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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신년사 부지런한 토끼처럼 일하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 (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 를 맞아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이 거론되나 앞으로도 큰 주의를 요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뿐만아니라 생활 속 안전사고, 이태원 참사 같은 일이 군포를 비롯해 그 어디에서도 다신 일어나지 않게 군포시의회가 제도 정비 등에 앞장서겠습니다. 토끼는 귀여우면서도 꾀가 많아 사랑받는 동물입니다. 또 부지런함과 다산으로 번창ㆍ풍요를 상징하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이런 토끼의 장점들이 군포시의회 의정활동에 반영ㆍ실현돼 시민들에게 늘 행운을 선물할 수 있게 의회 운영에 혁신을 꾀하겠습니다. 지난해 말 상임위원회원 구성은 의회 개선의 시작이었으며, 올해는 군포시 집행부와의 협치 관계 재정립 및 강화, 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활성화, 현안 해결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 운영 등을 통해 의정활동의 양적ㆍ질적 향상을 추구할 것입니다. 2023년 하반기에 결과가 공개될 ‘금정역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 어떤 방향이 제시돼도 군포시민의 이익을 최대화하게 유도하겠습니다. 당말멀티파크, 상생드림플라자 등의 조성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도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2023년에 준공될 I-CAN (청년자립활동공간) 플랫폼, 가족센터, 산본로데오거리 및 반월호수 주차 타워, 송정복합체육센터,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그림책박물관, 경기 희망에코마을 등이 제대로 완료돼 효율적으로 운영되게 꼼꼼히 점검하겠습니다. 나아가 올해 상반기에 시작될 군포복합문화센터 신축, 대동지역 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최대한의 성과를 내도록 집행부와 협력하겠습니다. 시의원 개개인의 신념보다 군포시민 전체의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부지런한 토끼처럼 군포시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다시 한번, 27만 군포시민 여러분이 1년 내내 행복하길 바라며, 희망하는 모든 일 이루길 염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군포시의회 의장 이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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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성주 김제시장[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정성주 김제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출향인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23년 계묘년 (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축복받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를 이루는 새로운 대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끝나지 않는 코로나19와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2023년 새해는 민선 8기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한 주춧돌을 본격적으로 쌓아 올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2023년 시정방향을 ‘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 으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성장도시, ▲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첨단농업도시, ▲웅비하는 항만해양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 등 '7대 역점시책' 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도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김제 100년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변함없는 담대한 의지로 지속 가능한 김제의 내일을 위해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을 키워나가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 (癸卯年) 새해, 김제의 새로운 변화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 는 마부작침 (磨斧作针) 의 자세로 언제나 한결같은 새로움으로 다 같이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올 한 해도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면서,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새해 아침 김제시장 정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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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권익현 부안군수[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 신년사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경제위기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희망찬 새해에는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꿈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부안군은 지난 한 해 민선 7기 4년 동안 다져 온 굳건한 성장의 토대를 발판 삼아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한 부안 대도약 시대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50여 년의 세월 속에 노후화된 부안시외버스터미널은 젊음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으며, 수소연료전지산업을 중심으로 한 수소산업 육성과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지 구축, 풍력 핵심소재ㆍ부품 엔지니어링센터 등 부안군이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큰 미래를 열어 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부안고려청자휴게소 개장과 한빛권 광역방제센터 유치,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전북 최초 반다비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 준공, 격포항 클린 국가어항 선정 등 부안발전을 이끌 대규모 사업들도 착착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가예산 4년 연속 5000억 원 및 역대 최고액 돌파와 부안군 예산 7000억 원 시대 개막 등 부안군 살림도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관심과 믿음으로 부안군정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신 부안군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은 부안 대도약 시대 개막을 위한 지역발전의 축제 (FESTA) 가 열릴 것입니다. ‘2023 부안 핵심 FESTA 프로젝트’ 입니다. FOOD PLAN (부안형 푸드플랜) 과 ECO ENERGY (친환경 수소산업), SAEMANGEUN (새만금ㆍ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TOUR 1ST (글로벌 관광 1번지), ATTRACTION (민간투자 유치 1조 원) 이 2023년 부안의 핵심 ‘FESTA’ 입니다. 부안 FESTA를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글로벌 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고 활력있는 경제ㆍ친환경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것이며, 부안형 푸드플랜 정착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는 농ㆍ어업을 실현하겠습니다. 사람 중심 맞춤형 교육정책과 포용복지를 통해 군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치고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살고 싶은 도시로 비상하겠습니다. 전 세계 5만여 청소년이 모이는 젊음의 땅 부안을 새만금의 중추적 배후도시로 구축하는 것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부안발전의 날개가 달리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힘찬 날갯짓을 통해 ‘부안발전’ 이라는 높은 창공을 멋지게 비행하는 것입니다. 2023년에도 부안발전을 위한 날갯짓을 멈추지 않고 힘차게 이어 나가겠습니다. 부안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새롭게 맞은 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올해의 검은색은 인간의 지혜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2023년 계묘년 검의 토끼의 해를 맞아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와 함께 인간의 지혜를 모아 우리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한 해 되기를 염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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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계묘년 (癸卯年) 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작고 수줍은 초식동물이지만, 우리 속담이나 설화에서는 꾀 많고, 영리한 지략의 상징으로도 자주 등장합니다. 눈여겨보게 되는 토끼의 특징 중 하나는 걷지 않고 뛴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가능성이 눈 앞에 펼쳐진 2023년 새해에는 영리하고 민첩한 토끼처럼, 우리 양주가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바람대로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해가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7월 개원 직후 2022년 하반기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시민의 열망을 가슴 깊이 다시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9대 양주시의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시의회의 외형이 탈바꿈했고, 우리의 소중한 터전인 양주의 발전 가능성과 더 큰 도약에 거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감도 더욱 커졌습니다. 이제, 2023년은 9대 양주시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 앞에 펼쳐진 대망의 2023년은 양주시 발전과 시민을 위한 ‘도약의 해’, ‘행복의 해’ 가 될 것입니다. 2023년은 ‘도약의 해’ 입니다. 힘찬 도약을 위해 양주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겠습니다. 양주시는 현재 새로운 성장을 앞둔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양주역을 중심으로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건설 위한 양주역-테크노밸리 연계 역세권 개발과 지난해 말, 조성공사 계약을 체결한 양주테크노밸리,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둔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의 미래를 환하게 밝히는 핵심 사업들입니다. 이러한 핵심 사업들은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의 지원과 협조를 통해 더욱 탄력이 붙을 것입니다. 사업 분야별로 예산을 살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 나은 합리적 대안을 제안하여 시와 함께 양주 가치와 품격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양주시민의 교통편익을 향상하는데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전철 7호선의 차질없는 사업 진행, 국도3호선 확장사업의 조기 시행, GTX-C 노선의 조기 착공과 덕정역 차량기지 이전 문제까지 도로, 교통 분야 숙원사업의핵심을 짚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와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겠습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해 11월,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며 은남산업단지 조성에 만전을 기울일 수 있도록 편성한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국도3호선 확장이행촉구 건의안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시정 운영에 힘을 실었습니다. 새해에도 시의회는 공존의 지혜를 발휘하여 시와 함께 ‘양주 발전’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3년은 ‘행복의 해’ 입니다. 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의장 취임 이후 줄곧, 최고의 행정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라고 하면 시청을 먼저 떠올리겠지만, 의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만큼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의회의 문턱을 과감하게 낮추는데 힘써야겠습니다. 그래야, 언제나 시민 곁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의 행복을 의정활동의 중심에 두고 사회 안전망을 다시 점검하여 복지를 좀 더 두텁게 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심사하고, 조례를 제정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 양주시는 동ㆍ서 간 지역별 균형 발전이 절실하고, 영ㆍ유아,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복지예산도 산재해 있어 분야별 사업을 보다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산 심사, 조례 제정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연구도 강화하여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데 보다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품고 힘차게 전진해 할 시점이지만, 시민 여러분의 모든 관심이 쏠려 있는 경제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밝힌 내년도 전망치를 살펴보면, 가계의 민간소비와 기업의 설비투자는 물론 수출까지 침체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항상 위기에 강했습니다.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다함께 힘을 모아 조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위기 극복은 힘찬 도약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위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였음을 상기하고 내년 이맘때가 되면 2023년은 ‘도약의 해’ 와 ‘행복의 해’ 로 기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의 버팀목인 시의회도 ‘위기 극복’ 과 ‘힘찬 도약’ 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양주시의회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양주 도약,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24만 양주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1일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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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경희 이천시장[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 신년사 사랑하는 24만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 (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설봉산 위로, 백족산 위로, 효양산과 원적산 위로 이천을 환하게 비춰줄 희망의 새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올 한해는 지혜롭고 영리한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시민여러분께서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슬기롭게 이루어 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해 7월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 를 청사진으로 밝히고 민선 8기를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시민여러분의 고질적인 불만이었던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취임 즉시 ‘민원소통기동팀’ 과 ‘이천 남부시장실’ 을 신설하여 고충민원들을 해결하고, 건축 인ㆍ허가 민원을 60일 이상 단축하는 등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행정' 을 펼쳤습니다. 또한, 전국적인 쌀값 폭락사태로 농민들의 한숨과 시름이 깊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서둘러 '이천쌀 소비촉진운동' 을 벌였고, 관내 음식점, 기업체와 학교, 각급기관,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약 두 달 만에 1만 3천여 톤에 이르던 재고를 모두 소진할 수 있었습니다. 남천공원과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을 마침내 준공하고 고질적인 도심지 주차난을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 시내 곳곳에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확충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사업으로 먹자골목과 문화의 거리를 새롭게 단장하여 시내 중심상가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복하천과 청미천에 파크골프장을 개장하여 생활체육의 저변을 더욱 넓혔습니다. 이천터미널에서 강남역으로 이어지는 광역버스 3401번을 신규 개통하는 한편, 기존의 G2100번 버스는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운행하도록 하여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렸고, 이천을 중심으로 용인과 여주까지 시원하게 내달리는 광역 자전거 길을 마침내 열었습니다.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역대 최고의 고용률 (65%) 을 기록하며 경기도 최고의 일자리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고, 지역사회건강조사 전국 1위, 경기도 토지정보업무 평가 1위, 경기도 주택행정평가 ‘우수’,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시ㆍ군ㆍ구 원스톱 민원처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크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모든 것은 ‘시민의 힘’ 이었습니다. 시민여러분이 아니었다면 작은 열매 하나조차도 품에 안을 수 없을 것입니다. 민선 8기를 함께 열어주시고 뜨겁게 손 흔들어 주신 시민여러분, 그리고 혼신의 힘을 다해 이 같은 성과를 일궈 온 공직자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2023년 새해 아침, 뿌리깊은 나무야 말로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며 비로소 귀한 열매를 맺는다는 ‘근고지영 (根固枝榮)’ 의 정신을 마음에 새겨 봅니다.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시민행복이라는 기본에 충실하며 도시의 생존과 맞닿은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다함께 잘 사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 더 큰 힘을 모아야 할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민선 8기 이천시정이 본궤도에 오르는 2023년, ‘다시 새롭게 시작’ 하겠습니다. 시민의 삶을 돌보는 '민생' 을 맨 앞자리에 두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청년들의 사회ㆍ경제적 참여기회를 폭넓게 확보해 젊은 도시를 지향해 나가겠습니다. 미래직업 교육 등 공공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구인ㆍ구직 행사를 더욱 다양화하여 바로 취업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자리의 근간인 지역의 기업은 맞춤형 지원으로 더 크게 키우겠습니다. 누구도 소외 되지 않는 누구도 차별 받지 않는 ‘이천형 복지울타리’ 안에서 부모는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아이는 건강하게 자라며,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펼쳐지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정부의 첫 만남 이용권에 더해 우리시 자체적으로 첫째 아이부터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이천의료원에서 24시까지 소아청소년에 대한 야간진료를 본격 가동하여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복지와 문화의 질을 더욱 높이는 동시에 시민의 소통 공간으로서 남부권장애인복지관, 여성비전센터,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각종 공원과 체육시설, 그리고 시민의 염원인 이천시립 화장장까지 성공적으로 건립하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산업의 기반을 두텁게 다지겠습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첨단산업벨트 거점을 구축하여 굴뚝 없는 친환경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내도록 건강하고 강력한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도로는 더욱 촘촘하게, 환경은 깨끗하게, 도시는 계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광역교통망과 SOC 사업들을 굳건하게 이끌어 사람이 모여들고 저절로 투자가 이루어지는 자립형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수십년 동안 이천의 성장을 가로막은 해묵은 규제를 걷어내기 위해 합리적인 해결방법을 찾고 일말의 보탬이 된다면 그 누구라도 만나고 설득하고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도시의 성장에 주안점을 두면서도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도 집중하겠습니다. 시민생활에 불편한 것들을 하나하나 찾고 해결하며 일상이 곧 행복이 되는 이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든 것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실천하고 개선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바람이 거셀수록 연은 더 높게 날아 오릅니다. 우리가 마주한 현실을 ‘멈춤’ 이 아니라 더 큰 ‘도약’ 의 기회로 삼으며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각오로 새 길을 열어 가겠습니다. 날이 궂어도 땅이 험해도, 주저하지 않고 가겠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모두의 지혜를 모아 보다 나은 길을 찾고 함께 헤쳐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더 빛나는 이천시’ 를 향해 힘을 모아 주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시민여러분! 새해 복 (福)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천시장 김경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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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원시의회 의장 전평기입니다. 다사다난한 한해가 저물고 희망찬 새해가 도래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기에는 항상 희망찬 내일에 대한 기대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금년 한 해 시민 여러분께서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고,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계묘년 (癸卯年) 새해는 풍요와 번창 그리고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지혜로운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들이 모두 지나가고, 어려운 국제정세에 따른 경기침체도 토끼의 지혜로움으로 회복되길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어느덧 제9대 남원시의회가 출범한 지 벌써 반년이 흘렀습니다. 지난 7월부터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 를 슬로건으로 남원시의원 모두는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조례안과 각종 주요안건을 심사 한것은 물론, 현장방문과 시정질문, 이어진 행정사무감사까지 정말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또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복리증진을 위해 수시로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공론화하여 시민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우리 남원시의회,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대의기관이자 대변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잊지 않고 언제나 시민 여러분 앞에 부끄러움 없이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와 의견도 크게 듣고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희망을 담는 큰 그릇이 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겠습니다. 특히, ‘겸청즉명 (兼聽則明 여러사람의 의견을 들어보면 시비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음)' 의 자세로 시민들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소통하며 오로지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 해도 남원시의회는 남원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열심히 뛰어가겠습니다. 우리 의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시민 곁에서 늘 든든한 남원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1일 남원시의회 의장 전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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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125만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정입니다. 지혜와 도약을 상징하는 계묘년 (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제12대 전반기 수원특례시의회가 어느덧 18개월이 남았습니다. 수원특례시의회 37명의 의원은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현안 해결에 힘써 왔습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125만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3년에도 수원특례시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건강한 감시와 견제로 시민 행복을 위한 공동 목표에 더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지역의 오랜 숙원인 ‘수원 군공항 이전’, ‘수원자원회수시설 이전’ 과 주요 현안인 ‘동탄인덕원선 (신수원선) 조기 착공, 수원특례형 통합돌봄 추진 등을 추진하는 데 수원특례시의회가 시민여러분의 눈과 귀가 되어, 의회 고유의 권한인 시정감시와 견제, 나아가 균형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2023년 새해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권한 확보’ 를 위해 도약할 때입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와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행안부와 소통해 나갈 것이며, 대도시에서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교통, 주택, 기반시설 문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지방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생활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용인ㆍ고양ㆍ창원시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를 통해 특례시의 규모와 역량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댈 것입니다. 아울러,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바람직한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의정비 현실화, 인사조직권, 예산 편성권 독립을 위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도 공동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이제는 의회도 ‘전문성과 역량 강화’ 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해야 합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정책의회’ 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조례를 제정 및 심의ㆍ의결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 활동 및 교육을 통해 의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정책지원관 제도를 활성화하여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수원시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정책검증 청문회 제도’ 를 통해 공공기관의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로 시민여러분과 늘 함께 할 것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저를 비롯한 37명의 의원들은 오로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이라는 궁극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의회가 힘 있게 일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바라던 모든 일들을 이루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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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 (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익산시의회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침체된 지역경기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이었지만, 지난 7월 출범한 제9대 익산시의회는 위기 극복을 넘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고자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2023년에는 매 순간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 큰 목표를 이루어간다는 ‘노적성해 (露積成海)’ 의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의원 25명 모두는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익산의 더 큰 희망, 시민들의 더 힘찬 내일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고민하고 직접 발로 뛰며 행동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토끼는 번영과 풍요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번영과 풍요가 깃들어 기쁨이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마음을 담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1일 익산시의회 의장 최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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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이상철 파주시의회 의장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51만 파주시민 여러분! 설레는 시작과 소망으로 가득찬 계묘년 새해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토끼처럼 힘차게 뜀뛰며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2년도에는 계속되는 코로나19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사건ㆍ사고로 사회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참 힘든 한 해였습니다. 고물가ㆍ고금리의 경제난까지 더해져 시민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셨지만 이 또한 인내하며 슬기롭게 잘 이겨내신 파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지난해 출범한 제8대 파주시의회는 지금껏 임시회와 정례회를 거치면서 조례안 등 106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이 내실있게 집행되었는지 살피는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안 심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을 살펴보는 현장 중심의 일정으로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2023년 파주시의회는 ‘더 새로운 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를 위해 저를 포함한 15명의 의원들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대내적으로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의원연구단체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며, 새해에는 정책지원팀을 새로이 꾸려 시의원들이 전문인력의 지원을 받고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향상시켜 실력을 갖춘 파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대외적으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키고 일상 회복을 위한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대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광역교통망의 지속적인 확충과 이에 따른 인프라 구축에 주력을 다 할 것입니다. GTX-A 노선과 운정역 환승센터의 차질 없는 진행, 지하철 3호선, 대곡소사선 파주 연장 사업 등 교통 시스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이외에도 올해 하반기 착수될 예정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곧 차가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올 것입니다.봄이 올 것이라는 소망이 있기에 손을 잡고 다정하게 겨울 길을 걸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길을 파주시민 여러분과 파주시의회가 동행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2023년 새해, 토끼처럼 지혜롭고 풍요로운 한 해 되시길 바라며,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파주시의회 의장 이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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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우범기 전주시장[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장 우범기입니다.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 펜데믹에 이은 고금리ㆍ고물가ㆍ경기침체 등으로 참 힘든 시기였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전주는, 전주 대변혁을 간절히 바라는 전주시민 한 분 한 분의 빛나는 용기와 결단이 있었기에 더 큰 꿈을 꿀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한 경제를 통해 전주가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재도약한다는 포부를 안고 오랫동안 전주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벽을 허물고 바닥을 다져 기틀을 마련하는 시기였습니다. 2023년 전주는, 새롭게 떠오른 태양과 함께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향한 전주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뜻을 담아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규제개혁과 광역도시 기반 구축을 통한 미래광역도시로의 대전환, 탄소와 수소, 드론 등 3대 주력산업 고도화, 든든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강한 경제, 역사와 전통, 현대가 어우러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그리고,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일상 속 신바람 복지 실현을 목표로 도시 곳곳을 땀방울로 적셔 나겠습니다. 무엇보다, 지구단위계획 등을 본격적으로 개정하는 등 전주 발전을 위한 규제혁파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전주시정연구원을 개원하여 전주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이 반영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는 등 전주 천년 미래를 여는 대변혁의 기틀을 굳건히 해 나가겠습니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야구장 철거를 시작으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개발을 본격화할 것이며, 석면 등 유해물질로 시민의 건강을 위협해 온 옛 대한방직 폐공장 철거를 시작으로 민간투자자와 협상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1종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이 있는 종합스포츠타운을 건립하여 살기 좋은 100만 광역도시 성장 기반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전주역 혁신관광소셜플랫폼 조성으로 사람과 돈이 모이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여 전주가 전북의 교통 허브이자 문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의 실핏줄이라 불리는 기업 활성화에 숨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전주형 청년취업지원 사업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왕의궁원 프로젝트를 통해 후백제부터 조선왕조에 이르는 많은 역사‧문화 자산을 집약하여, 전주가 세계에서 주목하는 체류형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새 역사를 다시 써 내려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숱한 격동의 세월을 관통하면서 이 땅 전주를 천 년 동안 자랑스럽게 지켜왔고, 앞으로도 이 땅을 지키고 살아갈 여러분은 실로 위대하고 현명합니다. 여러분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첫걸음에 내딛기 위한 열정과 인내심,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들딸, 그리고 후손들이 대대손손 뿌리 내리고 살아야 하는 땅, 시대를 뛰어넘는 자랑스럽고 자부심 넘치는, 그런 땅을 만들어 가는 데 전주시민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십시오! 힘을 모아 주십시오! 우리 전주시는 당당했던 천년전주의 위상과 자부심을 되찾기 위해서 지킬 것은 확실히 지키고, 바꿀 것은 과감히 바꾸면서 직진해 갈 것입니다. 혼자 가면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 역사의 대서사에 함께해 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