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주시, 평생학습 넘어 사회공헌활동까지 영역 넓힌다!

입력 2024.05.10 13:24
수정 2024.05.10 13:27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전주시평생학습관ㆍ전주시자원봉사센터, 성인학습자 사회공헌활동 강화 위한 상생 업무협약 체결
    전주시 평생학습 넘어 사회공헌활동까지 영역 넓힌다!.jpg
    전주시 사진제공 - 평생학습과 자원봉사 간 공동협력 및 정보교류,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식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평생학습관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주시평생학습관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경진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와 성인학습 사회공헌 활동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과 자원봉사 간 공동협력 및 정보교류,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상생 협약을 바탕으로 성인학습자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신들의 학습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평생교육 진흥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평생교육정책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방안 모색, ▲성인학습자 재능 나눔 및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 연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성인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인숙 시 평생학습관장은 “성인학습자들의 평생학습을 통해 익힌 내용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선순환이 이뤄져,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겠다” 고 피력했다.

     

    이에, 이경진 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생교육과 자원봉사의 연계활동으로 전주시민과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전주가 되길 바란다” 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