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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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구직자의 길잡이 ‘커리어 부트캠프’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 오픈[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구직자들 대상으로 커리어 부트캠프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구직자가 네트워킹을 통해 현업에서 활동 중인 재직자,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습득 및 취업 시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멘토링 서비스에는 경영ㆍ사무, 연구ㆍ공학 기술직, 예술ㆍ디자인ㆍ방송 등 10개 분야 80여 명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또한, 멘토링은 ‘1:1 멘토링’ 과 ‘궁금해요 멘토링’ 의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구직자는 질문을 등록해 멘토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1멘토링’ 은 멘티가 멘토의 프로필 확인 후 원하는 멘토를 지정해 개별적으로 질문을 등록하면 멘토가 답변을 주는 방식이며, ‘궁금해요 멘토링’ 은 ‘궁금해요 게시판’ 에 질문을 등록하면 여러 멘토들이 댓글로 답변하는 1:N 멘토링 방식이다. 더불어, 해당 서비스는 잡아바 러닝센터 누리집 내 역량강화 메뉴의 ‘커리어부트캠프’ 에서 잡아바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선영 도 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커리어 부트캠프 온라인 멘토링은 현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비스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실무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며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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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여름철 수인성ㆍ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비상방역체계 운영[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어제 (7일),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5월부터 9월까지 수인성ㆍ식품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 방역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되는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감염병은 연중 발생하지만, 여름철에는 특히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 아울러, 비상방역체계는 지난 1일부터 시작돼 추석 연휴를 포함한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 기간에는 비상 방역 근무반을 편성하고, 추석 명절을 포함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 밖에, 비상근무자 전원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집단환자 발생 시 즉시 출동 및 감염병 조기 차단에 나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철저한 손 씻기와 끓인 물 등 안전한 음용수와 조리 용수 사용하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를 준수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집단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위장관 감염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히 시흥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역학조사팀으로 신고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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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회 바우처’ 접수 마감...673개 사 신청ㆍ경쟁률 4.5대 1[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마케팅이나 역량 강화 교육 등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150개 사 모집에 673개 사가 참여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은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 을 확대ㆍ개편한 것이다. 특히, 지원 대상을 50개 사에서 150개 사로 늘렸고, 바우처 서비스를 13개 분야에서 ‘무역보험ㆍ보증’ 을 신설한 14개 분야로 확대했다. 또한, 도는 이 같은 사업 확대ㆍ개편이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까지는 지원사업별로 심사를 통해 기업을 선발하다 보니 기업들이 적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제약이 있었다. 더불어, 신청 기업 대상 평가는 총 3단계로 지난달 12일 완료된 1단계 서류평가에서 수출 성장률, 경기도 인증 보유 여부 등을 평가해 약 300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2단계 현장 평가, 3단계 선정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150개 사를 선정한다. 덧붙여, 최종 선정 기업당 1천만 원 (자부담 20% 포함) 범위에서 ▲해외 마케팅, ▲국제 운송, ▲해외 규격 인증 등 14개 분야 7,500여 서비스를 기업이 직접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2023년 수출 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업체로, 모집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됐다. 이 밖에,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향후 일정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경기지원단에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도 투자통상과장은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다양한 지원을 받아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 이며 “경기도는 수출 지원 정책을 강화해 도내 수출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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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전시관 운영[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에 성남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는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가 공동주관하고 항공안전기술원 등이 주최하는 드론 전문 전시회다. 또한, ‘드론으로 실현하는 세상, Drones Come True!’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드론 기업이 전시관을 운영해 첨단기술과 접목한 드론 기체와 활용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행사장 E05 구역에 마련된 성남관 운영을 통해 ▲전국 최초로 상용화한 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 ▲열지도 구축, ▲지하 하수관로 드론 점검, ▲화재 진압용 드론 등 성남시의 우수한 드론 사업 분야 홍보 및 실증기체를 전시해 대한민국 4차 산업 특별도시로의 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일에는 성남시의 조례 정비 등 규제개선, 드론 배송 상용화 실증 및 K-드론 산업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성남시 김기한 드론산업팀장이 장관상 표창을 받는다. 이 밖에,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규모인 해외 20개국에서 드론 관련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드론 배송관, 2025 드론 축구 월드컵 홍보관, 국제 드론 레이싱대회 홍보관 등 특별전시관을 운영하며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4년 대한민국 드론박람회를 통해 4차 산업 선도 도시로서 성남시 드론 활용 우수 사례를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성남산업진흥원, 프리뉴, 세종사이버대학교, 스마티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협업해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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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5월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 하세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5월 한 달간 자치구에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설치해 자치구 방문 납세자들의 국세와 지방세 동시 신고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종합소득이란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을 합산한 소득으로 납세자는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ㆍ납부해야 하며,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를 오는 31일까지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사업장 소재지에 관계없이 어느 자치구를 방문해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창구의 위치는 위택스에 접속해 ‘신고창구 조회’ 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납세자는 전자신고ㆍ방문신고ㆍ우편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또한, 전자신고는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에 자동 접속돼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으며, 서울시의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인 이택스에 접속해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전자신고 시 도움이 필요하거나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된 문의 사항이 있다면, 신고기간 동안 운영하는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방문신고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사업장 소재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자치구나 세무서를 방문해 도움을 받아 신고하면 되고, 우편신고는 홈택스 또는 위택스에서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 서식을 출력해 작성한 뒤, 우편으로 신고기한까지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국세청에서 모바일 또는 서면 발송한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모두채움신고서’ 를 받은 사업자( 서울 184만 명) 는 신고서에 채워진 내용이 맞는지 확인해서 신고한 뒤 부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가 필요 없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마친 납세자는 31일까지 납부하면 되고,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는 홈택스 또는 위택스, 이택스에서 계좌이체 및 카드로 납부하거나, 납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인터넷 뱅킹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서를 출력해서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할 수도 있다. 덧붙여, 세금납부와 관련된 전화안내는 홈택스는 126번 (①홈택스→③신고납부), 위택스는 110번, 이택스는 1566-3900번을 이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수출기업인ㆍ소규모 자영업자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오는 9월 2일까지 3개월 직권으로 연장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납부기한이 직권연장된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안내문이 발송되며, 홈택스ㆍ손택스 '신고도움서비스' 에서도 직권연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닌 납세자도 기한 내 신고ㆍ납부가 어려울 경우 관련 서류를 첨부해 온라인, 우편 및 기관 방문 등으로 기한연장 신청이 가능하며, 종합소득세 기한 연장을 신청ㆍ승인 받았다면,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도 동일하게 연장된다. 다만, 납부기한이 연장된 대상자도 이달 31일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무신고가산세 20% 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올해도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 의 납부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부세액 일부를 2개월 이내로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해 납세자의 부담을 줄였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 밖에,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100만 원을 초과 금액에 대해, 납부 세액이 2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해당세액의 50% 이하 금액을 분납할 수 있다. 김진만 시 재무국장은 “기한 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 불필요한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5월 말에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미리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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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초수급자 1인가구 전수조사 실시[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오늘 (7일) 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1인가구에 대한 안부 및 위기상황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제주도 생계급여 수급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홀로 거주하고 있는 1인가구 9,488명의 집중적 생활 실태 점검을 통해 개별가구의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기초수급 복지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한다. 특히, 오는 6월 7일까지 1달 간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1차 전화 안부 확인, 2차 담당공무원 및 읍ㆍ면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ㆍ이장 등 민간 인적 안정망의 가정방문을 통한 현장 확인의 방법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생계, 의료급여는 수급 중이나 주거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집중 확인 후 사후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앞으로도 계속 안부 확인 서비스 연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평택시 기초생활수급자는 1만 4,100세대 2만 703명이며, 이중 시설수급자를 제외한 1인가구는 9,488명으로 전체 수급자의 45.8% 로 홀로 사는 수급자의 수가 높은 편이다. 김대환 시 복지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읍ㆍ면ㆍ동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선제적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관계망이 없거나 비상 연락망이 없는 대상가구에 대한 이웃살핌 행복더함 등 각종 안부 확인, 민간 인적 안전망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과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상가구에 포함되는 수급대상자에게는 비상 연락망 등 개인정보 공유에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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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1회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개최[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제1회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은 양평군에서 처음 실시하는 공모전으로, 주변경관과 어우러지고 업체 특성에 맞게 친환경 간판을 제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시경관 이미지를 개선하고 광고문화 변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모 대상은 벽면 이용 창작간판과 설치된 간판이며, 창작간판 부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설치된 간판 부분은 광고주, 옥외광고사업자, 광고물디자이너가 참가할 수 있다. 이 밖에, 군은 오는 8월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 및 전시회를 개최하며, 수상작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사 후 총 14점을 선정하고 상금 규모는 700만 원 상당이다. 전진선 군수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선진화된 간판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시행하게 됐다” 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발전해가는 공모전으로 거듭나 양평군의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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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아동학대 예방 민ㆍ관 합동 캠페인 개최![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지난 4일, 102회 어린이 날을 맞아 아이들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어린이 날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한강중앙공원에서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대대적인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 발표로 2020년 10월부터 민간이 담당하던 아동학대 신고 및 조사를 공공화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개편 이후 지난 3년 동안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기관별로 제도 안착을 위해 전문성을 높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해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동학대는 널리 퍼져있고, 그 피해 아동들은 종종 침묵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특별한 날을 맞아 '아동의 권리 및 우리 가족 이야기' 라는 주제아래 ▲콩주머니 던지기, ▲우리가족 에코백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우리가족 가훈 받기 등 체험행사와 토끼인형탈을 쓴 미션맨과 민ㆍ관 기관이 함께 아동권리 인식개선 홍보 피켓을 들고 공원을 돌며 어린이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서는 아동과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서로 이해하고 지지가 중요함을 느끼게 했다. 또한, 이러한 캠페인의 직접 참여와 노력은 참여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가정환경을 조성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고 마음껏 꿈꾸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씩 그러나 조속하게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모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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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포충기 및 해충기피제 분사기 30대 추가 설치[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체육시설 등에 친환경 해충유인퇴치기 (포충기) 24대와 기피제 분사기 6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최근 추가 설치된 친환경 해충유인퇴치기는 UV LED 램프를 이용해 모기, 날벌레 등 위생 해충을 유인해 포획, 분쇄하는 물리적 방제기기다. 또한, 이 기기는 화학약품 등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며 가로등 점등과 동시에 자동으로 작동돼 에너지 소비와 환경오염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해충이 싫어하는 화학물질을 의복 등에 분사해 모기, 진드기 등의 접근을 차단하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모든 시민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시는 청석공원, 중대물빛공원 등 해충방제시설 125대를 운영 중이며 향후 효과성을 검토해 추가 확대ㆍ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 근처 빈 화분, 농업용수 이용을 위한 빗물받이통 등에서 대량의 유충이 발견되는 사례가 많아 자발적인 유충 서식지 제거 활동을 부탁드린다” 며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친환경 방제장치를 설치함으로써 위생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방역소독 관련 문의는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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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날 중간보고회는 ▲시민 불편 사항 분석, ▲불합리한 노선 조정, ▲광역버스 등 신규 노선 발굴, ▲도시개발지역 대중교통 확충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전문가, 운수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내실 있는 버스 노선 개편안을 위한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시는 지난 1월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을 착수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지난 3년 간 민원을 분석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개편안을 마련했다. 이 밖에, 시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편안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인 버스 노선 확충을 통해 교통 사각지대 해소 및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우리 시 버스 노선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