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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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1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도는 오는 18일부터 2월 1일까지 도내 노인의 자립기반 조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설치된 노인복지기금을 활용한 노인 사회참여 확대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노인건강과 취미활동, 노인교육, 충효예절 등 전통문화 선양활동, 노인 인식개선 및 노인권익 증진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수행 가능한 사업들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한 노인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보조금을 지원 받는 사회복지시설이나 법인, 형식적ㆍ일회성 행사, 회원의 단합, 친목 목적의 단합행사 및 국가나 지방자치 단체에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등과 유사한 사업은 신청에서 제외한다. 한편, 공모 완료 후 신청 단체의 사업 계획서 및 동일 단체 유사 중복사업 등에 대해 검토하고 노인복지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단체별 1개 사업을 4백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미술공예, 치매예방 인지놀이,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방법 교육 등 7개 사업만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는 것보다 경로당에서 하는 미술 공예에 참여하면서 심심하고 우울한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며 “올해도 경로당에서 다른 노인들과 함께 재미있는 만들기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황철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초고령 사회인 도내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다" 며 "방역활동에도 철저를 기해 코로나 상황에 대처토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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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요양병원ㆍ노인의료 복지시설 화재대응 강화[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화재에 취약한 요양병원 및 노인의료복지시설, 정신의료기관에 대한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화재 대응능력 강화대책’ 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선제적 대응체계 가동을 위해 요양병원 및 노인복지시설, 정신의료기관과 소방서ㆍ종합방재센터 간 핫라인을 구축해 현장상황을 실시간 공유한다고 전했다. 특히, 서울종합방재센터 상황실에서는 초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화재 초기에 평소 기준보다 30%이상 많은 소방력을 현장에 투입하고, 소규모 화재라도 시설의 특수성을 고려해 화재비상 대응단계를 적극발령, 총력대응에 나선다. 이와 함께 코호트 격리시설에 대한 화재 출동 시 지역감염 확산 및 출동대원 감염 차단을 위해 제독차 및 코로나19 전담구급대, 미니버스 (단체 이송용 차량) 가 추가 출동 한다. 또한, 노인의료 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한 화재로 출동할 때에는 ‘재난의료지원팀’ 과 동시출동 체계를 갖추고 초기에 ‘현장응급의료소’ 를 운영해 환자분류, 이송병원 선정 등 신속한 현장의료 지원에 나선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노인의료 복지시설 등의 화재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체계’ 를 가동하고 화재피해 저감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이들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을 강화해 화재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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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익활동 노인일자리 665명 추가 모집[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관내 노인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공익활동 노인일자리 66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안성시는 동부무한돌봄 네트워크팀에서 지역사회 환경개선 사업 외 1개 사업에 265명, 서부무한돌봄 네트워크팀에서 공공시설 가꿈이 외 3개 사업에 400명 등 665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노인 일자리 신청자격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방자치단체 추진 타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특히, 안성시는 코로나상황 장기화로 타격을 받은 노인일자리 및 노인 사회참여 안정화를 위해, 안성형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는 유통, 환경 분야의 안성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추가 발굴하기 위해 시비 36억 원을 확보하고, 오는 3월경 일자리 참여자 1,000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노인분들께 적합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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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 노숙인 복지정책 20년사 백서 발간[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IMF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부터 2018년까지의 서울시 노숙인복지정책 20년 사를 정리한 ‘서울시 노숙인 복지정책 20년사-노숙인 다시 우리의 이웃이 되다’ 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백서 발간을 위해 2019년부터 서울시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한 서울시는 학계ㆍ시민단체ㆍ노숙인 복지시설 관계자 등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위원회를 구성, 서울시 복지정책을 평가하며 백서의 편집방향을 정했다. 특히, 책의 핵심 내용은 ▲서울시 노숙인 복지정책 20년의 흐름, ▲노숙인 복지정책 시기 별 주요 특성, ▲노숙인 복지정책 분야별 성과와 과제, ▲서울시 노숙인 복지정책 발전방향 총 4장이다. 서울시 노숙인 복지정책 20년사 백서는 31일부터 서울특별시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지난 20년 간의 경험을 토대로 노숙인이 시민의 일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을 보다 정교하게 발전시키겠다” 며 “특히 코로나19로 초래된 여러 위기로 인해 다시 노숙인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발전적인 복지를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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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 휠체어 전달[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 생활필수품인 휠체어 10대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2017년 설립 이래로 매년 전직원이 장애인 및 노인 복지관 방문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고, 센터와는 2019년 첫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공공보건의료재단 김창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우리 주변의 이웃은 물론 나아가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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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 5일장 상인회 연말ㆍ연시 사랑의 백미 70포 기탁[연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연천군 전곡 5일장 상인회는 지난 1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고자 후원 물품 백미 10kg 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호철 전곡 5일장 상인회 회장은 “코로나19로 가족과 왕래도 어려운 시기에 한파까지 겹쳐 심신이 외롭고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상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김광철 연천군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에 동참해 물품을 지원해 주신 전곡 5일장 상인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는 전통시장도 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연천을 상징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개발로 서로 상생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