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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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공공근로 2단계 사업 실시[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7일부터 공공근로사업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와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 부여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지난 7일부터 2단계 사업이 시작됐다. 또한, 2단계 사업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며, '푸드뱅크' 등 43개 사업장에서 총 70명이 참여하고, 근무시간은 만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 만65세 미만은 1일 5시간 이내다. 아울러, 참여 근로자에게는 복무교육과 함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 시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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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의정부 유일 미반환 공여지 ‘캠프 스탠리’ 반환 강력 요청[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이 주한미군 측에 지역 내 유일한 미반환 공여지인 ‘캠프 스탠리’ 에 대한 조속한 반환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7일, 주한미군 관계자들과 고산동 소재 캠프 스탠리를 방문해 시설물을 둘러본 후 공여지 반환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캠프 스탠리 전체 반환이 어려우면 북측기지만이라도 우선 반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고산동 소재 캠프 스탠리는 국도 43호선을 기준으로 수락산에 접한 남측기지와 고산공공주택지구 등에 접한 북측기지로 나눠져 있다. 아울러, 주한미군 병력이 2018년 10월 평택으로 이전해 사실상 폐쇄됐으나 남측기지 일부가 헬기 중간 급유시설로 사용돼 반환이 지연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캠프 스탠리 북측기지 주변지역에 형성된 고산공공주택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 등 대규모 주거단지의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정부시와 남양주시가 연결되는 국도 43호선 중 캠프 스탠리 구간의 확장이 지연돼 병목현상으로 인한 교통체증도 우려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지난 70년 간 군사도시로서 주한미군 및 한국군 부대가 주둔하는 등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왔다” 며 “미군 공여지뿐만 아니라 그 주변지역도 수도권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의 중첩규제로 인해 여전히 낙후돼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빨리 지역 내 유일한 미반환 공여지인 캠프 스탠리가 온전히 의정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며 “캠프 스탠리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스타트업 캠퍼스 조성 및 IT 대기업 유치를 위해 조속한 반환이 절실하고, 현재 사용되지 않는 북측기지라도 먼저 반환해달라” 고 촉구했다. 한편, 캠프 스탠리는 의정부 내 미군 공여지 총 8곳 중 가장 면적이 넓고 서울 접근성이 좋은 곳이지만 병력 이전 후 6년째 미반환 상태로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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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인공지능 스피커로 사회적 고립가구 24시간 돌본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와 서울시복지재단,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인공지능 (AI) 스피커 돌봄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 고립가구는 가족, 이웃, 친구관계가 단절됐거나 단절돼 가는 가구를 말한다. (서울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제2조) SH공사 등 4개 기관은 오늘 (9일) 업무협약 (MOU) 을 체결하고, 공사 임대주택의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AI 스피커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시복지재단이 수행한 ‘2021년 고독사 위험 현황 연구’ (송인주)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립,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와 관련, SH공사 등 4개 기관은 SH공사 강동구 소재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사회적 고립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AI 스피커를 시범 도입한다. 또한, AI 스피커를 대상자 가정에 설치 (대여) 해 음악 감상, 뉴스, 날씨, 대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정서 안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해 일정기간동안 미사용 시 안부를 확인하며, 대상자의 ‘살려줘’, ‘도와줘’ 등 음성을 인식해 응급 상황을 감지하고 119에 연계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AI 스피커는 서울시 스마트돌봄서비스 5종 중 이용 시민의 만족도와 효과성, 지속 이용 의향이 가장 높은 서비스다. (출처: 2023년 서울시 스마트돌봄서비스 효과성 조사 연구 보고서 (서울시복지재단)) 덧붙여, SH공사는 사업 계획 수립, 사업 예산 지원, 홍보, 운영 및 모니터링, 사업 대상자 선정 등을 총괄하며, 향후 서비스 운영 방향을 수립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복지재단은 시범사업 운영사항에 대한 컨설팅과 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을 마련하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정책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 대상자 발굴, 모집, 선정 지원 및 협조를 담당하며, 서비스에 대한 운영 지원과 대상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도 진행한다. 이 밖에, 강동구 내 SH공사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관할 사회복지관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6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7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고립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해나갈 것” 이며 “주거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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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화경제특구 구상 위한 시민추진단 의견 수렴[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한 가운데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어제 (8일),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설명회’ 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은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 121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발족했으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및 연구용역 의견제시 등 특구 유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경일 시장, 시민추진단 단장인 김진기 부시장과 추진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서울대학교 이영성 교수가 연구용역 착수 단계에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평화경제특구 구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파주시는 시민추진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연구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이 제정되면서 접경지역 등 대상 지역에 대규모 산업단지와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더불어,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나섰다. 이 밖에, 평화경제특구가 지정되면 사업시행자와 입주기업에 조세감면 등 특전을 제공해 국내ㆍ외 기업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김경일 시장은 “평화경제특구는 50만 대도시로 성장한 파주의 더 큰 도약을 위한 핵심 원동력” 이며 “시민의 힘을 모아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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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산업단지ㆍ공장 등 130곳 토양오염 조사[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토양오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토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130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 실태조사 지역은 토양전문기관, 인천보건환경연구원, 군ㆍ구와 함께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총 130개 지점을 조사할 예정으로,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시는 잠재토양오염원 시설을 사전에 조사해 토양오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토양오염 관리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교통관련 시설 지역 등 중점오염원 78개소와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 21개소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이 외에도 공장폐수 유입 지역,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먼저, 토양오염조사 전문기관에서 GPS를 활용해 조사 지역의 시료를 채취하는데, 이때 매설물탐사는 물론 표토 및 심토 (0~5m까지) 시료 채취도 병행한다. 더불어,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사지점 및 오염유형에 따라 표토와 심토의 유해 중금속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토양오염물질 23개 항목을 검사한다. 덧붙여,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토양오염 우려기준' 적합 여부를 판정할 예정이며, 군ㆍ구에서는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에는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ㆍ복원 등의 행정처분 명령을 취할 계획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토양오염은 확인이 어렵고 한번 오염되면 토양정화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토양오염 사전조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리는 것은 물론, 깨끗한 토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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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예비 수험생 위한 입시전략 설명회 개최[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오는 17일 '예비 수험생을 위한 입시전략 설명회' 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입시전략 설명회에서는 박중서 ETOOS 진로진학센터 센터장이 2025~2027학년도 성공적 입시 및 학습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입시 경향과 대책, ▲고교학점제의 영향과 대비 전략, ▲학년별 전략 및 학생부 테마, ▲과년도 정시ㆍ수시 경향 분석과 대응, ▲수능 대비를 위한 기출 풀이 전략, ▲학생부 중심 전형의 특징, ▲학생부 재구조화에 맞춘 학생부 관리전략, ▲진로 계획 수립 전략과 선택과목 안내, ▲효과적 학습 안내 등이다. 아울러, 참여를 원하는 군포시 예비 수험생 (중3~고2) 이나 학부모는 오는 14일 자정까지 군포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통합예약 행사ㆍ모집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자료집이 제공되는 대면 참여는 선착순 200명까지 모집한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예비 수험생을 위한 입시전략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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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철저한 위생관리로 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정수장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는 환경부에서 진행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 결과 우수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고, 유충도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우수한 수질관리는 철저한 위생관리에 따른 결과로, 시는 용인정수장 내 원수와 침전수, 여과수, 정수 등 정수처리 공정을 상시 확인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또한, 정수장에 성충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충망을 설치하고, 여과지 세척 시간도 수도시설 기준 관련 규정 (72시간) 을 준수하며 안전한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2020년 9월 수립된 환경부의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 에 따라 2021년에는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2023년부터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으로 배수지에 큐브형 여과망을 설치 중이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서 최근 문제가 된 소형생물 유충 발생사건이 용인에서는 일어나지 않도록 위생 점검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며 “철저한 정수처리 공정과 체계적인 정수장의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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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고양페이 할인지원금 지급 재개[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13일부터 그동안 중단됐던 지역사랑상품권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시는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시의회에 예산 심의를 요구했으나 시의회 여ㆍ야 대립으로 통과가 늦어져 이번 제1회 추경으로 국ㆍ도비 포함 총 61억 5천만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고양페이는 7% 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월 20만 원 한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이 밖에, 지역 내 음식점ㆍ학원ㆍ병원 등 총 2만 6,70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 확인은 경지지역화폐 모바일 앱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의 불만 민원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고양페이 할인지원금 지원 사업이 재개돼 다행” 이며 “향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 내 경기부양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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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시ㆍ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410명 취ㆍ창업 기대[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ㆍ군별 산업구조와 고용여건, 지역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인 ‘2024년 시ㆍ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월 고용환경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직업교육훈련’, ‘창업ㆍ창직 지원’, ‘지역특화 아이디어’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일자리 사업을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11개 시ㆍ군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선정된 시ㆍ군은 변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을 반영해 ▲(구리) 치매예방 원예치료전문가 양성교육, ▲(시흥)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양주) 창업성공 네비게이터, ▲(군포) 디지털마케팅&포토샵 취업교육, ▲(남양주) 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 양성과정, ▲(화성) 신중년 취업지원, ▲(동두천) 한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 ▲(고양) 청년일생학교, ▲(김포) 온라인 쇼핑몰 A to Z, ▲(여주) 전산회계 1급&HACCP교육, ▲(양평)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400여 명의 도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구리시) 도전! 나도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오산시) 잡 (Job) 콕!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 등 10개 시ㆍ군에서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163명 중 73명이 취ㆍ창업에 성공했다. 이 밖에, 이번 공모사업 및 전문 컨설팅, 우수기관 현장 탐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지원팀으로 유선 문의 가능하다. 참여자 A씨는 “2명의 자녀를 양육하면서 경력이 단절됐는데, 회계실무자 양성교육과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을 받고 취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며 "주변 구직자분들께 적극 권유하겠다” 고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응원했다. 윤덕룡 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시군이 주도적으로 일자리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도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은 경기도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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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해외 대학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 지원하는 ‘서울교환학생 장학금’ 신청하세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서울장학재단 (이하 재단) 이 우리 미래 세대가 해외 대학에서 학문을 넓히고 세계 각국의 청년들과 교류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하고 책임감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서울교환학생 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서울교환학생 장학금' 은 대한민국 국적의 2024년 2학기 국내 소속 대학에서 파견하는 해외 교환학생 선정 (예정) 인 서울 소재 4년제 대학ㆍ전문대학ㆍ전공대학의 정규학기 학부생으로, 전체학년 백분위 성적 평균 85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2024년 1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구간 중 복지자격 및 1~4구간에 해당하는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비서울권 대학 및 전문대학 (캠퍼스 단위), 원격대학, 기술대학 등은 신청할 수 없으며, 어학 과정, 인턴십 등 교환ㆍ방문 학생 자격이 아닌 경우, 해외 파견학교의 전 과정을 파견 국가 외 지역에서 온라인으로만 이수하는 경우도 신청이 제한된다. 더불어, 선발인원은 아시아권 15명, 비아시아권 45명으로 총 60명을 선발하며, 연간 400~55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교환학생 EX-체인저스 활동을 통해 해외 대학 생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특파원ㆍ멘토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1일 16시까지며, 서울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서울의 우수한 대학생들이 세계 각국에서 공부하는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게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서울교환학생 장학금' 과 관련한 상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