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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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지역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글로벌기업 기술 매칭[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산업 대ㆍ중소기업 동반 생태계 조성사업’ 공모 참가 기업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인천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발굴해 세계 수준 반도체 대표기업과 기술 검증 및 매칭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진출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현재 인천에는 1,200여 개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반도체 대표기업의 협력사는 20여 개에 불과한 수준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패키징 산업에서 지역 내 반도체 대표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소부장 공급망 기반을 확립해,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인천형 반도체 생태계 (밸류체인) 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총사업비 20억 원 (국비 10억 원, 시비 10억 원) 이 투입해 ▲인천 반도체 소부장 명가기업 발굴ㆍ육성, ▲첨단반도체 및 전력반도체 패키징 수요기술 발굴 및 기업 매칭, ▲선도 (앵커) 기업 기술 수요 조사 및 맞춤형 기업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덧붙여, 이번 사업을 전담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 (이하 생기원) 는 혁신파트너 기업과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R&D) 및 기술검증을 통한 실증 연구지원을 전담하며 반도체 후공정 생태계 조성에 산ㆍ연 공동협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 생기원은 앞서 사업 준비기간 동안 선도 (앵커) 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기술에 대해 가수요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기원 내 연구 인력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공모자격은 반도체 소재ㆍ부품 뿌리기업,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기업, 반도체 장비 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인천광역시 내 소재하고 있는 중소ㆍ중견기업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에 위치한 글로벌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이 함께 성장을 도모해 인천만의 특별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며 “급변하는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정부와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인천광역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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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캠프마켓' 연령별 맞춤형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 은 캠프마켓의 역사ㆍ문화ㆍ환경 자산을 활용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한지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참여자 의견을 수렴해 ▲체험 프로그램, ▲단계별 심화 체험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캠프마켓 아카데미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해 참여자들의 개선 요청을 반영해 청소년, 청년, 성인 및 가족 단위로 연령별 맞춤형 클래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감성무드등 만들기, 인생색깔 찾기, 인공지능 (AI) 미리캔버스 디자인, 향수 클래스 등 18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5월 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ㆍ목ㆍ토요일 (월별 상이) 총 44회 진행한다. 더불어, 요가, 재난극복 안전교실, 밴드를 이용한 건강 스트레칭 등 체육 프로그램 (총 8회) 과 ‘캠프마켓 아카데미’ 인문학 강의 (6월과 11월) 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로 각 프로그램의 첫 수업일 7일 전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밖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이나 전화로 사전 신청하며 자세한 일정은 캠프마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신 시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캠프마켓 공원을 조성함에 있어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직접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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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제4회 한국수입상품박람회 참가기업 모집[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국 (산둥) 수입상품박람회’ (이하, 박람회) 에 참가할 15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박람회 부스 참여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돕는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 ‘인천관’ 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되는 인천시 홍보부스는 시정 홍보와 기업 홍보를 위해 2개소로 운영할 계획으로, 15개 기업 홍보 부스는 박람회 전시관 전체 3개 관 중 2개 관에 각각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집대상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기업들로 참가기업 선정은 상품의 시장 경쟁력 및 기업의 수출 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평가배점이 높은 기업순으로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결정할 방침이다. 더불어,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인천시 중소기업지원포털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ㆍ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 기업에는 부스 임차비를 비롯해 부스 장치 디자인ㆍ설치, 전시품 운송, 통역, 사전ㆍ현장 마케팅과 사후관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올해 4회째를 맞는 한국 (산둥) 수입상품박람회는 산둥 지역에서 손꼽히는 한국 상품 전문 박람회이자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갖는 플랫폼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다. 송선임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 수석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인천에 기반을 둔 생활소비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인천의 다양한 상품들이 국제 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며 “유망한 상품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인천시는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와 함께 18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약 460만 위안 (약 8억 7천만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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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광역시 최초 개별공시지가 정보 시각화[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부터 63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인천광역시 지도포털’ 에 시각화해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텍스트 형식으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지번과 ㎡당 가격을 지도 위에 시각화한 것으로 광역시 최초 사례다. 또한, 개별공시지가는 군수ㆍ구청장이 조사한 23개 토지특성을 국가에서 결정한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하고 토지소유자 등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ㆍ공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공개될 정보는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토지특성과 ㎡당 가격으로 ‘인천광역시 지도포털’ 의 연속지적도에 시각화해 공개한다. 더불어, 지금까지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에서 텍스트 형식으로 지번과 ㎡당 가격만 공개돼 지가를 결정하는 토지특성과 주변 토지의 가격을 쉽게 확인할 수 없었다. 이 밖에, ‘인천광역시 지도포털’ 은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연속지적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행정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네이버ㆍ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광역시 최초로 지가 정보를 지도에 시각화해 누구든지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조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쓰이는 개별공시지가의 균형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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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재해보험 지원으로 농가 경영 불안 요소 줄여[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가 재해보험 지원으로 농가 경영 불안 요소를 해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위협으로부터 농민을 보호해 안정적 농업 생산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ㆍ농업인 안전보험ㆍ가축재해보험에 대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올해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작물 재해보험 80%, 농업인 안전 보험 70%, 가축재해보험 90% 를 각각 지원한다. 또한,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가입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ㆍ농업법인이며 대상 품목은 사과, 배, 벼 등 73개 품목이다. 아울러,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 상해 및 관련 재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만15~87세 농업인이면 가입할 수 있다. 더불어,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질병 (법정전염병 제외), 화재 등으로 발생한 가축 (소, 돼지, 닭 등 16개 축종) 과 축사시설물의 피해를 보상하는 상품으로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 농가면 가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올해 지원 비율을 전년 대비 10% 상향해 90% 까지 지원한다. 이 밖에, 보험 가입은 가까운 지역 농ㆍ축협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험 대상별, 품목별로 가입 시기가 다르므로 보험사에 사전 문의한 후 가입하길 권장한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이 잦은 만큼 우리 시에서는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며 “농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농업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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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어린이 재난대응 캠프…선착순 80가정 모집[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4일 계양경기장에서 초등학생 어린이 80가족과 함께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 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참가신청은 인터넷 네이버폼으로 오는 5월 3일 저녁 6시까지 8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소방본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나의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 교육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또한, 올해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재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생존 방법을 몸으로 터득하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4시간 동안 안전 골든벨 퀴즈, 심폐소생술, 가족 대피전략, 생존 배낭 꾸리기, 완강기ㆍ구조대 탈출, 물소화기 존, 특수차 탑승 포토 존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실습 및 체험을 통해 재난대처법을 배우게 된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119안전체험차량, 재난회복지원차량, 급식차량, 세탁차량 등을 전시해 아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며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며 “이번 캠프가 어린이들이 재난상황 속에서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지식과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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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제2회 장애인 채용박람회 오는 30일 시청에서 열려[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2회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가 오는 30일,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두 번째 박람회는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 로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공동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들과 기업을 연결하고,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 36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이 중 당일 현장 참여가 어려운 6개 기업체는 간접 채용 형태로 참여한다. 또한, 현장 채용관에서는 구직자의 장애 유형별, 직종별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장애인 직업훈련상담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구직자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박람회 종료 후에는 미취업 장애인에게 취업 상담 및 연계 등 사후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 및 참여 기업 정보는 인천상설채용박람회 홈페이지 (인천상설채용박람회.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서를 사전등록하면 행사 당일 별도의 이력서 작성 없이 기업 부스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이 밖에, 구직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 등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장애인과 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통해 장애인 분들의 직업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 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경제정책과,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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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행사’ 성료[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 을 주제로 어제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기후행동 인식전환 및 실천활동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1.5℃ 기후위기시계' 제막식, '기후시민 공동체 발대식' 등 지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보헤미안 팝페라 기념공연, 40개 탄소중립 체험 홍보부스 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기후위기시계는 산업화 이전보다 1.09℃ 상승한 지구 평균온도가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천시는 2023년에 공공청사 최초로 인천시청에 1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인천대공원에 2호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해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실천 분야 확대방안으로 '2024년 인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육성ㆍ운영 사업으로 모집한 21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의 발대식을 개최해 300만 시민 모두 기후시민이 되는 인천형 탄소중립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아울러, ▲보헤미안 팝페라, ▲이바유치원 어린이 합창, ▲저어새의 노래, ▲다문화 공연, ▲인천깃대종 손인형극 등 다채로운 기념공연이 열렸으며, 부대행사로 열린 지구의 날 OㆍX 퀴즈에 참여한 기후시민에게 풍성한 선물도 증정했다. 더불어, ▲탄소흡수원 가꾸기, ▲천연비누 만들기, ▲병뚜껑 키링 만들기, ▲탄소중립 게임판, ▲친환경 방향제 만들기, ▲업사이클 양말목 손 수제작 (DIY), ▲깃대종 놀이터 등 시민들이 직접 환경&탄소중립을 체험할 수 있는 40개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해 탄소중립 시민실천 행동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덧붙여, 인천시는 지구의 날 (4월 22일) 을 맞아 가정에서 쓰지 않은 재사용 가능한 텀블러를 기부받아 깨끗하게 세척ㆍ소독한 후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해 지구의 날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인천의 갯벌과 습지를 터전으로 하는 깃대종,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해양쓰레기 관련 사진을 전시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린 중요한 기회가 됐다. 유정복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산불, 가뭄, 폭염 등 기후위기로 인한 기후재난이 심각한 만큼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해 당장 기후행동에 나서야 한다” 며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를 육성해 300만 시민이 모두 기후시민이 되는 인천형 시민실천 모델을 적극 펼쳐 국가보다 5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비전’ 을 달성하고, 전 세계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초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018년 10월 제48차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 총회에서 1.5℃ 특별보고서를 채택한 1.5℃ 인천선언도시로, 지난 2022년 12월 국가보다 5년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 (저탄소도시 국제포럼) 했고, 민ㆍ관ㆍ산ㆍ학 탄소중립 상생협력 업무협약 (MOU) 을 체결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 홈페이지에 탄소중립 플랫폼을 개설해 시민들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인천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로드맵을 수립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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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4월 22일 20시' 다 함께 소등해요[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 (4월 22일) 과 제16회 기후변화주간 (4월 22일~28일) 을 맞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 (4월 22일)’ 에는 매년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지구를 잠시 쉬게 하자는 의미로 전국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전ㆍ후 1주일 간을 ‘기후변화주간’ 으로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시청을 포함한 공공건물, 공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간 소등 행사를 진행하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각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자발적으로 전등을 끔으로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이번 기후변화주간 표어인 ‘#우리의 탄 (소중립) 생 (활실천), 오히려 좋아!’ 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할 수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이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포인트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 기후주간 포털’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윤옥 시 환경지도과장은 “소등행사는 각 가정이나 사무실, 어디에서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며 “간단한 소등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후변화와 저탄소 생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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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민상담센터' 무료 법률상담 4월부터 야간에도 운영[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가 제공하는 무료 법률상담을 4월부터는 야간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는 시민상담센터의 무료법률 상담을 4월부터 확대ㆍ운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현재까지 매주 화요일 주간 (14시~17시) 에 운영됐던 무료 법률상담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야간 (18시~21시) 까지 확대ㆍ운영되면서 주간 상담이 어려웠던 직장인과 시민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세무상담은 기존과 같이 둘째ㆍ넷째 주 수요일 (14시~16시) 에 운영한다. 이 밖에, 시민상담센터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가능일 전 주부터 방문 (인천시청 종합민원실) 접수 혹은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김선구 시 시민봉사과장은 “금번 시민상담센터의 야간 운영은 더 많은 시민에게 양질의 법률상담 기회 제공을 통해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