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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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트라이 에브리싱’ 참여할 스타트업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김기사랩,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롯데벤처스 등 97개의 투자기관 (VCㆍAC) 과 100여개의 IP 전문기관와 1:1 투자유치 상담을 할 수 있고, 수백 개의 스타트업 간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Try Everything)’ 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 투자자 등 창업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Try Everything)’ 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 는 스타트업 도전 정신을 상징하고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전방위적인 스타트업 붐업을 위해 본행사장 외에 서울시 곳곳에서 창업센터, 대학, 액셀러레이터 등 40개 이상의 국내ㆍ외 창업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밋업, 세미나 등이 개최되고 또한, 국내외 VC, 글로벌 대기업ㆍ유니콘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스타트업과의 협업 및 투자 등이 대규모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투자기관 (VC)-스타트업 맞춤형 상시 밋업 (Meet-up) 프로세스’ 를 도입해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만날 수 있는 기회의 문턱을 대폭 낮췄고 사업협력, 투자유치, 액셀러레이팅 등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밋업 (Meet-up) 은 7월말 기준으로 총 1,373건이 진행됐으며,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온라인으로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트라이 에브리싱 (Try Everything) 기간 중 진행되는 ▲온라인 제품ㆍ기술 전시관, ▲에스 오일 (S-oil) 오픈 이노베이션, ▲스타트업 아우토반, ▲미래성장산업 사업화 경진대회, ▲코리아 챌린지 경연대회,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2021 등 5대 스타트업 경연대회 (피칭) 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혁신과 도전정신이 필요한 시기” 며 “트라이에브리싱 (Try Everything) 은 다양한 분야의 투자자, 창업가 등이 참여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혁신가들의 축제이자, 스타트업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도전과 혁신의 가능성이 실현되는 성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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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2회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개최[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1년 제2회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전문 멘토링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 연계 공모전으로 4회차를 앞두고 있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동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기업 6개사에 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5개사 (▲공새로, ▲두루주, ▲라이노박스, ▲내방니방, ▲하나바이오텍) 를 대상으로 밸류업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업력 30개월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인천 및 지방 소재 기업만 참여가 가능하고, 공고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와 실사평가 및 발표평가로 기업을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총 1100만 원의 상금과 약 2개월 간의 투자 전문 멘토링 및 기업분석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며, 희망 기업에 한해 투자검토를 진행한다. 공모전과 더불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부터 4년간 6000억 원 규모로 조성하는 ‘인천 혁신 모펀드’ 의 운영기관으로 다양한 뉴딜 분야에 출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과 7월 총 2회에 걸쳐 인천센터 IR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 ‘빅 웨이브’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2021 패스파인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유망기업을 육성해 센터의 직접 투자 뿐만 아니라 ‘빅 웨이브 IR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 참가 기회 제공,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등 지속적으로 기업의 밸류업 및 스케일업을 책임지고, 인천형 유니콘을 육성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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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41개팀 지역자원으로 창업 활동 시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전국 각 지역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개발한 창업팀을 대상으로 최대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넥스트 로컬’ 3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말, 사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서울청년 41개 팀 75명은 강원 강릉, 경남 고성, 전남 목포 등 11개 지역에서 앞으로 6개월간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전문가 등의 협력을 지원 받아 창업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사업화까지 발전시켜 나가는 예비 창업가로서의 힘찬 발걸음을 출발한다. 특히, 이번에 사업화 대상에 선정된 41개 팀 75명은 창업아이디어의 참신성과 실현가능성을 인정받은 팀으로 시에서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시는 넥스트 로컬 3기 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와 창업 실행 사이의 간극을 좁히며 사업 모델을 발전시켜 완성할 수 있도록 남은 6개월 동안 공통교육, 전문가 멘토링과 팀별 맞춤식 창업 코칭을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는 ‘넥스트 로컬 3기’ 사업 아이템 경진대회에 선정된 41개 팀 75명의 청년과 이날 비대면 협약식을 갖는다. 서울시 김광덕 도시농업과장은 “서울의 청년들이 지역의 자원을 연계ㆍ활용해 다양한 가능성을 찾아내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실행으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 지길 기대한다” 며 “넥스트 로컬이 청년과 지역의 미래를 촘촘히 엮어 창업 모델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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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 20개사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서울핀테크랩’ 에 입주할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국내ㆍ외 핀테크 스타트업 총 2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고, 입주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에는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핀테크 분야에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나 아이템을 보유한 7년 이내의 국내ㆍ외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입주를 신청할 수 있고 특히, 오는 2020년부터 성장 가능성 있는 혁신기업 입주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매출액, 투자유치금액에 관계없이 지원가능한 분야를 신설해 기업의 입주기회를 확대했다. 입주가 결정되면, 최대 3년간 독립된 사무공간을 포함한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보육을 지원받을 수 있고 특히, 핀테크 전문 운영사를 통한 인큐베이팅, 분야별 전문가의 교육ㆍ멘토링, IR (투자설명회), 국내ㆍ외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영국ㆍ싱가포르 등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는 입주와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원 절차 및 일정, 지원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며, 사전접수 링크는 서울핀테크랩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서울‘ 을 아시아 디지털 금융허브로 도약한다는 목표하에 특화금융 시장의 핵심산업인 핀테크 기업육성에 집중하는 동시에, 여의도 금융중심지 최초의 디지털 금융전문대학원을 통한 현장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고, 국내ㆍ외 금융기관이 집적된 국제금융오피스 운영을 확대하는 등 점진적으로 금융산업 생태계 조성을 고도화 해 나갈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세계 주요도시의 금융경쟁력을 측정하는 국제금융센터지수 (GFCI) 평가에서 2021년 3월 기준 서울시는 종합 16위에 위치했지만, 미래 경쟁력 분야에서는 전체 도시의 2위로 평가된 바 있다” 며 “핀테크는 금융산업 경쟁력의 필수 기술이자, 서울이 금융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인 만큼 서울핀테크랩에서 한국의 금융시장을 견인하고, 아시아 금융시장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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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 적극 나선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추진하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 사업을 ‘마곡R&D산업단지’ 로 유치하기 위한 유치계획서를 지난 30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 사업은 서비스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며, 오는 2023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2300억 원을 포함해 총 3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테스트필드’ 라는 국내 최초 서비스 로봇 실환경 실증기반 및 인증기관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물류ㆍ자율주행ㆍ방역ㆍ주차ㆍ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로봇 실증을 위한 인프라, 메타데이터 센터, 공통기술 개발이 포함된다. 해외에서는 미국 메릴랜드주 로봇테스트퍼실리티, 일본 쓰쿠바시 생활지원로봇안전검증센터, 중국 베이징시 로봇산업혁신센터 (2025년 준공)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번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이 첫 번째 사례로 국가적 로봇산업 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전문서비스 로봇 기업은 192개로 전국 대비 64% 수준이며, 서울 소재 기업은 73개 (24%) 이고,또한 전문서비스 로봇 생산액 또한 수도권이 1794억 원으로 전국 대비 72% 수준이며, 서울지역은 857억 원 (34%) 수준이고, 서울을 중심으로 한 로봇산업의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는 만큼 배후 지역인 수도권으로의 확장성 가능성도 크다. 서울시는 전문서비스 로봇 분야의 풍부한 배후 소요를 감안해 접근성이 편리하고, ICT분야 기업 532개가 입주한 ‘마곡R&D산업단지’ 내 요지 85,479㎡ (감정평가액 7000억 원) 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 부지로 제안했다. 특히, ▲서비스 로봇 (로봇서비스) 은 제조업로봇 (수요-공장), 재난대응로봇 (수요-정부 / 지자체) 과는 달리 일반 국민 (B2C) 과 서비스기업 (B2B) 의 수요가 많은, 서울 (수도권) 중심의 시장 창출 가능성이 중요하다. 또한, ▲서비스 로봇 관련 인프라 (장비, 테스트베드, 기업간 협업) 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서는 접근성과 배후 수요가 중요한데, 서울 마곡지구는 이러한 두 장점을 모두 충족시키는 거점이고, 무엇보다 거액의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마곡지구는 편리한 접근성과 관련 기업의 배후 수요 부분에서 국가로봇테스트필드의 운용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부지다. 아울러, 시는 사물인터넷, AI,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총결집돼 있어 다양한 산업간 협업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로봇분야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R&D 연구소 (대기업-중소기업) 는 양재, 마곡 일대에 집중돼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실증에 대한 축적된 경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개발 지원, 성장단계별 기업맞춤 지원 프로그램도 서울이 가진 강점이고 특히, 시는 그간 혁신기술 성장을 위해 구축한 ‘테스트베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로봇테스트필드 혁신 사업을 유치하면서 지역상생과 함께 국가 로봇산업의 획기적 발전 방안도 고려하고 있고, 서울은 우수한 연구 인력을 통해 로봇 R&D 추진 및 국제적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지방은 연구된 로봇을 대량 생산해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갈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해 서울로의 집중이 아니라 타 시ㆍ도와 기업 간 협력과 상생의 기회, 국가 균형발전의 기회로 만들려고 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를 위해 마곡이라는 최고의 요지 제공을 결정하고, 기존 서울이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운영 경험을 총집결하고 있다” 며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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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 공모사업 선정[부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사업’ 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도내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입지 조건이 우수한 지역에 혁신 기술창업을 위한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00여 개의 창업기업 입주, 고용인력 500명, 매출액 1000억 원, 투자유치 300억 원 등의 기대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특히, 해당 센터는 원미어울마당 일원 원미 도시재생혁신지구 내 기술혁신파크에 위치할 예정이며, 건축 연면적은 1만 4천㎡이고, 시는 2025년 12월까지 센터를 준공해 2026년 1월부터 경기도와 함께 공동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는 해당 센터가 창업혁신허브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예정이고, 이에 시는 센터 조성과 함께 창업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공공ㆍ민간 창업지원 플레이어 참여를 독려하며, 또한 중앙ㆍ경기도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활용해 입주기업을 지원한다. 더불어, 원미 도시재생혁신지구 일부에 창업기업 등을 위한 기술혁신파크와 사회혁신파크, 일자리 연계형 주택 280호, 알파혁신스퀘어 등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활 편의 시설 및 주거시설도 함께 확충한다. 장덕천 시장은 “부천 도시첨단 산업단지 조성정책 등과 연계해 벤처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부천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우수한 창업기업을 유치해 청년 일자리 등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고부가가치 업종인 4차산업 혁명 신산업군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인공지능로봇, 바이오헬스케어 등) 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년 및 예비 창업가 발굴 지원 등을 통해 다각적인 창업기업 육성ㆍ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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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유치 플랫폼 빅웨이브[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1일 ‘2021년도 제 2회 빅웨이브 IR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 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빅웨이브 (BiiG WAVE) 는 인천지역 유망기술 벤처창업기업의 육성과 인천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유치 플랫폼 브랜드로, 지난 4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회를 맞이한 빅웨이브 (BiiG WAVE) 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센터가 발굴한 유망기업 4개사가 투자유치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빅웨이브 (BiiG WAVE) 투자유치 IR에 참여하는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4개사 (▲한터글로벌, ▲샵팬픽, ▲마린이노베이션, ▲TSP바이오켐) 로, MZ세대의 소비 트랜드와 접목되는 콘텐츠 기업과 ESG 친환경 소재 개발 기업으로 주제를 나눠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유관기관, 투자기관,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며, 신규·후속투자유치 및 참여기업의 밸류업과 스케일업을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기업 발표 뿐 아니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펀드 출자계획 및 투자비전을 공유해, 센터의 투자사업 협력 파트너도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관내 직접투자 역량을 갖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자체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로부터 인천혁신모펀드 공식 운영기관에 선정돼 6천억 원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으로 민ㆍ관에서의 적극적인 출자를 유치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인천지역 투자 리딩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관내 투자,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직접투자와 펀드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스타트업파크, K바이오랩 (랩센트럴) 등의 대형사업과 투자사업을 결합해, 우수한 스타트업이 인천으로 모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진행된 제 1회 빅웨이브 투자유치 IR에는 총 111명의 투자 관계자가 참석했고, 기업별 평균 3회, 최대 6회 이상의 후속미팅이 이뤄졌고 최근까지도 지속적인 투자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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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억 유치한 캠퍼스타운기업[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창업 3년차 서울 캠퍼스타운 스타트업이 5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안암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의 선ㆍ후배 기업 간 네트워크와 멘토링으로 이뤄진 첫 번째 성과로, 창업 선ㆍ후배가 서로 성장을 지원하는 ‘캠퍼스타운형 창업기업 동반성장’ 모델인 셈이다. 이번에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은 수호아이오는 소프트웨어 보안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창업기업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자동 분석 서비스 ‘오딘 (Odin)’ 을 국내ㆍ외 기업에 제공하고 있으며, ‘수호아이오’ 는 게임회사 위메이드트리로부터 5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인력확충과 기술개발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수호아이오’ 의 투자유치 성공 배경에는 선배기업 에이올코리아의 지원사격이 있다. 또한, 안암 캠퍼스타운 대표 기업으로 성장한 ‘에이올 코리아’ 의 백재현 대표는 후배 창업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투자자와 후배 혁신 기업을 이어주기 위해 2020년 10월 ‘네트워킹 프로그램’ 정기세미나를 개최했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호아이오’ 는 VC (투자자, Venture Capitalist) 를 소개받아 투자유치를 위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이는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박지수 수호아이오 대표는 “앞으로 더욱 많은 기업들이 안전한 블록체인 앱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개발 인프라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우리의 가능성을 알아봐 준 위메이드트리와 그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캠퍼스타운 지원으로 창업부터 투자까지 큰 도움을 받은 만큼 앞으로 선ㆍ후배 기업 간의 네트워킹 과정에서 받은 도움을 나눌 수 있는 선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고 전했다. 또한, ‘수호아이오’ 가 성장해온 안암동 캠퍼스타운은 투자유치,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정기세미나와 창업실무교육ㆍ멘토링ㆍ상시 전문자문 프로그램 등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특히, 창업 기업 간 필요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운영해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수호아이오의 50억 투자유치 성과는 캠퍼스타운형 동반성장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간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서울캠퍼스타운이 혁신창업의 전진기지, 창업기업 동반성장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대학과 협력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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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골목창업사관학교 상권혁신아카데미 개소[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외식, 디저트업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형ㆍ고강도 교육을 실시하는 ‘서울시 상권혁신아카데미’ 가 개강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소비트랜드가 대형상권에서 동네상권 중심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사업장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 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해 준비된 창업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기존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네가게가 아닌 혁신적인 창업아이템으로 골목브랜드를 만들고 이를 통해 동네상권 부활의 기폭제가 될 소상공인을 배출한다는 계획으로, 이번에 개소하는 ‘서울시 상권혁신 아카데미’ 는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하며, 강의실과 실습을 위한 조리실, 바리스타실, 베이커리실은 물론 다양한 제품을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갖춰 있고, 골목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최초의 인큐베이팅 공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예비창업자나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 자금융자, 창업교육, 컨설팅 등을 개별로 실시하는 ‘점단위’ 지원은 많았지만, 이론-실습에 이르는 체계적인 교육과 인턴십, 자금지원, 컨설팅, 창업후 사후관리 등 창업 관련 전 (全)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선단위’ 지원은 처음이고, 실제로 교육생 1인당 5개월간 강의 및 인턴십 등에 투입되는 교육비는 1200만 원에 이른다. 아울러, 아카데미 강의는 이날 5일부터 5개월간 (평일 10시~16시) 외식업, 커피ㆍ디저트류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5개월간 강도 높고 밀도 있는 교육을 통해 혁신적인 창업아이템과 콘텐츠로 지역상권과 상생하는 경쟁력 있는 예비창업자를 키워 내는 것이 핵심이다. 더불어, 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이론교육’ 은 교육생들의 성공적 창업을 위한 상권분석과 사업계획 수립, 임대차 계약, 상표권등록방법, 배달앱 활용, 재고관리, 홍보물 제작 등 실무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실습교육’ 은 아카데미 5층에 별도로 마련된 실습공간에서 진행되며, 이곳은 가스화구, 오븐 등이 설치된 ‘음식조리실’ 과 반죽기, 발효기, 오븐 등을 갖춘 ‘베이커리ㆍ디저트실습실’, 그라인더와 커피머신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커피실습실’ 등 품목별 실습에 필요한 전문적인 장비를 갖춘 별도 공간으로 개인연습과 실습이 가능하다. 이론ㆍ실습교육을 마친 후에는 아카데미가 지정한 우수 사업장에서 2주간의 인턴십 기회도 제공하고, 사업노하우와 경영철학은 물론 실제 사업장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창업자금 융자 (5천만, 연 1%대 저리) 를 비롯해 1대 1 창업컨설팅, 정책자금 연계, 시 종합지원사업 참여 혜택도 주고, 또한 실제 창업후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공동 해결 방법을 찾아 낼 수 있도록 졸업생 네트워크 운영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아카데미 운영 첫해인 올해는 외식업ㆍ디저트업종 예비창업자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내년에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러 올 수 있는 추가 업종을 발굴해 상ㆍ하반기 두차례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상권혁신 아카데미는 철저한 교육과 준비로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 창업은 물론 창업 후 생존율을 높이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목적” 이며 “골목상권을 부활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업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선순환적인 창업생태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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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플러스 동부캠퍼스’ 착공[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삶의 전환을 마주하는 50+(50~64세) 세대의 일자리 및 창업을 지원하고, 여가와 일상,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광진구 신양중학교 인근에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 를 착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 는 지하 3층~지상 4층, 연면적 11,032㎡ 규모로 지난 2017년 4월 설계공모를 거쳐 2021년 4월 실시설계가 완료됐고, 총 사업비 523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 2월 완공이 목표다. 특히, 광진구, 중랑구, 강동구 등 서울 동부권 중심에 위치한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 는 50+세대의 일자리 정보제공 및 교육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내부공간과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외부공간 등이 조성된다. 아울러, 서울 동부권 지역사회의 창업과 일자리 지원 등을 위한 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며, 또한,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총 164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공간이 조성된다. 김진팔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울 동북권 중ㆍ장년층이 일자리와 창업, 문화, 교육활동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교육문화 참여의 장이 될 수 있을 것” 이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명품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