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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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강산소곡주,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완성된 명품 전통주 '한산소곡주'[서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철저한 스토리텔링으로 완성된 전통주가 신세대를 겨냥해 새로운 제품개발과 전통의 맛을 살려 요즘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명주 '소곡주' 를 탐방해본다. "한산소곡주는 고문서에 등장하는 우리술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조선시대 문헌에서도 삼해주, 과하주와 함께 가장 많이 거론되는 술" 또한, 백제왕실에서 즐겨 음용하던 가장 오래된 술로 유명하다. 특히, 한산소곡주는 1500년전 백제왕실에서 즐겨 음용하던 술이며, 가장 오래된 술로 건지산의 맑은 물로 빚어내는 명주 중의 명주로 감미로운 술맛과 주도가 높아 일단 마시게 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취기가 올라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만든다는 우리나라 대표 고급 전통술이다. 또한, 삼국사기 백제본기를 살펴보면 다안왕 (多晏王) 11년 318년에 추곡이 흉작 되자 민가에서 제조하는 가양주를 전면 금지했고 무왕37년 (635년) 3월에는 조정 신하들과 현 백마강고란 사부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경관과 함께 소곡주를 마시어 그 흥이 극치에 달했다 하고, 의자왕16년 (656) 3월에 왕이 음주 탐락 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결국, 백제가 멸망하자 백제 유민들이 한을 달래기 위해 한산 건지산 주류성에서 '소곡주'를 빚어 마시며 그 한을 달랬다,이 때 하얀 소복을 입고 빚었다고 해 '소곡주' 로 불린다고 한다. '안일어나리, 못일어나리! 앉은뱅이 술' 철저한 스토리 텔링 기반으로 탄생한 소곡주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이 전개 된다. '한양에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목이 말라 주막에서 소곡주를 마셨는데 그 맛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결국 과거를 치르지 못했다는 일화와 한 도둑이 남의 집에서 소곡주를 몰래 마시다 취해 다리가 풀려 주저 앉았다는 일화 등 ‘술 맛에 취하면 자리에서 일어설 줄 모른다’ 라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며 ‘앉은뱅이 술’ 이라고 부르며 스토리 텔링을 기반으로 한 명주 탄생인것이다. 아울러, 한산소곡주는 조선시대에도 그 맛이 전해져 '산림경제', '동국세시기', '수운잡방', '규합총서' 등에 제조법이 실려 있을 정도다로 유명세가 높다. 한산소곡주 강산주조장은 할머니 황순자 여사가 선조들의 전통적인 소곡주 제조법을 시어머니로부터 계승해 딸 유수경, 손자인 이강산에게 전수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특히, 소곡주는 느리지만 오랜 숙성시간이 만들어내는 고유의 단맛과 향이 살아있어 혀 끝에 전해지는 감칠맛 나는 맛이 일품인 소곡주로 1500년 전통 소곡주의 맛과 향과 제조법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4대째 이어져오고 앞으로도 지켜나갈 한산소곡주 강산주조장은 한산소곡주를 빚는 재료와 배합, 발효 시간, 정성을 그대로 전해 받아 50년이 넘는 전통방식 본연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가족이 마신다는 생각으로 맛과 위생에 신경쓰고 있다. 또한, 내 고장 쌀과 내 고장 물로 빚는 건강한 소곡주는 충남 서천군에서 농사짓는 좋은 찹쌀과 재료로 만들어 믿을 수 있고 예로부터 좋은 물에서 좋은 술이 만들어진다 했듯이 물맛이 좋기로 소문난 한산면 단상리에서 만든 소곡주가 한산소곡주 중에서도 맛이 가장 좋다. 아울러, 우리 쌀로 발효시킨 곡주,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우리 술 한산소곡주는 다른 술과 섞어 마시지만 않으면 후유증이 없는 술로 더 유명하다. 이강산 강산소곡주 대표는 "과거와 현재가 함께 만드는 강산소곡주는 우리 전통을 소중하게 지키며 젊은 마음으로 젊은 세대에게도 소곡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청결한 환경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있는 강산소곡주에 전통의 미래를 예측해 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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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일반분야 예비창업자 45명 모집[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대상은 공고일 (2021년 3월 30일) 기준 창업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개인 또는 법인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어야 하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신청자의 거주지, 창업 예정지와 관계없이 만 39세 이하 청년 27명과 만 40세 이상 중ㆍ장년 18명, 총 45명의 예비창업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을 위해 평균 51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멘토링,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며 실무중심의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선배 창업자와의 토크 콘서트, 투자유치 패키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업경험과 투자정보를 공유하고 IR (Investor Relations) 자료를 제작한 후 투자자 대상으로 발표할 수 있는 행사 (IR 피칭) 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7일과 14일에 각 한 차례씩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구글 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신청의 경우 지정된 양식의 사업계획서를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고,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및 창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처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전략사업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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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중진공, 미래성장분야 240억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특별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핀테크, AI (인공지능), 바이오ㆍ의료 등 ‘서울의 미래성장분야’ 를 선정하고, 이 분야의 유망기업에 대해 운전자금에 한해 담보없이 240억 원을 저리융자로 지원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와 중진공은 ‘서울 미래성장산업 유망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을 지난 31일 체결하고, 서울 미래성장산업 유망 선도기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기업의 스케일 업 (Scale-up) 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서울시와 중진공이 선정한 ‘서울 미래성장산업’ 은 총 네 분야로, 여의도, 마곡, 홍릉 등 서울의 전략 거점과 연계해 혁신 성장을 적극 견인할 분야로 지능형 ICT (핀테크, AI 등), 디지털문화콘텐츠 (웹툰, 게임,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등), 바이오ㆍ의료, 패션ㆍ스마트 섬유를 선정했다. 또한, 이번 협약은 ▲서울 미래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서울 미래성장산업 유망 선도기업 발굴ㆍ추천, ▲투자, 수출, 전문인력, 인프라 등 유망 선도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정책 마련 등을 골자로 하고, 중진공에서는 서울 미래성장산업 유망선도기업 전용으로 정책자금 240억 원을 조성해, 운전자금에 한해 무담보ㆍ저리의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정책적 인프라와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이 넥스트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이번 협약은 혁신성과 경쟁력을 보유한 유망선도 기업의 성장 기회이자 서울 전략 거점을 중심으로 창업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고, 잠재력을 높여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 이며 “앞으로도 서울에서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이끌어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지원을 체계화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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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인턴십 300명 참여자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새로운 분야와 환경에서 일ㆍ활동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50+인턴십’ 사업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50+인턴십’ 참여자의 주된 활동 영역은 사회적경제,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분야며 올해는 미래 핵심 산업인 그린ㆍ디지털 분야도 확대해 운영하고, 8개의 세부사업에서 총 300명의 참여자를 모집, 일ㆍ활동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시간제와 전일제로 나눠 운영한다. 또한, 참여자 모집은 세부 사업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인턴십 활동기간 동안 재단은 보수교육, 월례활동,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참여자의 적응과 지속적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50+인턴십 사업은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활기차고 의미있는 인생2막을 설계코자 하는 50+세대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이며 “세대간 함께 일하기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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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0개 유망 스타트업 신규 투자유치[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불황 속에서도 스타트업이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100억 원을 투입해 100개 유망기업에 맞춤 지원한 ‘성장촉진 종합패키지’ 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하반기에만 이들 기업이 달성한 신규 투자유치는 총 856억 원으로, 성과가 가장 두드러졌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투자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상반기 대비 73.3%가 상승했다. 특히, 작년 평균매출도 전년 (14억 8천만 원) 대비 51.5% 상승, 약 22억 4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기업성장과 함께 신규고용도 탄력을 받으면서 350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됐다. 또한, 각 기업들이 낸 개별 성과도 주목할 만하며 자율주행통신 보안 솔루션 기업인 '아우토크립트' 는 작년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시리즈A 투자 중 가장 큰 140억 원 유치에 성공했고, 전자상거래 AI 기업인 '옴니어스' 는 전년 대비 매출이 약 12배 증가했으며, 아마존ㆍ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아울러, AI 기반 음성인식 텍스트화ㆍ기술을 제공하는 ‘리턴제로’ 는 직원 수가 작년 상반기 29명에서 올해 3월 현재 81명으로 179% 늘었고, AI 기반 완전자율 모바일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테스트에이아이’ 는 삼성전자ㆍ현대자동차의 기술 파트너로 전 세계에 자사 솔루션을 납품 중이다. 한편, 서울시는 ‘성장촉진 종합 패키지’ 에 그치지 않고, 이 지원을 받은 100개사에 대한 추가적인 스타트업 세일즈도 나서며, 100개사의 소개와 창업 스토리를 담은 기업 홍보책자를 만들어 대기업, 민간벤처 투자기관 등에 제공할 계획이고, 스타트업에 대한 민간벤처 투자기관의 추천사유를 함께 수록해 민간투자자ㆍ대기업의 투자와 협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서울의 유망ㆍ스타트업이 성장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서울시가 과감하게 결단한 정책적 지원이 위기를 극복하고 시장을 선점하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 며 “유망 스타트업이 예비유니콘, 유니콘으로 성장해 서울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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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라이브커머스ㆍ오픈마켓에서 최대 70% 할인판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를 다양화하고 소비자들의 쇼핑 트랜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오는 4월 16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확대해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들에겐 가치있는 소비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다음달 16일까지 50개 서울시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500점을 ▲라이브 커머스 (네이버), ▲크라우드 펀딩 (텀블벅, 와디즈), ▲오픈마켓 (11번가), ▲스마트 스토어 (네이버) 에서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판매상품은 ▲친환경 반려견 간식, ▲공정무역 건과일, ▲업사이클링 제품, ▲밀키트, ▲지속가능 의류, ▲병원동행 서비스, ▲약초차 정기구독, ▲반려식물 정기 배송 등 다양하다. 또한, 이번 온라인 판매전에 참여하는 50개의 사회적 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온라인 유통채널 운영 역량 강화지원사업에 참여한 곳들로, 센터는 지속적인 컨설팅은 물론 특별전 운영을 위한 상품 보관, 포장, 배송 등 물류관련 프로세스도 지원한다. 아울러, 오는 4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온라인판매 기획전 일정은 ‘서울시 사회적경제 온라인 유통채널 지원사업’ 에서 확인가능한다. 홍남기 서울시 사회적경제담당관은 “착한소비의 대명사인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시민들이 좀 더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며 “아울러 시민들이 소비를 하면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이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탄탄한 사회적경제 인프라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 할 수 있는 오프라인특별전 ‘땡큐 공감 프리마켓’ 도 열리고,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창동 농협하나로마트 1층 야외특별판매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서울시 사회적 경제기업 20여곳이 참여해 생필품, 가공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서울시 사회적경제 온ㆍ오프라인 기획전 관련 문의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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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허브, '청년 프로젝트'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청년 주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며 ‘오늘의 실험, 미래로 한 걸음’ 이란 주제로 지원사업 5개 분야의 공모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프로젝트 공간 지원사업 ‘없애는 실험실’ (쓰레기,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 활동 중인 청년의 코워킹 실험 공간과 프로젝트 지원), ▲청년 커뮤니티 실험 지원사업 ‘청년팟’ (청년 커뮤니티 생성과 활성화 촉진 지원 사업), ▲청년 직업 실험 지원사업 ‘청년업' (청년주도의 새로운 직업 모델 창출 및 창의적인 직업실험 지원), ▲입주공간 지원사업 ‘미닫이 실험실’ (입주 공간 및 활동 지원), ▲‘글로벌 솔루션랩’ (국외기관, 연구소, 단체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활동 및 연구 협력 지원) 의 5개 분야를 진행한다. 특히, 청년허브는 지난 2020년 청년 커뮤니티 200건 지원, 청년정책 개발을 위한 공론장 25회 진행 및 368명 참여, 청년 직업실험 32건 지원, 입주공간 11건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본 지원사업들은 청년허브 공식 홈페이지 및 서울청년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고 이후 화상회의 플랫폼 ‘줌 (zoom)’ 을 통해 ▲청년허브 지원사업 내용, ▲지원대상, ▲신청기간 및 신청방법, ▲사업별 질의응답 등의 비대면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ㆍ외 도시, 국제 기구들과 정책 교류를 하고 세대 간 연대를 통한 사회적 기반을 확충해 나가는 한편, 청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인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다. 조완석 서울시 청년청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서울을 위한 사회적 투자” 며 “앞으로도 청년의 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서울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지난 2013년 창립 이래 ‘지속가능한 도시 서울’ 을 위해 청년 당사자의 문제의식으로부터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했고 2021년부터는 기후위기, 팬데믹 시대를 맞이하는 미래 세대를 위한 실험의 장을 함께 열고자, 지원 주제 및 분야를 다양하게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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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 확대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침체와 젊은층의 쇼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쇼핑몰 운영 경험이 많지 않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소상공인 업체 1,200여개를 선정해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 6곳 (쿠팡, 지마켓, 티몬 등) 내 소상공인 전용관 ‘쏠쏠마켓’ 입점을 지원하고, 쇼핑몰 당 200개의 소상공인을 입점시키고 판매수수료는 일반 업체보다 낮게, 할인쿠폰 발행과 홍보는 체계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기적인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온라인 쇼핑몰을 체계적으로 운영 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 선정을 거쳐 기업별 MD상담, 1대1 진단 컨설팅과 수요자별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온라인 쇼핑몰 신규 입점자와 기존 쇼핑몰 운영 경험자로 나눠 진행되고 신규입점 소상공인은 ‘신규입점 아카데미 ’를 통해 온라인채널 입점 프로세스, 가격설정 등 다양한 실무교육과 MD 상담회, 상세페이지 제작까지 온라인 입점을 위한 모든 지원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유경험 소상공인은 ‘온라인 전문 아카데미’ 를 통해 오픈마켓 노출기법, 리뷰 대응법 등을 교육받고, 1대1 컨설팅, 상세페이지 리뉴얼, 중점상품 개선 등 선별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별 부족한 부분을 채워 온라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상ㆍ하반기 (6월, 11월 예정) 각 1회씩 대대적인 ‘온라인 특별 기획전’ 을 개최해 판매촉진에 힘을 더하고, 기획전 기간 동안 소비자에게는 대량의 할인 쿠폰을 지급해 매출발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마케팅과 상품 안내 등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쏠쏠마켓 입점 업체 중 매출 실적 등이 우수한 소상공인 업체 15곳을 선정해 인센티브도 제공하며, 입점업체는 성장가능성과 제품 경쟁력 등을 평가해 최종 1,200개를 선정하며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4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최종 선정 업체는 4월 중순 개별적으로 연락한다. 강석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소비현상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확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직접적인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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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족친화경영 고민하는 중소기업에 무료 컨설팅[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섞 기자= 서울시는 가족친화경영과 기업의 업무효율화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여성일자리 지원기관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1년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에 참여할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하고, 지원 대상은 10인 이상 300인 미만 서울소재 중소기업이다. 특히,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가족친화인증 컨설팅, ▲인사ㆍ노무 컨설팅, ▲종사자 대상 일ㆍ생활균형문화 확산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기업들은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통해서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가족돌봄휴가, 남성육아휴직, 조기퇴근제, 가족사랑의 날 등 가족친화를 위한 제도를 도입하거나 정비할 수 있고, 취업규칙이나 복무지침 마련 등 가족친화인증을 받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자료들을 보완할 수 있으며, 채용,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 근무환경, 부당해고, 퇴직금, 출산휴가 등에 관한 인사ㆍ노무 상담과 사업주 대상 정부지원제도에 대해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참여기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ㆍ생활균형문화 확산교육을 진행해 가족친화경영이 기업 조직 전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청방법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김기현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지난해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본 결과, 업무효율성과 일ㆍ생활균형이 동시에 개선돼 기업과 종사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았다” 며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일ㆍ생활이 균형 잡힌 기업환경을 조성해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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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제1회 서울창업카페 스타트업챌린지[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최근 3년간 13만 명의 예비 창업가들이 이용한 창업정보 교류 공간, ‘서울창업카페’ 11개 지점에서 예비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제1회 서울창업카페 스타트업 챌린지’ 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제1회 서울창업카페 스타트업 챌린지’ 는 각 창업카페에서 예선을 진행하며,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가에 대해서는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의 성장패키지를 지원한다. 특히, 그동안 창업카페가 예비창업가와 일반시민들이 창업 정보 교류 등 창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창업저변 역할에 주력했다면 올해부터는 예비창업단계 (Pre-BI) 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창업을 시작하고, 창업지원 시설에 입주하는 등 창업실행단계 (BI) 로 성장하고,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제1회 서울창업카페 스타트업 챌린지’ 는 ▲지점별 예비창업가 발굴ㆍ보육, ▲2개월간 우수팀 선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아이템 고도화, ▲우수팀 최종 선발 및 창업지원시설 입주의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서울창업카페 각 지점별로 창업 1년 미만의 잠재력 있는 예비창업가를 발굴해 3개월 동안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역량을 강화시킨 후 지점 예선인 1차 피칭대회를 진행하고, 선발된 예비창업가는 2개월간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집중 보육을 받게 되고 올해 9월에 개최되는 트라이 에브리씽 (Try Everything) 에서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을 대상으로 각자의 창업아이템을 선보이는 결선이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가는 서울시 창업지원시설에 입주와 맞춤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이 길어지면서 가능성 있는 예비창업가들이 쉽게 창업을 시도하기 힘든 상황” 이며 “서울창업카페 스타트업챌린지가 창업생태계 위축을 막고 예비창업가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가들의 도전을 기다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