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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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여성친화도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공모[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확대를 위해 오는 3월 29일까지 군ㆍ구를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 특화사업 공모는 ▲여성 친화 커뮤니티 공간 및 안전 친화 공간조성, ▲여성 친화 네트워크 운영 등 2개 분야, 지원액 총 7400만 원으로, 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필요성ㆍ적절성ㆍ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여성가족부는 ▲양성이 평등한 사회, ▲여성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참여 확대, ▲안전하고 친가족 환경 등이 보장된 도시 구현을 목표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 전담 인력 등을 포함한 기초 추진 기반 사항과 함께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발굴ㆍ추진하는 특화사업의 수행평가 등을 지표로 반영해 여성친화도시를 최종 선정한다. 더불어, 시는 2019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에 재정적ㆍ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왔으며, 전문가 컨설팅 지원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토론회 등을 통해 사업 내실화에 힘써왔다. 덧붙여,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해 서구ㆍ계양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으며, 이로써 인천시는 강화군ㆍ옹진군을 제외한 8개 자치구가 모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2022년 6개→2023년 8개 확대)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친화도시 미지정 자치단체 (강화ㆍ옹진군) 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이미 지정된 단체에 대해서도 인천여성가족재단, 지역사회 전문가 등과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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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홍보대사 및 신규 캐릭터 활약상 기대[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가평군이 군과 인연을 맺은 홍보대사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신규 캐릭터 (상징물) 와의 만남이 앞으로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가평의 위상을 높이고 각종 사업추진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국내ㆍ외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홍보대사와 20여 년 만에 새롭게 개발된 캐릭터를 다양한 곳에서 적극 참여토록 하고 다각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특히, 군은 각 부서에서 행사 축제 및 현안 사업 홍보를 위한 사업추진 시, 홍보대사를 적극적으로 참여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활동비ㆍ광고비 등을 일괄 지원해 별도의 예산집행을 줄이고 홍보대사로서 애향심과 책임감을 심어주기로 했다. 또한, 군은 최근 홍보대사 적극 활용 협조에 따른 공문을 각 부서에 시달하고 활용부서에서는 반드시 사업추진 전, 일정 및 예산 등에 대한 사항을 관리부서의 협의를 득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홍보대사 주요 역할로는 ▲군의 농ㆍ축산물 및 특산물 등 브랜드 홍보와 활동에 관한 사항, ▲각종 축제 및 관광, 문화홍보에 관한 사항, ▲군정 홍보를 위한 안내 책자, 동영상 및 광고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군정 홍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더불어, 현재 신규 및 재위촉으로 활동하고 있는 군 홍보대사는 총 10명으로 문화ㆍ예술 부문에 가수 이가연, 오은정, 수와 진을 비롯해 영화배우 장동직, 가수 겸 배우 김동완과 신아린 키즈모델이 있다. 덧붙여, 스포츠 부문에는 지은희 프로골퍼와 최영조 체조선수가 있으며, 대외협력으로는 호주와 벤쿠버에 거주 중인 기업인 강흥원, 장민우 씨 등이 가평의 홍보 도우미로 활동 중이다. 이 밖에, 군은 신규 캐릭터 ‘갓평이와 송송이’ 선정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인형 탈, 텀블러, 머그컵 등의 제작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 캐릭터 조형물 설치, 캐릭터의 다양한 응용 동작 및 표정을 미디어ㆍ영상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군은 공식 SNS (통신망) 을 통해 ‘갓평이와 송송이’ 이모티콘 (사물) 30일 사용권을 무료로 배포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독특한 캐릭터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군청 내에 캐릭터 포토 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서태원 군수는 “각종 행사 시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군 이미지를 국내ㆍ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호응도가 높은 ‘갓평이와 송송이’ 의 더 다각적인 활용 방안을 강구 할 것” 을 지시했다 한편, 지난해 말 정체성과 상징성을 반영해 새롭게 변경된 캐릭터로 가평 잣과 군 조 (鳥) 인 꿩을 표현한 ‘갓평이와 송송이’ 는 주민 선호도 조사 결과 참여 주민 60% 가 호감을 나타낸 가운데 2002년부터 사용해 오던 기존 ‘잣 돌이’ 상징물은 2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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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2025년 예산편성에 참여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심의ㆍ선정할 수 있는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공개모집 인원은 74명으로, 인천시민 뿐만 아니라 시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회원 등도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오늘 (26일) 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3주 간 진행된다. 또한, 위원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 간이며 (1회 연임 가능), 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검토ㆍ조정ㆍ심의,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제출 및 참여예산사업 추진상황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위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은 8개의 분과 (기획행정, 시민안전, 환경해양, 경제산업, 교통건설, 글로벌도시, 문화소통, 보건가족) 중 참여희망 분과를 선택하고,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을 참조해 온라인 또는 팩스 등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위원 공개모집 후 연령별, 성별, 지역 등을 고려해 추첨으로 선정하고 특히, 청년층 (만19세~만39세) 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청년을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덧붙여, 위원으로 위촉된 후에는 2개월 이내에 인천시 예산학교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성하영 시 예산담당관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하여 주민참여 예산제를 함께 운영할 위원을 모집하오니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교육 운영계획' 을 수립해 주민참여예산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위원들이 반드시 예산교육을 이수하도록 해 위원 역량 강화에 힘쓰는 한편, 일반시민이 주민참여예산 교육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천e배움캠퍼스에 온라인 상설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인천시민대학 수강자를 대상으로 주민참여 예산을 공통 필수과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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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ㆍ인천관광공사, 꽃피는 3월...새롭게 단장한 인천시티투어[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 및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신규 관광지 등을 포함 인천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노선개편을 기념해 오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순환형 노선의 요금을 각각 50% 와 40% 할인한다. 특히, 인천시티투어는 원하는 정차역에서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는 순환형 노선 (2개) 과 전문가이드가 함께 탑승해 주요 관광지를 당일로 여행할 수 있는 테마형 노선 (8개에서 10개로 확대) 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순환형 노선으로 송도와 영종도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바다노선’ 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마다 1일 7회 운영되며, 신규 관광지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등이 추가된다. 아울러, 송도와 개항장 일대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인천레트로노선’ 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시간마다 1일 6회 운영되는데, 신규 관광지인 상상플랫폼 등을 포함해 노선이 개편된다. 더불어, 기존 8개인 테마형 노선은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소래포구, 월미도 투어코스를 신규 운영해 10개로 확대되고, 특히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노을야경 투어에 을왕리해변이 추가돼 2개 코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새롭게 바뀌는 인천시티투어버스의 랩핑에 맞춰 ‘새 옷 입은 인천시티투어 입소문 이벤트’, ‘봄기운 가득 춘분 이벤트’,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덧붙여, 올해 1~2월 입춘 이벤트, 설날 연휴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 결과, 지난 19일 기준 1,290명이 탑승해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286.2% 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본격적인 여행 시즌에 대비해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공동 프로모션을 지속 추진하고, 사회적 경제적 이유로 인해 관광활동에 소외된 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자 인천시티투어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1899-09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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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오는 3월 원적산공원에 반려동물놀이터 개장[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부평구 청천동 원적산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마치고 오는 3월 5일부터 본격 개장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특히, 원적산공원 내 1,600㎡ 규모로 조성되는 반려동물 놀이터는 소형견과 대형견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견의 크기별로 대형견과 소형견 놀이터 2개 공간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또한, 놀이터 안에는 반려견을 위한 계단 오르기, 시소 등 놀이시설, 반려견 음수대 등이 설치돼 있으며, 보호자를 위한 그늘막, 야외테이블 등 휴게시설도 마련됐다. 아울러, 만일의 사고와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폐쇄회로 (CCTV) 를 설치해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원적산공원 반려동물 놀이터는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연휴 등 공원시설 휴관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며, 비가 오는 등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되지 않을 수 있다. 이 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 권역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반려동물 놀이터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모두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지속해서 쾌적하고 안전한 반려동물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시설 이용 환경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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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오는 29일까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까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공모사업 유형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여성의 권익 증진,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 ▲다양한 형태의 가족 포용 및 돌봄 지원사업과 그 밖에 양성평등 도시 인천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7천만 원이다. 또한, 관내 여성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와 비영리법인, 양성평등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대학ㆍ연구소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별로 1개 사업에 1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 신청은 시 홈페이지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더불어, 접수된 사업 중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예산 적정성, ▲기타 고려 사항 등을 심의해 선정 사업을 결정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시 홈페이지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와 보탬e 공모사업을 참고하거나, 시청 여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통해 인천시의 양성평등이 촉진될 수 있도록 많은 유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며 “시 또한 공익성과 수혜도가 높은 사업을 선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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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여성ㆍ청소년' 개학 전 HPV 접종 꼭 챙기세요![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가 여성ㆍ청소년의 사람유두종바이러스 (Human Papillomavirus, 이하 HPV) 예방접종 독려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12~17세의 여성ㆍ청소년은 HPV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이들 청소년에게 충분한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도록 개학 전 접종을 당부했다. 아울러, HPV 예방접종 백신은 자궁경부암 90%, 기타 주요 질환의 70% 이상 예방효과가 있으며, 국제적으로 그 효과와 안전성이 인정된 안전한 백신으로 전 세계 122개국,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가입 38개국 중 36개국이 국가예방 접종으로 도입하고 있다. 더불어, 주요 질환은 자궁경부암 90%, 항문생식기암ㆍ구인두암 70%가 HPV 감염으로 발생한다. 덧붙여, 2024년 HPV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12~17세 (2006~2012년생) 여성ㆍ청소년과 18~26세 (1997~2005년생) 저소득층 여성이며, 이번 연도 마지막 대상 (2006년생 여성, 1997년생 저소득층 여성) 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이 밖에, 질병관리청에서는 14세 이전 1차 접종 시 총 2회, 15세 이후 1차 접종 시 총 3회 접종이 필요하며 감염 예방효과를 충분히 얻기 위해 가급적 빠른 시기에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HPV 국가예방접종은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 방문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HPV 예방접종의 최대 예방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조기 접종이 중요하다” 며 “개학 전 방학 기간을 적극 활용해 잊지 말고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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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희망 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단계 지원' 오는 26일부터 접수[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2024년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2단계 사업이 오는 2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고금리 불황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5일 시행했던 1단계 신청ㆍ접수가 당일 조기 마감된 것을 고려해 2단계 지원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225억 원 확대해 1575억 원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신한ㆍ농협ㆍ우리ㆍ하나ㆍ국민ㆍ카카오뱅크가 보증 재원 105억 원을 출연하고, 시는 대출에 대한 3년 간 이자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은 경제적 부담으로 위기에 처한 인천 소재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 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 후 3년 간 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자금지원 조건은 1단계와 동일하다. 아울러,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5년 매월 분할 상환 방식으로 1년 차는 대출이자 중 2.0% 를, 2~3년 차에는 대출이자 중 1.5% 를 시가 지원하며, 보증 수수료도 연 0.8% 수준으로 운영해 부담을 줄였다. 다만, 최근 3개월 내 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지원을 받았거나, 보증 금액 합계가 1억 원 이상, 보증 제한업종 (도박ㆍ유흥ㆍ향락, 담배 관련 업종 등), 보증 제한 사유 (연체ㆍ체납 등) 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밖에, 상담 및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공고일 (20일) 부터 온라인 (보증드림) 앱 또는 사업장이 소재한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에 문의해 상담일을 예약하면 된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사업에 참여한 카카오뱅크는 신용보증재단에서 산출한 최종 보증료의 50% 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오는 3월 2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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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30억 원 규모 악취관리기금 융자지원 시행[인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악취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을 개선하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0억 원 규모의 악취관리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사업 대상 지역은 남동구 및 서ㆍ북부지역 (서구 및 계양구 드림로 주변) 으로 악취방지 시설을 신규, 증설, 교체, 개선하는 사업장에 최대 3억 원을 2년 거치, 5년 분기별 균등분할상환 (무이자)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원금은 ▲악취방지시설의 신규, 증설, 교체, 개선 등 설계, 제작 시공을 포함한 설치비용, ▲악취방지 시설의 부속시설인 오염원을 포집하는 시설과 악취방지 시설을 연결하는 시설의 개선 및 증설 비용, ▲소규모 방지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장 중 악취방지시설 개선 비용 부족분 및 본인 부담금, ▲악취배출 시설인 폐수처리장, 폐기물 처리시설 처리 공정 개선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융자금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대기보전과 악취관리팀에 방문ㆍ우편ㆍ팩스 접수하면 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 밖에, 사업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 (고시공고 번호 2024-56)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시는 악취관리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통한 사업장들의 자발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해, 악취 저감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갈 방침” 이며 “악취는 감각공해로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이 있는 만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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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2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ㆍ집행ㆍ결산 등 예산 전 과정에 걸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제안 사업 공모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참여 방법 중 하나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인천시민, 시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회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인천시 소관 사무 중 시민들의 행복과 편익 증진에 직결되는 모든 분야의 사업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 제안은 인천시 홈페이지에 첨부된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ㆍ우편ㆍ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4월 12일까지 접수된 제안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인천연구원 정책컨설팅→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심의 및 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시의회 심의ㆍ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더불어, 시는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이번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유사ㆍ중복사업으로 심사에서 제외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이미 추진 중인 사업 내용과 예산액 등을 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개선했다. 성하영 시 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시작되고 완성된다” 며 “시민들이 제안해 주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잘 모아서 새롭게 구성되는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함께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