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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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복지재단 2020년 연구성과 보고회 비대면 진행[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복지재단은 '2020년에 발간된 연구결과에 대해 '연구성과 보고회’ 를 비대면으로 유튜브 평택복지재단 채널을 통해 오는 28일 첫 방송을 한 후 언제나 원하는 시간에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새롭게 발견된 중ㆍ장년, 주거 복지, 초등자녀 돌봄 공백, 장애인 복지 실태 등에 대한 2020년 연구의 주요 결과를 알리기 위해 기획돼, 관내 시민들과 평택시청, 평택시의회 및 사회복지 해당기관 및 관련 부서 누구나 알기 쉽게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연구보고서는 ▲지역사회 커뮤니티 케어 구축과 실천 구상 연구, ▲중ㆍ장년 생활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 ▲초등자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연구 등 3종의 연구보고서로 주요 결과에 대해 약 10분씩 안내할 예정으로, 올 한해의 연구성과 및 사업 결과와 2021년 연구계획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평택복지재단 관계자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사회전반이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며, 사회복지 대상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사회변화에 따른 새로운 복지욕구가 발생되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며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 욕구를 도출하고, 선제적인 사회복지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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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자활센터, ‘행복한 나눔 꾸러미 전달식’ 개최[광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및 확진자 증가에 따라 자활사업 성과보고 대회 대신 ‘행복한 나눔 꾸러미 전달식’ 으로 바꿔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자활근로 참여자 모두 잘 극복하자는 의미로 과일, 김, 라면, 마스크 등 다양한 물품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했다. 정미예 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코로나19가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지만 봄이 찾아오는 것처럼 반드시 좋은 날은 찾아 올거라 기대하며, 올해보다 내년이 더 행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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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스마트폰 '공공예술 작품해설' 서비스 시작[안양=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14일 부터 안양시 전역에 있는 공공예술 예술작품들을 스마트폰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해설 서비스 'APAP 오디오 투어' 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2005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5년을 맞이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nyang Public Art Project, 약칭‘APAP’) 는 언택트 라이프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고, 안양시 전역에는 국내ㆍ외 유명 작가의 예술작품 80여점이 야외에 존치돼 있어, 시민들이 친숙하게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그간 도슨트가 관람객을 이끌고 작품 해설을 진행한 대면 프로그램인 ‘APAP 투어’ 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프로그램은 휴식기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모바일에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오디오 안내 서비스를 도입한 해설 프로그램 'APAP 오디오 투어' 를 청취할 수 있고, 'APAP 오디오 투어' 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아르코 공공예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발한 프로그램이며, 야외 공공예술작품 50점을 전문 성우가 한국어와 영어로 소개하고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이드온’ 을 설치 후 'APAP 오디오 투어' 를 다운로드 하면 감상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생활 곳곳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며 "모두가 힘겨운 시대지만 잠시나마 답답한 상황을 벗어나 공공예술을 다른 감각으로 접함으로써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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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 AI 방역 선제적 대응[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안성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소규모 가금 사육 농가의 가금류를 수매해 도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200수 미만), 방사형 가금사육 농가에 대한 긴급 수매ㆍ도태로 AI 바이러스의 근원적 차단으로 전파를 방지한다고 전했다. 또한, 농가에 지원되는 수매ㆍ도태 비용은 품종 및 중량, 시세를 반영한 시의 평가 및 농가와 협의를 통해 결정되며, 도태처리 후 재입식되는 일이 없도록 농가로부터 서약서를 징구해 예방적 도태를 추진한다. 특히, 안성시는 ▲산란계 농가 강제 환우 금지, ▲잔반을 가금에 먹이는 행위 금지, ▲산란계 농가 내 알 운송차량 진입금지 등 가금농가에 행정명령을 시행해 방역을 강화하며, 미 이행 시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의거 고발, 살처분 보상금 감액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종찬 축산정책과장은 “소규모 가금농가의 수매ㆍ도태는 AI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강력한 방역조치” 며 “소규모 가금 사육 농가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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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꿈두레도서관 ‘온라인 크리스마스 힐링가족행사’ 개최[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20년 꿈두레도서관 온라인 크리스마스 힐링 가족행사’ 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외출이 제한된 시민을 위해 집 안에서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인형극과 마술쇼를 선보일 예정으로, 모든 공연은 꿈두레도서관 유투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첫 공연 인형극 ‘꼬마산타 라라의 선물여행’ 은 꼬마산타 라라가 산타 할아버지를 도와 선물을 준비하다 선물을 잃어 버리면서 시작하는 좌충우돌 모험극으로, 이어지는 마술쇼 ‘산타매직쇼’ 는 전문 마술사와 산타클로스가 등장해 키트를 활용한 체험 마술쇼가 예정돼 있다. 또한, 꿈두레도서관 키움봉사회와 함께하는 ‘집콕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키트도 준비돼, 온 가족이 집에서 크리스마스 팝업카드를 만들어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항상 이맘때 쯤이면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나 올해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아쉽지만 모두가 거리 두기를 준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면서 “코로나19로 우울한 연말을 보내는 시민이 집 안에서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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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쌈지공원 2곳 조성[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시는 22일 기흥저수지를 둘러볼 수 있는 순환 산책로 저수지 서측 구간에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쌈지공원 2곳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순환 산책로는 시민이 쉬어갈 수 있도록 저수지 제방에서 매미산 입구 구간에 쌈지공원 2곳을 조성한 것으로, 시ㆍ도비 2억 원이 투입 됐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망데크와 벤치 외에도 산수유, 화살나무 등을 심어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에 완공한 두 곳 외에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휴식공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 있다” 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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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3년 연속 8회 선정 쾌거[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에 서정동 점촌 지역과 서정 역세권이 최종 선정돼 3년 연속 8회 도시재생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평택형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 결과로, 지난 ▲2018년 안정지역 150억 원, ▲2019년 신평지역 250억 원, ▲신장지역 186억 원, ▲서정동 새뜰마을 54억 원, ▲2020년 신장동 우리동네살리기 67억 원, ▲안중지역 2억 4천만 원 (예비사업), ▲서정 점촌지역 93억 원, ▲서정역로55번길 2억 7천만 원 (예비사업) 등 총 8회 80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점촌지역은 서정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 총 사업비 93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을 대폭 확충하고 기능 복합형 거점시설 조성을 서정동 내 아동,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에 3년 연속으로 대규모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며 "지역의 활력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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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도자산업 활력 '여주도자기플랫폼' 오픈식 열어[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는 지난 21일 여주도자기조합의 정지현 이사장과 도자기 플랫폼을 기획한 김진오 세종여주문화재단 이사장, 온라인몰 구축을 총괄 진행한 손상희 인덕대학교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여주도자기플랫폼 오픈 시연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여주지역 90여개 도자기 업체의 800여 품목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여주도자기 플랫폼은 여주지역 특산품의 통합 온라인몰로 원스톱으로 도자기 판매를 지원하는 온라인 최대 도자기마켓이 될 도자기 플랫폼이 언텍트시대 도자기축제의 새로운 방안이자 도자 산업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여주도자기 플랫폼이 더욱 의미 있는 것은 도자기 명장과 다양한 작가들은 물론 OEM 방식으로 생산하는 주문생산 업체, 초벌, 몰드제형, 박스포장 등 도자기 재료 판매 업체 참여로 생활도자기에서 전승자기, 현대작품 및 오브제, 화분 등 다양한 도자기와 재료를 구매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생활 도자기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반려식물’ 을 키우는 소비자층 증가로 인기 높은 도자기 화분을 포함해 유골함 등 다양한 소품류 등을 생산하는 업체가 참여해 20ㆍ30세대까지 공감 구매를 유도하게 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도자기 플랫폼은 공방형 및 작가 작품 판매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이 온라인 플랫폼에 참여해 도자기산업의 포털 플랫폼으로 지역 도자산업 육성과 새로운 도자시장의 소통 창구로 도자 산업의 저변확대에 초석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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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년 일자리정보 담긴 ‘일자리정보 책’ 배포[안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안산시는 내년 안산시 일자리 정보가 담긴 안내책자 1천 500부를 제작해 시민에게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안내 책자는 ‘내일 (tomorrow)을 위한 내일 (my job) 의 행복한 변화’ 를 주제로 6개 분야 58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인 내용은 ▲공공일자리 지원, ▲취업연계ㆍ교육, ▲창업 지원, ▲전문가 양성 지원,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지원, ▲고용노동부 지원 등으로 구성돼, 안산시 취업 지원의 모든 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시는 시민이 자유롭게 일자리정보 책자를 이용하도록, 이달 말까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실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시가 추진하는 내년 일자리 정보는 모두 담겨 있다” 며 “책자가 필요한 시민들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구직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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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모든 세대가 평생 살고 싶은 고령친화 도시' 조성[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성남시는 2021년 상반기 ‘세계보건기구 (WHO) 고령 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에 걸친 중ㆍ장기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내 성남형 고령 친화도시 가이드 라인을 설정한다고 전했다. 또한, 내년 1월 인공지능ㆍ증강ㆍ가상현실ㆍ로봇 등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고령 친화도시 모델 사업과 평가 지표도 개발한다. 특히, 지난 10월 대학생, 직장인, 노인 등 총 34명이 참여하는 시민 모터링단도 출범했으며, 이들은 3개 분과 6개 팀으로 나눠 내년 1월까지 고령친화 도시에 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에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해 나간다. 이에, 시는 지역사회 내 치매 자원을 연계하고 협력하고자 ‘치매통합지원 커뮤니티케어 네트워크’ 도 구축한다. 시는 이외에도 ▲기초지자체 최초 ‘성남형 더 편한 안심돌봄 인증제’ 추진, ▲노인 인권지킴이 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통합 지원, ▲독거노인 대상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제공, ▲2022년까지 성남형 어르신 일자리 1만개 마련, ▲다목적복지회관 기능 개편, ▲노후 경로당 복합복지 공간으로 신축 등 성남형 고령친화도시 모델 구축을 위해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간다고 강조했다. 성남시 김용미 노인복지과장은 “시는 그간 어르신들을 위해 다방 면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며 “앞으로도 성남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어르신들과 전 시민들이 평생에 걸쳐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 모든 세대가 공존하며 화합하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