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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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난지캠핑장서 '약자와의 동행' 행사…'한강 그린캠핑'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KB증권과 함께 오는 18일~19일 이틀 간 한강 난지캠핑장에서 취약계층 23개 가정, 총 92명을 초청해 '한강 그린캠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평소 여가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1박2일 무료 캠핑 행사다. 특히, 시가 KB증권과 지난 4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ㆍ다문화 가정 부부를 위한 ‘무료 야외결혼식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 을 진행한 데 이어 마련한 ‘가정의 달 맞이 약자와의 동행’ 행사다. 또한, 시는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핑 장소를 제공하고, KB증권은 텐트와 캠핑 장비부터 푸짐한 먹거리 등 물품 및 행사를 지원한다. 아울러, 서울특별시-KB증권이 함께 마련한 ‘한강 그린캠핑’ 은 202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캠핑 행사다. 더불어, 1박2일 동안 ▲바베큐파티, ▲야영 등 캠핑 프로그램뿐 아니라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보물찾기,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가족사진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난지한강공원 내 위치한 ‘난지캠핑장’ 은 2만 7,000㎡ 부지에 캠핑존 155면, 일 최대 84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 유일의 한강공원 내 야영장이다. 이 밖에, 글램핑장, 프리캠핑존, 바비큐장, 캠프파이어존 등 다양한 사이트와 넓은 녹지공간, 야외무대, 실개천 등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캠핑과 여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힐링 휴식 공간이자 캠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주용태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취약계층 가족들이 아름다운 한강과 야영을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박2일 캠핑행사’ 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한강공원의 시설물을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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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년의 날 맞아 덕수궁 돌담길서 전통성년례 재현[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5월 셋째 월요일 ‘성년의 날’ 을 하루 앞둔 오는 19일, 덕수궁 돌담길에서 올해 성년이 된 2005년생 청소년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덕수궁 돌담길 (차 없는 거리) 에서 ‘성년의 날 기념행사’ 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1987년 성년의 날 기념행사 첫 개최 이래 매년 5월에 ‘전통 성년례’ 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라져 가는 성년의 날 전통을 되새기고 있다. 또한, 올해도 8명의 청소년이 우리 전통문화유산인 ‘전통성년례’ 를 재현하며, 의례를 통해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책임을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 성년례’ 는 인생을 살면서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 (冠婚喪祭)’ 가운데 첫 ‘관 (冠)’ 에 해당하는 의식으로 전통사회에서는 남자는 ‘관례 (冠禮)’, 여자는 ‘계례 (笄禮)’ 라고 칭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성년이 주인공이지만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마련해 축제처럼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가수 하림을 비롯한 각종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돌담길 곳곳에서 펼쳐져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서울특별시 관내 청소년시설 (31개소) 이 운영하는 공예 등 체험부스와 청년정책 소개 부스 등도 운영된다. 더불어, 주요 체험 부스로는 ‘마음건강 안내소’, ‘청춘상식’, ‘퍼스널컬러 찾기’ 등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는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 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울시 동대문청년센터 ‘오랑’ 에서는 ‘맞춤형 청년지원정책 안내’ 등을 주제로 성년을 맞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 밖에,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 누리집 및 전화 또는 유스내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종원 시 평생교육국장은 “전통성년례는 ‘관혼상제’ 중, ‘관’ 에 해당하는 것으로써, 청소년들이 진정한 어른이 돼 가는 큰 의례 중 하나” 며 “청소년들의 성년 됨을 축하하며, 서울시민들과 함께 성년의 날을 즐기고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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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유럽 최대 마이스 전시회 아이멕스에서 국제회의 유치 총력[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엔데믹과 함께 증가하는 MICE 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늘 (16일) 까지 3일 간 유럽 최대 MICE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 에서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IMEX (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 는 94개국 3,883명이 방문하며, 5만 7,7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마이스 (MICE) 산업 전문 전시회다. 특히,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203건의 상담회와 200명의 MICE 주최자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마지막까지 MICE 신규 수요 발굴을 위한 세일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그라운드케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디오제이씨코리아, ▲오프너디오씨, ▲유에스트래블, ▲이크루즈, ▲케이알호스탈리피, ▲코엑스, ▲킴스트래블,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등 5개 분과 10개 회원사다. 아울러, 올해는 서울특별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 을 활용한 홍보관과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을 강화했으며, 행사 이틀차인 어제 (15일) 까지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서울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도와 호감도를 체감 중이다. 더불어, 서울홍보관은 ‘SEOUL MY SOUL’ 로고 색상을 활용해 다채롭게 디자인했으며, 천장 구조물에 대형 LED를 설치해 화려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했고, ‘서울 치맥페스타’ 와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홍보이벤트’ 를 진행해 서울의 매력을 알리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4개 도시 및 국가 대표가 모여 아시아 지역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ACA)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밖에, 국제컨벤션협회,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등 해외 유관기관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MICE산업이 활성화되는 현 시점에 서울이 이러한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MICE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며 “서울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은 지금,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해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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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현황’ 6개월마다 상세 공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반기별로 공개하는 아파트 입주물량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정비사업 추진현황도 6개월마다 상세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연사업장은 문제해결을 신속하게 돕는 등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한 것이다. 시는 매년 (2월, 8월) 당해연도를 포함해 2년 이내에 입주 가능한 아파트 입주물량을 분석ㆍ집계해 서울특별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주택-주택ㆍ건축 자료실-주택통계정보’ 에 공개하고 있다. 특히, 금번에 추가로 공개하는 정비사업 추진현황은 서울특별시 아파트 공급물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정비사업 부문에 대해 구역별 추진현황을 공개, 시민의 주택공급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한층 높이기 위함이다. 또한, 주요 제공항목은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 재건축사업과 소규모정비법에 따른 가로주택, 자율주택,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구역별, 자치구별, 단계별 추진현황이다. 올해 3월 기준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추진구역은 총 690구역 (재개발 247, 재건축 165, 소규모 정비 278) 으로, 자치구별로는 ▲성북구 (51구역), ▲서초구 (47구역) 등이 가장 많으며, 소규모 정비사업은 ▲성북구 (29구역), ▲중랑구 (27구역) 가 많다. 아울러,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경우에는 ▲신규구역 지정현황과, ▲관리처분인가 이후 준공이전 단계의 사업추진 현황을 시와 자치구 간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에 돌입한다. 더불어, 2023년~2024년 3월까지 신규 구역지정된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은 총 30구역으로 이 중 쌍문3구역, 방화2구역 등 9개소는 신통기획을 통해 지정됐다. 현재 관리처분인가 완료된 구역은 126구역이며, 이 중 공사 중인 67구역은 선제적 갈등조정을 통해 사업지연 없이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덧붙여, 관리처분인가후 착공 이전 구역은 59개소로 이 중 이주 완료돼 착공이 임박한 구역은 26구역, 이주 중인 14구역, 이주 예정인 19구역으로 구분돼 있으며, 신속한 이주진행 여부를 매월 자치구를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이 밖에,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추진현황은 정비사업 정보몽땅에서 공개하고, 정비사업 추진현황 자료를 편리하게 확인, 이용할 수 있도록 스프레드시트 (엑셀파일) 형태로도 제공하며, 자료는 ‘정비사업 정보몽땅’-‘정비사업 통계’ 에 게시된다. 김장수 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정비사업 추진현황 공개를 시작으로 정비사업 진행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연사업장은 신속한 문제해결을 위해 코디네이터를 파견하는 등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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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제42회 건축상' 공모...여러분의 건축 이야기 들려주세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오늘 (16일) 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7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2회를 맞이한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건축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 관계자를 시상하는 서울특별시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모대상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이내 사용승인 받은 서울특별시 소재 건축물과 리모델링 건축물이다. 특히, 올해 건축상 심사는 디자인 완성도, 공공적 가치, 시민 삶의 질 향상, 건축문화 및 기술의 발전, 미래 지향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한, 최종 수상작은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6개, 특별상 3개 이상 (총 12개 이상) 으로 시상 예정이며, 특별상은 시민 의견 반영 후 ‘건축상 심사위원회’ 의 논의를 거쳐 선정된다. 아울러, 심사위원회는 건축가뿐 아니라 건축문화 담론에 대한 시민과의 공유와 소통을 위해 오랫동안 건축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화 분야의 이슈를 다룬 방송 제작자 (PD), 기자, 평론가 등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시는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상 심사과정 중 수상 후보작을 설계한 건축가의 공개 발표를 진행해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덧붙여, 이번 공모는 7월 현장 심사, 공개 발표 등을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고, 공개 발표는 7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아트홀 (예정) 에서 시민 관객과 함께 진행되며 유튜브 생중계 및 영상 촬영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나누며 소통한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 우수건축 활성화 및 건축주 장려를 위해 건축가의 설계의도 구현과정과 건축주 및 사용자의 경험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시민들과 적극 공유할 예정이며, 수상작 시상 및 작품 전시는 올해 10월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 에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 는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고, 건축을 결과로서만이 아닌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시상ㆍ전시,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LG아트센터) 특별전, ▲시민참여 프로그램, ▲연계 전시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그 밖에, 수상자에게는 서울건축문화제 내 수상작 전시 기획전, 서울특별시 건축 관련 외부위원 (건축위원회, 공공건축가, 기타 자문위원 등) 선정시 우대, 서울특별시 발주 공사 한정 지명설계경기 응모자격 부여 등의 특전이, 대상 수상작의 경우 추가로 차기 서울건축문화제 ‘전년도 대상 특별전’ 개최 지원을 제공한다. 이 밖에,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건축문화포털 홈페이지 (건축문화-서울특별시 건축상-공모전 바로가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수 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올해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가치구현 및 우수 디자인의 미래 지향적 건축물 발굴에 중점을 둘 것” 이며 “건축상 수상작을 통해 건축가, 건축주, 사용자의 경험이 어떻게 건축물에 투영됐는지 서울건축문화제를 통해 공유, 건축가와 건축주의 가치를 재발견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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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서울특별시교육청, ‘어르신 문해학습자 위한 디지털 교육 업무협약 (MOU)’ 체결[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민 누구나 디지털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문해학습자 교육에 힘쓰고 있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손을 맞잡았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어제 (13일) 14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어르신 문해학습자를 위한 업무협약 (MOU)' 을 체결하고, 서울특별시 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진단과 1:1 교육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교육은 5월 말부터 10월 말까지며 올해 지원대상은 200여 명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해 주성환 스마트사업본부장, 임영식 평생교육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번 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은 ‘어르신 문해학습자를 위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품질 향상’ 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기존의 일회성 교육 매칭 방식을 고정 매칭으로 변경해 학습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문해학습자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양 기관은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운영,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인적ㆍ물적ㆍ기술적 지원 활성화 등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서울디지털재단은 문해학습자를 위한 역량진단 프로그램, 교육 콘텐츠 (오프라인 및 반응형 이러닝 교육 등), 전문인력 등을 지원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문해교육기관 장소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디지털재단은 2019년부터 ‘어디나지원단’ 어르신 교육 사업을 운영하며 IT 전문역량을 보유한 55세 이상 어르신 강사를 양성하고,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온 바 있다. 덧붙여,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존교육 실현을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설치 지정 기관을 68개소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해학습자 대상 교육은 5월 말부터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본격 시작되며, 장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관리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설치ㆍ지정기관 6개소 (노원구, 중랑구, 강북구, 마포구, 성북구, 송파구 소재 복지관, 초등학교 등)’ 이며, 어디나지원단 강사 25명과 교육생을 1대1 고정 매칭하는 방식이다. 이와 더불어, 교육은 사전 디지털 역량진단 후 어디나지원단 강사의 1대1 맞춤형 디지털 교육 (4회), 사후 디지털 역량진단 순으로 진행되며, 올해 교육은 시범 운영으로서, 교육생 모집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관리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설치ㆍ지정기관의 교육생’ 중 참여 희망자로 한정된다. 이 밖에, 서울디지털재단의 ‘어디나지원단’ 교육 사업은 지난해 8월 서울특별시 산하기관 최초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되며 교육의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은 바 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2019년부터 6년째 서울특별시 대표 어르신 디지털 교육인 ‘어디나지원단’ 을 운영하며 교육 콘텐츠와 노하우를 쌓아왔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특별시 문해학습자를 위한 촘촘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해 디지털 문맹 없는 서울시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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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ㆍ장년 채용설명회 개최…서류심사 생략ㆍ설명회서 현장 면접도[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4050 세대의 ‘다시 일할 기회’ 를 위한 중ㆍ장년 채용설명회가 새로운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직군으로 중ㆍ장년 취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하 ‘재단’) 은 (주) 우아한청년들, (주) 가비아, (주) 케이엠솔루션과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ㆍ장년 채용설명회 개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10일에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주) 우아한청년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 후 개최하는 중ㆍ장년 채용설명회에서 서울 및 경기 19개 지점에서 근무할 크루 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설명회 신청자는 서류심사 없이 바로 현장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면접 합격자에 한해 현장 일일 체험 및 오리엔테이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체험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 우아한청년들은 국내 1위 배달플랫폼 우아한형제들의 물류 전담회사로, 배민B마트, 배민커넥트, 배민스토어 사업을 수행하며 전국 도심 내 70여 개 주문배송시설 지점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크루로 채용되면 배민B마트 안의 상품 담기, 포장, 입고 및 상품관리, 마트 구성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배민B마트 중ㆍ장년 크루 채용설명회는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삼성1동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하고, 오늘 (14일) 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더불어, 재단은 오는 6월 4일, (주) 가비아와 함께 IT 분야 보안 및 시스템 관제 직무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보안 관제 경력이 없더라도 IT 분야 경력을 갖춘 중ㆍ장년 구직자라면 고용 안정성이 높은 정규직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덧붙여, (주) 가비아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사업 확장에 따라 기업의 보안 관제 서비스를 안정화하고자 지난 4월부터 중ㆍ장년 경력사원 채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으며, 기업 내 재직 중인 중ㆍ장년 직원뿐 아니라 채용설명회를 통한 외부 인재 확보로 중ㆍ장년 채용을 활성화하고 인식을 개선해, 초고령 시대 중ㆍ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활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IT 분야 보안 및 시스템 관제 중ㆍ장년 정규직 채용설명회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하며, 오늘 (14일) 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재단은 국내 최대의 모빌리티 기업인 (주)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 (주) 케이엠솔루션과도 협력해 100명 규모의 중ㆍ장년 채용수요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며,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0일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채용설명회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들은 (주) 카카오모빌리티의 통합 교통 O2O (On-line to Off-line) 플랫폼인 ‘카카오 T’ 와 가맹 계약을 체결한 택시 운수사 (법인 택시회사) 에 취업하게 되며,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제, 법정 근로시간 등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운수사를 선별해 일자리를 연계해 중ㆍ장년 구직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외에도, 재단은 (주) 대교에듀캠프, 비케이알 (주) 버거킹 등 다양한 기관, 기업과의 협력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중ㆍ장년을 위한 정보 허브 ‘50플러스포털’ 에서 기업과 채용 분야 직무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해 해당 직무에 관심 있는 중장년 인재를 집중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황윤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기업들은 어느 때보다 중ㆍ장년 채용에 적극적이며 긍정적” 이며 “재단의 일자리 지원과 연계 노력이 중ㆍ장년 채용에 대한 기업의 인식 변화와 채용 활성화로 열매를 맺고 있는 만큼, 중ㆍ장년 구직자와 채용기업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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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학리시니어센터, 세대 간 소통 위한 특별 프로그램 ‘공감’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위탁운영 학리시니어센터는 지난 3월부터 특별 프로그램 ‘공감’ 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별 프로그램 ‘공감’ 은 1ㆍ3세대 (대학생들과 어르신 회원들) 가 함께 칼림바와 판화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그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특히, 판화교실에서는 패턴을 활용해 냅킨, 스카프, 가방 등을 함께 만들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고, 칼림바교실에서는 기초 음계 학습부터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 접했던 다양한 연주곡을 협주하는 시간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공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가연 학생은 “어르신들이 활동에만 온전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젊은 세대들과 같은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어르신’ 하면 떠오르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남은 활동도 어르신들과 함께 열심히 참여하겠다” 고 전했다. 또한, 학리시니어센터 이용 회원인 고영희 어르신은 “손주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아이들이 커갈수록 어려워지고 이제는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었다" 며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젊은 세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활동을 하면서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귀한 시간을 가지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고 소감을 남겼다. 판화교실을 맡아 함께 해 준 아트빈컴패니언아트 예술연구소 신혜영ㆍ신혜선 작가는 “판화수업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어려울 거라고만 생각하던 모습에서 아주 오래된 어린 시절의 미술 시간을 떠올리며 행복한 미소로 열정을 다해 수업에 몰입해 주셨던 참여자분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예술의 힘을 느끼며 많이 배우는 시간이기도 했다" 며 "그 모습에서 나 또한 부모님의 모습을 떠올리기도 했다” 고 말했다. 아울러, ‘공감’ 프로그램에서는 이번 5월에는 세대 공감 특강으로 세대통합 디지털 소통 교육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및 sns를 통한 소통 방법과 디지털 세대 이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성희 강남구청 어르신복지과장은 “우리나라의 빠른 속도의 인구 고령화로 보다 능동적인 노년기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하는 현시점에서 강남구가 강남형 노인교실 등 관내 구립 노인복지시설들과 함께 세대통합을 통해 지역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신노년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고 피력했다. 한편, 학리시니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새로운 노년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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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다양한 유형의 수준높은 가든 조성으로 시민 눈길 사로잡아[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대공원 (이하 ‘대공원’) 은 발길이 닿는 곳마다 꽃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꽃의 숲 프로젝트’ 를 추진, 단조로운 녹지였던 대공원 곳곳을 사계절 감상할 수 있는 꽃과 특색있는 정원으로 채워나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다년 간 정원을 조성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층 다채롭고 수준높은 정원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는 ‘이끼 가든 (Moss Garden)’ 으로 대공원 중앙잔디 광장 주변에 위치하며, 맑고 푸른 청계산 (대공원은 청계산 자락에 위치) 의 숲 경관을 모티브로 조성했고, 화려하거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신비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크고 작은 돌을 불규칙하게 배치해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경관을 유도했고, 돌틈 사이사이 서리 이끼와 지피류 그리고 화관목을 심어 기존 공원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매력적인 경관을 제공한다. 또한, 이끼는 대부분 그늘지고 물기가 있는 곳에 서식하나, 밝은 환경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서리 이끼’ 를 심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비오는 날 이끼 가든을 방문하면 더욱 초록하고 선명한 이끼를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수형이 수려하며 4~5월 하얀 꽃이 풍성하게 피는 꽃산딸나무 1주를 독립수로 식재했는데, 하부 이끼와 어우러져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두 번째는 ‘여유만만 (餘裕滿滿) 가든’ 으로 이끼가든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사람의 성품이 느긋하고 침착함을 뜻하는 단어인 ‘여유 만만’ 처럼 많은 방문객들이 이 가든에서 만큼은 느긋한 기운을 받고 여유를 가지길 희망하며 조성했다. 더불어, 가든 안에는 소나무 그늘 하부에 보행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약 100m의 데크길과 쉼터를 설치했으며, 보행로를 따라 아름다운 꽃나무들을 여유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규격이 크며 수형이 좋은 화관목을 적정밀도로 배식한 것이 특징이다. 꽃나무들의 토양 높낮이를 다르게 식재해 방문객이 다양한 방향에서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물결모양으로 잔디를 깔아 부드럽고 정돈된 느낌을 연출했고, 시원한 그늘이 드리운 데크쉼터에서 차 한 잔과 함께 고즈넉한 사색의 시간을 즐겨보길 적극 추천한다. 마지막은 ‘또바기’ 가든으로 동물원 정문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언제나 한결같이 늘 푸르른’ 이라는 순수한 의미를 품고 있는 가든이다. 덧붙여, 가든의 가장 큰 특징은 대상지 내 기존 식물을 다수 재사용했다는 것이며, 수형이 불량했던 수종들은 모아 심거나 전정 작업을 통해 가든의 주요 포인트 수종으로 새롭게 변모할 수 있었고, 이는 예산 절감뿐 아니라 자연을 항상 소중히 여기며 사랑하는 대공원 직원들의 의지와 자세를 보여 준 가든이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계절별 색다른 경관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월별 개화기를 세심히 고려해 다채로운 식물을 배식했으며, 맨흙이 보이지 않도록 지피식물로 꼼꼼히 피복하는 등 완성도 높은 가든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더불어, 산책로 중간중간 통나무의자, 피크닉테이블을 설치해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식물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물들의 생생한 울음소리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은 “이번에 조성한 가든은 각 정원이 특색과 느낌이 다르니 여유롭게 즐겨 보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대공원만의 색다른 경관을 만들고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줄 수 있는 가든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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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빛공해 공모전 개최...좋은 빛으로 가득찬 서울 만들기[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생활 속 빛 공해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좋은 빛으로 서울 환경과 문화를 변화시키는 ‘빛공해 공모전’ 이 올해도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조화로운 조명을 통해 시민과 자연환경을 풍요롭게 비춰준 사례부터, 자연과 생태계에 피해를 준 조명까지 시민들의 눈으로 본 빛을 통한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서울 빛공해 공모전’ 은 서울시와 조명박물관이 공동 개최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건강한 빛의 문화를 가꾸고 누리는 시민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제18회 빛공해 공모전은 다양한 인공조명의 역할과 조화를 주제로 일상, 자연, 문화에 스며든 빛의 풍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고자 하며, 공모전은 어린이부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응모하고, 공모주제는 공해의 빛, 생명의 빛, 문명의 빛의 총 3가지로 분류된다. 아울러, ‘공해의 빛’ 은 잘못된 인공조명으로 필요 이상의 빛이 일상과 자연 생태계에 피해를 준 사례, ‘생명의 빛’ 은 조명의 적절하고 조화로운 설치ㆍ이용으로 인간 생활과 자연환경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개선한 사례, ‘문명의 빛’ 은 역사ㆍ문화ㆍ일상 속에서 문명을 발전시키고 이롭게 한 조명의 모습을 말한다. 더불어, 내ㆍ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교 학생은 어린이부, 중ㆍ고등학교 학생은 청소년부, 대학생 이상 성인은 일반부에 지원하면 되고, 사진 부문은 개인만 응모 가능하며, UCCㆍ쇼츠 (영상) 부문은 개인 또는 팀 (최대 5명) 으로 지원할 수 있다. 덧붙여, 접수 기간은 오늘 (13일) 부터 오는 7월 12일 오후 6시까지며, 마감일 오후 6시 이후 접수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고, 희망자는 빛공해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본인 작품이 아닌 경우 등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작품은 제출할 수 없으며, 수상 결정 후에도 취소될 수 있고, 응모 분야·기준 및 작품 규격 등 상세한 내용은 빛공해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수상작은 1차 온라인 및 2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0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일반부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 및 상금ㆍ상패를, 어린이부와 청소년부 수상자에게는 조명박물관 상장 및 문화상품권ㆍ부상을 시상한다. 이 밖에, 최종 수상작은 오는 9월 27일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며 연말에 시민청, 조명박물관 등에서 전시할 예정이고, 수상 작품들은 빛공해 방지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인규 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빛공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좋은빛 형성을 위한 공감대가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좋은빛 형성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