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뉴스목록
-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더블유엠어시' 2021 핀업디자인어워드 수상[전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더블유엠어시 (대표 김우찬) 는 올해 진행된 2021 핀업디자인어워드에 참가해 ‘가정용 식물 재배기’ 제품으로 지난 19일 ‘PIN UP BEST 100’ 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핀업디자인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최근 1년 이내에 생산됐거나 1년 내에 출시가 확정된 국내ㆍ외 기업 및 기관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핀업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하면 PIN UP 로고 사용권 제공과 PIN UP 도록 게재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아울러, 더블유엠어시 (WM.ASSI) 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로서 2Dㆍ3D디자인과 제품개발, 시제품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대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우찬 대표는 “명확한 분석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에서 기반 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며 시장성 조사를 통해 제품을 명확히 파악해 제품을 설계하고 더 효율이며 경제적인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이종관 교수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더블유엠어시 (WM.ASSI) 'PIN UP BEST 100’ 을 수상한다" 며 "핀업디자인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기업의 무한성장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지식재산 출원' 지원[전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입주기업의 기술 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매년 입주기업의 지식재산 출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지식재산출원 지원을 받게 된 입주기업은 우리기술, (유) 클리어창, (주) 에어랩, 더블유엠어시, 국민바이오 (주) 이고, 오는 11월 30일까지 특허출원을 완료할 경우 특허출원 경비 중 업체당 1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입주기업의 지식재산출원 지원사업은 전라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위한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주) 에어랩 이효광 대표는 "콧속 마스크 노즈클린과 코골이 방지 코잠잠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써 코 마스크 필터를 출원코자 한다" 며 "코 마스크는 외관을 형성하는 구조와 구조 내에 장착되는 필터가 핵심이고, 이때 필터만의 고유의 권리 확보가 필요해 신청하게 됐다" 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이종관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기업 창업 아이템의 권리 보호를 통한 기술 방어 효과와 기술 경쟁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
서울시, 유망기술 찾는 기업과 특허권 가진 연구기관 플랫폼 된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는 공공 유망기술의 활용도와 기업의 연구성과 제고를 위해 마곡 기업과 기술보유기관 매칭을 지원하는 ‘2021 마곡 테크비즈 교류회’ 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021 마곡 테크비즈 교류회’ 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마곡산업단지관리단 (SBA) 이 주관하는 유망기술교류회로 3개 (ETRl, 에트리홀딩스,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의 기술보유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요기술’ 을 중심으로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기술매칭을 위한 상담은 인공지능 등 IT 분야와 의약ㆍ바이오 분야로, 트라이콤텍 ㈜, ㈜ 탑테이블 등 마곡기업 7개사가 최종 매칭 돼 기술 상담과 기업 투자 상담이 함께 진행됐고, 교류회 이후 지속적인 연구자 미팅을 통해 상호 협업 접점 기회 제공, 기술이전 등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마곡 산ㆍ학ㆍ연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SBA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곡ㆍ이화 R&BD네트워크’ 를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해 현장 참여자와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오경희 서울시 전략산업기반과장은 “마곡산업단지의 R&D 연구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산ㆍ학ㆍ연 기술교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협력기관과 마곡 기업의 기술이전 등의 실질적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며 “마곡에서 분야별로 활발한 기술 교류가 이뤄지고, 투자유치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서울시, 디지털 헬스케어 전용 창업공간 'BT-IT 융합센터' 개관[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홍릉을 바이오ㆍ의료 산업 거점으로 조성 중인 가운데 첫 디지털 헬스케어 특화 창업공간인 ‘BT-IT 융합센터’ 가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바이오ㆍ의료와 빅데이터, AI 같은 타 산업 간 융ㆍ복합을 촉진하기 위한 시설로, ‘BT-IT 융합센터’ 는 지하철 6호선 월곡역 인근에 위치한 옛 국방벤처센터를 증축 리모델링해 연면적 2,884㎡, 지하 1층~지상 5층 (2개 층 증축) 규모로 조성됐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 5년 미만 스타트업 27개사가 입주 가능한 개별 사무공간과 소통ㆍ협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코워킹 스페이스가 층별로 조성됐고, 초기 스타트업이 직접 구입해 쓰기에는 부담이 큰 각종 고사양 장비를 갖춘 시작품 제작실과 고사양 컴퓨팅 자원을 뒷받침할 빅데이터 분석실 (서버실), 제품 전시ㆍ홍보관 등도 갖추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21개 스타트업이 입주를 완료했고 서울시는 ‘BT-IT 융합센터’ 개관과 함께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고, 입주기업들은 최장 4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해 ‘BT-IT 융합센터’ 내 모든 편의시설과 연구 인프라를 무료로 이용하며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홍릉 일대 창업기업 보육과 네트워크 거점인 ‘서울바이오허브’ 가 운영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고, 전문 컨설턴트와 컨설팅 기업이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위한 1대1 컨설팅을 해주고,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실무와 관련된 교육과 세미나, 투자유치를 위한 IR (기업설명회) 등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ㆍ외에서 열리는 바이오ㆍ의료 컨퍼런스 참여 기회를 얻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도 있다. 특히, 기업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기 전에 꼭 필요한 시제품은 센터 내 ‘시작품 제작실’ 에서 고정밀 3D 프린터 등 최신장비를 무료로 이용해 제작할 수 있으며, 개발된 제품과 서비스는 ‘헬스케어 스테이션’ 에서 전시ㆍ홍보할 수 있고, 성북구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주민 체험단’ 을 통해 시장 반응을 사전에 테스트해볼 수도 있다. 한편, 서울시는 홍릉 일대 바이오ㆍ의료 경쟁력의 구심점을 높이기 위해 총 2단계에 걸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고, ‘BT-IT 융합센터’ 는 2단계 인프라 중 첫 번째 시설이자, 홍릉 일대에 조성 중인 바이오ㆍ의료 스타트업 창업지원시설 중 6번째로 개관하는 시설이다. 1단계 인프라 시설이자 홍릉 일대 바이오ㆍ의료 창업지원 인프라를 아우르는 거점시설인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은 총 115개사 (누적) 로, 지난 2017년 개관 이후 지난해까지 기업매출 373억 원, 투자유치 2678억 원, 신규고용 938명의 성과를 내고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BT-IT 융합센터는 서울시의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특화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조성한 바이오 창업시설” 이며 “홍릉을 ‘기술-창업-성장’ 이 선순환되는 최적의 창업 환경으로 조성해 서울이 키워낸 스타트업이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커 나가는 요람으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
서울시, 4차 산업 취업생태계 구축[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를 구심점으로 삼아 시가 지금까지 추진해온 취ㆍ창업 지원 사업을 아우르는 4차 산업 취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 및 운영 관련 사무는 서울산업진흥원 (SBA) 이 대행한다. 특히, ‘청년취업사관학교’ 의 추진방향은 ▲기술 트렌드 변화를 반영하고 공간ㆍ커리큘럼 가변성을 갖춘 ‘유연성’, ▲기업수요와 청년의 눈높이를 반영한 ‘수요기반형’, ▲현직자 주도의 프로젝트 중심 교육의 ‘현장성’ 세 가지가 핵심이다. 아울러, 이런 방향 아래 서울시는 서울 소재 IT/SW 기업 401개사의 CEO, 인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의 기술ㆍ직무분야, 기술스택 등을 조사해 교육과정을 개발했으며, 이공계 졸업생 중심의 ‘SW 개발자 양성과정’ (8개 분야) 과, 인문계 졸업생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전환 인재 양성과정’ (4개 분야) 두 가지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수료율, 취업률,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미흡한 교육과정은 즉시 폐지하는 등 품질관리를 철저하게 해 나갈 계획이며, 교육생은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학습ㆍ취업의지가 높은 청년구직자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선발된 교육생은 100% 취업과 창업에 성공시킨다는 목표로 4단계 취업사다리와 2단계 창업사다리 지원을 가동한다. 이와 함께, 시가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 (586개), 하이서울브랜드 인증기업 (984개), 채용관심기업 (214개) 등 2천개가 넘는 기업 풀과,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취ㆍ창업 프로그램을 촘촘히 연계해 교육 수료가 곧 일자리로 연계되도록 밀착관리한다. 이를 위해 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별 이력관리와 구인기업정보 DB 등을 탑재한 온라인 플랫폼을 내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을 대상으로 우수 인재를 인증하는 해커톤 대회를 내년부터 개최하고, 수료생 간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를 운영해 구인ㆍ구직기회를 확대한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취업 허브 역할을 할 ‘청년취업사관학교’ 의 취지와 목적을 효과적으로 표출하기 위한 브랜드 ‘새싹 (SeSAC)’ 을 공개했으며, 청년구직자가 새로 돋아나는 새싹처럼 신기술 분야의 인재로 자라나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았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 누구나 자신의 재능과 관심을 직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4차산업 인재양성소로, 청년 일자리의 양적ㆍ질적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이기도 하다” 며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오는 2030년까지 서울 전역에 10개소를 조성하고, 서울시의 청년 일자리 사업과 창업시설 등 가용 가능한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취ㆍ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
서울시, 글로벌 창업 생태계 280개 도시 중 16위[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글로벌 창업생태계 분석기관인 美 ‘스타트업 지놈’ 이 발표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에서 서울이 16위 (창업생태계 가치 54조) 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100개국 280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서울 창업생태계 순위는 지난 2020년 20위에서 4단계 상승해 조사 대상에 포함된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타트업 지놈은 서울의 강점으로 우수한 인재 파이프라인과 높은 R&D 투자금액을 꼽았으며 특히, 서울은 연구실적ㆍ특허로 평가하는 ‘지식축적’ 분야에서는 글로벌 Top 4위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현재 국내 11개 유니콘기업 (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중 9개사가 서울에 위치하는 등 서울은 풍부한 기업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스타트업 지놈은 서울 전역에 걸쳐 창업거점 (클러스터) 를 조성하는 등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창업정책을 펼치는 점에서도 서울 창업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 는 서울 창업생태계 내 강세를 보이는 산업에 대해 AIㆍ빅데이터ㆍ애널리틱스 (AI&Big Data and Analytics), 생명과학 (Life Sciences) 그리고 게임 산업 (Gaming) 을 꼽았다. 한편, 이번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 총 6개 평가항목 중 서울의 창업생태계는 지식축적 (Knowledge, 10점), 네트워킹 (Connectedness, 9점), 생태계활동성 (Performance, 6점)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나, 자금조달 (Funding), 시장진출 (Market Reach) 등 부분은 보통 (각 5점) 으로 평가받았고, 글로벌 창업생태계 Top 5는 1위 실리콘밸리 (美), 공동 2위 뉴욕 (美)ㆍ런던 (英), 4위 베이징 (中), 5위 보스턴 (美) 순으로 예년과 동일하다. 황보연 경제정책실장은 “시는 그간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창업디딤돌’ 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며 “2030년 서울의 유니콘 기업 40개 양성, 글로벌 TOP5 수준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정책금융, 신속한 시장안착을 위한 제품화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확대 등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창업친화적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서울캠퍼스타운, 지역문제 해결사로 나선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은 사업 첫 해 (2017년) 매출 3억 8천만 원 (창업팀 87개) 에서 지난 2020년 347억 원으로 90배가 넘는 성장을 보이며 성과를 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을 본격화한 지난 2017년 이후 지난 4년간 646개 창업팀이 배출됐으며, 72개소 창업지원시설을 조성했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창업에 꿈이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사업과 더불어 대학-청년-지역주민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살리기, 주민교육,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 등 다양한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중앙대 캠퍼스타운은 지하철역 문화공간을 활용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고, 청년 예술가 기획전시 지원은 실력있는 청년작가들에게는 작품활동의 기회를, 지역주민들에게는 일상의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덕성여대 캠퍼스타운은 다문화가정과 경력단절여성, 일반인, 청년을 대상으로 1인 소규모 창업을 위한 ‘뷰티 숍인숍 프로그램’ 을 진행하며, ▲명지전문대와 동양미래대 캠퍼스타운은 주민대상으로 일자리와 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명지전문대는 ‘스마트폰 하나로 1인 유튜버 도전’, ▲동양미래대는 ‘스마트스토어 창업교실’ 을 진행한다.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주민지원 사업 외에도 창업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활용해 주민 간 소통, 상생을 이끌어내는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성공회대 캠퍼스타운 창업팀 ‘팽드쥬르’ 는 ‘비건베이킹과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지역주민과 성공회대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에 함께 배우고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결과를 만드는 경험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중앙대 캠퍼스타운은 입주기업 창업아이템을 활용한 주민지원 사업으로 ‘캠퍼스타운 기업 주민교감 상생 프로젝트’ 를 진행하고, 창업기업의 사업 아이템으로 청소년과 어르신 등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지원을 제공한다, ▲명지전문대 캠퍼스타운은 전통시장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서대문구 백련시장 상인 대상 ‘세무&마케팅 교육 (온라인)’ 과 홍보를 위한 시장 로고와 마케팅 용품 (장바구니, 앞치마, 마스크) 제작을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또한,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은 용산구 전통시장 (용문시장, 후암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NS 마케팅 교육’ 을 진행하고, 4차산업과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소비패턴이 급변하는 시대에 스마트기기 활용에 익숙치 않은 시장 상인들을 위해 개별 점포를 방문, 맞춤형 홍보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덕성여대 캠퍼스타운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는 주민 학생 취재단을 모집해 지역상권스토리를 개발, 홍보를 지원한다. 아울러,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메시지 확산을 위해 ‘제3회 용산청년영화제 용용시네마 영상공모전’ 을 추진한다,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수의대, 동물병원, 농축대학원을 운영하는 대학의 강점을 살려서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반려문화, 반려동물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동물복지 등을 주제로 ‘지역상생 문화 프로그램 동행’ 강의를 9월~11월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서울시립대와 숭실대 캠퍼스타운은 주민, 단체 (기업)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각각 동대문구와 동작구 지역문제와 해결방안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업화해 상권활성화 등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 캠퍼스타운사업의 지역활성화 성과 제고와 주민체감도 향상을 위해 대학, 자치구, 주민자치회 등 지역의 주체가 참여하는 ‘캠퍼스타운 지역활성화 협의회’ 를 구성ㆍ운영하고 있고 지역활성화 협의회는 지역주체의 협의를 통해서 사업대상지 (상권활성화 대상지) 를 선정하고, 지역기반 기관ㆍ단체의 지원과 참여가 확대되는 등 지역 거버넌스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황보연 경제정책실장은 “서울 캠퍼스타운은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대학을 기반으로 청년과 지역주민 스스로가 일자리 창출, 상권 활성화, 환경, 돌봄 등 지역과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서울 캠퍼스타운이 청년 창업의 요람으로서 경제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과 호흡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서울시, Try Everything 2021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Try Everything)’ 을 ‘JUMP UP! SCALE UP’ 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에는 규모가 확대 돼 500여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총 91개의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 중심의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유치가 어려운 스타트업들의 자금 수혈을 돕고, 동시에 투자처 발굴을 원하는 투자사를 위해 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 투자기관 등 다양한 플레이어와 상시 밋업 (Meet-up)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밋업은 9월 현재까지 2,000여건이 성사되는 등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지속적인 연결고리를 만들고 있다. 또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1’ 은 스타트업을 위한 ▲인사이트 제공,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 ▲창업 생태계 전파 3가지의 핵심 키워드로 구성, 운영된다. 아울러, ‘Try Everything 2021’ 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전체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17일 사이에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경품이 걸린 라이브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트라이 에브리싱 (Try Everything) 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투자자, 창업가 등이 어우러져 우리의 창업생태계에 역동성을 더할 수 있는 혁신가들을 위한 축제” 라며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잠재력을 가진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혁신과 도전정신이 필요한 스타트업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
의왕시 1인창조기업, 비대면 통합교육 CEO-WEEK 개최[의왕=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건강한 1인창조기업 육성을 위한 ‘CEO-WEEK’ 교육을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CEO-WEEK는 전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13개소)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각 센터마다 특화된 교육과정을 1인 창조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로 변화된 고객 관리 및 유튜브 마케팅 전략, 기초적인 저작권 개념과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정해룡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CEO-WEEK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 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며 “어려운 시기를 맞은 1인창조기업들의 사업에 전환점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1인창조기업 (예비창업자) 과 일반인 및 기업은 아래 신청링크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 IT기술로 물자원 통합관리해 환경ㆍ경제효과 창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IT기술로 물자원을 통합 관리해 버려지는 물자원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 물순환 도시’ 를 2030년까지 총 10개소에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물순환도시 조성사업’ 은 다양한 물순환 시설을 한 곳에 집약시켜 빗물, 유출지하수, 중수 등의 풍부한 물자원을 지역특성에 맞게 활용하는 내용이며, 이때 IT기술을 접목해 시설을 모니터링하며 통합 관리하고, 시민들이 물순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한다. 시는 물자원의 활용성을 극대화해 하수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물순환 회복,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경관개선 같은 환경적인 효과를 거둔다는 목표로, 시는 앞서 지난 4월 1호 사업지로 중랑구 상봉동 일대를 선정한 데 이어, 2호 대상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전했다. 특히, 1호 사업지로 선정된 중랑구 상봉동 일대 (중랑역~상봉역 1km) 는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 중이며, 스마트 물순환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연간 하수도요금 2억 원과 중랑물재생센터 처리비용 5억 원을 포함해 연간 약 7억 원의 경제적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 연말까지 2호 사업지를 선정한 후 내년 실시설계, 공사를 거쳐 오는 2023년부터 IT기술로 물자원을 통합 관리한다는 계획이며, 최종 대상지는 ▲불투수율 70% 이상 (불투수율 60% 이상 접수 가능, 단 점수는 차등 배분), ▲유출지하수 일 사용량 100t 이상, ▲빗물관리시설의 집약적 설치, ▲시민들에게 유의미한 친수 공간 제공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선정된 곳엔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대상지는 시민들이 물순환 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물순환 관련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접수된 사업안은 사전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의 적정성, 공익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되고, 특히 중수와 하수재처리수를 활용할 때엔 가점이 부여된다. 한유석 물순환안전국장은 “‘스마트 물순환도시 조성사업’ 을 통해 다양한 물자원을 IT기술로 통합 관리해 본격적으로 스마트 물순환 시대를 열어가겠다” 며 “환경ㆍ경제적 효과 창출이 극대화되는 만큼 많은 자치구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모에 참여 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