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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 영상 콘텐츠 제작 여름 특강 개설

입력 2024.05.17 11:31
수정 2024.05.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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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0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통해 과정별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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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사진제공 -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 전경

     

    [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 (이하 ‘미디어센터’) 는 오는 6월부터 여름을 맞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특강’ 을 새롭게 개설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4월 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단원구 부부로 43) 1층에 문을 연 미디어센터는 촬영 스튜디오 대관,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 서비스를 제공, 미디어 학습 공간이자 다문화마을특구 내 새로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9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무료로 운영, 총 55명 (내국인 39명, 외국인 16명) 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아울러, 이번에 개설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여름 특강’ 은 다양한 영상 테마를 활용한 ▲(6월) 10년 뒤 나에게 보내는 비디오 에세이, ▲(7월) AㆍI와 함께 만드는 뮤직비디오, ▲(8월) 미니 다큐멘터리 제작기 (이상 평일반), ▲(6~7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나도 크리에이터! 쉽게 만드는 브이로그, ▲(7~8월) 스마트폰으로 마스터하는 숏폼 영상 (이하 주말반) 등 총 5개의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경혜 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가 내ㆍ외국인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서 역할이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강생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