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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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여성고용위기 이러닝이 나선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여성고용 위기를 온라인 교육분야 여성인력 양성을 통해 해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공교육을 비롯한 사회 전반에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 됨에 따라 관련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여성들에게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 및 서울시 여성 일자리 지원기관인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서울소재 이러닝 (e-learning) 기업 148개를 대상으로 한 인력채용 온라인 수요조사와 이러닝 현장경력 15년 이상의 실무 담당자 심층 인터뷰 (FGI) 를 진행해, 온라인 교육 분야 여성인력 양성 전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수요조사 분석 결과, 현재 인력 부족률이 높은 이러닝 직무 분야 중 응답 기업들의 신입인력에 대한 채용수요가 가장 높은 분야는 이러닝 교수설계 분야로 나타났으며, ‘이러닝 교수설계 분야’ 중 특히 여성인력에게 적합한 세부 직무 분야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기획’ 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 설계’ 를 선정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한, 개발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 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 설계자 양성과정’ 의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은 26개 서울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보급됐고, 우선 3개 센터 (종로ㆍ용산ㆍ성북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는 오는 5월부터 교육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김기현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용타격을 입은 여성들이 참여해 교육 수료 후 에듀테크 분야로 취업 연계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사회 재진출 기회, 이러닝 산업계에는 우수인력 확보 방안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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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 북부캠퍼스 공유사무실 입주자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 (만 50세~64세) 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개관한 북부캠퍼스에 공유 사무실을 마련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북부캠퍼스 공유 사무실은 개인 20석, 단체 15석 등 총 35석 규모로 사무 공간 뿐 아니라, 비대면 전용 회의실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소 등 특화된 공용 공간도 운영한다. 우선 지원 대상은 주소지가 서울시인 만 40세~69세 시민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인 50+단체며, 자세한 내용은 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재단은 공유 사무실에 입주하는 개인 및 단체들을 대상으로 창업예정자와 초기창업 단체로 나눠, 맞춤형 컨설팅, 멘토링 등 인큐베이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퇴직 후 창업과 창직을 꿈꾸는 50+세대가 많지만 지원 정책은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며 “공간부터 멘토링까지 50+세대를 위한 진취적이고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건전한 창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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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환경정비 일자리 지원사업 60명 모집[안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안산시는 수도권 최고의 자연관광 자원을 보유한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부도 환경정비 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 등록을 한 시민이며, 대부동 외 타 지역은 출ㆍ퇴근이 가능해야 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단계 중도 포기자, 현재 공공일자리 참여 중인 자 등은 참여할 수 없으며, 희망자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선발결과는 오는 23일 시 홈 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되면 오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대부도 환경정비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대부도 환경정비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등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는 한편, 환경 정비를 통해 대부도를 아름답고 깨끗한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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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년들의 창업 지원 탄력 받다[무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무주군이 무주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정착 기반을 마련하게 될 ‘무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무주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들의 창업에 사용될 국비 6500만 원을 지원 받게 돼 무주지역 청년들의 창업 지원에 탄력을 받아, 오는 2월 중 무주군청 홈 페이지에 무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7명을 모집, 공고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며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만39세 이하 청년이다. 특히, 군은 2월 중 72시간 정도의 기본창업교육, 창업 역량강화와 창업 아이템 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연내 까지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육은 2021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을 맺은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실시하고, 교육을 마친 후 창업적격자 3명을 다시 선정하고 창업공간 조성시 사무실 임차료와 공공요금, 홍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무주지역의 비경제 활동을 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경쟁력을 향상 시키고, 취업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무주군이 보유한 무주구천동, 태권도원, 적상산성 등 대표 관광지를 이용해 창업지원 중심지역으로 구축 하면서 문화관광형 우수 아이템 발굴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도 기대된다. 황인홍 군수는 “청년이 창업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다” 며 “청년들에게 재정 부담을 덜어 주고 무주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올해도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 정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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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기업ㆍ유망스타트업 매칭 '청년인턴 직무캠프'[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청년들이 선망하는 기업과 준비된 청년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새로운 유형의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직무캠프는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이 3M, GM, P&G 같은 글로벌기업과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일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 구직자와 기업을 매칭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의 배경에는 코로나19로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축소ㆍ연기하면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뎌야 할 청년들이 큰 타격을 입은데다, 직무중심 채용문화가 확산되면서 경력형성 기회조차 쌓기 어려운 청년들의 취업난은 가중됐고, 한편으로는 프로그래밍, 빅데이터, 클라우드 같은 신산업 분야 유망기업들은 적정한 인력을 찾지 못하고 있어 일자리의 미스매칭이 심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대안이며, 원하는 업무를 하지 못하고 직무와 상관없는 단순 사무보조 수준에 그쳐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지 못했던 인턴십 사업을 탈피해, 선호하는 기업에서 실전 중심의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둔다. 이어 인턴십 전에 3~4개월에 걸친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특징이며, 현장경험을 사전에 집중적으로 쌓음으로써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로 참여 규모는 청년 (만18세~34세) 350명이며, 서울시가 직접 고용해 기업에 투입, 3개월 간 인턴십으로 참여하고, 1인당 약 350만 원이 소요되는 전문직무교육과 인턴십 급여 (월 220만 원) 는 전액 서울시가 지원한다. 시는 작년부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AMCHAM) 와 협력해 회원사인 3M, GM, P&G 등 50여 개 글로벌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냈고, 100여 명 규모로 인턴십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추가로 국내 신산업 분야 성장유망기업 100여개사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하고, 청년 선호도, 고용 안정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하며, 시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인턴십 참여자 선발과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해 원하는 인재를 확보할 기회라고 밝히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2월 초까지 신성장 분야 기업 선발을 마치고, 3~4월 중 350명 청년인턴 (만 18세~만 34세) 을 모집할 계획이며, 전체 인원 중 20% 이상을 취약계층으로 선발하고 이후 5월부터 사전 전문직무교육을 시작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대폭 축소했고 채용문화도 직무중심이 대세가 된 상황이라, 이제 막 사회에 나온 청년들은 일 경험을 쌓을 기회조차 잡기 힘들다는 현실 앞에서 절망하고 있어, 한편으로는 신산업 분야 기업들은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찾기 어려운 상황” 이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가 새롭게 시작하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는 이런 기업과 청년 구직자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라 필요한 인재를 찾는 기업과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니즈가 맞아 떨어진다면 획기적인 청년일자리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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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일자리 발굴 1,000개의 꿈 아이디어 공모[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신산업 분야 청년 미래 공공일자리 발굴을 위한 ‘청년 일자리 1,000개의 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 지역 청년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과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서울시 ‘청년 일자리 1,000개의 꿈’ 사업의 4대 일자리 분야와 자유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고, 4대 일자리 분야는 디지털과 기후환경, 청년지원 서비스와 사회적경제 분야로 나뉜다. 우선 디지털은 ICT 산업 및 디지털 기술 관련 분야로 ▲디지털마케팅, ▲웹 프로그래밍 ▲스마트워크, ▲ICT전반 등이 있고, 기후환경은 미래사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사업 분야로 ▲에너지전환자립, ▲기후위기, ▲스마트그린도시, ▲안전먹거리 등이 포함된다. 또한, 청년지원 서비스는 청년ㆍ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서비스 분야로 ▲교육, ▲상담, ▲아카이빙, ▲프로그램, ▲문화공간 운영 등이 속하며, 사회적 경제는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분야로 ▲사회서비스, ▲공유경제, ▲도시재생 등이 있고, 자유주제는 4가지 분야 외에 공공 일자리로 창출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정되고, 서울시장상 수여와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이후 선정된 아이디어는 청년 미래 일자리 아이디어 공유회 등을 거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취업난 극복을 위한 미래 일자리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울청년포털에서 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미래 공공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간략한 사업 개요와 스토리텔링 형식을 활용해 작성하면 된다. 김영경 청년청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한 해법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시민의 삶과 생각에 있을 것” 이며 “ ‘시민의 필요를 청년의 일로 연결하고 청년의 일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가 발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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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방역과 일자리 챙기는 ‘학교방역 안전지킴이’ 모집[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하남시는 학교 방역을 강화하며 일자리도 창출하는 ‘학교방역안전지킴이’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하남시가 추진한 학교방역 안전지킴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교 방역 지원과 더불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내 초ㆍ중ㆍ고교와 특수학교 40여 곳에 84명의 지킴이를 선발해 발열 체크, 방역 소독, 급식 안전 도우미 등의 업무에 배치하며, 만18세 이상 75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하남시민 중 정기 소득이 없고 재산이 3억 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고, 취업취약 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특히, 오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하며, 희망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시청민원실) 로 방문ㆍ접수하면 되고, 선발되면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5일 하루 4시간 근무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직접 일자리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며 “올해 500여 개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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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4,200명 선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4,200명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뉴딜 일자리는 경제, 문화, 복지, 환경ㆍ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 (시급 10,710원) 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 받을 수 있고, 뉴딜일자리의 일경험이 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직무와 취업 역량 교육도 지원한다. 시는 우선 4,200명은 올 한해 전체 선발 인원으로, 우선 1차 모집 기간인 오늘 (18일) 부터 29일까지 2주간 97개 사업, 649명 선발을 위해 통합공고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형 뉴딜일자리’ 는 사업기간동안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기술ㆍ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 취업으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8년간 약 3만 여개의 뉴딜일자리를 제공해 최근 4년 연속 약 50% 이상의 취업 성과를 보였다. 특히, 서울시는 궁극적으로 뉴딜일자리 경험이 민간 기업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창업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을 선정해 뉴딜일자리 참여자들이 사업 참여 초기 단계부터 직무와 취업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딜일자리 기간 시작과 동시에 ▲전문상담사를 통한 역량진단, ▲분야별 최대 200시간의 전문직무교육, ▲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뉴딜일자리 기간 종료 시점에는 구인ㆍ구직 매칭기회 확대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참여자들이 스스로 취업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스터디 활동, 취ㆍ창업 동아리, 구직 활동 (서류제출, 면접 등) 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등 자기 주도적 활동을 지원하며, 연간 10만 원까지 자격증 취득 (연 2회, 회당 5만원) 비용도 지원하고, 총 1,100명을 대상으로 민간의 업무경험 기회를 확대하며,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민간기업 맞춤형 사업을 통해 참여자ㆍ기업 인턴십 연계 사업도 추진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뉴딜일자리 활동 기간 동안 전문 분야의 일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강화해 참여자들이 궁극적으로 민간 일자리로 진입, 정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 이며 “포스트 코로나 고용시장 변화에 따른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기업과 청년 구직자의 접점을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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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통시장 내 청년몰 ‘아리樂’ 개점[김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김제시는 오는 18일부터 청년의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김제전통시장 청년몰 ‘아리樂’ 이 개점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제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청년몰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령화된 전통시장에 시장경제 활력화를 위한 사업으로, 김제시 보건소 1층 일부 공간에 쇼핑과 지역문화, 젊은 감각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됐다. 청년몰 ‘아리樂’ 은 다양한 음식 코너 6개소, 카페 및 떡집 3개소, 의류 판매점 1개소 등 총 10개 점포로 구성돼, 각각 떡케이크, 떡, 초밥, 쌈밥정식, 텐동 (튀김덮밥), 향어회, 육전, 분식, 커피, 여성의류 등을 판매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에서 창업의 꿈을 피우고자 하는 청년들과 함께 김제전통시장청년몰이 오랜 준비 끝에 개장했다” 며 “청년 상인들의 도전과 혁신을 위해 김제시에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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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LINC+사업단, 4차 미래 상상대회 시상식 개최[전주=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전주대 LINC+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4차 (SAH) 미래 상상대회 시상식’ 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맞는 4차 (SAH) 미래 상상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응 방향을 정립하고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 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며, 사회 (Social), 예술 (Art), 인문 (Humanities) 전공 학생들에게 건강, 안전, 환경, 문화, 자연재해, 주거교통, 사회통합 등 생활 현장에 도입이 필요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고 기술혁신과 산업환경의 변화에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4차 산업을 견인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논의된 가운데 사회복지학과 이효진 학생이 제시한 스마트 ICT기술을 접목해, 요리공간을 게임처럼 구성해 즐기면서 요리하는 ‘오늘은 내가 요리사!’ 아이디어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한국어문학과 신상훈 학생의 ‘혼합 현실(MR)의 발전과 재택근무 활성화 및 주거문제 해결’ 이 선정됐으며,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부상으로 iPad Air (4세대) 와 매직 키보드, 애플 펜슬, 에어팟 프로가 지급됐다. 전주대 LINC+사업단 주송 단장은 “4차 산업혁명 미래 시대를 꿈꾸는 다양한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청사진을 엿볼 수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대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세대의 주인공으로서 성장하고 도전해 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