기를 남긴 총 100명을 선정해 1만 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 종료 후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5월 초 일괄 전송하고, 자세한 내용은 워크넷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의 공지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상담이 쉽지 않은 시점에 워크넷의 온라인 진로상담 서비스가 청소년과 구직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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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보건복지부 의료질 평가 1등급 받아[전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의료질 평가’ 에서 상위 10%에 들어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의료질 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병원별로 평가하는 제도로, 우수한 의료기관을 지원해 자발적인 질 향상을 유도하고,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0년 의료질 평가는 전국 344개의 상급종합 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 영역 52개 지표로 진행됐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의료질 평가 외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방암ㆍ대장암ㆍ 폐암, 관상동맥우회술, 마취, 혈액투석 등 주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조남천 전북대병원장은 “2020 의료질 평가에서의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우리 병원의 의료 품질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