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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평화방송 조준형 PD, 다문화특집 우리가 무지개처럼 프로그램 진행 1년 성공적 마무리[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지난해 4월 말 cpbc '다문화특집 우리가 무지개처럼' 의 새로운 진행자로 데뷔했던 조준형 피디가 진행 1주년을 성공적으로 맞이했다. 가톨릭평화방송 (서울ㆍ경기 FM105.3mhz)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다문화특집 조준형의 우리가 무지개처럼' 은 지난해 탤런트 양미경 씨에 이어서 33년째 방송 베테랑인 조준형 피디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있다. 다문화특집 조준형의 우리가 무지개처럼은 다문화 관련 타 방송 프로그램들이 신설되고 폐지되는 여러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한 방송국에서 14년 동안 자리를 지킨 대표적인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우리가 다양한 ‘문화적 DNA’ 를 공유하며 폭넓은 포용력을 키우는 시간이다. 특히, 코너로는 이번 봄철 프로그램 개편으로 새로 신설한 코너인 '조현용 교수의 우리말로 배우다' 를 비롯해 다문화 관련 소식과 알짜 정보들을 전해주는 ‘레인보우 뉴스’, 생생한 다문화 현장을 찾아가는 ‘허윤희 리포터의 현장 속으로’, 다문화 관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는 ‘레인보우 초대석’ 과, 청취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코너인 마리아 K-글로벌 김유정 대표의 ‘K.에티켓’ 도 준비돼 있다. 또한, '조현용 교수의 우리말로 배우다' 는 한국에 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이주노동자, 유학생을 위한 생생한 한국문화이해 프로젝트다. 아울러, 경희대학교 한국어교육 전공 조현용 교수는 지난 2009년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SUNY) 에서 1년 간 한인 2세를 위한 한국어 교육 방향과 미 대학의 한국학과 발전 방향 등을 연구했다. 더불어, 국제한국어교육학회의 부회장, 한국어교육기관 대표자 협의회 회장, 경희대 국제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저서로는 '우리말 선물', ‘우리말 교실’, '한글의 감정', '한국어, 문화를 말하다', '언어로 본 한국인의 문화유전자' 등 다수가 있으며, 신설된 코너인 '우리말로 배우다' 첫 시간은 우리 귀에 친숙한 7가지 키워드, 아름ㆍ보람ㆍ새벽ㆍ값어치ㆍ바보ㆍ궁금증ㆍ사랑 등과 같은 우리말들이 청취자를 만날 준비가 돼 있다. 이와 함께, 법무부 이민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바 있는 조준형 피디는 15년 동안 오로지 다문화 관련 특집 제작과 방송을 하고 있으며, 예원예술대학교 (총장: 고광모) 엔터테인먼트경영 (주임교수: 조예진) 관련 객원교수, 희망의 마을센터 한국어 강사, 삼육보건대 (총장: 박주희) 다문화교육본부 자문위원, 서울이주여성디딤터 자문위원을 비롯해 최근에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셀메드 세포교정의학학회 학술지 ‘Cellmed’ 편집위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금까지 다문화특집 우리가 무지개처럼에 출연한 초대손님으로는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 조윤선 전 국회의원, 재단법인 라파엘나눔 안규리 이사장, 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장인 곽재석 박사, 전 한국다문화교육학회장 차윤경 교수, 톡투미 대표 이레샤, 삼육보건대학교 김록환 교수, 경희사이버대 김지형 교수,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육효창 교수 등이 출연했다. 이 밖에, 영어를 비롯해 스페인어, 중국어 등 여러 언어를 구사하는 조준형 피디는 금년 하반기를 목표로 평화방송 33년을 담은 '방송오딧세이' 라는 제목의 자서전적 책을 준비하고 있다. 조준형 피디를 오랫동안 지켜본 가톨릭 평화방송 사장 조정래 시몬 신부는 “조준형 피디가 오랜 방송제작과 진행 경륜으로 진행 1주년을 잘 마무리했다" 며 "인구 250만 다문화 시대를 맞아 우리사회 꼭 필요한 방송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신설된 코너인 '조현용 교수의 우리말로 배우다' 는 오늘 (11일) 오후 6시 라디오와 유튜브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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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와 열차 구원연결 합동훈련 실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교통공사 (이하 ‘공사’) 는 열차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어제 (9일) 창동차량기지에서 한국철도공사와 구원연결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는 직통 운행에 관한 협약서에 따라 1ㆍ3ㆍ4호선을 공동 운행하며, 열차에 장애가 발생해 운행하지 못할 경우 양 기관의 공조로 승객의 안전과 신속한 본선 개통을 위해 구원연결을 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서울교통공사 열차가 쌍문역~창동역 간을 운행하던 중 장애가 발생해 운행이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해당 차량을 한국철도공사 차량으로 구원 연결한 후 합병 운전으로 창동차량기지로 회송 및 입고하고 열차를 분리하는 연습이었다. 또한, 구원연결은 장애 복구에 있어 본선 개통을 위한 수단이며, 고장 열차를 가장 가까운 유치선 또는 차량기지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훈련이다. 아울러, 훈련은 ▲기관사 차량고장 상황 보고, ▲객실 안내방송 실시, ▲관제 운전 정리 및 구원연결 지시, ▲승객 하차 후 합병 운전 준비, ▲구원열차와 고장 열차 합병운전으로 창동차량기지 회송, ▲입고 후 열차 분리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훈련에 투입된 열차들은 최근 도입된 신형 열차들로 구성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했으며, 특히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양 공사의 공통 매뉴얼에 따른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기광환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은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 합동훈련으로 양 공사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돼 시민 안전이 더욱더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며 “훈련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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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모두하나대축제' 오는 11일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올해도 ‘한부모가족의 날’ 을 맞아 홀로 양육과 경제활동을 감당하고 있는 한부모를 응원하기 위한 '2024년 모두하나대축제' 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5월 10일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한부모가족의 날’ 이다. 특히,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15주년을 겸해 열리는 '2024년 모두하나대축제' 는 오는 11일 11시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일대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 근처) 에서 열린다. 또한, ‘한부모가족의 날’ (5월 10일) 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서울특별시는 한부모를 응원하기 위한 축제를 2011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아울러, 공식 행사는 13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홍보대사인 배우 김미경 씨의 응원 메시지, 한부모가족 유공자 표창,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공식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한부모들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부스가 열리고 액세서리, 키링 등 만들기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14시 20분부터 약 90분간 매직버블쇼와 댄스팀 공연 등 총 5개 팀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 밖에, '2024년 모두하나대축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옥 시 가족다문화담당관은 “올해도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한부모가족이 서로 응원하고 마음껏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며 “서울특별시는 가사서비스, 자조모임 지원 등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족이라서 겪는 어려움이 없도록 정책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하고 더욱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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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인공지능 스피커로 사회적 고립가구 24시간 돌본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와 서울시복지재단,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인공지능 (AI) 스피커 돌봄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 고립가구는 가족, 이웃, 친구관계가 단절됐거나 단절돼 가는 가구를 말한다. (서울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제2조) SH공사 등 4개 기관은 오늘 (9일) 업무협약 (MOU) 을 체결하고, 공사 임대주택의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AI 스피커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시복지재단이 수행한 ‘2021년 고독사 위험 현황 연구’ (송인주)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립,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와 관련, SH공사 등 4개 기관은 SH공사 강동구 소재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사회적 고립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AI 스피커를 시범 도입한다. 또한, AI 스피커를 대상자 가정에 설치 (대여) 해 음악 감상, 뉴스, 날씨, 대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정서 안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해 일정기간동안 미사용 시 안부를 확인하며, 대상자의 ‘살려줘’, ‘도와줘’ 등 음성을 인식해 응급 상황을 감지하고 119에 연계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AI 스피커는 서울시 스마트돌봄서비스 5종 중 이용 시민의 만족도와 효과성, 지속 이용 의향이 가장 높은 서비스다. (출처: 2023년 서울시 스마트돌봄서비스 효과성 조사 연구 보고서 (서울시복지재단)) 덧붙여, SH공사는 사업 계획 수립, 사업 예산 지원, 홍보, 운영 및 모니터링, 사업 대상자 선정 등을 총괄하며, 향후 서비스 운영 방향을 수립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복지재단은 시범사업 운영사항에 대한 컨설팅과 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을 마련하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정책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 대상자 발굴, 모집, 선정 지원 및 협조를 담당하며, 서비스에 대한 운영 지원과 대상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도 진행한다. 이 밖에, 강동구 내 SH공사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관할 사회복지관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6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7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고립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해나갈 것” 이며 “주거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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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해외 대학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 지원하는 ‘서울교환학생 장학금’ 신청하세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서울장학재단 (이하 재단) 이 우리 미래 세대가 해외 대학에서 학문을 넓히고 세계 각국의 청년들과 교류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하고 책임감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서울교환학생 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서울교환학생 장학금' 은 대한민국 국적의 2024년 2학기 국내 소속 대학에서 파견하는 해외 교환학생 선정 (예정) 인 서울 소재 4년제 대학ㆍ전문대학ㆍ전공대학의 정규학기 학부생으로, 전체학년 백분위 성적 평균 85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2024년 1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구간 중 복지자격 및 1~4구간에 해당하는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비서울권 대학 및 전문대학 (캠퍼스 단위), 원격대학, 기술대학 등은 신청할 수 없으며, 어학 과정, 인턴십 등 교환ㆍ방문 학생 자격이 아닌 경우, 해외 파견학교의 전 과정을 파견 국가 외 지역에서 온라인으로만 이수하는 경우도 신청이 제한된다. 더불어, 선발인원은 아시아권 15명, 비아시아권 45명으로 총 60명을 선발하며, 연간 400~55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교환학생 EX-체인저스 활동을 통해 해외 대학 생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특파원ㆍ멘토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1일 16시까지며, 서울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서울의 우수한 대학생들이 세계 각국에서 공부하는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게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서울교환학생 장학금' 과 관련한 상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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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소중한 우리 친구, 곤충'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에서 만나봐![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와 농촌진흥청이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간 세텍 (SETEC, 강남구) 에서 ‘제8회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 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 는 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시민 참여형 축제로, 올해 대회는 ‘소중한 우리 친구, 곤충!’ 을 주제로 11개 분야 16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참여한 장수풍뎅이, 넓적사슴벌레 등을 대상으로 ▲우량곤충, ▲멋쟁이곤충, ▲귀요미곤충 등 분야별 최고 곤충을 뽑아 서울특별시장상 (6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 농촌진흥청장상 (3점) 등을 수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 곤충표본을 제작하는 ‘곤충표본왕’, 국내산 다양한 곤충 종을 소개, 발표하는 ‘신규 곤충 발굴 경진’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한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도 준비했으며, 두점박이 사슴벌레, 물방개, 제주풍뎅이 등 33종의 살아있는 반려곤충이 전시되고 해설사가 재미있는 이야기로 설명도 해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여치ㆍ귀뚜라미 먹이주기’, ‘사마귀 핸들링’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아울러, 곤충 전시는 ▲각 시ㆍ도 보호종, ▲멸종위기종과 관찰종,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환경파괴에 민감한 곤충종 등 5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어린이와 청소년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ㆍ치유를 위한 정서곤충 체험교실도 행사 기간 중 운영되며,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선착순 마감된다. 더불어, 이번 ‘제8회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 는 곤충애호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하며 오는 10일 10시부터 31일 17시까지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종목별로 사전 참가 신청을 해야 하며 1인 당 최대 2종목까지 참여할 수 있다. 덧붙여, 경진대회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방문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행사 종료 후 곤충 전시물과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을 대회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이 밖에, 경진대회 관련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및 경진대회 운영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경진대회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송호재 시 노동ㆍ공정ㆍ상생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는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을 일상에서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했다” 며 “곤충애호가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분이 즐겁게 관람하고 체험하는 자리로 곤충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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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강서구, 가양4단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추진 ‘맞손’[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와 강서구청이 가양4단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강서구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손잡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SH공사와 강서구청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협력기반 마련 및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 등 강서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MOU) 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은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영구임대단지, 저소득층 밀집 주거지 등 특정 분야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는 강서구 가양4단지 영구임대아파트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아울러, 사업 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4년으로, 이 기간 복지기반이 부족한 소규모 생활권 (동네) 이 지역문제를 자체 해결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과 계획 수립, 실행과정에 대한 컨설팅 등을 뒷받침한다. 더불어, SH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양4단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고 강서구 내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등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강서구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관련 행정을 지원하고 강서구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 및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양4단지를 비롯해 강서구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며 “나아가 강서구청과 서울시민의 주거복지를 보다 강화하는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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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5월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 하세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5월 한 달간 자치구에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설치해 자치구 방문 납세자들의 국세와 지방세 동시 신고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종합소득이란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을 합산한 소득으로 납세자는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ㆍ납부해야 하며,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를 오는 31일까지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사업장 소재지에 관계없이 어느 자치구를 방문해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창구의 위치는 위택스에 접속해 ‘신고창구 조회’ 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납세자는 전자신고ㆍ방문신고ㆍ우편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또한, 전자신고는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에 자동 접속돼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으며, 서울시의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인 이택스에 접속해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전자신고 시 도움이 필요하거나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된 문의 사항이 있다면, 신고기간 동안 운영하는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방문신고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사업장 소재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자치구나 세무서를 방문해 도움을 받아 신고하면 되고, 우편신고는 홈택스 또는 위택스에서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 서식을 출력해 작성한 뒤, 우편으로 신고기한까지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국세청에서 모바일 또는 서면 발송한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모두채움신고서’ 를 받은 사업자( 서울 184만 명) 는 신고서에 채워진 내용이 맞는지 확인해서 신고한 뒤 부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가 필요 없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마친 납세자는 31일까지 납부하면 되고,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는 홈택스 또는 위택스, 이택스에서 계좌이체 및 카드로 납부하거나, 납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인터넷 뱅킹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서를 출력해서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할 수도 있다. 덧붙여, 세금납부와 관련된 전화안내는 홈택스는 126번 (①홈택스→③신고납부), 위택스는 110번, 이택스는 1566-3900번을 이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수출기업인ㆍ소규모 자영업자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오는 9월 2일까지 3개월 직권으로 연장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납부기한이 직권연장된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안내문이 발송되며, 홈택스ㆍ손택스 '신고도움서비스' 에서도 직권연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닌 납세자도 기한 내 신고ㆍ납부가 어려울 경우 관련 서류를 첨부해 온라인, 우편 및 기관 방문 등으로 기한연장 신청이 가능하며, 종합소득세 기한 연장을 신청ㆍ승인 받았다면,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도 동일하게 연장된다. 다만, 납부기한이 연장된 대상자도 이달 31일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무신고가산세 20% 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올해도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 의 납부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부세액 일부를 2개월 이내로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해 납세자의 부담을 줄였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 밖에,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100만 원을 초과 금액에 대해, 납부 세액이 2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해당세액의 50% 이하 금액을 분납할 수 있다. 김진만 시 재무국장은 “기한 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 불필요한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5월 말에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미리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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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임차인 대표회의 구성 활성화 위해 국토부에 제도 개선 요청[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공공임대주택단지 입주민들이 임차인 대표회의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관련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지난달 29일, 국토부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등 일부 개정안 (건의)’ 공문을 보내고, 공공임대주택단지의 임차인 대표회의 구성 활성화를 지원하는 법령 개정을 공식 요청했다고 전했다. 특히, 현행법상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임대주택단지에 입주하는 임차인은 임차인 권익 보호 등을 위해 임차인 대표회의를 구성 및 운영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그러나, 대표 선출을 위한 구체적 사항은 별도로 정하고 있지 않아 실제 공공임대 아파트 임차인 대표회의 구성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 밖에, SH공사는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시행령에 ▲임차인 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ㆍ운영 규정, ▲해당 소재지 관할 구ㆍ시ㆍ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관리의 위임 또는 지원 요청 규정 등을 신설해줄 것을 요청했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임차인 대표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임차인 대표회의 구성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 며 “앞으로도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자신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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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대한민국 독립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4대 이하 후손에게 장학금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장학재단 (이하 재단) 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고취하고, 합당한 예우를 하기 위해 독립유공자의 4대~6대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은 국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독립유공자 (순국선열, 애국지사) 증손자녀 이하 (4대~6대) 후손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본 장학제도를 신설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제5조 (유족 또는 가족의 범위) 에 따라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지원은 손자녀까지만 받을 수 있어 그동안 증손자녀 이하 후손들은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학령기에 해당함에도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또한,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로 독립유공자 (순국선열, 애국지사) 의 증손자녀 이하 (4대~6대) 후손이면서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시민 (의 자녀) 으로서 비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어야 한다. 아울러, 2024년도 1학기 기준 정규학기 마지막 학기 재학생, 휴학생, 초과 학기 재학생 등에 해당하는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더불어, 총 120명을 선발해 연간 30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하며,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오는 24일 17시까지로 서울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지역사회 선순환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서 하면 된다. 구종원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서울장학재단은 그간 국가지원을 받지 못했던 독립유공자의 4대~6대 후손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지속해 왔다” 며 “앞으로도 사각지대를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