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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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식품 분야 취ㆍ창업 지원에 앞장[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지난 20일,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요리경연 대회이자 식품축제인 'NS Cookfest 2022 in IKSAN' 에 참여해 청년식품 창업인들의 시제품 품평회를 운영하고, 구인 중인 입주기업의 취업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식품창업Lab 부스에서 진행된 '시제품 품평회' 에는 식품진흥원에서 보육 중인 예비창업자 6개팀 (▲라냐, ▲닭큰닭, ▲아리당, ▲소그엄필드, ▲웨이크미업, ▲저스트플레져) 이 참가해, 쿡페스트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식품 시제품의 선호도와 제품개선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품평회에는 약 200여 명이 참가해 각 시제품의 시식가이드에 따라 시식 후 맛, 향, 식감 등을 평가했으며, 평가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선착순으로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 밖에, 취업박람회에는 사무직ㆍ생산직 등 24여 명을 구인 중인 SCDD, 더원푸드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5개사 (▲SCDD (주), ▲(유) 더원푸드, ▲(주) 그린로드, ▲(주) 엉터리에프앤에이치, ▲(주) 참신푸드) 가 참여해 기업에게 필요한 인력의 원활한 구인을 위한 현장 채용을 실시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금번 시제품 품평회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출시하게 될 청년 식품창업가분들의 성공을 바란다” 며 “우리 식품진흥원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지원부터, 식품기업의 취업지원까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식품기업의 성장을 통한 국내 식품산업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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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8기 입주디자이너 모집[양주=한국복지신문] 전주영 기자= 양주시는 오는 11월 25일까지 경기패션 창작스튜디오에서 8기 입주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경기패션 창작스튜디오는 경기도와 양주시 내 우수한 섬유 소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ㆍ외 시장진출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하는 섬유ㆍ패션산업 전문 인큐베이팅 기관이다. 또한, 창작활동을 희망하는 만18세부터 39세 이하의 창업 5년 이내 패션디자이너 중 의류 (특수목적 의상 제외), 액세서리 (가방, 구두 등)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아울러, 스튜디오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총 8명의 입주디자이너를 최종 선정한다. 더불어, 8기 입주디자이너에게는 오는 2023년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입주기간이 주어지며,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개별창작공간을 비롯한 특수봉제실, 리소스실, 포토스튜디오, 바이어 상담룸 등 공동시설을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 마케팅, 교육,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 밖에, 신진디자이너의 양성 최적지이자 국내 대표 인큐베이팅 기관인 경기패션 창작스튜디오는 ‘2023 S/S 파리패션위크 트라노이 트레이드 쇼’ 에 데이리미러 (DAILY MIRROR), 쎄쎄쎄 (SETSETSET), 비건타이거 (VEGAN TIGER), 키모우이 (KIMOUI), 세인트이고 (SAINT EGO) 등 내년 봄ㆍ여름에 출시될 국내 디자이너 신상품을 전시, 유럽을 포함한 국제무대를 대상으로 수주에 나서 총 10만 6천 불의 수주 상담과 2만 불의 현장 수주 성과를 올렸다. 한편, 입주디자이너 지원방법과 지원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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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2022년 체험형 청년인턴 7명 채용[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청년에게 공공기관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해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식품진흥원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2022년 체험형 청년인턴‘ 전형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공개채용 공고로 진행됐으며, 3개 분야 (일반행정지원, 시험분석지원, 식품생산지원) 총 7명을 선발했다. 또한, 체험형 청년인턴 근무 기간은 약 3개월이며, 근무성적 및 과제평가 등을 실시해 우수인턴을 선발할 예정으로, 향후 우수인턴이 신규 채용에 지원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학력ㆍ전공ㆍ성별 등 제한이 없는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이행할 것이다" 며 "향후에도 다양한 직무기회를 체험할 청년들의 적극적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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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국내 식물성단백질 시장 활성화 산ㆍ학ㆍ연 교류의 장 열려[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지난달 29일 서울 LW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식물성조직화단백 (TVP) 제조기술개발 활성화’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식품진흥원과 공주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오프라인 심포지엄은 산ㆍ학ㆍ연 관계자들이 식물성조직화단백 제조기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식물성 조직화단백질 시장에서 대표 장비인 압출성형기 제조기술의 국산화 및 국내 맞춤형 단백질 소재 개발을 위한 정부의 지원 확대, 기업 간 교류의 장 마련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발표자 중 위미트의 안현석 대표는 “해외 원료를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는 기존의 식물성단백질 산업에서 국산 원료를 적극 활용하고, 한국의 식문화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등의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 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식물성 단백질 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산기술 및 제조시설 확보,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 며 “식품진흥원은 산ㆍ학ㆍ연 협업을 강화해 전문 장비를 다룰 수 있는 인재를 기르고, 식품기업에 기술과 장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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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중대재해 예방 위한 안전훈련 실시[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지난 16일 안전관계자 및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식품진흥원 내 자체 폐수처리장은 폐수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황화수소, 암모니아성 가스 등으로 인해 현장근로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공간으로 세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이날 훈련은 지원시설 지하 폐수처리장내 침전조 청소작업 중 산소부족으로 인한 질식 재해 상황을 가정해 사고발생 및 보고, 119 신고, 사고자 구조 및 응급처치 (CPR)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훈련 내실화를 위해 현장 용역근로자와 합동으로 훈련을 시행해 외주 근로자의 안전사고 대응력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밀폐공간 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중대재해 가능이 높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고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며 “밀폐공간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무사고 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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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에이파워 ㈜' 2022 전북신산업융합대전 대상 수상[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BI (Business Incubator) 입주기업인 에이파워 (주) 는 지난 2일 열린 2022년 전북신산업융합대전 2022 아이디어 메이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아이디어 메이커 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익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창업공유지원단 주최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생활 속 아이디어 제품을 시상하는 대회로 지난달 30일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에이파워 (주) 김효열 대표는 전력 기자재의 안전성 확보로 감전 사고 예방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기자재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등에 따른 산업 현장에서의 감전 사망 예방에 중점을 두는 기자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와 기자재 개발 등 다양한 공동개발을 추진하는 등 현장에서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고, 더 경제적인 작업 방법을 제안 및 발굴하고 있다.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이상우 센터장은 “이번 대상을 축하드리며 수상을 시발점으로 해 더욱 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 며 "사업화 지원을 적극적으로 돕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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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민ㆍ관협력을 통한 윤리경영 강화[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어제 (6일) 식품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임직원 전체 회의에서 윤리경영 의지를 담은 ‘윤리헌장 선포’ 에 대한 ‘서약식’ 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은 식품진흥원 이사장 및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 참여를 통해 투명한 경영을 하겠다는 다짐으로 청렴시민감사관 (선문대학교 행정ㆍ공기업학과, 여영현 교수) 과 함께 윤리헌장를 선포하고 서약을 진행했다. 특히, 윤리헌장 선포ㆍ서약식 이후 청렴시민감사관 여영현 교수의 ‘공공기관 청렴과 ESG 경영’ 특강을 통해 식품진흥원 청렴ㆍ윤리경영의 방향성 및 임직원 청렴문화에 대한 인식을 강화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청렴ㆍ윤리경영 참여로 국민의 기대치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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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로컬JOB센터, '창업 꿈나무 대상' 창업 실무교육 개강[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고창군로컬JOB센터가 어제 (10일) ‘고창군 청년 중ㆍ장년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 의 일환으로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자 10명에 대해 창업 실무교육 및 멘토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창업 교육은 오는 17일 (공휴일 제외) 까지 5일 간 진행되며, 기본교육 34시간과 실무교육 6시간을 포함한 총 4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은 창업 지원금뿐만 아니라 창업 준비부터 정착까지 창업 업종 및 특성에 따른 단계별 맞춤 교육과 기술ㆍ경영ㆍ마케팅ㆍ법률ㆍ세무ㆍ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해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 창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과정을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고창군로컬JOB센터 김희진 센터장은 “든든한 지역 사업체로 자리 잡아 관내 실업난 해소와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한다” 며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과정을 전부 수료하고 정착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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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초기ㆍ도약 기업 솔루션 제공[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는 권역 내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과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기본 프로그램을 오늘 (9일) 부터 2일 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예비창업자 40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 25개, 3년 이상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 20개로, 총 62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투입해 권역 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기업이 알아야 할 회계 사항을 비롯해 창업 역량강화 교육, 온ㆍ오프라인 소비자 반응조사, 퀀텀 비즈니스 스케일업 솔루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또한, 온ㆍ오프라인 소비자 반응조사는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과 아이템을 검증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통해 개선점을 분석하는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퀀텀 비즈니스 스케일업 솔루션은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정체 극복 및 매출 증대를 위해 디자인 및 마케팅, 인증 분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정부지원 사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맞춤형 강의를 운영했고, 사업 담당자와 선정기업 상호 간 긍정적인 시너지 유발 및 사업의 성공 수행을 위핸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 창업지원단은 올해 예비 창업자에서 도약기 창업기업까지 전 주기적으로 창업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고, IR 역량 강화를 통한 투자유치 및 이커머스 등을 활용한 국내ㆍ외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통한 성장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대규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제주를 포함한 호남권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만들 것” 이며 “호남권의 우수 창업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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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개 오디션 방식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가 번뜩이는 아이템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청년 (예비) 사장 30명 (팀) 을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사업체 운영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서울시청에서 공개 오디션 방식의 ‘청년 골목창업 1차 경진대회’ 를 개최해 시의 집중적인 인큐베이팅을 받을 3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3주간, 경진대회에 참여할 청년 (예비) 창업가들을 모집했으며, 30개팀 선발에 총 101개팀이 신청해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문가들은 신청팀을 대상으로 창업동기, 참여의지, 사업계획 등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실시했고 일차적으로 40개팀을 선발, 이들 팀들이 청년 골목창업 1차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또한, 지난 5일 진행된 1차 경진대회는 40개팀이 사업계획과 아이템, 사업운영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창업자 역량과 창업아이템 실현 가능성, 시장경쟁력 및 차별성, 골목상권 이해도 등의 항목을 평가해 최종 30개 팀을 선발했다. 아울러, 시는 1차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30개 팀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 달여간의 집중적인 인큐베이팅을 통해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일단 업종별ㆍ분야별 전문가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총 2회에 걸쳐 진행하며, 1회차에서 전문가들이 각 팀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 시켜주고 사업계획서도 보완해 주며, 과제도 제시해 스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2차 컨설팅은 한 단계 발전시킨 사업계획서 내용을 확인한 후 포인트별 피드백을 제시한다. 더불어, 선정된 팀은 경진대회 점수에 따라 3백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사업비도 지원 (2천만 원 (2팀), 1천만 원 (3팀), 500만 원 (5팀), 300만 원 (20팀)) 하며, 지원받은 사업비는 재료비, 제품개발비, 홍보ㆍ마케팅비 등 사업과 직접적 관련된 분야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대표자 인건비, 전자제품 구입비, 유흥ㆍ사치ㆍ향락 등 사업과 무관한 집행은 철저하게 금지한다. 이 밖에, 성공한 선배 창업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특강 자리도 마련했으며, 시는 특강을 통해 사업 운영 노하우를 전수 받고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청년 창업가들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 달여간의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한 인큐베이팅을 받은 참여자들은 한 단계 발전된 사업계획으로 9월 중 개최 예정인 2차 경진대회에 다시 참여하게 되며, 2차 경진대회에서는 사업 아이템 및 제품, 서비스의 발전 가능성과 수익성, 자생력 등 안정적 운영에 필요한 역량은 물론 기존 골목상권과의 상생방안도 꼼꼼하게 따져 순위를 정할 방침이다. 덧붙여, 순위에 따라 1차 사업비와는 별도로 추가 사업비를 7백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차등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 밖에, 사업비 지원과는 별도로 창업자금도 저리로 빌려주며, 서울시는 시에 사업자를 등록한 창업가에 한해 최대 7천만 원까지 융자해 주는 데, 경진대회 사업비 지원에 융자까지 받으면 최대 1억 2천만 원 (사업비 5천만 원+융자지원 7천만 원) 의 종잣돈이 마련되는 셈으로, 시는 자산형성이 어려운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한영희 시 노동ㆍ공정ㆍ상생정책관은 “자금 및 역량 부족 등으로 창업의 꿈을 포기하는 청년이 생기지 않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며 “기존 골목상인과 새롭게 진출하는 청년 상인이 동행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