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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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 1조 원 추가 융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 을 가동 총 1조 4852억 원 규모로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재원이 한정된 만큼 거리두기 직접 피해 업종과 취약계층을 선별 지원하고 정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역점을 둬 가장 어렵고 고통스러운 곳들에 직접적인 온기를 불어 넣는다는 목표다. ‘소상공인 긴급금융지원’ 은 1조 원을 추가 투입하고, 올 초 8천억 원 융자 지원이 한 달 만에 (2월 4일 경 예상) 소진될 정도로 현장의 요구가 절실하다고 보고, 가능한 예산을 추가 동원했고, 현재 (1월 말 기준) 까지 약 2만 명이 융자지원을 받은 데 이어, 5만 명이 추가로 한도심사 없이 2천만 원까지 융자를 받게 된다. 또한, 현장의 수요와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고용유지지원금’ 도 1만 명에게 지원하며, 무급휴직자의 실직 방지를 위해 1인당 지원금을 최대 150만 원으로 확대해 100% 시비로 지원한다. 이어, 고사 위기를 넘어 생태계 붕괴를 걱정하고 있는 관광ㆍ공연예술 업계엔 별도의 긴급지원 대책을 마련했고, 코로나로 가동이 멈추면서 절체 절명의 위기에 빠진 관광업계엔 융자지원, 고용유지지원금 이외에도 업체당 100만 원의 ‘긴급 생존자금’ 을 3월 중 현금으로 지원하며,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5인 이상 소기업을 중심으로 총 1,500개사를 지원해 사각지대를 메우고, 공연예술 업계 지원을 위해선 비대면ㆍ소규모 축제 (75억), 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활동 (21억) 에 총 96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10% 할인된 ‘서울사랑상품권’ 은 올해 발행액의 절반인 4천억 원을 설 연휴 전 조기 발행하고, 10% 할인 판매해 소비 촉진에도 나서며,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지만 고용시장에서 소외된 실업자ㆍ어르신 등에겐 상반기에만 6,378개 ‘안심일자리’ 를 제공하고, 올해 전체 안심 일자리의 70%를 조기 집행하는 것으로 총 591억 원을 투입한다. 이러한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 은 ▲소상공인ㆍ자영업자 긴급자금 수혈, ▲기존 근로자의 실직방지, ▲관광ㆍ공연예술 업계 긴급지원, ▲소비 촉진, ▲취약계층 신규 일자리 제공으로 추진된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오늘 발표한 5대 대책이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에 충분치는 않지만, 민생경제에 깊게 파인 상처에 새 살을 돋게 하는 처방이 되도록, 고통의 터널을 힘겹게 지나고 있는 자영업자ㆍ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 고 강조하고 "이번 설 명절은 또 하나의 시험대이며, 지금은 멀어진 일상, 민생경제가 조금이라도 더 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가족과의 만남과 모임은 물론 고향방문과 성묘, 요양병원 면회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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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경제 자족도시 위한 기업 간담회 개최[남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남양주시가 지난 달 (2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경기동부 상공회의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진행 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동부 상공회의소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간담회는 ‘100만 도시’ 의 초석을 공고히 다지고자 마련된 자리로, 마스크 착용 및 참석자 간 칸막이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참석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3기 신도시 조성과 더불어 유치될 앵커 기업과 관내 기업의 상생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 경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 했으며, 기업인들은 ‘아이스팩 수거 사업이 환경에 도움이 되듯이 공장밀집 지역, 산업단지 등에 건전지 수거함도 설치하면 좋겠다’ 는 의견을 내는 등 환경 분야의 시책을 건의하며 시정 발전 참여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조광한 시장은 “3기 신도시 조성으로 대규모 사업을 진행할 경우, 관내 기업이 배제되고 타 자치단체 기업만의 축제가 되서는 안 될 것이다” 며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지원으로 경제 자족도시의 초석을 마련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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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폐기물 자원화 특허 기술 청소년 체험 전시로 재탄생[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개발한 하수찌꺼기 소각재에서 인 (P) 을 회수하는 특허 기술이 서울하수도과학관 상설 전시 체험물로 재탄생해 과학자와 발명가를 꿈꾸는 어린이, 청소년들과 만난다고 2일 밝혔다. ‘인 (P) 회수 기술’ 이란 비료의 3요소로 알려진 인 (P) 을 하수찌꺼기 및 소각재에서 추출한 후 회수하는 기술이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초음파를 이용해 소각재에서 인(P) 추출 시간을 1/4로 대폭 단축하고 회수 효율을 80%까지 개선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하수도과학관이 협력해 물재생센터의 폐기물 처리 문제와 지하자원 고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개발된 특허 기술을 환경과 과학, 발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전시물로 조성한 것이다. 또한, 체험 전시물은 실제 연구실을 옮겨 놓은 것처럼 특허 장비를 축소해 모형으로 제작, 하수찌꺼기 소각재를 물과 함께 넣어 초음파로 처리하는 초음파 용출조, 고체와 액체를 분리하는 고액분리조 및 화학적 침전을 통해 고농도의 인 (P) 을 회수하는 전 과정을 구현했고, 실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음파 소리와 물의 흐름을 볼 수 있도록 LED 불빛으로 표현해 실제 실험실과 유사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벽에 설치한 모니터를 통해 자원 고갈의 대표적인 사례로 알려진 작은 섬나라 나우루 공화국 소개, 인광석의 세계적 분포 현황, 인 (P) 원소 및 활용 분야, 초음파를 통한 인 (P) 회수원리 등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개발자의 소개, 기술 개발의 동기, 기존 기술과 차이점 및 기대효과 등의 인터뷰를 재미있게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과학에 많은 관심을 가진 청소년 관람객들에게 양이온과 음이온 결합을 통한 화합물 생성, 응집에 의한 침전 과정, 초음파의 원리 및 활용 분야, 지하자원 고갈 문제 및 폐기물 자원화의 필요성 등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을 발명한 최예덕 환경연구사는 “실험실에서 개발한 기술이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전시물로 활용돼 감회가 새롭다” 며 “이번 겨울방학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면서 자원고갈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폐기물 없는 서울시’ 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고 전했다. 물순환안전국 최진석 국장은 “지하자원이 부족한 국내 현실에서 물재생 센터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자원이 될 수 있다니 매우 반가운 소식” 이며 “앞으로 폐기물 자원화 기술 개발은 자원순환 사회의 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요소이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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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취약계층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전개[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시가 취약계층에게 제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하게 지급키 위해 오는 28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대상은 기초노령연금을 수령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연금 수령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기초생계급여 수령자, 거동 불편자, 복지시설 입소자 등 9만 3000여 명으로, 취약계층에게 문자메시지ㆍ전화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해 주고, 거동불편자 등 방문을 요청하는 대상자는 가정을 찾아가 온라인 신청을 도와주며,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은 시민은 현장에서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고, 재난기본소득 사용 기한, 사용처, 사용 방법도 설명해주는 서비스다. 수원시민을 비롯한 모든 경기도민에게 1인당 지역 화폐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은 오는 3월 14일까지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1월 19일 24시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내국인과 외국인 (외국인 등록ㆍ거소 신고) 에게 지급하는데, 미성년자는 부모 중 한 명이 세대주면, 부모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홈 페이지 과부하를 방지키 위해 오는 28일까지 ‘신청 5부제’ 를 시행하며, 태어난 해 끝자리가 1일부터 6일인 사람은 월요일, 2일부터 7일은 화요일, 3일부터 8일은 수요일, 4일부터 9일은 목요일, 5일부터 10일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고, 토ㆍ일요일은 생년과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5부제’ 를 시행한다. 특히, 재난기본소득은 경기지역화폐카드 (수원시민은 수원페이), 신용ㆍ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며,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 안에 사용해야 하고, 사용 마감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행정인력을 확충하고, ‘수원페이’ 카드를 확보해 혼잡을 최소화 하겠다” 며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제활동의 선순환을 이끄는 촉매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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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 착한임대인 운동 격려 방문[경기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감면하고 있는 시장 임대인과 상인들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소상공인 위기 극복 상생협력 우수사례인 안양시 동안구 귀인동 먹거리촌을 방문해 최대호 안양시장, 노상규 먹거리촌 상인회장과 함께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지역 화폐로 참치와 장어, 생고기 등을 포장 구입하는 등 생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특히, 귀인동 먹거리촌 상인회는 지난 2019년 경기도의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을 통해 설립된 상인 조직으로 110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55개소에서 평균 20%에서 30%의 임대료를 인하했고,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3월까지 최대 5개월간 40개소가 평균 10%에서 30%의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상인들을 만나 “남들이 못하는 일 해주셨다 임대인 분들이 선제적으로 나서 임대료 인하를 해주셔서 주변에 많이 확산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 며 "배달이 트렌드가 된 만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지역과 이용자를 많이 늘려 이용 업소와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을 공정하게 나누기 위해 지난달 25일 ‘위기극복과 상생을 위한 공정임대료 전담조직 (TF)’ 을 가동했으며, 공정임대료 전담조직은 주요 상권의 ‘통상 임대료’ 를 조사해 주기적으로 공표하고 ‘착한 임대인 운동’ 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대인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등 자발적 임대료 감면에 동참할 수 있는 유인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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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정 운영 구리시민 81.9% 긍정 평가[구리=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구리시가 지난 해에 실시한 ‘2020 구리시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공약사업 추진 성과를 비롯한 대부분의 질문 분야에서 구리 시민들은 만족 스럽다는 응답을 한 것으로 조사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구리시민의 삶의 질 평가와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만족도 등을 파악해 향후 구리시의 정책 수립 및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안정적이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코자 추진했다. 조사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일반 남녀 801명 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활용한 일대일 개별면접 조사를 통해 진행 됐으며, 조사내용은 ▲구리시 추진 시책ㆍ시정운영 관심도, ▲구리시 정책 수립 과정에서의 시민 의견 반영 정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안전을 위한 구리시의 대응 평가, ▲지난 2년간 민선7기 구리시의 공약사업 추진, ▲시민행복 특별시 구현을 위한 우선 추진 사업, ▲생활환경 만족도 (주거ㆍ경제ㆍ사회ㆍ교육ㆍ문화ㆍ환경), ▲구리시 계속 거주 의향, ▲구리시 부서별 업무평가 등이다. 질문별 응답에 대해 살펴보면 먼저 구리시의 정책 수립 시 시민의견 반영 정도에 대해서는 81.9% 의 시민이 ‘보통 이상’ 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으며, 진시책이나 시정운영에 대한 관심도에 대해서는 75.1% 가 ‘보통 이상’ 으로 평가 했으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 성과에 대해서는 81.9% 가 ‘보통 이상’ 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코로나19 및 시민안전을 위한 구리시 대응에 대해서는 무려 90.5%가 ‘보통 이상’ 으로 답하며, 시의 안전정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또한, 시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인 ‘시민행복 특별시 구현’ 을 위해서 우선 추진해야 하는 사항으로 ▲친환경, ▲경제 회생, ▲시민 복지, 등을 꼽았고 구체적으로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사업 확대’ 라는 응답이 29.3% 로 가장 많았으며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23.3%, ‘더불어 함께 가꾸고 누리는 포용적 복지’ 11.9% 순 이었다. 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큰 관심은 각 부서의 핵심 사업으로도 이어졌고, 일자리경제과의 ‘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사업’ 은 무려 78.8% 의 높은 인지도를 기록했다. 부서별 업무 만족도는 세정과의 ‘납부 편의제도 운영에 따른 세금 납부’ 와 안전총괄과의 ‘재난재해 대비 활동에 따른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하며 시민들의 달라진 시선을 실감케 했다. 반면, 문화 예술과의 ‘축제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에 따른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만족도는 타 부서 업무 대비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행사가 거의 열리지 않거나 취소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안승남 시장은 “지난해 성과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부족함을 개선하고 올해 시민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해 속도감 있는 업무 처리에 나서겠다” 며 “부서별ㆍ개인별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업무 효율화를 통해 2021년을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건설’ 의 원년으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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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1년 신규 아이돌보미 모집[동두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동두천시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신규 아이 돌보미를 모집 한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양성 예정인 아이돌보미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연령에 관계없이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모든 여성이면, 누구나 아이돌봄서비스 아이돌보미 홈 페이지에서 오늘 (1일) 부터 오는 2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아이돌보미 양성과정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에 대해 경기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 의 이론수업과 1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아이돌보미 신규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나, 아이돌보미 홈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두천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신규 아이돌보미가 양성되면,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삶의 질 향상 및 양육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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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취약 노동자 ‘병가소득 손실보상금’ 지원[파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파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 에도 취약 노동자들이 생계 걱정 없이 조기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병가소득 손실 보상금’ 을 지원 한다고 1일 밝혔다. ‘병가소득 손실보상금’ 은 당장의 생계유지를 위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시간이 없어 감염확률이 높은 취약계층 노동자들에게 소정의 검진비와 보상비 23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상금 지원 대상은 2020년 12월 25일 이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를 이행하고 ‘음성’ 결과를 통보 받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동자로,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및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 노동 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이 이에 속한다. 올해 에는 취약 노동자들의 생계 지원 확대와 코로나19 방역망 강화 조치에 따라 손실 보상금 지급 요건이 완화돼, 작년에는 코로나19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자가 지급 요건이였지만 올해 에는 증상 유ㆍ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은 취약노동자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도 거주 외국인 중 영주권자와 결혼 이민자만이 지원 범위에 포함 됐지만, 올해에는 경기도 거주 등록 외국인과 경기도에 거소지를 둔 외국국적 동포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신청 기간은 오늘 (1일) 부터 오는 12월 10일 까지며, 신청자 본인이 신청서와 고용형태 증빙서류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 접수해야 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감염이 지역사회에 재 확산됨에 따라, 취약계층 노동자의 생계가 더욱 어려워 지고 있는 상황이다” 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 분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들어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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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이럴 때 절대 출근 (등교) 하지 마세요!’ 홍보물 제작ㆍ배부[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의 주요 증상과 증상이 나타났을 때 행동 요령을 알려주는 홍보물 ‘이럴 땐 절대 출근 (등교) 하지 마세요!’ 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주요 증상은 ▲맛을 못 느낌, ▲냄새 맡기 어려움, ▲발열 (열감),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두통, ▲근육통, ▲인후통, ▲오한, ▲목 간질거림, ▲피로감, ▲무기력함 등으로, 14가지 증상 중 하나라도 있으면 절대로 출근ㆍ등교를 하지 말아야 하며, 병원ㆍ약국에 가기 전, 먼저 보건소에 전화를 걸어 예약한 후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수원시는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한 사람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에 준하는 ‘거리두기’ 를 해야 하며, 가족을 비롯해 누구도 만나지 말고, 집 안에서도 마스크 쓰고, 가족과 따로 식사해야 하고, 화장실, 생활용품 등도 따로 사용해야 한다며, 홍보물 15만 부를 제작해 어린이집ㆍ유치원 교사ㆍ원아, 요양원 종사자, 운수 종사자, 종교시설, 요양병원ㆍ선별진료소, 공직자,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물은 ‘코로나19 가정 내 예방수칙’ 도 수록했는데, ▲외출ㆍ모임 자제하고, 가족 모두 손 자주 씻기, ▲증상 있는지 매일 관찰, ▲의심 증상 있으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가족 외 사람 만날 때 마스크 착용, ▲하루 세 번 이상 환기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요양원ㆍ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나 65세 이상 어르신, 환자 등이 있는 가족은 외부인과 만남ㆍ접촉을 주의해 달라” 고 당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느껴진다면 모든 일을 뒤로 하고 진단 검사를 받길 바란다” 며 “출근하거나 학교ㆍ학원을 가는 것은 감염 확산의 연결 고리가 될 수 있어 증상이 있는 사람은 지인, 동료는 물론이고 가족과 접촉도 피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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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대표발의[남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남양주시의회 박성찬 의원이 제276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을 대표 발의 했다고 1일 밝혔다. 조례안은 청소년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발의 됐으며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시장의 책무,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 통합지원체계 구축,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청소년 노동권익 보호 및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홍보,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민ㆍ관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박성찬 의원은 "노동시장에서 청소년들이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부당한 대우나 권리 침해를 받아도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ㆍ홍보를 비롯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청소년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