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
가평군, 이웃돕기 담당자 전문성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이웃돕기 업무의 전문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어제 (16일), 군청 제2청사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군은 본청과 읍ㆍ면, 유관기관 이웃돕기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이웃돕기 교육 내용은 ▲기부금 (품) 접수 및 처리 절차, ▲기부물품 처리 시 영수증 처리 방법 및 주의사항,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e음) 활용 시 유의사항, ▲예치금 모금 및 잔액 현황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웃돕기 담당자들은 “이웃돕기 업무 절차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가평군에 기부된 소중한 예치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절하게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병록 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이웃돕기 업무를 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 며 “가평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이의 업무 진행 공유 등 원활한 소통으로 이웃돕기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
군포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실시[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및 관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어제 (16일), 청소년 유해환경 민ㆍ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은 시, 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2개 단체와 합동으로 유해 약물·매체,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술ㆍ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생활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및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판편, 청소년 유해환경 등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용인특례시, 숲길 연차별 관리계획 수립[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용인의 숲길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시는 숲길 내 산림레포츠길과 맨발길, 무장애길 등 ‘특화숲길’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걷고 싶은 숲길’ 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1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숲길의 조성ㆍ관리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시청 관련부서 공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시는 530㎞의 시내 숲길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310㎞ 숲길 관리노선을 선정했다. 더불어, 노면 훼손이 심한 숲길에 대해서는 산림환경개선을 위한 산림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숲길 휴식년제를 시행하거나 폐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양질의 숲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 숲길 노선 (도)’ 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 이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숲길 안내책자도 제작해 배포하겠다” 고 말했다.
-
고양특례시, 2024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입주자 대표회의 및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생활공간으로서의 아파트 마을공동체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이웃 간 소통과 갈등을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본 사업은 아파트 주민모임ㆍ입주자대표회의ㆍ관리사무소 3주체 컨소시엄 15명 이상이 공동체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이웃과 함께 꿈꾸는 행복한 마을살이가 되도록 ▲소통ㆍ문화 (갈등관리, 층간소음, 반려문화 등), ▲의제발굴 (마을환경, 안전, 정책제안 등) 활동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한다. 더불어, 시에서는 지난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약 30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덧붙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각 세대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이웃들과 나누고 재활용하는 아나바다 장터, ▲입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민들의 재능과 역량을 모아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공연 등을 직접 진행한 주민축제와 아파트 음악회, ▲아파트 단지를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아파트 소식지,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전 세대가 같이 가꾸는 아파트 텃밭, ▲나눔과 공유의 기쁨을 주민들과 느끼는 아파트 공유캐비닛과 공유책장,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더불어 살기 위한 반려문화 프로젝트 등이 좋은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이 밖에, 접수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며, 지원규모는 공동체 당 최대 500만 원 이내로 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고, 선정된 아파트 공동체는 보조금 교부일로부터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면 된다. 이 외에도, 고양특례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와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며,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이동환 시장은 "아파트 공동체 활동은 아파트의 문화를 바꾸는 것이다" 며 "이웃관계를 회복하고 상호 신뢰감을 형성하면서 층간소음, 주차, 흡연, 반려문화 등 공동주택 내 분쟁을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과 자치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 환경대기 자동측정기 운영기술 전문교육...측정자료 품질향상 기대[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2일 도내 대기환경자동측정기기 운영 및 유지관리 업체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측정기기 운영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기환경 측정자료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교육대상을 민간으로 확대해 실시하는 교육이며, 도내 대기환경 자동측정기기 숙련도평가 대상 및 대기환경측정망 유지관리 용역 담당 기술인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주요 교육내용은 미세먼지 (PM-10), 초미세먼지 (PM-2.5), 오존 (O3) 등 대기환경 자동측정기기 6종에 대한 기초이론과 장비 운영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과정을 병행해 업무 수행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아울러, 신뢰도 높은 대기환경측정자료 측정을 위해 각 기기별 특성 및 필수 점검사항 등 실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교육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대기질에 관한 도민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기술인력에 대한 전문성 강화로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성남시, 제2회 추경예산 2993억 원 편성…시민 위한 시책 중점[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시민을 위한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둔 2993억 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추경 예산안이 다음 달 3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3회 제1차 정례회’ 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의 총예산 규모는 3조 7120억 원에서 4조 113억 원으로 8.1% 늘게 된다. 또한, 이번 추경 예산이 쓰일 곳과 사업비는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사 35억 원, ▲성남형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ㆍ운영 30억 원,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다목적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7억 원, ▲백현마이스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 원, ▲시민을 위한 명품탄천 조성 공사 14억 원 등이다. 아울러, 맞춤형 복지 지원사업인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월 3만 원 인상분 (10만→13만 원) 13억 원,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연간 최대 23만 원 지급 인원 증가분 (3만 9000여 명→5만 4000여 명) 29억 원,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실비보상금 월 2만 원 인상분 (27만 원→29만 원) 1억 9000만 원, ▲해님달님놀이터 확충 (3곳→7곳) 에 따른 운영 지원 증액분 6억 5000만 원도 반영됐다. 이 밖에, ▲어린이집 혁신 프로그램 지원비 2억 원, ▲저상버스 이용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사업 시스템 구축ㆍ운영비 4억 6300만 원, ▲이동 노동자 간이 쉼터 2곳 추가 설치‧운영비 1억 7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 와 국ㆍ도비 보조금 (528억 원), 순세계잉여금 (1426억 원)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시민 맞춤형 복지에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 며 “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17일 추경예산이 확정되면 시민을 위한 시책 사업을 신속 집행ㆍ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시흥시,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 이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에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이틀 간 진행되며,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에서 프로부, 오픈부, 비기너부 등 다양한 부문에 총 124명의 서퍼가 참가해 열정과 스릴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회가 개최될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으로, 동일한 파도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이점을 지녀,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회 장소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는 서핑 공동체를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모든 참가자와 관람객이 대회를 즐기며 지속 가능한 서핑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돼 누구나 쉽게 서핑 대회의 열기를 만끽할 수 있다.
-
경기도, 도청 옛청사 경기기회마켓에 질좋고 저렴한 중고물품 구매하러 오세요![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오는 18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수원맘 모여라’ 카페와 함께 하는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경기기회마켓에는 ‘수원맘 모여라’ 카페를 통해 모집한 중고 판매자 128팀, 지역 소상공인 13팀, 핸드메이드 작가 26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여기에 ▲동물조명만들기, ▲한지엽서만들기, ▲업사이클링 커피클레이 공예품만들기, ▲천연아로마석고방향제 만들기, ▲캔들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과 함께, ▲제이슨 박, 박준현 등 대중음악 공연, ▲마술, 비눗방울, 풍선아트,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또한,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가 들어간 인생네컷 촬영기기를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더운 날씨를 고려해 파라솔, 그늘막 등과 함께 캠핑의자, 빈백 등을 행사장 내 곳곳에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부터는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민선 8기 경기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플라스틱 제로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예정이다. 더불어, 경기기회마켓은 경기도가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옛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와 함께 도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소상공인ㆍ공예작가ㆍ농업인에게는 자립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민간 유명 벼룩시장과 손잡고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는 누적 16번째 경기기회마켓으로 수원맘 모여라 카페의 ‘나플나플’ 과 함께하는 첫 번째 행사다. 덧붙여, 나플나플은 ‘나눔 플리마켓’ 의 약어로 중고 판매자 참가비는 매회 적립 후 연말에 누적 금액을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수원맘 모여라 명의로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총 200만 원의 성금을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김해련 도 자산관리과장은 “저렴하고 질 좋은 유아ㆍ아동 중고 물품 구입으로 자원절약 및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
안성시,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임신ㆍ출산 환경 조성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사업이다. 특히,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태아유형 (단태아, 쌍생아), 출산순위, 서비스 기간 등에 따라 정부지원금 외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본인부담금은 서비스 기간을 기준으로 지원되며, 단축형과 표준형은 납입한 금액의 90% 를 돌려받을 수 있고, 연장형의 경우 표준형에 준해 지급된다. 아울러, 지원대상은 출산 (예정) 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안성시에 주민 등록 (외국인 등록) 을 둔 산모로, 서비스 종료 후 60일 이내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건소 모자보건팀 또는 공도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양시, 제13회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 개최[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오늘 (16일) 부터 내일 (17일) 까지, 오는 23일~24일 2기에 걸쳐 가평 크리스월드에서 ‘제13회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 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시는 시민 건강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환경공무관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워크숍에는 환경공무관 170명이 2기로 나눠 참여하고, 직원 간 소통 및 화합,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 등의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최대호 시장은 오늘 (16일), 1기 워크숍에 참석해 환경공무관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환경권을 보호하고, 쾌적한 안양을 만들고자 현장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환경공무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지속해서 현장 근무 여건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1기 워크숍은 대화의 시간 외에도 오는 17일까지 화합을 위한 팀별 단체활동, 안전교육 및 토의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