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
유은혜 부총리, 직업계고 학생과 간담회 개최[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 신용보증기금윤대희 이사장과 함께 이날 세텍 (SETEC) 에서 직업계고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직업계고 (예비) 졸업생과 고졸채용 기업과의 온ㆍ오프라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 의 후속 행사로,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의 학교생활, 취업ㆍ창업 등 직업계고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취업과 창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며 “교육부는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면 등교 수업 등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고졸 인재들이 취업ㆍ창업하는 데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할 예정이다.
-
교육부,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교육부는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작년에 ‘고등교육법’ 개정 (2021년 6월 23일 시행) 에 따른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한국어능력시험과 대학 안전관리계획의 시기ㆍ절차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그동안 한국어능력시험은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에 근거해 시행하고 있었지만, 시험에 대한 절차나 관리에 대한 법적 규정은 갖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학의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도 각 개별법에 따라 관리됨에 따라 대학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고, 이에 ‘고등교육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으로 한국어능력시험 및 대학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부장관은 매 학년도 외국인 등의 대학 입학전형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 1회 이상 국내ㆍ외 한국어능력시험 시행하고 매년 10월 말까지 다음 연도의 시험 시행계획을 공표해야 한다, ▲시험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영역으로 구분해 실시하고, 시험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시험무효 및 응시자격 정지 등 부정행위를 한 자에 대한 조치기준도 마련했다, ▲모든 대학은 학생 및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들어 매년 2월 말까지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대학의 인터넷 누리집에 공개해야 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유학생들의 한국어능력시험 응시 기회를 보장하고, 해외 한국어 교육 확대와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보다 촘촘한 대학 안전망을 구축해 각종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환경이 만들어 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서울장학재단, '고교 예체능 특기 장학생' 150명 선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장학재단이 예체능에 재능을 가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특기 장학생’ 을 150명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음악, 미술, 체육, 무용 분야에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고등학생에게 연간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 의 신청 기간은 오늘 (7일) 부터 18일까지다. 특히,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중 예체능 (음악, 미술, 체육, 무용) 에 재능을 가진 학생으로 중위소득 90% 이하 또는 학교장이 추천하는 저소득층 학생이고, 신청 기간은 오늘 (7일) 부터 오는 18일까지며,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선발 결과는 8월 중 발표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장학생 150명에게는 연간 300만 원의 장학금 지원과 함께 전공별 선배 장학생ㆍ전문가와의 멘토링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장학재단은 예체능 분야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고교 예체능 장학생을 선발해왔고,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예체능 장학생에게 총 28억 4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대현 이사장 직무대행은 “예체능 유망주들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업과 재능 개발에 전념할 수 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특기생들이 우수한 기량을 갖추고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교육부, 교육시설안전 인증 업무 수행 전문기관 신청 공고[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교육부는 ‘교육시설안전 인증 운영 규정’ 시행에 따라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기관과 단체의 신청을 받아 전문기관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8일에 발표했다. 교육부와 함께 안전한 교육시설을 만들어 갈 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으려고 하는 기관 또는 단체에서는 인증 업무에 필요한 조건을 갖추고 오는 6월 16일까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시에는 전담조직과 인력, 사무실 보유, 운영규정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와 증명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특히, 기관 또는 단체에서는 신청하기 전에 인증관련 업무 수행을 위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확인해야 함에 따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의 작성기준과 심사항목, 시범사업 결과서 등을 사전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기관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교육시설의 시설안전, 실내ㆍ외 환경안전 등 교육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성 확보 여부를 검증하고 인증 여부와 등급을 결정하게 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인증 결과서에서 취약 부분의 개선사항을 제시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게 된다. 전문기관 지정 절차는 사업계획서 심사와 인증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내ㆍ외의 기관을 지정할 계획이며, 사업계획서 심사는 국무총리 산하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가자격센터에서 수행할 예정이고, 이후 전문기관 협의회 구성과 대표기관 선정을 통해 전문인력의 교육 실시, 학교별 인증 실적관리, 인증 기준 세부항목 검토 등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지원한다.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교육시설안전 인증과정에서의 전문기관 참여로 학교에서는 취약부분 확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증제가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교육부,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식 개최[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교육부는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충남 강경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강경고등학교는 스승의 날 제정에 기여한 곳으로, 이곳에서 제40회 기념식을 개최함으로써 선생님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자 제정된 스승의 날 본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기념식에는 스승의 날 정부포상 수상자와 동반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하며, 대통령 축하 메시지 (영상), 부총리 기념사, 정부포상 전수, 스승의 날 기념 영상 상영 등을 했다. 특히,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교육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원들을 격려하고자, 국내ㆍ외 교육기관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우수교원 3,133명에 대한 포상과 표창도 수여했고, 시ㆍ도교육감에게 전수권을 위임해 정부포상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했으며, 학교급별 대표인 교원 8명에게는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부총리가 직접 포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추억 속의 선생님을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난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포털 다음 (Daum) 과 공동으로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응원합니다!” 를 주제로 공익캠페인 특별페이지를 운영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를 통한 스승의 날 축하 손편지 쓰기 행사, 선생님과 학생이 주고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부 등을 통해 스승과 제자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 등을 신속하게 회복하고, 나아가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이뤄낼 수 있는 원동력은 다름 아닌 우리 선생님들이다” 고 강조하고 “선생님들이 학교 교육의 핵심 주체로서 현장에서 힘을 내 교육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
서울장학재단ㆍ(주) 원티드랩, 대학생 취업 멘토링 업무협약[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장학재단과 ㈜ 원티드랩이 대학생의 진로 및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취업 멘토링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 을 공동 추진하고, 직장인 멘토로부터 실제 기업별 직무와 취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도 운영해 지속적이고 다방면의 협력을 도모키로 했다. 서울장학재단 이대현 이사장 직무대행은 “취업 준비로 막막한 대학생들에게 취업 고민과 불안함이 해소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해 서울의 대학생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서울시, '어린이집 대체교사 인력풀' 구성[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보육교직원의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인한 어린이집 대체교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신속하고 원활하게 대체교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시 보육포털에 대체교사 인력풀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에도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연차, 경조사, 병가, 보수교육 등 휴가를 사용할 경우 육아종합센터에서 채용된 대체교사를 파견하거나, 어린이집에서 직접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해 보육교사들이 마음 편하게 휴가를 낼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보육교사가 긴급하게 휴가를 낼 경우 바로 근무가 가능한 대체교사를 찾기는 어려운 실정으로, 어린이집은 자치구ㆍ육아종합센터로 고충을 토로했으며, 보육교사들은 휴가 전날까지 마음을 졸여야만 했지만, 앞으로는 서울시 보육포털에 구축된 ‘대체교사 인력풀’ 을 활용해 어린이집이 구직을 희망하는 대체교사에게 바로 전날에도 직접 연락해 채용하면 된다. 반대로 대체교사로 활동하기 원하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보육인이라면 ‘대체교사 인력풀’ 에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되고, 서울시 보육포털 회원가입 후 대체교사 인력풀 메뉴를 통해 신청하며, 기본사항 (성명, 연락처), 보육교사 자격여부, 희망 근무지역 등을 입력한다. 한편, 서울시 보육포털은 지난 2009년에 최초 구축했으며, 현재 이용회원은 27만1,760명, 1일 평균 접속자는 8,450명 (연평균 접속자 334만명) 으로 서울시 주요 보육정책과 다양한 보육정보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보육 웹사이트로 자리 매김했다. 특히, 야간근무를 하는 부모가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야간연장보육, 거점형 연장야간보육, 365열린어린이집 등 차별화된 보육서비스를 사전 예약할 수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가정에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놀이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상상나라의 상상랜선 놀이와 연계해 다양한 놀이중심의 온라인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강희은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서울시 보육포털 대체교사 인력풀 구축으로 미취업자 및 경력단절 보육교사, 휴ㆍ폐원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에게 구직기회를 제공하고, 보육교사들에게는 마음 편히 휴가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서울시 청년들, 평생교육 정책 제안한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청년 친화적 평생학습 정책을 탐구하고 제안하는 청년기구 ‘청평클럽’ 참여자를 오늘 (10일) 부터 오는 17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평클럽’ 은 청년들이 주축이 돼 서울시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운영기반 마련을 위한 조사ㆍ연구ㆍ제안 등 일련의 활동을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청년기구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먼저, ‘청평클럽’ 으로 선발된 청년크루 (Crew) 들은 공동의 관심 주제에 따라 팀을 구성해 6개월간 다양한 연구 활동과 숙의, 토론 활동 등을 거쳐 서울의 평생교육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첫 ‘청평클럽’ 청년모임은 관심 주제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청년형 평생학습 정보 플랫폼, ▲지속가능발전 세계시민교육 운영, ▲청년친화 평생학습 공간 등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올해 2기를 맞이하는 청평클럽은 정책 제안을 돕는 멘토와 원활한 활동을 돕는 협력자 (퍼실리테이터) 로 구성된 전문가 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한층 강화된 소통 조직으로 활약한다는 계획이며, 다양한 청년ㆍ교육정책 제안 기구들과 협력을 통해 정보와 의견을 활발히 공유하고 청년 크루 (Crew) 들이 제안하는 정책을 더욱 심화ㆍ발전시켜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청평클럽 모집대상은 서울시에서 생활하는 만19~39세 청년으로 총 20명을 선발하고, 개인 또는 3~5명으로 팀을 구성해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청평클럽에서 청년들이 즐겁게 연대하며 자신들에 필요한 평생교육을 다양한 시각과 새로운 사고로 논하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
교육부,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발표[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6일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에 신규로 대전ㆍ세종ㆍ충남 플랫폼, 전환형으로 울산ㆍ경남 플랫폼을 예비 선정ㆍ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 지역인재 양성-취ㆍ창업-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 구축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지난 2020년에 3개 플랫폼 (경남, 충북, 광주ㆍ전남) 을 선정한 이후, 운영 성과를 확산하고 지역 간 협력을 통한 동반 상승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신규ㆍ전환형 각 1개 선정 공모를 진행했다. 먼저, 신규 선정된 대전ㆍ세종ㆍ충남 플랫폼은 권역 내 24개 대학, 68개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해 ‘미래 이동수단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해당 분야 ▲소재ㆍ부품ㆍ장비, ▲정보통신기술 (ICT) 을 핵심분야로 선정했다. 또한, 이 플랫폼에서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기술개발ㆍ연구 기반, 충남은 제조업 역량, 세종은 자율주행실증특구 등 실증기술ㆍ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복수형 연합을 통해 해당 지역에 부족한 핵심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권역 내 24개 대학이 역할을 분담하고 강점을 결집해 연 3,000명의 핵심분야 인재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이 중 연 400명의 핵심인재를 ‘대전ㆍ세종ㆍ충남 공유대학’ 을 통해 배출할 계획이다. 두번째,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은 지난 2020년부터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했으며, 2차 연도부터 울산과 연합해 권역 내 17개 대학, 46개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하는 복수형 플랫폼으로 전환한다. 아울러, 이 플랫폼은 기존 핵심분야 (제조엔지니어링, 제조정보통신기술 (ICT), 스마트공동체) 에 ‘미래 이동수단 (모빌리티)’, ‘저탄소그린에너지’ 를 추가해 5개의 핵심분야를 설정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플랫폼을 통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역인재의 양성-취ㆍ창업-정주를 지원하는 지역혁신모형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 며 “교육부는 하반기에 플랫폼 구축지역 중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 을 지정, 고등교육 관련 규제특례를 적용해 플랫폼의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사)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매니저 아카데미 고급과정 '성료'[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매니저 아카데미 고급과정' 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급과정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중 강의 경력이 풍부한 강사 중 면접을 통해 18명을 선발해, 장애인 고용 컨설팅을 위해 필요한 사업주 및 장애인 지원제도 상담을 위한 각종 교육과정이다. 특히, 현재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4곳의 사업체 담당자를 섭외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장애인 근무 사례를 간접 경험을 전해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일정을 모두 마친 수강생들은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매니저’ 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앞으로 매니저들이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협회와 공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고급과정을 수료한 A씨는 “작년 강사 스킬업 과정을 듣고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 며 "이번 과정을 통해서도 강사로써 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배우고 보충하는 좋은 시간이였다" 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고급과정 수료생에게는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매니저 자격증’ 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