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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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정약용의 향기를 담다’[남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남양주시는 문화체육 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가 주관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 설치를 완료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더불어 남양주시 지역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자 기획됐고, 지난해 8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남양주 꾸움' 회원인 37명 의 작가가 ‘정약용의 향기로 그린 풍경’ 이라는 주제로 창작한 12점의 작품이 정약용도서관에 설치됐다. 특히, 시는 공공미술의 취지에 따라, 작품 제작 시부터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작품 곳곳에 시민의 손길을 녹여 냈으며, 전시 중에도 각종 설문조사와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이미선 ‘꾸움’ 대표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작가들이 합심해서 좋은 작품들을 만들어 낸것에 큰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작가들의 발걸음을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정혜경 문화교육 국장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의 젊은 예술인들을 많이 발굴해내는 마중물이 됐으며, 시민들에는 우리 시의 자랑인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미술로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를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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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통장사업 참여자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이 ‘자립 씨앗자금’ 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Ⅰㆍ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과 청년저축계좌 참여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차 모집기간은 청년희망키움과 희망키움Ⅰ, 내일키움은 오늘 (1일) 부터 오는 18일 까지며, 청년저축계좌와 희망키움Ⅱ는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고, 청년 (만15세~39세 이하) 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통장은 두 가지 종류로, 가입기간 동안 근로 소득이 있어야 한다. 또한, '청년희망키움' 은 중위소득 30% 이하 (4인가구 기준 월 1,462,887원) 인 가구의 청년 대상이며, 매월 근로ㆍ사업소득을 3년간 유지하면 본인 적립 없이, 매월 10만 원의 근로소득공제금과 청년 총 소득의 45%가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적립되고, '청년저축계좌' 의 가입 자격은 중위소득 50% 이하 (4인가구 기준 월 2,438,145원) 인 주거ㆍ교육 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가구의 청년이다. '희망키움통장Ⅱ' 의 가입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ㆍ교육 급여 또는 차상위 가구의 가구원이며, 한부모 가정이나 만 18세 미만의 아동ㆍ청소년을 부양하는 가구라면 우선적으로 가입할 수 있고, '희망키움통장Ⅰ' 은 ‘일하는’ 생계ㆍ의료 수급가구 중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소득이 중위소득 40% (최저생계비) 의 60% 이상인 가구원 (4인 기준 월 1,170,310원) 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내일키움통장' 은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대상이며, 매월 20일 10만 원을 저축하면 내일근로장려금 1대1 매칭, 자활사업단의 매출 적립금과 수익금을 재원으로 하는 내일키움장려금ㆍ내일키움수익금을 지원받아 3년 후 2,230만 원~2,34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이해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저소득 청년들과 취약계층이 규칙적인 저축 습관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며 “힘든 시기에도 꿈을 잃지 않도록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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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창조산업진흥원, 국내ㆍ외 '온ㆍ오프라인 전시회' 참가 지원[안양=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중소기업의 국내ㆍ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2021년도 국내ㆍ외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국내, 해외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한 중소 기업의 참가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관내 기업의 국내ㆍ외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또한, 국내 전시회는 부스임차비, 장치비, 홍보비 등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고, 해외 전시회는 부스임차비, 시설장치비, 편도 운송료 등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전시 참가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전시회 참가비 및 바이어 대상 샘플발송비 등이 신규 항목으로 추가 지원된다. 김흥규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온라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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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6회 전국 장애인 문학제' 출품작 접수[고양=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고양시가 2021년 제16회 전국장애인문학제의 출품작 접수를 오는 8일 부터 3월 21일까지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16회 전국장애인문학제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순수 창작 작품을 대상으로 시문학과 산문학으로 나눠 접수 받는다. 장애인 참여자들이 주제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작품 주제의 제한은 없다. 총 상금은 950만 원 이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1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자 발표는 4월 2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 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고양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전국 장애인문학제는 해를 거듭 할수록 전국 각지에서 질 높은 문학작품이 많이 응모돼 장애인 사회참여 및 장애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며 "올해도 장애인 및 가족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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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여권민원실 여권 발급 업무 개시[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수지구청 1층에 설치한 수지여권 민원실에서 여권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용인시에서 여권 발급 업무가 가능했던 곳은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시청이 유일해 기흥ㆍ수지구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여권 발급을 위해 수원, 성남 등 타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는데, 용인시는 지난해부터 외교통상부에 여권민원실 추가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지난달 3일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이날 문을 열게 됐다고 전했다. 수지구청 1층에 설치된 수지여권 민원실은 약 111㎡ 규모로 심사, 접수, 교부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여권 창구 5개와 대기 장소가 마련돼 있으며, 대기 순번을 확인토록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대기인 수를 알려 주는 스마트 순번대기 시스템도 도입했고, 다음달부터는 수지구청 홈 페이지에서 대기인 수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실시 하는 등 장시간 대기로 인한 혼잡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수지여권 민원실 여권 업무 개시로 그동안 여권 발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기흥구와 수지구 등 일부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 최우선 행정을 펼쳐 110만 용인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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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접수[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집합금지ㆍ제한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인천형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대상 인천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1월 20일 박남춘 시장이 발표한 ‘코로나19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 에 따른 조치로 재난관리기금 454억 원을 활용해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인천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시행한 집합금지ㆍ제한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며, 정부의 재난지원금에 더해 집합금지 유지업종은 150만 원, 집합금지 완화업종은 100만 원, 집합제한 업종은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고, 무등록 사업자, 휴ㆍ폐업 및 매출액이 없는 사실상 휴ㆍ폐업, 인천시 관광사업체 재난지원금을 지원 받은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이번 온라인 신청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버팀목 자금을 지원 받은 소상공인이며, 오는 2월 26일까지 인천시 또는 군ㆍ구 홈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시는 접수 초기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 해당 일에만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이 곤란한 소상공인은 오는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군ㆍ구를 방문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시는 온라인 접수분에 대해 신속한 처리절차를 거쳐 설 명절 이전인 오는 2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신청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대상요건에 부합하지 않은 경우, 중복 수급ㆍ부정수급의 경우 환수 조치할 계획이다.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재난지원금 신속지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인 만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홀짝제 준수와 가급적 오는 2월 3일 이후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거리두기 강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추가로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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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집단감염 재발 방지 강조[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고위험군의 집단감염이 우려 되는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 관계자들의 엄중한 책임의식이 필요하다” 며 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9일 오후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긴급 대책회의’ 를 소집해 수원시의 방역대책 제반사항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날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는 선제적인 조치를 강화하고, 고위험 시설의 감염고리를 끊을 수 있는 방안이 다각적으로 검토됐다. 특히, 염태영 시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사망까지 이어 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요양원에서의 감염은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 고 호소하며,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경우 아주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을 경우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더욱 엄격하게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ㆍ점검을 강화할 것” 을 주문했다. 또한, 방역조치가 미흡해 집단감염을 확산시킨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가장 강경하고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 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또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소홀히 하면 어르신들이 위험해 진다” 며 “요양원 등 고위험 시설의 대표를 비롯한 종사자들이 더 큰 경각심을 가져 달라” 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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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족 간 감염 2명 등 총 4명 코로나19 확진[고양=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고양시는 지난 29일 저녁 1명, 30일 16시 기준 3명, 총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감염 원인은 가족 간 감염자 2명이고, 그 외 2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3명, 일산동구 주민이 1명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30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감염자는 총 1,807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723명 (국내감염 1,659명, 해외감염 64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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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직원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하남시는 직원 12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 29일 시청 앞 광장, 하남종합운동장 두 곳에서 외부 전문검사기관에 위탁해 사회복무요원 포함 전 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당초 검사대상 인원은 1,400여명이었으나, 재택근무·휴가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직원 등을 제외하고 1277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자체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시청 내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있어 왔다” 며 “선제검사로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행정공백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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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시는 지난 29일 향군 발전 및 지역안보의식 강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향군 발전과 지역안보의식 강화에 힘써온 ▲ 용인시재향군인회 김학만 원삼면 회장, ▲정장화 구갈동 회장, ▲김학영 이사, ▲허미옥 여성회 이사, ▲이미숙 여성회 이사 등 유공자 5인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특히, 용인시 재향군인회는 현재 9,995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매년 시민들의 안보 의식과 위기관리 대응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담그기, 무더위 쉼터 점검, 환경 정화, 수혜지역복구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제진 용인시재향군인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와 지역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 며 “무엇보다 불우한 이웃을 돕는 등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사회의 모범이 되겠다” 고 말했다. 이어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활동 해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며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 하는 주춧돌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쳐 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