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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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매극복 걷기행사’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치매환자ㆍ가족과 시민이 참여하는 ‘2021 치매극복 걷기행사’ 를 오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모바일 앱을 활용해 ‘비대면 걷기’ 로 안전하게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는 시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확산하는 행사고, 올해는 ‘치매 애 (愛’) 희망을 나누다’ 를 주제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 후 간편하게 참가할 수 있고,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검색, 설치, 가입, ▲홈 화면 하단의 챌린지 아이콘 (트로피 모양) 클릭,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선택, 참여하기 클릭, ▲행사 기간 내 스마트폰을 지참하고 걷기, ▲목표 달성 후 리워드 응모권을 클릭하면 된다. 또한, ‘2021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 와 25개 각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올해 서울시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비대면 걷기로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고, 시민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편한 시간대에 걷기에 참여하실 수 있어서 건강도 챙기고 치매인식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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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우정사업본부,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보건복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지난 19일 우체국을 이용하는 국민의 편의 증진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021년 292개 우체국에 518여 개의 노인일자리인 ‘시니어 우체국 서포터’ 가 창출된다. 특히, ‘시니어 우체국 서포터’ 에 참여하는 노인에게는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을 지원하는 한편, 우체국을 이용하는 국민에게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 노인은 우체국에서 근무하면서 방문자에게 우편접수 방법, 금융서비스 이용 안내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우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열 체크ㆍ청사 소독 등의 업무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우체국에 방문하는 국민들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내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을 내년에는 전국 1,328개 우체국으로 확대해 최대 2,600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고, 두 부처는 노인에게 적합한 우체국 내 직무 발굴을 위해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보건복지부와 우정사업본부 정부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이 공공 기관 내 내실 있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어르신들의 당당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앞으로 우체국 내 양질의 노인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도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이에, 우정사업본부 박종석 본부장은 “우정사업본부도 노인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기여 및 노인 복지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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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음방역ㆍ건강관리 '맞춤돌봄'[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작년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렵고 돌봄이 꼭 필요한 4만여 명의 취약 어르신들에게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취약 어르신들은 코로나19에 더해 역대급 장마와 태풍, 폭설과 한파가 이어지는 녹록치 않은 상황에도 수행인력들의 세심한 보살핌을 받았다. 특히,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는 어르신 개개인별 욕구에 따라 안전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 총 5개 분야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며, 서울시는 올해 수행인력을 더욱 확대해 (2020년 2,790명 → 2021년 3,020명) 취약어르신 돌봄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된 작년엔 간접서비스를 확대해 취약어르신 안전을 빈틈없이 확인했고 정신적ㆍ사회적 취약한 어르신의 경우 매일 말벗이 돼 고독감을 완화했고, 은둔ㆍ우울, 기저질환 등으로 건강관리가 우려되는 고위험 취약어르신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사물인터넷 (IoT)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안전확인을 강화하는 등 대상자의 건강ㆍ상황에 따른 단계별 서비스 추진으로 취약어르신 지속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 우울감, 고독감 등 일명 ‘코로나블루’ 로 지친 취약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4,000개 보급했고, 자치구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선물했던 마음방역을 올해도 지속 추진해 서울시-자치구-수행기관 간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지친 재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선물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는 안전ㆍ건강 등 포괄적 돌봄이 필요한 만65세 이상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초연금수급자)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고 현재 33,576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1월 13일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성과보고회’ 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작년 한 해 70개 수행기관과 수행인력이 발로 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은 이미 2018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코로나19라는 재난상황이 겹치며 어르신 돌봄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서울시는 경제사정이 어렵고 건강ㆍ안전 등에 있어 포괄적인 돌봄이 필요한 취약어르신을 위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를 제공했고, 돌봄종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며 “서울시는 IoT (사물인터넷) 를 활용한 스마트 돌봄 등 인프라 확충은 물론 마음방역까지 책임지는 안심돌봄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을 보듬어 드리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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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년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 추진[경기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노인들의 활력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어르신 문화즐김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 은 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노인들에게 다양한 문화ㆍ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세부 사업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어르신 즐김터’ 지정ㆍ운영, ▲문화적 소외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동아리 경연대회 및 작품공모전,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 운영 등 네 가지다. ▲‘어르신 즐김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노인들이 상시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과 문화ㆍ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으로, 43곳을 선정해 1곳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난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온라인 교육, 문화예술키트 활용 등 비대면 방법을 활용한 바 있다.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연계해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노인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데,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는 1곳당 8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9988 톡톡쇼 및 작품 공모전’ 도 6월부터 8월 중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 경연대회는 참가 인원수를 1인으로 제한하고 공모전도 전 과정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수상작품 상시 전시를 위한 온라인 전시장을 ‘어르신 문화즐김’ 홈 페이지 내에 구축했다. ▲‘어르신 기자단’ 은 도 노인정책과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의 전반적인 활동들을 직접 취재하고 홍보하게 되며, 활동지원금, 전문 교육 등을 지원하며 취재 내용은 ‘어르신 문화즐김’ 홈 페이지에 게재된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문화ㆍ여가 활동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문화즐김사업’ 홈 페이지는 각 사업별 참여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어르신 즐김터 사업’ 과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 수행기관 공개모집은 오는 2월 19일까지, ‘어르신 기자단’ 공개모집은 오는 2월 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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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세대 실태조사 심층 분석후 결과는?[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50+세대 (만50~64세) 의 실태를 조사ㆍ분석하고 심층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2019년에 ‘서울시 50+세대 실태조사-직업 이력 및 경제활동’ 을 실시하고, 여기서 나온 자료를 바탕으로 주된 일자리부터 퇴직 후 일자리까지 생애경력 경로를 유형화하기 위한 심층 분석을 실시했다. 이번 분석 결과, 서울시 50+세대의 생애경력 경로 유형은 중소기업 정규직 유지형 (38.32%), 중소기업 재직 후 자영업 이동형 (14.79%), 대기업 재직 후 자영업 이동형 (20.79%), 자영업 유지형 (10.00%), 직업혼재형 (16.73%) 등 크게 다섯 집단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소기업 정규직 유지형 (38.32%) 은 대부분 중소기업 정규직 재직 연수가 길고, 이후 공공기관 또는 개인 사업체로 경력을 변경하는 경향을 보였고, 두 번째로 비중이 높은 유형은 대기업 재직 후 자영업 이동형 (20.79%) 으로 유형가운데 대기업 정규직 재직 분포가 가장 많으며, 이후 개인사업체의 자영업으로 경력을 변경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중소기업 재직후 자영업 이동형 (14.79%) 의 경우 약 28세의 이른 나이에 주된 일자리를 시작해, 약 40세에 주된 일자리를 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영업 유지형 (10.00%) 의 경우 주된 일자리부터 개인사업체 및 자영업 형태로 일생의 경력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직업혼재형 (16.73%) 의 경우 중소기업, 개인사업체, 정규직 및 자영업의 고용형태가 균형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생애경력 유형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 50+세대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 후 인생재설계를 위해 노력하는 진로준비 행동을 유형화하는 심층 분석도 실시했고, 그 결과 생계형 (24.69%), 창직추구형 (64.27%), 활동추구형 (11.04) 등 크게 세 집단으로 나타났다. 이어 50+세대의 진로준비 유형별 그룹 중 가장 규모가 큰 창직추구형은 적극적인 구직 행동을 하는 비율이 가장 높고 창업ㆍ창직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비중이 높은 생계형은 비자발적 퇴직 비중이 39.2%로 집단 중 가장 높고, 생애주기에 걸친 일자리 개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활동추구형의 경우 자아 존중감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집단으로 퇴직 후 재취업이 아닌 노동시장 은퇴와 사회공헌 활동을 원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재단은 50+세대 실태조사 및 심층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서울시 50+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며, 2017년부터 격년으로 50+세대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된 서울시 50+세대의 생활방식’ 을 주제로 조사 연구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50+세대에 꼭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책 대상자인 50+세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 서울시 50+정책 및 사업 수립 과정에서 50+세대 실태 조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 보다 체감도 높은 정책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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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ㆍ장년 인생지원 사업’ 협력대학 모집[경기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중ㆍ장년층을 위한 상담, 교육, 복지서비스와 노후준비 지원을 함께 할 ‘경기도 중ㆍ장년 인생지원 사업’ 협력 대학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도내 위치한 학교법인으로 등록된 대학이고 사립, 국립, 4년제, 2ㆍ3년제 모두 지원 가능하지만, 최근 3년간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된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하다. 경기도는 평가위원회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2월 중 남부ㆍ북부지역 각 1개 학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학교에는 ▲중ㆍ장년 인생재설계를 위한 종합상담, ▲중ㆍ장년 재사회화ㆍ인생전환교육, ▲중ㆍ장년 취업ㆍ창업ㆍ창직 연계 지원, ▲중ㆍ장년 커뮤니티 활동ㆍ공유공간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을 학교당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오는 2월 10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경기복지플랫폼 누리집에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경기복지재단 지역복지실로 연락하면 된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지난해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경기도 중ㆍ장년 인구는 31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3.5%를 차지함에도 ‘일하는 세대’ 로 인식돼 생애주기별 복지지원 정책에서 소외된 측면이 있다” 며 “경기도는 일자리 뿐만 아니라 교육, 여가,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ㆍ장년 재도약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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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설맞이 통큰 감사선물 증정행사 마련[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자상품 판매 촉진과 도자산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통큰 감사선물 증정행사를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내 도자기 판매장에서 도자기상품을 구매하면 여주 도예인들이 빚은 소형 달 항아리와 기름선물 세트를 구매 금액별로 증정하며, 소형 달항아리는 고성 도예, 다솜 도예, 서라벌 도예, 소우재 도예, 운산 도예, 바우 가마 등이 제작에 참여했고, 한 해의 소망과 염원을 표현한 작품으로 35만 원 이상의 도자제품 구매 시 1점을 증정한다. 또한, 도자제품 25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여주시니어클럽에서 생산한 ‘여강 진짜배기 참기름 1종, 55만 원 상당의 제품 구매 시에는 진짜배기기름 3종 세트’ 를 증정하며, 기름 제품은 여주시니어클럽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제품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을 기대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니어클럽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며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도예인의 신규 판로개척과 도자제품 우수성 홍보 등 여주시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행사"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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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취약계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확대[시흥=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임병택 시흥 시장은 지난 21일,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과 ‘취약계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지원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노인의료나눔재단 예산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지원사업 대상 50명을 확대 지원하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인공관절 치환술 (무릎, 고관절, 견관절) 이 필요한 만60세 이상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지원 대상자를 심의ㆍ결정한다. 특히, 지원금액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 최대 12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노인의료나눔재단의 발전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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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ㆍ장애인 '4종 긴급돌봄'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코로나로 인해 돌봄이 중단된 어르신과 장애인 대상 ‘4종 긴급돌봄서비스’ 를 맞춤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이 꼭 필요하지만 돌봐주던 가족이나 요양보호사가 확진ㆍ격리되면서 돌봄공백이 생겼거나, 본인이 확진자 접촉으로 격리시설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 등이 해당되며, 가정 (재가) 방문, 동반입소, 대체인력 지원, 입원 시 돌봄 등 총 4가지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시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컸던 작년 3월부터 ‘긴급돌봄지원단’ 을 구성ㆍ운영하며, 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129명 (1월 22일 기준) 의 인력을 투입해 일상생활부터 외부활동, 위생관리까지 종합 지원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인력충원도 진행 중이다. 특히, 작년 말 요양병원, 장애인 거주ㆍ생활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한 가운데, 올 초부터 시설 코호트 격리로 인해 돌봄공백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한 지원까지 확대했고,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전담병원에 입원한 경우에도 지원을 추가했다. 서울시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긴급돌봄서비스’ 4종은 ▲기존 돌봄서비스 중단 가정 재가방문, ▲서울시 운영 격리시설 입소 시 동반입소 및 24시간 돌봄, ▲코호트 격리시설에 대체인력 지원, ▲확진 중증장애인 전담병원 입원 시 돌봄 등 4가지다. 주진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최근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확산된 코로나19로 긴급돌봄의 중요성이 커졌으며, 돌봄 취약계층의 경우 서비스 중단 위기는 삶의 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적시 대응에 총력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믿을 수 있는 공공의 돌봄을 표방하며 출범했고, 특히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발생한 돌봄공백을 메우고 사각지대를 찾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돌봄 서비스가 중단없이 제공 되도록 인력확충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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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1개소 노인요양시설 ‘맞춤형 감염관리 컨설팅’ 전국 최초 실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최근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관리 전문가들이 노인요양시설 221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감염관리’ 를 지원해 주는 ‘쌍방향 온라인 컨설팅’ 을 첫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노인요양시설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과 효율적인 감염관리를 위해 1월초 감염관리 전문가들과 감염관리 역량강화 자문회의를 진행하고, 요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회의도 실시해 의견을 수렴했다고 전했다. 이에 시는 전국 최초로 노인요양시설 221개소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온라인 컨설팅’ 을 추진하며, 쌍방향 소통을 통해 시설별 맞춤형 교육으로 감염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또한, 이번 노인요양시설 대상 1차 교육 및 컨설팅 실시 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 등 감염취약계층 대상으로 점차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요양시설 종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동영상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요양시설 집단감염 발생 시에는 ‘서울시 즉각대응반’ 과 감염관리 민간전문가들이 합동으로 ‘현장방문 컨설팅’ 을 지원해 요양시설 구조 확인, 동선분리, 접촉자 분산 재배치 등 현장 방역관리도 함께 추진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요양시설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최초로 요양시설 대상으로 감염관리 온라인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한다” 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감염취약 시설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해, 선제적으로 취약점을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