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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비짓서울 TV 유튜브 개국 6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오늘 (22일) 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 (비짓서울 TV)’ 의 개국 기념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VisitSeoul TV (이하 비짓서울TV) 는 지난 2018년 4월 23일에 개국해 서울의 다양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영상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특히, 비짓서울TV 개국 기념 이벤트는 오늘 (22일) 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총 10일 간 진행되며, 전 세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10세대, 서울 마이 소울 굿즈, 아마존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본 이벤트는 전 세계 시청자들이 참가할 수 있는 글로벌 이벤트로, 시청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비짓서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이벤트 참가를 위해서는 비짓서울 TV 공식 유튜브 채널의 이벤트 영상 댓글에 본인이 가고 싶은 서울의 관광지 및 보고 싶은 콘텐츠를 적으면 된다. 더불어, 이번 이벤트 결과를 바탕으로 구독자가 선호하는 서울의 관광지 및 희망 콘텐츠를 바탕으로 향후 비짓서울 TV 콘텐츠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덧붙여, 올해 6주년을 맞은 비짓서울 TV는 2024년 4월 기준 약 50만 명의 글로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서울관광 명예홍보대사인 BTS뿐만 아니라 EXO 수호, 아스트로 차은우, 송강 등 인기 한류 스타들과 함께 서울관광을 홍보해 왔다. 이와 함께, 비짓서울 TV는 2018년 개국 이래 BTS와 함께한 서울관광 홍보영상 등 1,503여 편의 영상을 송출하며 누적 조회수 8억 8천만 회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비짓서울 TV의 구독자 중 96% 는 해외구독자로, K-콘텐츠 소비량이 높은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일본, 구미주 등 다양한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을 홍보하고 있다. 이 외에도, 주요 시청 국가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순서며, 이러한 글로벌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짓서울 TV는 모든 정규 콘텐츠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한국어 등 최소 6개 언어 자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더욱 많은 잠재 관광객이 서울을 찾을 수 있도록 서울의 야간관광, 혼자 여행, 안전한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방침이다. 이 밖에, 다른 도시와 차별화되는 서울만의 신규 관광지들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서울답게 전달할 예정이며, 2024년에는 더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글로벌 구독자 및 시청자들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시청자들이 필요로 하고,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화 스마트관광팀장은 “비짓서울 TV는 2023년 팔로워 50만 명을 달성하며 서울에 대한 관광정보 및 서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글로벌 채널로 거듭나고 있다” 며 “2024년에는 구독자와의 소통을 더욱 늘리고, 서울만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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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4월~7월 시립목동청소년센터에서 놀이ㆍ활동 중심 '행복동행학교' 시범운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과 과도한 입시 경쟁, 스마트폰 과의존 영향 등으로 인해 다양한 신체활동 및 건강한 사회적 교류가 부족해지면서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우울ㆍ고립감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우울ㆍ고립감을 느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계역량을 향상하고,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놀이와 활동 중심의 '청소년 행복동행학교' 를 4월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전했다. '청소년 행복동행학교' 는 고립ㆍ우울감을 느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놀이ㆍ체험ㆍ관계 형성 중심의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감과 성취감을 통해 청소년의 관계역량 향상 및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다. 특히, 청소년기 특성에 따라, 청소년의 마음건강 회복에는 상담과 치료적 접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부정적 경험을 해소하고 스스로 또래 관계를 체득할 수 있도록 양질의 놀이와 활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아동ㆍ청소년의 놀이실태 및 성장지원 방안 연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20년) 에 따르면 놀이 및 여가 활동 기회 제공이 매우 충분할 경우 심리적 행복도가 57.7% 인데 반해 부족할 경우 11.8% 로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놀이ㆍ여가 시간 및 활동에 대한 기회제공 확대가 아동ㆍ청소년의 행복감을 높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시범운영되는 '청소년 행복동행학교' 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유스톡 프로젝트’ 와 학교 내에서 관계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대상 ‘유스톡 스쿨’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과정별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이 희망에 따라 스스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치유와 예술, 도전과 모험, 사회적 나눔, 자기 관리 등 4개의 성취 영역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여 청소년이 희망에 따라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덧붙여, 자녀의 또래 관계나 심리ㆍ정서적 문제로 고민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호자 자조 모임’ 과 ‘전문가 특강’ 을 운영해 보호자의 역할 및 정서적 지지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추진되는 '청소년 행복동행학교' 는 시립목동청소년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이후 성과분석 등을 통해 연차별로 시립청소년센터 21개소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범운영되는 유스톡 프로젝트 (3개월 과정), 유스톡 스쿨 (5일 과정) 외에 유스톡 캠프 (2박 3일 과정), 유스톡 자두 (6개월 과정) 등 과정을 확대 운영해,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청소년 행복동행학교' 참가자 모집은 행복동행학교 (유스톡) 누리집을 통해 지난 1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 중이며, 행복동행학교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동행학교 누리집 또는 유스톡 사업단으로 확인하면 된다. 구종원 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기의 우울과 부적응, 고립과 은둔의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학습 시간에 비해 놀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 청소년들에게 서울시 행복동행학교의 다양한 놀이와 체험 활동이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행복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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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저소득ㆍ장애인 등에 사랑의PC 3,000대 보급…23년 간 5만 5천 대[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확산과 디지털전환의 가속화로 디지털 활용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재택근무, 원격회의, 온라인 교육 등 각종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됨과 동시에 최신 IT기술 (생성형 AI 등) 의 발달로 PC 활용 능력은 필수가 됐으며, 2022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국민의 PC보급률은 72.4% 인데 비해, 장애인은 61.2%, 저소득층은 68.9% 로 다소 낮은 편이다고 전했다. 이에, 서울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사랑의PC 3,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사랑의PC는 내구연한이 지나 사용하지 않는 PC를 폐기하지 않고, 수집ㆍ정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과 비영리 사회복지 법인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또한, 2001년 처음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5만 5천 대를 보급하는 등 전국 최대규모의 사랑의PC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 간은 연평균 약 3,000여 대를 보급했고, 금년에도 3,000대 이상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2023년부터 보급수량 확보를 위해 시 산하기관 및 자치구와 더불어 민간기부 물품 활용 등 불용PC 수집방법을 다각화했고, 지원대상도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까지 확대해 사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올해 3~4월에 민간기업 (노벨리스 코리아, 위대한상상) 을 통해 중고노트북 188대를 기부 받는 등 민간기관의 사랑의PC 보급사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이렇게 기부받은 중고PC 및 노트북을 정비해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을 포함한 정보취약계층 보급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덧붙여, 서울시는 사용자 만족도 개선을 위해 PC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2022년에는 SSD를 장착하고 모니터 크기를 상향 (19인치→22인치) 했으며, 2023년에는 RAM 용량을 2배 (4GB→8GB) 로 상향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사랑의PC는 일반적인 문서작성이나 인터넷검색, 동영상 강의 수강 등에 충분한 수준의 성능을 갖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랑의PC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이나 포털사이트에서 ‘서울시 사랑의PC’ 를 검색해 나온 신청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관련서류는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 밖에, 보급은 신청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공공기관으로부터 PC를 지원받은 자는 보급대상에서 제외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청일 6개월 이내의 주민등록등본 (법인제외), ▲개인정보수집ㆍ이용 및 제공 동의서, ▲자격 증빙서류다. 박진영 시 디지털정책관은 “사랑의PC가 필요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화 역량 강화에 서울시가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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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모기 활동철 대비 '감염병 모기 조사' 시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이하 연구원) 은 봄철 모기 활동이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에 대한 조사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원은 채집한 모기를 종별로 분류하고,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을 옮기는 ‘흰줄숲모기’ 와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 에 실제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가 있는지 검사해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연구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산책로 등에 ‘모기 유인기’ 를 설치해 모기를 채집하고, 병원체를 분석하는 ‘숲모기조사사업’ 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특히, 흰줄숲모기 포집에 적합한 CO2 유인제를 사용한 모기 유인기를 서울시 20개 지점에 설치하고, 채집한 모기가 가지고 있는 병원체를 분석 검사해 감염병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자치구와 협력해 주거지역에서의 모기감시도 시행하고 있으며, 자치구는 유문등을 활용해 모기를 채집하고, 연구원은 감염병 매개 모기와 병원체 보유 여부를 검사해 그 결과를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하고 있다. 유문등은 빛으로 모기를 유인해 포집하는 방식의 채집기로 25개 자치구에 총 53대가 설치돼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연구원은 최근 증가하는 말라리아 환자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서울시 말라리아 퇴치 사업단’ 과 협력에 나서며, 그간 연구원에서 축적해온 병원체 매개 모기 조사와 연구 결과가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대책 수립과 선제적 방역 계획수립에 활용될 것이다. 더불어, 서울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서울시가 말라리아 잠재적 위험지역으로 분류됨에 따라 지역 상황에 맞는 말라리아 퇴치 사업 계획수립과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덧붙여, 연구원은 모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모기 활동기간이 늦어지는 것을 고려해 11월까지 감시망 운영 기간을 확대하고, 신속하게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구원에서 다 년간 채집 모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채집된 모기의 약 90% 가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질병 매개 사례가 없는 빨간집모기였으나, 모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주변 정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빨간집모기는 흡혈로 인한 불편을 주고 늦가을까지 기승을 부리는 대표적인 모기다. 이 밖에, 모기는 소량의 더러운 물에서도 서식하므로 모기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주변 정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특히 주택가의 경우 집주변의 고인 물이나 화분, 소량의 플라스틱 용기 등에서 모기가 서식하지 않도록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는 것이 좋다. 박주성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연구원은 다양한 방식의 모기 조사사업을 통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힘쓸 예정” 이며 “시민들도 야외 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고 집안의 방충망을 정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 개인 방역에 힘쓸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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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여행' 이 버킷리스트인 장애인들의 '꿈' 버스로 실어 나른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설공단 (이하, 공단) 은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공단의 약자동행 사업을 통해 평소 마음속에만 담아뒀던 ‘여행’, ‘문화체험’ 등의 버킷리스트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약자동행 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장애인 나들이 동행 서비스’ 이용자가 300명을 돌파했다. 지난 2022년 11월부터 공단에서 시작한 ‘장애인 나들이 동행 서비스’ 는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장애인들의 신청을 받아, 수도권 지역 내 원하는 목적지로 나들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프로그램은 상반기 (3~6월) 중 운영하는 ‘주말 나들이 프로그램’ 과 도심 속 관광명소를 관람하는 ‘서울 시티투어 프로그램’ (3~12월 운영) 으로 구성돼 있다. 휠체어석과 일반석 탑승이 가능한 소형버스가 제공되며,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식당 방문 등 장애인 맞춤형 지원 서비스로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주말 나들이 서비스의 경우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내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여행 코스를 기획하는 등 자기 주도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들 중에서는 한 번도 못 가본 바닷가를 찾아가 파도 소리를 들으며 행복을 만끽했다는 사연과 꿈에도 그리던 관광명소와 가보고 싶었던 개인적 장소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는 등의 감동적인 후기가 전해지고 있다. 지난 1월 배우자와 함께 경기도 화성시 아들의 묘소를 찾은 50대 A씨는 “지난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의 묘소를 진작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전동 휠체어로 이동이 어려웠다" 며 "공단이 제공한 차량으로 아들에게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고 버스 운전원분의 정성담긴 서비스 때문에 우울했던 마음이 한결 나아졌다” 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월 미국 팝 밴드 마룬파이브의 인천 공연장을 다녀온 20대 청년 B씨는 “그동안 콘서트를 직접 가고 싶었는데 여의치가 않았다" 며 "공단의 나들이 동행 서비스 때문에 인천까지 이동해서 좋아하는 가수의 내한 콘서트를 볼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 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개막전에는 야구를 좋아하고 스포츠관련 직업을 꿈꾸는 아들을 데리고 참여한 한 장애인 아빠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평소 야구 경기를 함께 직접 관람하기 어려웠던 아들의 소망을 들어주고 싶었던 아빠 C씨는 “서울시설공단의 지원 덕분에 아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며 "아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고, 서울시와 공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피력했다. 더불어, ‘주말 나들이 프로그램’ 은 이용희망일 기준 한달 전 1일~10일에 이메일 (kan331@sisul.or.kr) 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 시티투어 프로그램’ 은 희망 이용일 2일 전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 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설공단 장애인콜택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덧붙여, 서울시설공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 (4월 20일) 을 맞아 오늘 (19일), 중증장애인 아동 15명을 초청해 ‘경기도자박물관’ 을 견학하고, 20일에는 장애인콜택시 및 장애인버스를 무료로 운행하며, 장애인콜택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 앱, 인터넷 누리집,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장애인버스의 경우 4월 20일 당일 출발해 복귀하는 건에 한해 무료 운행하며, 장애인버스 통행료와 주차비 등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고, 특히 바우처택시 (티머니 온다) 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료 운행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장애인버스 지원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의 여행 꿈을 이루는 데 앞장서고 있다” 며 “앞으로도 사회적약자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실제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더욱 내실 있는 동행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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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 관광ㆍMICE기업 대상 법무ㆍ노무ㆍ세무ㆍ심리 1:1 맞춤형 전문상담 무료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는 서울의 관광ㆍMICE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을 지원할 분야별 전문위원 위촉식과 상반기 간담회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 10명 (변호사 3명, 노무사 3명, 회계사 2명, 상담사 2명) 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센터 운영현황 공유 및 운영 프로그램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은 풍부한 지식과 관광ㆍMICE 분야 자문 경험을 갖춘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분야별로 지난 2019년부터 함께 해 온 베테랑 위원들이 중심축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의 관광ㆍMICE 기업들이 전문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는 현안이슈 해결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울 소재 관광ㆍMICE기업 대상, 온ㆍ오프라인으로 4가지 전문 분야 (경영ㆍ법무, 인사ㆍ노무, 회계ㆍ세무, 개인ㆍ심리) 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경영ㆍ법무의 경우 기업 법무, 공정거래법, 지식재산권, 공공입찰,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 처리 방침 등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폐업 후 재창업 시 법인 설립 방법, 계약 진행 과정 등의 상담이 가능하다. 더불어, 인사ㆍ노무는 근로계약서ㆍ취업규칙 검토 및 작성, 실업급여 처리 과정, 노동분쟁 (임금, 징계 및 해고), 고용지원금, 재창업 시 인력 채용 규정 정비 등 법률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검토와 자문을 진행한다. 덧붙여, 회계ㆍ세무는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세무 자문 및 신고 대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법 내용 및 공제 제도, 파산 기업 대상 올바른 폐업 절차 안내 등 어려운 회계 실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ㆍ심리는 마음의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누며 직원부터 대표까지 삶의 방향성을 찾아가도록 심리적 회복과 성장을 돕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세한 상담 및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 접속 후 서울 관광ㆍMICE 기업센터 상담 예약을 통해 상담 및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심리상담은 1인 당 최대 8회까지로 제한되나, 이 외 다른 분야 (경영ㆍ법무, 인사ㆍ노무, 회계ㆍ세무) 는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무제한 상담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는 전문위원의 사업장 방문을 통해 상담 및 특강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와 5대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수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추후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고,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지원 분야 (법무, 노무, 세무, 심리) 외 세부 카테고리를 확대 (홍보ㆍ마케팅 등) 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곽도휘 MICE2팀장은 “관광ㆍMICE 분야 지식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전문위원과 함께 지역 관광ㆍMICE기업들이 자생력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는 2019년 6월 MICE 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개소한 이래 관광ㆍMICE업계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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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주민소통거점시설 건립[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와 송파구청이 손잡고 옛 성동구치소 부지 내에 주민소통거점시설을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SH공사와 송파구는 ‘옛 성동구치소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주민소통거점시설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 을 체결하고, 가락2동주민센터를 포함한 문화ㆍ교육ㆍ건강ㆍ복지서비스 등 생활 SOC시설로 복합개발한다고 전했다. 특히, 협약식에는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옛 성동구치소 부지 내 주민소통거점시설을 건립해 인근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 오금역 일대를 송파구의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SH공사는 주민소통거점시설 설치 및 제공을 위한 설계, 시공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송파구청은 시설 기본계획 수립 및 인ㆍ허가 업무 행정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주민소통거점시설에 대한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2027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송파구 오금역 일대를 혁신적인 주거공간과 편의시설 등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 이며 “송파창의혁신 공공주택사업과 연계해 옛 성동구치소 부지를 누구나 살고 싶은 명소로 조성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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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자전거ㆍ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올바른 주행법ㆍ관련법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최근 자전거ㆍ개인형 이동장치 (PM) 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면서 사고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로, 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개인형 이동장치 (PM) 안전교육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전거와 PM을 모두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져 올해는 두가지 내용에 한번에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서울시는 이용자의 안전 주행 의식을 높이고 보행자를 배려하는 건강한 자전거ㆍPM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과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안전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시민 대상 27회, 11월까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교육 43회가 운영하며, 교육대상은 총 9,000명 (일반시민 1천 명, 학생 8천 명) 이다. 또한, 시민대상 교육 (27회) 은 자전거와 PM 이용에 관심 있는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런4050시평생학습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교육 세부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부터 올바른 통행 방법, 교통사고 시 조치사항, 보행자ㆍ타 교통수단 이용자 배려 예절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대면방식이다. 더불어, 자전거ㆍPM 사고사례를 통해 교육생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운전 중 전방주시 태만, 보호장구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사고를 발생 위험 등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덧붙여, 자전거ㆍPM 이용이 많은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기본 이용 방법부터 예절, 사고사례 등을 자세히 알리고 안전한 이용을 당부한다. 이와 함께, 이번 안전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에 대해서는 수료 후 1년 간 공공자전거 (따릉이) 일일권 30%, 정기권 15% 이용료를 감면해 줄 계획이며, 요금 감면 희망자는 따릉이앱 회원가입 후 이용료 감면 신청서를 교육수행기관에 제출하면 이용권 구매 시 자동으로 감면된 금액으로 결제된다. 이와 더불어, 자전거와 PM은 올바른 주행방법 준수와 도로교통법규 등 관련 지식을 사전에 인지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이 밖에, 시는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킥보드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개인형 이동 수단에 대한 이론, 실습 시민과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정여원 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ㆍPM 이용방법과 예절, 법규 등을 자세히 알려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할 것” 이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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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암 환자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직원 250여 명 자발적 참여[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부족한 혈액량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 행사’ 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9일 오전 9시~오후 5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소아암환자를 위한 헌혈증서 기부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헌혈 행사에는 서울시 전 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2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헌혈 후 받는 헌혈증서와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를 위해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사랑의 헌혈행사’ 를 진행해 왔으며, 2013년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 MOU)’ 을 체결하는 등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더불어, 2010년부터 2023년까지 3,603명의 서울시 공무원들이 헌혈했고, 2,503매의 헌혈증서를 수혈이 필요한 서울시 직원 및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이동률 시 행정국장은 “저출생ㆍ고령화 등으로 인한 헌혈 인구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혈액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며 “헌혈행사에 참여한 서울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혈액이 꼭 필요한 환우에게 전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 동참하는 헌혈 모범기관이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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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다산콜재단-정화예술대학교, 감정노동보호 맞춤형 뷰티 힐링케어서비스 업무협약[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과 정화예술대학교가 어제 (16일), 정화예대 석화관에서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과 한기정 정화예술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정노동보호 맞춤형 뷰티 힐링케어서비스’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정화예대는 1951년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예술 분야 단일 학부에 걸맞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직업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120다산콜재단의 감정노동보호 프로그램과 정화예대의 문화ㆍ예술ㆍ교육 분야 전반에 대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또한, 120다산콜재단은 상담사의 감정노동보호를 위해 문화ㆍ예술ㆍ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상담 서비스의 품질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화예대는 문화ㆍ예술ㆍ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은 “정화예대는 설립정신을 계승해 나눔을 통한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며 "우리 대학이 가진 문화ㆍ예술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120다산콜재단과 다방면으로 적극 협력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120다산콜재단은 악성민원으로부터 상담사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대응, 심리검사, 힐링 프로그램 등의 감정노동보호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며 "뷰티, 영상미디어 등 핵심 문화 가치를 교육하는 정화예대와 협약으로 상담사의 심리적 안정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