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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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선 8기 공약 이행점검 주민배심원 위촉[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점검과 조정을 위한 ‘민선 8기 공약 이행점검 주민배심원’ 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방세환 시장과 주민배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배심원 위촉식 및 1차 회의’ 를 개최했으며 총 30명의 주민배심원을 위촉했다. 특히, 주민배심원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하에 만18세 이상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지역별로 무작위 ARS 및 전화 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또한, 주민배심원은 6월 중순까지 3차례의 회의 및 분임 활동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해 개선 방안과 조정심의 결과가 포함된 권고안을 광주시에 제출할 예정이며 시는 7월 중 최종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공감 행정을 실천하겠다” 며 “주민배심원들께서는 광주시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면밀히 검토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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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소공인 시제품 제작 지원 나서[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군포산업진흥원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군포시 소공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사업화 (초기 상용화 단계ㆍ제품 고도화 단계) 비용을 지원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본 사업은 신규제품 개발 및 기존제품의 성능향상 등 단계별 맞춤형 사업화 지원으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군포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외부 전문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생산 제품의 양산체계 마련 및 상용화 진입 (도판, 회로 등) 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 제품의 기능 추가 및 성능향상 업그레이드 지원 (디자인, 편의성, 기능 등) 등 사업화 비용도 지원한다. 더불어, 접수 기한은 오는 31일 18시 까지며, 지원사업 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알림마당→해당 사업공고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 (jwlee1@gpipa.or.kr)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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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전 직원 ‘2024년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교육’ 실시[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 공무원 및 의왕도시공사 직원 등 1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교육’ 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례를 통한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실천 방안 등을 소개해 공직자의 창의적인 혁신 마인드를 제고하고,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안수연 강사가 ‘국민을 웃게 하는 적극행정’ 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아울러,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정의, ▲적극행정 실천유형, ▲적극행정 지원제도 (사전컨설팅, 면책 등),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소극적인 행태를 버리고 창의적인 사고로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 해주길 바란다” 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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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현장 방문ⵈ관계자 격려[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 강수현 시장이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3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5월 정기 안전보건교육’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공행정 사업장의 경우 사업주는 현업근로자에게 매 반기 12시간 이상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을 실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시는 관내 소속 현업근로자들이 유해 및 위험작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월 2시간씩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유해ㆍ위험 작업환경 관리,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강수현 시장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법이나 정책 같은 제도적인 변화보다도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와 의식이 확산 및 뒷받침돼야 한다” 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항상 인식해 근로자들이 일터에서 매일 편안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고 우리 시도 안전한 일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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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드론 활용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전 점검…사각지대 최소화[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올해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을 정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집중 안전 점검’ 은 ▲안전점검, ▲안전신고, ▲안전캠페인 등을 진행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올해는 오는 6월 21일까지 시ㆍ유관기관ㆍ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건축물, 위험시설 등 77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난 14일 진행된 점검에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 3개 공연장 (해돋이극장, 달맞이극장, 별무리극장) 과 국제회의장, 야외공연장을 갖춘 다목적 문화ㆍ예술의 공간에 걸쳐 민간안전점검단과 함께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더불어,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건물 외벽, 옥상 등 사각지대까지 면밀하게 점검했다. 고재준 시 시민안전과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철저히 나설 것” 이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 점검 추진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에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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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오는 22일 올해 첫 일자리 박람회…300명 채용[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올해 첫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선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생산ㆍ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40개 사가 현장 면접을 통해, 12개 사는 비대면 면접으로 생산직, 서비스직, 요양보호사, 간호 보조 등 300명을 채용한다. 또한, 박람회 참가 기업 가운데 반도체 생산ㆍ제조기업 (주) 에프앤에스와 주식회사 알씨테크, 주식회사 애플트리 등은 반도체 장비 제조 생산직 인재를 찾는다. 아울러, 전자축전기 제조업체인 삼화콘덴서공업 (주) 는 영업기획, 공정기술설계, 설비부품 관리, 기술영업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제일약품, 마니커에프엔지, CJ프레시웨이 (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주), 주식회사 아토즈 등도 서비스직, 생산직 근로자를 뽑는다. 이와 함께, 주식회사 면누리, (주) 엔테프디 등 12개 사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본다. 덧붙여,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면접을 볼 수 있으며,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고,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멘토링관’ 도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경영지원ㆍ인사, 공기업, 마케팅ㆍ홍보, 반도체ㆍ전자, 엔터테인먼트, 금융 (은행ㆍ보험), 방송ㆍ미디어, SW개발ㆍ기획ㆍ핀테크 등 8개 분야의 전ㆍ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그룹 특강형식으로 직무별 취업 준비를 돕는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네일아트와 바리스타, 정리수납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고,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과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도 마련한다. 이 밖에, 신선한 농산물 및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도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부터 물류, 생산, 서비스직까지 다양한 분야 일자리를 한 자리에서 알아보고 면접까지 볼 수 있도록 일자리 박람회를 마련했다” 며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새 출발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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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 개최[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축산 통합 축제로 펼쳐지는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 이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 은 각종 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천시가 마련한 축제 통합 방침에 따라 포천한우축제, 포천시 홀스타인품평회, 신세대 가요제, 포천음악협회 정기연주회를 통합 연계해 개최한다. 또한, ▲고급육 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존, ▲경매행사, ▲우유 시식, ▲먹이주기 체험, ▲치킨과 막걸리의 만남 ‘치막파티’, ▲농ㆍ특산물 전시 홍보 판매, ▲축산기자재 전시 판매, ▲포천 우수 축산물 시식회, ▲한우 갈비 바비큐 시식회, ▲승마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아울러, 행사의 첫 날인 오는 6월 7일 저녁 6시에는 축제의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개최되며, 다음날 8일 저녁 5시부터는 포천음악협회 정기공연 및 포천한우 음악회, 9일 저녁 6시부터는 한돈이 후원하는 청소년 신세대 가요제와 함께 초대가수 공연 등 축제의 흥을 더해 줄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있다. 포천축산단체협의회는 “포천시 축제 통합 방침에 따라 축산과 관련된 축제를 통합해 연계하는 첫 행사인 만큼 각각의 성격과 목적에 맞게 행사를 운영하면서도 상호 조화가 잘 이뤄지도록 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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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유럽 최대 마이스 전시회 아이멕스에서 국제회의 유치 총력[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엔데믹과 함께 증가하는 MICE 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늘 (16일) 까지 3일 간 유럽 최대 MICE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 에서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IMEX (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 는 94개국 3,883명이 방문하며, 5만 7,7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마이스 (MICE) 산업 전문 전시회다. 특히,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203건의 상담회와 200명의 MICE 주최자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마지막까지 MICE 신규 수요 발굴을 위한 세일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그라운드케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디오제이씨코리아, ▲오프너디오씨, ▲유에스트래블, ▲이크루즈, ▲케이알호스탈리피, ▲코엑스, ▲킴스트래블,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등 5개 분과 10개 회원사다. 아울러, 올해는 서울특별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 을 활용한 홍보관과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을 강화했으며, 행사 이틀차인 어제 (15일) 까지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서울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도와 호감도를 체감 중이다. 더불어, 서울홍보관은 ‘SEOUL MY SOUL’ 로고 색상을 활용해 다채롭게 디자인했으며, 천장 구조물에 대형 LED를 설치해 화려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했고, ‘서울 치맥페스타’ 와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홍보이벤트’ 를 진행해 서울의 매력을 알리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4개 도시 및 국가 대표가 모여 아시아 지역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ACA)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밖에, 국제컨벤션협회,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등 해외 유관기관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MICE산업이 활성화되는 현 시점에 서울이 이러한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MICE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며 “서울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은 지금,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해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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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농촌형 똑버스' 전화로도 호출 가능해진다[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광탄면과 탄현면, 운정4동 일원에서 운행 중인 ‘농촌형 똑버스 (DRT)’ 에 전화호출 서비스가 도입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또한, 똑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똑타 앱’ 을 설치한 뒤 목적지를 입력해 호출해야 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이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아울러, 시는 관련 기관에 제안하는 등 전화로도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오늘 (16일) 부터 전용 전화상담실을 운영키로 했다. 더불어, 전화 호출 가능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 밖에, 똑버스 전화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교통공사 콜센터로 연락해 상담사의 안내를 받아 회원가입 절차를 진행한 후 출ㆍ도착지 정류장 등을 설정해 이용하면 된다. 이 외에도, 지난해 12월 운행을 시작한 농촌형 똑버스는 현재 광탄면, 탄현면 및 운정4동에서 지역별 3대씩 총 9대가 운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전화호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6월 농촌형 똑버스가 운행 중인 지역에서 설명회를 열고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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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 지원[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국내항을 오고 가는 중ㆍ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늘 (16일) 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발맞춰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연안선사 사업자가 건조하는 친환경인증선박에 대해 건조자금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총 14척을 지원했고, 올해는 7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대상은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 (LNG)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 등이다. 아울러,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비용에 따라 선가의 최대 30% 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과 더불어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등 친환경 전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중요 사업” 이며 “보조금 외에 올해부터 시행되는 친환경 선박 취득세 경감 (최대 2%p)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해운 분야의 탄소중립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는 선사는 친환경 인증등급에 따라 1등급 2%p, 2등급 1.5%p, 3등급 1%p의 취득세를 감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