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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직업상담사 자격 취득과정 및 종사자 보수교육 운영[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은 직업 환경변화ㆍ국민취업제도 도입 등 고용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전문 인력양성과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정부 출연 사업으로 2021년도부터 고용서비스 전문 인력양성 자격 취득과정 및 보수교육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고용서비스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 지정기관으로 2021년 1월에 선정됐다. 이번 지정기관 선정으로 올해 직업상담사 1급ㆍ2급 과정 전문 인력을 각 150명, 100명씩 양성하게 됐으며, 과정평가형 제도의 취지를 살려 현장중심으로 차별화된 교육체계로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혼합형 (블렌디드) 수업으로 온라인 수강 후 천안 (1캠퍼스)과 서울 (폴리텍 정수캠퍼스) 에서 집체교육을 평일과정으로 운영하며 현장실습 (OJT) 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한 민간 고용서비스기관 직업상담원 역량강화 보수교육도 전국 5개 권역 (천안,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에서 2021년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민간 직업상담소 및 고용서비스 기관 종사자의 요구를 반영한 수준별 맞춤형 과정개발을 통해,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고용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선수과목으로 법령, 직업윤리, 정책이해 등을 학습하고 3개의 선택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수업형태는 혼합형 (블렌디드) 으로 선수과목은 온라인 6시간, 선택과정은 온라인 5시간, 집체 7시간으로 편성했다. 집체교육은 5개 권역에서 매주 토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기관별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남병욱 능력개발교육원장은 “현장중심의 우수한 전문 인력양성과 종사자 역량강화 보수교육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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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 미디어교육 ‘미리네’ 에서 시작해요[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교육부는 오늘 (1일) 미디어교육 통합지원포털 ‘미리네’ 를 개설하고, 미디어교육ㆍ원격수업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원격수업이 확대되면서 미디어교육, 온ㆍ오프라인 수업 연계, 각종 미디어교육 자료 등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이번에 개통되는 미리네는 미디어교육 자료와 함께 관련 최신 정보 등을 제공해, 교사와 학생의 폭넓은 참여와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며, 미리네는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1월 13일~1월 29일) 을 거쳐 2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하게 된다. 특히, 교육부는 미리네를 통해 새로 개발한 교과 연계형 미디어교육 자료 ‘미디어 탐구생활’ 2종 (초등, 중학) 을 배포하고, ‘미디어 탐구생활’ 은 국어, 도덕, 사회 등 12개 과목과 연계해 수업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정보의 비판적 이해와 허위정보 대응, 매체 이용 습관 형성과 정보윤리 관련 내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교사들이 쉽고 편리하게 자료를 가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일 자료 (PDF, 한글) 와 저작권을 확보한 신문기사와 사진 등을 함께 제공한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미리네 개설로 교육부가 학교 미디어교육을 보편적으로 실행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며 “이를 통해 앞으로 교사ㆍ학생ㆍ학부모의 기대에 발맞춰 학교 미디어 교육을 추진하는 밑거름을 마련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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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1학년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보호ㆍ관리 방안[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교육부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2021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보호ㆍ관리 방안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관리방안은 정부ㆍ대학ㆍ지자체 협력을 통해 유학생을 보호ㆍ관리한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코로나19 검사 확대 등 보다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입국 유학생 전원에게 격리해제 전까지 코로나19 (PCR) 검사를 3회 받도록 해 검역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며, 외국인 유학생은 자국 공항 출발 전 72시간 내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하고, 공항 검역 시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하지 않으면 입국이 거부된다. 특히, 입국 후 1일 이내 자가격리 거소 관할 진료소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자가격리 해제 전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2월부터 시행 중인 입국 단계별 보호ㆍ관리 방안을 지속 추진하고, 자국 내 온라인 수업 권장과 입국 시기 분산 등을 통해 대학과 지자체의 방역역량 범위 내에서 입국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영국, 남아공 등 방역강화대상 국가에 대해 신규비자 발급 제한, 부정기편 운항 허가 일시 중지, 출국 후 재입국 허가 제한 등 강도 높은 입국 억제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그 외 별도 관리가 필요 국가 유학생에 대해 별도 공간으로 구분된 기숙사ㆍ임시격리 시설에서의 자가격리 및 1일 2회 이상의 건강상태 점검 (모니터링) 을 대학에 적극 권고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원격수업 확대 및 질 향상, 다음 학기 수강가능 학점 확대, 불필요한 출국 후 재입국 자제 등 입국 분산ㆍ감소 방안을 추진한 결과, 2020학년도 2학기 (7~12월) 국내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은 총 3만 명으로, 이전 학기 대비 65%, 2019년 2학기 대비 84% 감소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입국한 유학생 5.6만 명 중 총 165명 (국내 감염 제외) 이 확진됐으며, 공항 검역에서 41명, 입국 후 자가격리 중 124명이 확진됐으나, 대학-지자체 협력을 통한 전용 교통수단 제공, 선제검사, 대학 현장지원 등을 통해 유학생 확진자로 인한 추가 전파 사례는 없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유학생 보호ㆍ관리에 힘써 주신 대학 관계자 여러분과 지자체, 의료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이번 1학기에도 정부-대학-지자체 협업을 바탕으로 유학생 보호ㆍ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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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교원단체 대표 간담회 참석[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6개 교원단체와 ‘교육부-교원단체 대표 간담회’ 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늘 간담회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좋은교사운동,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실천교육교사모임, 새로운 학교 네트워크, 교사노동조합연맹이 참석했으며, 교원단체 대표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모든 학생의 안전과 성장 지원을 위한 교원단체 공동선언문’ 을 발표했다. 특히, 공동선언문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고 학교방역, 학습격차 문제 등 사회적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교원들의 뜻이 반영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원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방학 중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학습자료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 줘서 감사하다” 며 “이번 공동선언문에 방역, 돌봄, 학습 등 코로나19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교육실천과 연대에 앞장 서는 전국의 교사와 교원단체의 고민이 담겨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 고 전하며 “현재와 미래의 고난을 극복하는 데 무엇보다도 교사와 교원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니, 앞으로도 교원단체가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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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최기찬 교육위원장,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와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기찬 교육위원장은 지난 20일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및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립유치원 운영의 어려움 및 향후 서울시교육청의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박영란 공동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사립유치원도 원격수업을 실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며 “사립유치원의 원격수업은 원아들의 퇴원으로 이어져 원아 수에 따라 지원되는 유아학비 역시 감소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 사립유치원의 운영은 교직원의 인건비도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처해 있다” 며 현재 사립유치원 운영의 어려움 및 이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기찬 교육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재정적으로 사립유치원 운영이 매우 힘든 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 며 “사립유치원은 공립유치원과 더불어 유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교육기관으로서 재정부족으로 인해 그 역할에 한계가 발생되면 안된다” 고 말했다. 또한, "재정지원 방안에 대해 서울시교육청과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사립유치원 재정 지원을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는 유아학비를 조기 지급하고, 사립유치원 재정 지원 항목 중 학급운영비 및 교원기본급 등을 인상할 계획 등이 있다” 고 밝히며 추가적인 재정 지원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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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청년 정보기술 인재들 격려[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5기 입학식에 참석해 1년여간의 훈련과정을 이수할 입학생들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는 삼성전자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운영하는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사업이며,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하는 훈련과정으로서, 고용노동부는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긴밀히 협력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일자리위원회 김용기 부위원장도 참석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750명의 입학생들은 비대면으로 참여해,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정보기술 (IT)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열정을 쏟겠다” 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박화진 차관은 “정부도 기업과 청년의 요구에 부응해 신기술ㆍ신산업 분야의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기업 및 혁신적 훈련기관과 함께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 (K-Digital Training)’, 구직자에게 디지털 기초직무능력 향상훈련을 제공하는 ‘K-디지털 크레딧’ 등 K-디지털 훈련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이런 사업들을 그린뉴딜 등 타 분야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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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안) 안내[전북=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전북도교육청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21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했다고 19일 밝혔다. 9급 지방공무원 선발 분야 및 인원, 세부 일정 등을 포함한 '2021년도 전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 는 3월 중 전북도교육청 홈 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는 4월 초, 필기시험은 2021년 6월 5일 실시되고, 면접시험은 7월 중, 합격자 발표는 8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수험생들의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지 위해 특성화고등학교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자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 시험의 출제과목 및 범위를 사전에 안내했다. 향후 공무원 시험 운영 준비과정에서 공무원 시험 일정이 다소 조정될 수 있어 최종으로 나온 임용시험 공고를 반드시 전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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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취업률 84.7% 4년제 대학 전국 1위[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취업률이 지난 12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대학알리미 공시결과 84.7%로 졸업생 500명 이상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취업률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 취업률 (2018년 8월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자 대상) 이며,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등 공공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취업률을 조사해 대학 알리미에 공시한 결과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교육부의 취업률 공시 이후 매년 80%이상의 취업률로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된 취업률은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 63.4%보다 무려 21.3% 높은 수치다. 또한, 취업대상자 836명 중 708명이 취업했으며, 학부별로는 ▲기계공학부 88.4%, ▲메카트로닉스공학부 83.4%, ▲전기ㆍ전자ㆍ통신공학부 86.8%, ▲컴퓨터공학부 81.1% , ▲디자인ㆍ건축공학부 86.8%,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87.1%, ▲산업경영학부 80.0%로 모든 학부가 80%를 상회하는 취업률을 보였다. 특히, 계열별로는 공학계열 취업률이 85.5%로 4년제 대학 공학계열 평균 취업률 67.0%보다 18.5% 높게 나타났고, 유일한 인문계열인 산업경영학부의 취업률도 80.0%로 4년제 대학 전공분류 중 ‘경영ㆍ경제’ 중계열 평균 취업률인 63.3%보다 16.7%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취업자가 약 1년 (11개월) 후 직장 취업자 자격을 유지하는 비율인 유지 취업률 (2019년 12월 31일부터 1년간 취업 유지) 에서도 83.7%로 전국 4년제 대학 평균인 81.2%보다 2.5% 높게 나타났으며, 이 같은 높은 취업률의 비결은 차별화된 공학교육 모델과 4차 산업혁명을 반영한 커리큘럼, 체계적인 취업프로그램의 운영 때문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개교 이래 이론과 실험ㆍ실습의 5:5 커리큘럼, 실무경력 3년 이상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 채용, 24시간 랩 (Lab)실 개방을 통한 몰입 학습환경 제공, 졸업연구작품제작 의무화 등 차별화된 공학교육 모델을 통해 재학생의 전공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융합학과를 설치했고, ‘AIㆍ빅데이터’, ‘ARㆍVR’, ‘스마트팩토리’ 의 3개 트랙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융합해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트랙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고, 13학점을 이수하면 졸업 시 부전공 수준의 마이크로 디그리 (학위) 를 받게 된다. 이외에도 교과과정의 일부를 산업체 현장에서 장기간 (4~10개월) 이수 하도록 하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 실습제도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IPP) 와, ▲직종, 직무 등 취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 원스톱 제공, ▲학생 주도의 자기분석, 진로설계 및 경력을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 제공, ▲효율적인 진로ㆍ취업지도를 위해 학생정보 및 이력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학생종합경력개발시스템 (Student Total Evolution Management System, STEMS) 의 운영도 높은 취업률을 견인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성기 총장은 “우리대학은 국내 대학 최초 5G기반 스마트러닝팩토리를 비롯한 최첨단 교육시설과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융ㆍ복합 교육과정 개설과 전문화된 취업지원시스템, 기업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IPP활성화로 청년실업 해소와 우수 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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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방학 중 감염병 확산 방지 위한 학교운동부 관리 강화[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교육부는 겨울방학 중 학교 운동부의 동계훈련 등이 예상 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동계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학 중 학교운동부 관리 강화 방안’ 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방학 중 학교운동부 관리 강화 방안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학교 훈련장 내 밀집도 기준 (10인 이상 운동부) 을 마련했고, 동일 공간 내 1회당 훈련인원은 최대 3단계까지 15명을 초과할수 없다. 다만, 9인 이하 소규모 운동부의 경우 철저한 방역 준수를 전제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학생선수들은 대인 간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실내 훈련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 훈련 시에는 2m 이상 거리유지가 어려울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안전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훈련장 내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개인용품의 타인 공유를 금지하며, 탈의실ㆍ샤워실 이용 시 같은 시간 대 사용인원을 제한한다. 한편, 이동에 따른 코로나19의 전파를 막기 위해 타 학교와의 합동훈련 및 연습경기, 국내ㆍ외 전지훈련 등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며, 방학 중 학교운동부 기숙사는 실당 사용인원을 줄이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한 후 운영한다. 특히, 학교운동부 기숙사의 침대 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운영하도록 하고, 실당 6인을 초과하는 다인실의 운영을 금지하며, 학교운동부 기숙사에 입사하는 학생선수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1회 우선 추진하고, 기숙사 입사인원 30명 이상인 학교는 격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진단검사 결과에 따른 양성자 추이 등을 고려해 추후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시ㆍ도 교육청은 향후 겨울방학 동안 학교운동부 기숙사에 대한 현장 방문점검을 통해 학교운동부 운영 및 기숙사 관리 지침의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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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상공간 전문가 육성 게임엔진 융합 교육[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게임, 애니메이션, 특수효과 등 컴퓨터 그래픽 관련 분야에 신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가, 가상공간 디자이너 (Virtual Habitat Designer) 양성 교육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처음 도입하는 ‘가상공간 전문가 양성’ 1기는 총 20명을 선발, 3주간 온라인을 통해 12회의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현장에 필요한 실무 분야를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LINC+사업단과 (사)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의 애니메이션 분야의 전문가들이 만들었고, 교육 참여자에 대해서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향후 관련 기업 면접기회 제공 및 해외 실무자 1:1 멘토링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실시간 3D 창작 플랫폼인 게임엔진 ‘언리얼’ 을 활용해 융합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언리얼 엔진은 PCㆍ콘솔ㆍ모바일 게임, 애니메이션, VRㆍAR 콘텐츠 개발에 강력한 그래픽 성능과 개발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을 넘어서 영화ㆍ애니메이션 제작, 건축 설계, 인테리어, 조경, VRㆍAR 및 군사훈련용 시뮬레이션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게임엔진의 활용은 그래픽 관련 산업 분야의 제작 기간 단축, 장비구입 및 제작비 절감 등을 가져와 전 세계적으로 기술 도입 추세이며,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가상공간 디자인에 관심 있는 컴퓨터 그래픽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6일까지 홈 페이지를 통해서 접수 받는다. 한정훈 서울시 산업거점활성화반장은 “코로나19로 발달속도가 가속화되는 신기술 융합 콘텐츠 분야의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업계 전문가와 세계적인 게임개발사가 협력한 교육과정이 문을 열었다” 며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높은 인재 수요에 맞춰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가를 육성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