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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 2차 발간

입력 2021.10.20 21:13
수정 2021.10.2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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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의 조직, 장서, 협력활동 등 시민들도 관심있는 주제의 내용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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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자료제공 - 열린 도서관정책 발간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쉽게 이해하고,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서비스를 향상하고, 지역도서관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를 2차 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 2차 발간물은 시민들이 알지 못했던 도서관 조직 및 운영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험사례와 조사내응을 담은 ‘도서관 혁신을 위한 조직개발, 오늘부터 1일’, ‘서울시 공공도서관 장서개발정책 모형’, ‘서울시 공공도서관 협력활동 조사’ 등 총3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는 서울지역 도서관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자 대표도서관의 연구조사 기능을 강화하고, 도서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았으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및 서울시 이북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고 내려받기도 가능하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도서관으로부터 좀 더 충분한 서비스 혜택을 누리기 위해 우리 지역의 도서관이 지금 어떠한 상황인지 알고, 개선점을 찾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린 도서관정책’ 1차 총서를 발간했다" 며 "2차 총서도 마찬가지로 도서관 서비스 발전을 위해 도서관과 시민 쌍방이 도서관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보토대를 마련하는 것이고, 이번 발간 총서에는 시민들이 알 수 없었던 도서관의 조직과 운영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어서 특히 시민들이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고 말했다.