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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취약계층 위한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

입력 2020.12.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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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주민 건강과 경제 활성화 보탬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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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안전공사 사진제공 - 꾸러미 나눔

     

    [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공사 임직원 20여 명은 지역 농산물과 크리스마스 씰 등을 구입해 선물상자에 담아 포장하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 70여 곳에 전했다.

     

    꾸러미를 마련한 재원은 공사 임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 극복과 국민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동참한 급여 반납액이다.

     

    올해 4월부터 공사 임원들은 급여의 10%를 매달 반납해, 전북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며 “지역 농산물로 이루어진 이 작은 꾸러미가 지역 주민의 건강과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