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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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2020년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고등급[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 반부패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는 해당 년도의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에 대한 기관의 노력과 실적을 계획, 실행, 성과ㆍ확산, 감점 영역으로 분류해 권익위가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공사는 부패방지제도 구축 (반부패 제도개선 추진 등), 부패위험 제거ㆍ노력 (퇴직자 관리대책 마련 등), 부패방지제도 운영 및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민간분야 청렴문화 확산 등) 에서 98점을 웃도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기타 반부패 정책성과 등 중요 실행영역 전반에서도 우수한 반부패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동종업계인 도시철도 기관 및 서울시 산하 투자기관 중 1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공사가 유일하며, 작년 12월 발표된 권익위 청렴도 평가 (전년 대비 1등급 상승) 에 이어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청렴 개선 및 부패 방지를 위한 공사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이어 공사는 작년 4월 김상범 사장 취임 후 청렴을 기업 제일의 가치로 선포, 전사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도 향상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다양한 청렴도 향상 방안을 발굴 후 시행하고 있고, 윤리헌장 제정ㆍ공표, 청렴선포식 등을 통해 전 임직원의 청렴의지를 대ㆍ내외로 전파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반부패 최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인사청탁ㆍ갑질행위ㆍ성폭력 등 비위 행위에는 단호히 대처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사, 청렴으로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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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이동 일대 북한산 진입로 '특화거리' 로 재생[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북한산 우이역에서 내려서 북한산으로 가는 진입로인 강북구 삼양로173길 일대 (북한산우이역~봉황각) 550m 구간을 북한산의 자연환경과 독립역사가 살아있는 ‘특화거리’ 로 재생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북한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낙후해 상권이 쇠퇴하고 특색이 없어, 그냥 스쳐지 나가는 길에 그쳤던 이곳을 레저ㆍ여가 활동을 즐기면서 머무르는 길로 탈바꿈시켜 명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특화 거리는 크게 두 개 구간으로 조성되며, ‘여가 문화의 거리’ (블랙야크 클럽~북한산우이역, 250m 구간) 와 ‘독립 역사의 거리’ (봉황각~블랙야크 클럽, 300m 구간) 이며, 각 거리별 테마에 맞게 가로등, 횡단보도, 벤치 등에 통일된 디자인을 입히고, 그늘막과 가로 시설물을 설치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역사문화ㆍ관광 중심지로 조성한다. 또한, ‘여가 문화의 거리’ 는 인근에 연내 개장 예정인 리조트 (舊 파인트리 리조트 부지), 가족캠핑장 등을 찾는 방문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레저ㆍ여가활동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며, ‘독립 역사의 거리’ 는 이 일대의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들의 특성을 살려, 독립 역사의 숨결과 구곡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하며, 독립운동가 손병희가 천도교 지도자 양성을 위해 설립한 봉황각, 서울에서 유일하게 조선시대 구곡문화 유적으로 남아 있는 북한산 우이구곡,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백운대 암각문, 우이동 6.25 현충비 등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장소들이 많이 있다. 이에, 서울시는 북한산 진입로 특화 거리의 구체적인 밑그림 마련을 위한 ‘삼양로173길 특화거리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주민ㆍ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종합 개발 구상과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이며, 준공 시기는 용역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강성욱 서울시 동북권사업과장은 “역사ㆍ문화ㆍ관광자원이 풍부한 강북구 삼양로173길 일대를, 역사와 북한산의 자연환경의 특성이 담긴 특화거리로 조성해 방문객, 관광객 누구나 찾고 머무르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 며 “앞서 4.19사거리, 삼양로 139길 일대와 함께 추진하는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강북구 4.19사거리 및 우이동 일대’를 역사ㆍ문화예술ㆍ여가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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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설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소 지도점검[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소 점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는 6인 3개 팀 총 1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간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식품제조ㆍ가공업체 18개소, 휴게소 75개소,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12개소 등 총 105개소로, 점검 항목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자가품질 검사의 적정성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이나 튀김, 한과, 수산물 등은 수거해 전문기관에 안전성을 의뢰할 방침이며, 위반사항 적발시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고발 등의 행정조치가 취해지며, 이번 성수식품 점검 외에도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늘어난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전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 위생과장은 “고의ㆍ상습적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계획” 이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설 성수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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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임진강'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연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연천군은 지난 26일 유네스코가 지향하고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기본계획 수립 용역’ 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용역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재현 교수가 책임 연구원으로 진행 됐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및 의원, 박진영 국립생태원 보호지역 연구팀장, 그리고 연천군 부군수와 관련 국과장, 읍ㆍ면장 등 관련자 22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주고 받았다. 건국대학교 김재현 산림조경학과 교수는 국내ㆍ외 사례분석을 통한 연천 임진강 생물권 보존지역만의 차별화된 추진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며 관련 세부 전략으로 관리 조직운영, 연구 및 보호활동, 지속가능발전 교육, 생태관광, 그리고 국내ㆍ외 네크워크 협력 분야에 대한 분석내용과 함께 연천 임진강 생물권 보전지역이 추진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연천군의 다양한 생물종 보전과 더불어 연천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이 모색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영 국립생태원 보호지역연구팀장은 “생물권 보전지역으로서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과 더불어 이를 위해 지역참여가 가장 중요 하며 특히 지역주민과 연계한 브랜드 사업이 필요할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어, 군 관계자는 “본 용역을 통해 연천군 생물권 보전지역의 바람직한 관리와 지속가능한 보전, 발전 및 지원기능은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종합적인 계획의 틀을 만들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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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대상자 모집[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는 다음달 5일까지 여주시 거주 만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여주시 소재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모집부문은 ‘여주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의 참여 청년 3명 (기업 3개소) 과 ‘여주 청년창업 지원 사업’ 의 창업 희망 청년 2명 등 총 5명이다. 이번 ‘여주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은 중ㆍ소기업 등이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2년간 청년 인건비 (월 200만 원 수준) 의 80% (160만 원 한도) 를 기업에 지원해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참여 청년에게는 고용 안정성과 직무교육ㆍ워크숍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창업하는 경우 창업 청년 1인당 매월 70만 원씩 (11개월 한시) 창업 지원 자금 (점포 임차료, 창업교육 등) 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내용은 여주시 홈 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ㆍ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접수는 여주시 사회복지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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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읍5지구 지적재조사 위원회 개최[포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신읍5지구’ 에 대한 지적재조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6인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한 신읍 5지구 182필지에 대한 조정금을 심의ㆍ의결했다. 또한, 시는 결정된 조정금을 토지 소유자에게 통보해 60일 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조정금을 징수 또는 지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경계와 현실경계를 일치시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토지의 가치상승에 기여 하는 만큼 앞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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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9구급대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로 471명 살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9구급대가 총 3,967명의 심정지 환자를 응급처치와 동시에 이송했으며, 이 중에서 471명이 병원 전 단계 (의료진에 인계되기 전) 에서 심장기능이 회복됐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심정지 이송환자에 대한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률도 지난해 11.9%를 달성했고, 이는 2019년 11.7% 대비 0.2%P 향상된 수치다. 특히, 서울소방 119구급대가 응급이송한 심정지 환자의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률은 2018년 10.2%였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향상돼 2019년부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전문자격자 채용, 응급처치 직무교육 강화, 특별구급대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밖에도 신고접수 단계부터 이송까지의 구급활동 정보를 평가ㆍ환류해 체계적으로 구급서비스에 대한 품질을 관리하고 있고, 심정지 및 중증외상 관련 구급활동은 응급의학전문의 등 의료전문가가 평가에 참여하고 개선 필요사항은 119구급대 및 의료계에 공유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이 협력해 작년에 발표한 ‘급성심장정지 조사 주요 결과’ 에 따르면, 서울시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008년 3.1%에서 2018년 37%로 34%p 가량 증가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이 지날 경우 생존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며 “주변에서 심정지 상황을 목격한 경우 신속한 119신고와 심폐소생술 시행,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 등이 매우 중요하다” 고 전했다. 이러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까운 소방서 등에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유지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 받을 수 있다.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119구급체계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 며 “심폐소생술 활성화에 대한 시민 관심과 협조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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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올해 기초연금 대상자 확대[파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파주시는 올해 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한 기초연금 지급액을 인상 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를 증진 하는데 필요한 제도로 만65세 이상의 소득하위 70% 어르신 들에게 일정금액을 지급하고 있다. 작년 까지는 소득하위 40% 이하 (저소득 수급자) 와 소득하위 70% 이하 (일반 수급자) 로 구분해 연금을 차등으로 지급 했으나, 올해 부터는 전체 소득하위 70% 이하에 해당되면 차등 없이 지급받게 된다. 또한,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1690천 원 (2020년 1480천 원), 부부가구 2704천 원 (2020년 2368천 원) 으로 선정기준액 이하면 월 최대 30만 원 (단독가구), 48만 원 (부부가구)을 각각 지급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연금을 받으면서 국민연금도 받는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연금 지급액이 일부 감액될 수 있다. 올해 파주시 기초연금 대상자는 작년 대상자 4만 3천 명에 비해 4천 9백 명이 증가된 약 4만 8천 명 정도가 지급 받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기초연금은 반드시 신청에 의해서만 지급 받을 수 있으며 2021년 만65세 (1956년생)가 되는 어르신은 자신의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용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이지만 이번 기초연금 대상자 확대로 어르신 들의 삶의 질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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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지원[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지난 11일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 판단정보에 등록돼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자격은 한국장학재단에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 판단정보에 등록돼 있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군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 내용은 지원 대상자와 한국장학재단 간의 채무 분할상환 약정 체결에 필요한 초입금 (채무잔액의 10%, 1인당 100만 원 이내) 을 시가 지원하고, 장학재단은 대상 자의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을 해제하고 법적 조치를 유보한다. 지원 신청과 접수는 오는 2월 1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군포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 청년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되고, 서류 심사 등을 거쳐 3월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4월 안으로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 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임현주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여건이 나아지지 않아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취업과 경제활동에 곤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신용회복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재기와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 이며 “해당 되는 청년들은 빠짐없이 신청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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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설 명절 소방안전교육 영상 공개[남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흥겨운 트로트와 함께하는 소방안전 교육 영상 ‘안전이 최고야’ 를 남양주 소방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축년을 상징하는 황소와 소방 마스코트인 영이, 웅이가 등장해 일상 속 안전수칙과 소화전 주변 주차금지, 소방차 길 터주기 등 필수적인 안전 정보를 전달하는 영상으로 국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영상에 사용된 노래인 ‘안전이 최고야’ 는 소방청에서 2019년 추진한 119생활안전 트로트 공모 수상작으로 생활안전정보를 흥겨운 트로트 가락과 함께 전달해 준다. 김범진 남양주소방 서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비대면 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다가 가는 소방 안전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